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뭐가 어때서

왜 아무도 보고 싶어하지 않는거야... 휴지나 종이가 없는 화장실...사순절동안 염장청어만 먹는 커플....모두 사랑스러운데.......

(옥수수속대로 엉덩이 닦는 고증을 살린 벨툰을 연재하고 싶었는데 아무도 받아들여주지 않을 것을 이 플로우를 보며 직감함)

잔뜩....있다구....(싸늘)

근데 니팅이 덕질의 끝판왕이라는 건 어디까지나 머글들의 상상이야.. 그 너머에 또 다른 단계가 존재한다궁.. 핸드크래프트는 그래서 무서운 거지

아니 그냥 흑갸루시즌(?)도 지나갔으니 렌즈도 바꿔봤는데 이번에 산 거 내가 봐도 너무 잘 어울려서 당혹 직경은 좀 크긴한데 그냥 내 눈동자색 같은 흐릿함이라서 크게 거슬리지 않아

요즘 뜨개러들 나빼고 다 펠팅슬리퍼 뜨나 봐.......

성질머리 급해서 수편기 사고 싶은데 내 취향은 또 손으로 뜬 티가 팍팍 나는 공기반 실반 핸드니트란 말이지... 거 참.

방금 인스타서 고앵이가 손뜨개 조끼 입은 거 봤는데 너무 귀욥다아...좋겠다아아...

요즘 여기저기서 털 부숭부숭한 코바늘 손가방 패키지가 올라오던데 어디서 시작된 유행이지...? 아는 사람 없나용

나 정말 어쩔 수 없는 겉멋충이구나를 새삼 실감

(+)대나무 줄바늘도 쓰레기 쒸익..

속터져서 원화결제로 샀졍 기대된다...변신소녀 얀홀더.(아님) 요 색깔 이쁘지요?! 헿헤

이번에 나온 로킹호스 지르려는 분들 보이는데 부디 시착을 해보시고 지르시길...비비안은 발볼이 극히 좁게 나오며 특히 나무굽은 한국 도로사정에 안 맞습니다.-라고 해도 nn년 신기는 했지만🫤

옷장에서 출토된 유물

졸려...

그러고 보니 한동안 못 입었던 모헤어 니트, 지금은 맞을까?! 집에 가면 꺼내서 입어 봐야지.

어릴때 산 연습장 표지가 동상과 큰 트리가 있는 배경의 일러스트(아마도 타●우치 마사미 선생님 그림을 무단사용한..😅)였는데 나중에 나홀로집에2에 똑같은 배경이 나와서 깜짝 놀랐었다. 알고 보니 록펠러 센터 트리...

근데 트리는 언제 봐도 두근두근하고 좋다. 반짝반짝...

크리스마스에 떨리지 않게 된 건 언제부터일까. 확실한 건 꽤 어릴 때인데...초등학교 고학년?? 아마 우리 집은 크리스마스라고 딱히 특식을 먹거나 선물을 주고받거나 하질 않아서 더 그럴 거야.😔 트리도 유딩때까지만 하고,(그나마도 엄청 쬐끄만 거) 매년 "그냥 좀 어수선한 일요일" 정도의 감각이었지...

소소하게 나를 기분 좋게 만드는 물건들.

살게...내가 머선 힘이 있나.. ....... ...............쳇..

무슨 이유인지 물류센터서 반송됐고 환불처리 됨. 열받아서 다른 판매자에게 지르려니 부품누락 이슈가 너무 많길래 좀 더 검색해 봄->알고보니 정품이 따로 있었음. 그래서 정품을 주문하려고 보니 환율땜에 10만원대. ....아니...귀엽고 편해보이긴 하지만...그 돈 주고 사기는 좀.

😂

히히

귀여워

공짜로 얻어온 틴트 바르자마자 뭔가 입술이 삐리리 하더니 n년만에 구순염 증상이 보여서 뭐지 했는데, 구글링 하니까 제품 별명이 구순염 틴트일 정도로 말이 많은 제품이었다. 브랜드측에서 올린 해명문 때문에 괜히 더 밉살맞네... 틴트로 이런 반응 나온건 에뛰드(하우스 아님) 1세대 틴트 이후로 처음임;;; 색은 맘에 들어서 더 빡쳐

'역시 냥잘알 이모!'

(연기를)좋아했던 배우들인데 지금 생각해보니 나는 목소리가 특징적인 배우를 선호하는 듯...

영화나 드라마 보다가 이쁜 니트 나오면 그렇게 기분이 좋아

미장센 기획전 와서 옛날 사람다운 굿즈 구입. ㅋㅋ

후후후... 귀여운 아방 까망이...

숨 쉬기 안 답답하니, 호랑?

그치만 약 먹이려고 억지로 붙잡히는 것은 싫다구?!

진짜예요?

응? 아드리 왤케 찌끄맣게 보이지 애기냥같아

냠이 없다면 예뻐라도 받겠다는 아들냥이 쫌 귀엽ㅋ...

（ΦωΦ）

햇살에 모였을 뿐

집사한테 '내꺼'가 어디 있어요

개흉수술 수요일 예정 무사히 잘 넘어가서 오래 같이하길 빌어주세요

그루밍하다 이름 부르니까 딱 쳐다본다 ㅜㅠ 내일 수술 힘내 화나겠지 며칠이나 병원 갇혀있어야하고 화장실도 못가고 ㅜㅜ

90년대~2천년대 극초반까지 잘 나왔던 유백색계 누드립글이 그립다. 고명도 잘 받으면서 투명감은 필요한 사람에게 빛과 같은 아이템이었는데 시뻘건 립이 유행한 뒤로는 안 나오더라. 최근 유행했던 크림쉘처럼 입술 주름에 허옇게 끼이는 게 아니고 말그대로 반투명하게 유백색만 덧입혀져서 밑에 바른 게 아주 말갛게 한두톤 밝아지는 건데...아무리 찾아도 안 보인다. 그나마 키코에 엇비슷한 게 한 개.

(고급보디는 허투루 만들어지는 게 아니구나아...)

우리집 스팍냥 코 보여줄게

😂😂😂

호오- 여기까지 오다니 대단하군요 이제부터 이 ‘흰계단의 쌍둥고양이’가 상대해드리죠 #토피라니

나 정말 니팅툴에 둔감한가 봐... 치아오구 포르테까지 다 써봐도 저렴이 바늘이 그렇게까지 불편한지는 모르겠음(다이소 줄바늘 빼고.) 이어폰/헤드폰도 이랬는데 ㅋㅋㅋ 아니 물론 아주 세세하게 따지면 더 나은 점이야 느껴지는데, 그게 정가대로 N십만원의 차이로 느껴지냐 하면 그건 절대 아니고. 체감상으론 너무 사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