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고발랄한 고도리 근황 가족회의를 거쳐 이름은 고도리로 낙찰되었음 땅땅땅 밥 잘먹고 응가 잘 싸고 오뎅(꼬지였던 털뭉치) 도 잘 줘패는 고돌씨

으으 날씨가 길거리 포차 오뎅을 먹어야만 할 거 같이 춥워짐

히히 다들 붕어빵 고양이 사진을 좋아해주셔서 괜히 기쁨 날이 엄청 추워져서 붕어빵들 점점 인간에게 찰싹 붙어 고양 될 예정 겨울 좋아🥰 얼른 집 가서 둘다 머리 복복복 해줘야지

짜잘하고 치졸한 방식으로 직장 내에서 따돌리는 사람들이 있는데 다같이 모여서 거의 매일 자주자주 다른 사람들 이야기를 함 그래서 곧 계약 끝나는 시기에 맞춰 고용노동부에 신고도 하고 나는 다른 곳에 면접 볼 예정... 모두 잘 되면 좋으련만 신경 쓸 일이 많고 이런 경우를 처음 겪어봐서 불안하다 베스트는 직장은 잘 옮기고 신고도 잘 처리되는 (최소한 가해자들에게 한 줄이라도 이 일이 기록으로 남아 스스로 몸이라도 사리게되는) 거겠지만 폐쇄적이고 좁은 지역이라 둘 다 불투명함 뭐 정 어려우면 다른 일을 하면 되지! 퀸의 마인드!

고장난 고영이 입 속 뮤슨 기관 땜에 그렇다는 과학적 설명을 듣긴 했는데 다 모르겠고 귀여움 ㅋㅋㅋㅋㅋ 발냄새 맡고 고장나는거 특히

탐라에서 올리신 글이랑 조금 별개의 상황인데 한국의 노동자 대우는 정말 열악하긴 한 듯 노동법 거의 눈가리고 아웅 수준의 업장이 많음... 주위에 건설업 종사자도 많고, 계약직 근로자 (나 포함), 소규모 회사 이런 곳 보면 휴일 안 지키는 곳 정말 많음... 추석이고 성탄절이고 지금도 주6일 하루 12시간씩 일 시키는 곳이 존재하고, 계약 제대로 안 지키고... 소규모회사 다니는 친구는 근로자의 날에도 회사감 생각해보면 학생권도 그리 높지 않은 듯 강제로 학교에 머물러야 하는 시간들... 열악한 학교 복지....

둘이 조금 낯가리지만 붕어빵처럼 잠

낮에 뜬 달

우리집에듀 트리를 놓고 싶은데 정원사 엄마에게 허락을 받아야 함... 나무들이 화상입을 수도 있고... 그래서 전기 사용 안하는 트리장식을 보고 있을래니까 (목재인형, 천, 기타등등 장식) 이제는 쓰레기가 많을까 걱정... 그래 인간이 나쁘다 하지만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으면 좋겠기도 한걸... 그림 말고.... 진저브레드 구워서 트리 만들고 일주일 내로 싹 다 먹어 치우는 계획도 상상중 30cm 정도의 초소형 트리겠지만 내 실력으론 어림도 없을거 같고 하여간 이래저래 성탄 준비하며 즐 겁 다

우와 너무 현실적인 나폴리탄 괴담이네요 ㅠㅠㅠ 나같은 조용하고 자그마한 계정에는 이런 일이 안 생길거 같았는데 요즘 몇 번 봄...

요즘 추워지고 내 겨울 교복이었던 햄자마가 드디어 수명을 다해서 (안녕 수년간 따스했던 겨자마여 ㅠㅠㅠ) 누빔 파자마를 사고 싶은데 가격대가 상당하고 이미 겨울 파자마가 세벌이어서 자꾸 머릿속 어머니의 잔소리가 들림 ‘비싼데! 파자마를 또 사? 이미 있잖니’ 현실 어머니는 저런 말씀을 평생 하신 적 없는 분이고 내가 뭔가 그냥 찔리는 소비를 하려 할 때만 소환되는 폰어머니임... 암튼 고민중 누빔... 누빔 예뻐.. 보드라워... 따숩겠지 튼튼하겠지...

탐라 보며 나랑 비슷한 생각 혹은 또 전혀 다른 것들에 대한 이야기 보면서 공감도 하고 놀라기도 하고 늘 즐거움 불안하거나 할 때마다 그래도 괜찮아여 우리 다 살아남읍시다 행복합시다 하는 마음으로 마음을 누르고 다님 귀여운 동물친구들 사진에도 늘 감사합니다 (배뷰르고 졸리며 집에 가는 버스 안이라 감성적임 2am 상태됨

한달 전 쯤만 해도 이랬었는데 (위 2장) 지금 (아래2장) 이런걸 보니 곰방 털이 부숭부숭 찐 듯도 하고.... 이불밖이 위험한 계절이 왔네

로블록스 왜케 잼지지 야간숲 했는데 완전 몰입해서 함

오늘도 완전 짱맛있게 먹음 모든 메뉴가 좋았다 호호호 송화머시기도삭면이랑 투토똔또 갔는데 담에 건대 오면 또 가고싶음 특히 똔또 에스프레소 넘 좋아서 병원 오는 날마다 사먹을 생각임 도삭면 집도 메뉴마다 특색있고 겨울에 생각날 거 같은 맛집이었음 근데 역시 뭐니뭐니해도 맛집 투어는 함께 먹은 사람이 좋아야 몇 배 더 맛있고 즐겁게 느껴지는 것임!! 😚 담에 또 푸드파이팅 합시다 (성심당 기대기대중)

이거 지금 보니 고등어새끼...라고 적었네 새끼고등어요 선생님... 새끼고등어... 아기고등어요...... 아이구 이놈의 인간 바른말고운말 맞춤법에맞는말좀 쓰라고... 비문 말고....

아 영화도 봐야하는데!!! 시간이 될까 심야 아니면 조조로라도 봐야함 용아맥은 언감생심 꿈도 안 꿨다... 그냥 영화관에서 위키드를 봐야만 햐 ㅠㅠㅠㅠ 하 걸어서 5분이면 영화관 가던 시절이여 안녕....

헉스바리따쉬 오늘의 큰일 점심 메뉴 아직도 안 정했음!!!!! 매끼를! 소중히! 해야흐는디!!!!! 머 먹지 일단 진료 끝날때까지 생각...

고등어와 고도리 (임시 이름...) 에게 캔국밥 따스히 말아주고 병원 출발! 이름을 지어준 이상 이미 우리집 식구다 이 치간칫솔아 배부르고 등 따시게 살자

내일 병원 (인간용) 예약되어 있어서 주말 풀로 꽉꽉 채운 서울여정이 있는데 오늘 마침 건너건너 집에 동네고양이가 들어와 며칠 있는디 엄마냥이도 안 보이거 아무도 안 찾아가고 그 집 주인들은 고양이 무서워하신다고 두 손 놓고 발발 떠는 치간칫솔을 울 엄마가 구조해옴.... 병원 (고양이용) 어떡하지 대학병원 예약 간신히 잡은거고 일요일 일정도 취소가 어려운지라 울고있음 ㅠㅠ 월욜에 연차쓸까

추워져서 하늘이 평소보다 예쁨

아 갑자기 방샤 땡기는 날씨 근데 방이동 말고 타지점이 과연 맛있을까

아참 틈틈이 오피스괴담 도 읽고 있는데 (한 권을 채 끝내기 전에 동시에 읽는 이 몹쓸 집중력 ㅠㅠㅠ) 너무너무 현실 공포라 계속 무서워하며 보는 중

진쯔 우리집 고앵 알다가도 모르겠음 한창 겜하고 폰하고 하여간 두손 바쁠땐 굳이굳이 언니 가슴팍을 차지해야만 하겠다고 올라와서 방해 난리부르스 놀자고 하더니 이제 잠좀 자볼까 일루와 하자마자 손 안 닿는 딱 그 범위로 가서 그루밍하면서 가끔 쳐다봄 어쩌란말이냐 트위스트추면서

우리 천사 고등어 이제 김장 준비완룤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 온갖 꼬까옷 입히고 싶어서 매우 신나짐 사이즈가 클까봐 걱정했는데 넉넉하게 딱 맞음

오늘 해야할 일 - 해동한 오리목뼈 세척 후 건조기 돌리기 - 김장조끼 고등어에게 입히기 과연... 해낼 걱인가.... 2번이 매우 떨리고 더 힘들 예정

그리고 오늘 밤하늘 달 예쁨 이슈 - 할머니 이슈 그렇게 쓰시는거 아닌디요....

사실 매일 즐거워하며 보내지만 직장에 누구나 그렇듯 안 맞는 인간이 하나쯤 있고 요즘 개로어개러어 하며 살고 있는데.... 집에 오니까 창조주님이 진짜완전캡숑짱울트라 맛있는 킴취맨두 만들어두심 딱 내 스타일로 시원한 김치속에 얇고 찰진 만두피를 김 모락모락 쪄낸!! 힣힣힣 한 판 흡입하고 기분 최고 되어서 말투가 이렇게되어버린 것은 이해부탁드립니다

오늘 아침부터 이상하게 캐롤 흥얼거리고 탐라에 리스도 보이고 마음이 벌써부터 성탄절~~~~

되게 좋은 목표라고 생각하며 읽음 ‘고요한 시시함‘이 갑자기 부러워졌음

오렌지 캣 카테고리가 생겼네? 뭘 눌렀나... 암튼 햅삐

오늘 테라플루 마시고 일찍 자려고 했는데 진구네 영상 보고 엉엉 울며 늦잠자는 할미 됨 ㅠㅠㅜㅜㅜ 건강해 아가야

히히 이빨 궈여워

다정 보송 그런 말은 왜 따뜻하지 온도가 있는 말 신기해

제주에서 온 친환경 감귤 리뷰

오늘도 너무 예쁜 자작나무 숲

오늘 완전 따땃한 아침

밀리 많이 쓰는데 이제 리페프 안드버전이 낮아가지고 더이상 밀리 지원이 안되어서 ㅠㅠㅠ 슬슬 새 이북리더기를 장만해야 할 거 같은데 1 귀엽고 적당한 게 2-30만원 선이네! 2 앗 30만원대에 컬러기도 있잖아? 3 하지만 역시 컬러라면 태블릿이 낫지 않나 4 하지만 눈이 아프니 책은 이북리더기로 읽어야하지 않을까... 다시 1로 돌아가서 무한굴레임

회사 책상에서 손톱 자르고 앞머리 자르는 사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다리도 매일 떰

굿냐잇

왜 엄마한텐 자꾸 짜증내지... 대자연 탓을 하기엔 그냥 내가 성격이 나쁜 듯 흑흑이.... 죄삼다...

이번엔 나뭇잎 스코어링 해봤다 역시 어설프지만... 깜빠뉴 매주 구우니까 이제야 조금 손에 익어감 오늘은 대충계량 할머니권법(?)으로 했는데도 발효 잘 됨

정리하고 돌아오니 언니 자리 차지한 고양이 누구죠 안 자고 그루밍하다 갑자기 즈는측흠..... 킹받아

해 뜰 때 커피 산책 겨울이 오고있네... 윈터이즈커밍ㅋㅋㅋㅋ 초승달이랑 단풍잎 예뻐

겨울이 아니라 아직 가을같은 날씨

호랑이도 무지개다리라고 하다니 슬픈 와중에 귀여웠고.... 고양이별에서 다들 만나서 행복하길

금요일 오후 직장인들 마음은 이미 다 집에 있다 이말이여

아침 구름이 예뻐 비늘같기도 하고 독특해

스피릿 핑거스 정말 재밌게 봤던 웹툰인데 드라마로 나왔었네 벌새에서도 좋았던 배우 박지후님이 주인공이라 좋고, 캐스팅 이미지도 되게 원작이랑 비슷 설레는 마음으로 보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