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배고파

이상한 계정이 많이 유입되고 있는 것 같아요.. 닉넴이나 프사 걍 괜찮아보여서 무심코 팔로우했다가 성인계인 경우 왕왕 있음 님들도 조심하쇼

이잉

계속 울면 할일 안해도 되나요 저는 영원히 다 울지 못할 것 같은데

귤이 뽀뽀하고 싶어요 내 귤이 왜 없지

폭신폭싱

....뿡

귤이 삐약삐약 소리

요새 트리꼭대기엔 리본을 다네 트리 꼭대기에 다는 건 별이 좋다

귤이가 보고 싶은 저녁

나갂다 들어오면 귤이 나가기 전 그대로 잘 자고 있을 때도 있고 삐약삐약 마중나올 때도 있고 잠 덕지덕지 묻히곤 인사나 겨우 해줄 때도 있고 세상 뚱한 얼굴로 누가 잘못 떨어뜨린 식빵 한덩이처럼 화장실 앞에 불쌍하게 웅크리고 있을 때도 있는데 다 너무 짠하고 귀엽지 보고 싶어 아가야

금방 갈게 알지도 못할 사과하고 싶어 그리고 집에 가선 또 늦었지 미안해 하고

귤이 보고 싶어 병원에서 늦어져도 이제 혼자 있는 귤이 어떡하지 초조하지 않아도 되는데 나는 그냥 초조하고 싶어 금방 갈게

귤이가 있고 영원히 콧물재채기눈알간지러하는 게 더 좋은데 그걸 고를 수 있다면

비염 있냐는 말에 반사적으로 그렇다고 대답하곤 알레르기성 비염인데 알레르기원이 사라져서 두어달전부턴 증상이 거의 없다시피하다는 부연 설명을 하다가 울뻔하다

양심없는 몸새기

가슴 근육 앞으로 말리는 거랑 등근육 뭉치는 건 늘 신경쓰는 부분인데 아차 방심했더니 하하 감히 대여섯시간동안 방치했겠다! 하고 목이 파업함

한의원에 오다

그냥 귤이나 보고 싶다 꼭 끌어안고 뽀뽀하고 얼굴 폭 파묻고 부비적거리고 귀찮았지 미안해 사과하고

커미션 간단 동물 타입을 열었어요 많관부~ crepe.cm/@poohdraw/pm...

촉촉한 바게트

왜요 제가 목 핑계로 온종일 누워만 있었던 사람처럼 보이세요? 정답입니다 심지어 먹고 바로 누웠더니 역류성 식도염의 낌새가 다그닥다그닥

공주들이랑 앙ㅋㅋㅋㅋ ♡

부쉬 드 노엘이 먹고 싶어요

그러하다

백 번 동의합니다 패션은 기세에요 남들이 뭐라고 해도 내가 좋다는데 뭐 어쩔 거야잇

그렇게 완성된 근래 나의 스타일: 잠옷 좋아 히히

남이 이상하게 볼까봐 유행에 안 맞아서 나한테 안 어울리는 것 같아서 기타등등 다 쓸데없는 얘기라고 생각함 패션은 기세임 꿋뀻하게 님의 길을 킵고잉하면 걍 고유의 스타일이 됨

난 걍 크게 입는다 핏이 다 뭔가요 어차피 뭘 사도 크다 맞게 입으려면 맞춰야 하는데 내가 뭔 돈이 있어서 옷을 맞춰가며 사 내 취향은 어느정도 덩치가 있어야 뽀대가 나고 뽀대를 떠나도 작은 사이즈는 아예 나오지 않기 때문에 백퍼 내 취향으로 입어본 적은 한번도 없지만 대강 아 이건 너뮤 싫다만 뺀 나머지에서 근사치를 어케 내려고 노력함 그리규 뭣보다 패션은 기세다

블스할 때 사소한 재미 : 좌하단 새로고침 버튼이랑 프사랑 크기가 같은 걸 이용해 딱 맞춰 가리기. 난 이걸 남의 프사 개기일식이라 함.

잠을 잘못잤나 고개를 들수도 돌링 수도 없어 막 일어났을 땐 괜찮았던 것 같은데 이상하다

블스 탐라가 좀더 복작거리몀 좋겠어 근데 또 누굴 팔로하려면 너가 쓰는지도 봐야 하고 랟펨뒤져무지개친구들인지도 봐야 하고 젠더론 안사요에 허므나 혀모자 화들짣 하지 않는지도 봐야 하고 에휴 그냥 심심하게 살지

귤이곰돌이 부엉이를 닮은 내 고양이

귤아

내 귤이 볕 쬐게 해줘야 하는제

어제도 오늘도 해가 안 떠서 귤이뼈 일광욕을 시켜주지 못하고 있다 힝입니다

아 맞아..얼마 전에 알게 된 사실인데 안경도 의료비 세액공제 대상이더라요..? 국세청 국세상담센터 들어가서 구경하다가 알게된 깨알 정보..헤헤 국세 상담 센터 링크: call.nts.go.kr/call/qna/sel...

너무너무 보고 싶은 이뽀니 제가 보고 싶지 않아요? 귤아 아가야 저는

이모는 많이 보고 나는 체감 초면이라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이모라고 부르더라고

제일 많이 한 말: 저는 고모예요

귤이 또 어린이 무섭다고 침대 밑에 내내 숨어있었을텐데

나는 어린 인간을 좋아하지 않고(글타고 어른 인간을 좋아하는 것도 아님) 조카들이 조카라 예쁘고 귀엽고 이렇지도 않아서 그냥 어른의 의무나 다했다 웃어주고 친절하게 대해주고 놀아주고… 다섯시간 최선을 다했더니 지금은 죽을 것 같고 귤이 보고 싶다

오빠네 가족들이 와서 오백년만에 조카들을 봤다 7살 4살인데 큰애는 나의 존재는 알지만 기억은 못 하고 작은애는 나를 전혀 모름 오는 길에 작은 조카한테 아빠한테 사실은 동생이 있어~하면서 설명해줬대 무슨 숨겨둔 비밀 알려주냐고

오늘은 야식으로 라면을 먹었어요 맛있었다

롯데백화점, 노조조끼 착용 손님 제지 논란에 대표 명의 사과

돌아가 식사할 공상이 망했어요 우리집을 돌려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