오늘 저녁 파스타

펠리칸 에델슈타인 골든 라피스 잉크! 예뻐서 마음에 들어 ㅇㅂㅇ

오늘 저녁 파스타. 적당히 괜찮게 익히는 법을 알게 된 것 같기도

최저임금으로 인간자유이용권을 산 듯한 행태“… 넘나 한국의 노동시장을 정확히 표현한 말 아니냐👍🏻

요즘 오랜 트위터 지인들 계정 정지당하는걸 보면서 곧 내 차례도 오겠지같은 마음가짐으로 지내고 있는데, 요즘 트위터 돌아가는 꼴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정지먹으면 굳이 새로 계정파진 않을 것 같고 완전히 옮길 듯…? 애초에 틔터 계속 하고 있는 이유는 지인들이 대다수가 거기 여전히 있어서니까…🤔

이번 회사는 이해할수록 한국회사 같지가 않아(positive)

스튜를 끓이려 했는데 무언가 잘못된 것을 깨달았을 때. 특히 냄비 사이즈에서

설령 작전 계획이 진짜로 있다손 쳐도 정보전이 얼마나 중요한데 민간에 이렇게 유출된 시점에서 실패한걸텐데… 자기들이 이렇게 퍼나르는 정보란 점에서 그걸 믿을만한게 아니란걸 몰라…

아 한강에 항모 언제와요 구경 가야 한다니까?

✨ 지원 내용 만 19세 ~ 39세 트랜스젠더 청년 1인 최대 300만원 (5~6명 선정 예정) 주거비·생활비·의료비·상담비·구직활동비 등 📅 신청 기간 2025년 8월 25일(월) ~ 9월 24일(수) 👉 자세한 안내와 신청서류는 변희수재단 준비위원회 홈페이지 공지사항 확인! *프로필 하단에 링크가 있어요! 📢 온라인 설명회 9월 2일(화) 저녁 7시 ~ 8시 신청 : https://forms.gle/9a217KL623UgeKqU6 *프로필 하단에 링크가 있어요! 문의 : 변희수재단 준비위원회 사무국 […]

근데 진짜로 왜 사람들 불편하게 시위하고 파업하고 투쟁하는지 그 근본 자체를 이해 못 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음. 남들이 불편하라고 하는 것인데 그 이유를 모름.

부산 지하철 포켓몬 티켓 / 스탬프 모으러 다니는 중인데 이제보니 역이 서로 1구간 이내로 있어서 이벤트로 구매한 티켓으로 다음 역 갈 수 있어 ㅇ0ㅇ) 생각보다 섬세하게 이벤트 구성했구나 싶어지네요

허리가 되어줄 30대 대리-과장급도, 밑바닥에서 굴러줄 20대 평사원급도 없으니 지금 4-50대 차부장급들이 엄청나게 하드캐리해주고 있습니다. 그래놓고서 기업들이 보니 "아 ㅅㅂ 옛날이 그립다"인 거죠. 같은 10명이어도 옛날에 부장1 차장1 과장2 대리3 사원3로 굴러가던 조직이 부장3 차장3 과장2 대리1 사원1로 돌아갑니다. 들어가는 급여가 달라요-ㅅ- 그래놓고서 무슨 인사적체니 직원연령상승이니 혁신이 안된다니...

부연설명을 하자면 이것도 기업들이 스스로 자초한 거죠. IMF 이후 한국 기업들의 인력 운영이란게 40대 중반 이후의 대규모 정리해고가 기본이었습니다. 대놓고 정리해고를 못하면 명예퇴직, 희망퇴직을 유도했지요. 그 빈자리는 신규채용한 신입사원들이 바닥을 깔아주고 30대가 허리가 되며 살아남은 소수 고참들이 이끌어가는 형태였습니다. 그런데 이제 신규채용을 거의 안하잖습니까? 일 할 사람이 없는 겁니다. 예전같으면 명퇴, 희퇴 해서 위로금 두둑이 얹혀주고 나가라 하는데 신규채용을 확 줄인지 10년이 넘으니 허리도 바닥도 부실해요.

오늘 생일! 오늘 내일 회사 면접보러 타지역에 다니느라 집 들어가는 건 내일 저녁이 될 예정이라서 실질적으로 생일을 즐길 일이 없겠네요🫠

"주도적이거나 단순하다거나 리더쉽이 있다는 성향이 애초에 왜 남성성-테스토스테론으로 분류되는지, 주도적인 여성은 그 자체가 아니라 ‘테스토스테론이 많은’ 즉 ‘남성성’을 소유한 여성으로만 설명되는지, 에겐남 묘사가 결국은 교묘하게 ‘여성성’을 피곤하고 쩨쩨한 것으로 멸시하는 방향으로 흐르는 것을 어떻게 봐야 할지 등을 고민해 보면 이 밈을 맘 편히 즐기기 어렵다."

아 물리학을 더 잘 이해하고 싶어서 수학을 잘하고 싶다… (수학 잘 못 함)

난 내가 둔감한 사람인 줄 알았는데 사실은 예민하고 까탈스럽고 몇몇 부분에서는 강박 수준인 것들도 있는데 해결할 수 없으니 그저 포기하고 신경끄고 있기 때문에 둔감한 거라고 착각했음을 가끔 깨우치게 되더라고요…

베리타시움 유튜브 채널의 영상은 언제나 재미있어ㅇㅂㅇ 볼 때마다 물리학 전공하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뻘하니 든 의미없는 생각인데 세션의 초보 플래이어들이 얼른 숙련되어서 내가 고민하고 생각하게 만들어줬으면 해서 내린 결론이 '플래이어를 괴롭히면 알아서 큰다'였고 그걸 즐기기로 했다면, 이건 S를 키우는 M인걸까, S인걸까…

물리학자가 헌터물 세계에 들어가면 어찌될까 생각하다가 취향껏 시스템 없애고 온갖 요소를 섞다보니 이건 현판이라기엔 SF로 봐야하나 싶어지기도 하고… 간만에 글로 써볼까 싶어졌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대중 취향이 아닐 것 같아서 써도 나만 읽고 말것 같단 말이죠

어제 오후 KBS에서 해설가로 나온 검사 출신 변호사가 했던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그럴 듯한 설명이었습니다. 지금 구치소에서 안간다고 버티는 중인데 교도관들이 끌어내지 못하는 이유는, 극렬하게 저항할 경우 4명이 사지를 붙잡아 끌고나와야 할 수 있는데, 그 과정에서 조금이라도 다치게 되면 교도관 개인에게 책임을 물게 된다는 것입니다. 전례도 있고요. 그러다보니 검찰이 강제구인을 요구하면 교도관 측에서 "제가 고발당하면 검사님이 책임지실 겁니까?" 라는 반응이 과거에도 나온 적이 있다고 하고요. (계속)

올해 초등학교 교과서에 조사 학습 관련 단원이 생겼다는군요. 현직 선생님이 아래 포인트를 강조하셨다고. 3대 금지: 나무위키(위키피디아), 네이버블로그, 구글AI개요 3대 가능: 네이버 지식백과, 공공기관 사이트, 뉴스기사 (+ 출처 밝히기)

늘 참 문제다. 당연한 인권 보장을 요구하는 소수자들 앞에서, 그 인권 보장 요구를 "무리한, 극단적 요구" 취급하면서, 본인들은 온건하고 논리적인 사람이며 소수자는 "타협도 대화도 할 줄 모르고 교조적인, 파시즘에 경도되기 쉬운, 극단 세력"이라 프레이밍하는 점잖은 반인권주의자들.

성소수자의 입장이 아니라 민주당의 입장이 극단적입니다. 성소수자 의제들에 대한 한국 민주당의 입장은 외국의 극우 파시스트들 입장과 같거나 그보다 못합니다.

첫번째 이야기 그냥 그런 체질이라서 읽었는데 아 풋풋하고 귀여워ㅠㅠㅠㅠ

도서관에 있길래 빌려왔다 ㅇㅂㅇ 공상연애소설! 사려고 생각하던 책 중하나였는데 도서관에서 봤으니 먼저 빌려서 읽어보기로

블러드본 디엘씨까지 모두 클리어했고 재밌었다ㅇㅂㅇ 코스는 악명이 높은게 괜한건 아니었는지 트 정도는 해서 잡았는데, 생각보다 막막하진 않았고 1페에서 코스 공격패턴이 어디에 피격판정이 있나를 파악하는데 시간이 들었던 느낌?2페는 동작이 커지니까 굳이 패턴 파악할 게 없었고 로렌스도 어렵다고 들었었는데 생각보다 쉽게 잡아서 그렇게 어렵단 생각은 안들었고… 맞으면 아픈데 데미지 말고 다른 부분에서는 어려울게 없던 느낌? 5트 이상을 필요로한 보스가 별로 없었네요 대신 필드 돌아다니고 살펴보는게 상당히 재미있었어요.

불안세대에서 읽었던 엘비스를 좋아했던 아이 이야기가 도둑맞은 집중력에서도 나오네 아마 같은 인물이겠지…

어떻게 나름 현대 민주사회에서 바로 직전 정권 내란 잔당의 후보가 바로 40% 가까이 득표를 할 수 있는가 한탄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미국의 경우 내란 수괴 당사자인 트럼프가 그 다음 선거에서 다시 대통령 당선되었습니다. 심지어 혐오를 캠페인화해서 말이죠. 인간에 대한 희망을 놓지 않되, 인간을 과대평가하지 않는 자세가 요긴합니다.

간만에 책 읽으면서 불안세대를 인상깊게 읽었어서 한동안 꾸준히 시간내서 책좀 읽어볼까 해요

이번에 읽으려고 빌린 책

물리학과 진학을 결정하는데 영향을 주셨던 교수님의 강연이 있어서 보러왔다!😆

아 ALT써둘걸 그랬나

알피지 팀 잡담 : GM으로 이행시 해주세요

저는 제가 무던한 사람인 줄 알았는데 곱씹어볼 수록 예민하고 까다로운 구석이 꽤나 있는데 혼자서 바꾸는게 안될게 보여서 내려놓고 살았던 거더라고요

디앤디 비욘드에서 Sage Advice & Errata 읽어봤는데 헷갈렸던 부분이 좀 많았구나 싶어졌어요. 1.2024판 고양감은 모든 주사위 굴린 직후에 사용 가능. 즉 피해 굴림에도 사용 가능. 그리고 이점, 불리점에 대해 고양감을 사용할 경우, 둘 중 하나의 주사위만 재 굴림. 2. 한 턴에 한 개의 주문 슬롯만 사용 가능. 라운드당 제약이 없음. 내 턴에 보너스 액션으로 힐링 워드 쓰고 액션으로 캔트립 시전이 가능. 리액션 주문을 다른 사람 턴에 쓸 수 있었던 것에서 이걸 이해했어야 했는데...

뇨끼랑 감바스 알 아히요 ㅇㅂㅇ 동생이 어머니 생신으로 티라미슈랑 애플파이 만들길래 저도 만들었지요

최근에 깨달은게 있다면 나는 어릴때부터 호러를 좋아했다는 건데, 아빠도 호러를 좋아했다는 거… 심지어 호러의 정수는 보여주지 않음에 있다고 말하니까 아빠도 똑같은 말을 하셨었다고…😂 내가 호러를 좋아하지 않는 줄 알았던 것에는 점프스퀘어 떡칠해둔 영화를 쉽게 가려한다고 경멸했기 때문이었고… 어릴적의 저는 짱구 극장판 초반부의 호러 연출과 분위기를 너무 좋아했었기 때문에 중후반부의 분위기 반전을 힘빠진다고 아쉬워했던게 한두번이 아니었음을 생각하면 어릴 때부터 호러물을 상당히 좋아했던게 확실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순위권을 바라진 않고 스피드런 루트나 깎아볼까 싶은 정도?

블러드본이 전체적으로 취향이라서 회차도 꾸준히 돌고 새 캐릭터도 여러 번 만들 것 같은데 그러면 스피드런도 해볼까 고민…

조금 다른 이야긴데 요리 만화 좋아하고 현실 요리도 좋아하는 입장에서, 요리+환타지 만화가 다루는 요리와 그 묘사 수준이 좀 아쉬울 때가 많았어요. 맛있을 것 같지도 않고, 딱히 환타지 세계와 어울리지도 않고. 이해는 가지만 일본 작품에선 또 일본 요리만 너무 강조하고. (간장, 된장, 마요네즈) 과연 콜라와 감자칩,팝콘 개발하면 중근세 환타지 월드에서 히트할까? 정말 그 시대 사람들이 좋아할까? 라는 생각도. 던전밥 같은 경우는 원작도 원작이지만 애니메이션은 아예 요리 전문 일러스트레이터가 붙어서 좋았던.

개인적으로 소울의 정수는 보스가 아니라 필드에 있다고 생각하는 펀이에요.

소울류에서 개인적으로 제일 재밌었던 부분은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숏컷을 열고 갈림길에서 의도적으로 다른 길을 들어가서 살펴보고 파밍하던 거라서, 다크소울에서 유명하게 알려진 보스 공략은 생각보다는 개인적으로는 큰 비중을 갖지 않더라고요. 그렇게 어렵다고 느끼게 만든 보스는 좀 적기도 했고요.

블본 아트에서부터 구상과 컨셉, 플래이까지 다 취향이어서 지금까지 해 본 소울류 중에선 제일 재밌게 하고 있는 듯? 난이도 높다는 소리를 들었었는데 데몬즈 소울 할 때 처럼 초반만 고생했지(그럼에도 재밌었다) 그 이후는 스테이지도 보스도 생각 이상으로 수월하게 진행 중이라 어느 지역은 지나다닐 때 마다 아픈 원거리 공격이 계속 들어와서 엄폐하면서 몬스터 잡고 다녀야 했는데 걔가 없었으면 평이했을 거라고 말하면서 그거라도 있어서 재미있었다고 말하고 있는데 나 고여버렸나봐

독일의 무신론자 수가 개신교,가톨릭합한 수보다 많아졌다고, 프랑스도 51%가 무신론자라는 듯 www.lemonde.fr/en/interna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