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이 따라오는 거 정도가 뭐가 문제냐 힘으로 이길 수 있는 거 아니냐 하는 사람도 있는데 당연하지 한 방 갈기면 못 일어나겠지 늙은이니까 근데 나는 존나 보편적인 사회인으로서 나한테 무슨 불상사가 일어날지 다 알아서 대응을 못 하는데 저런 게 졸졸 따라와서 하나뿐인 출구를 막고 있고 변태 새끼야 따라오지 마 했는데도 계속 졸졸졸 따라와서 내가 도망쳐야 하는 그 공포심이 싫은 거라고
진짜로 쳤다고 해도 내 일정을 다 어그러지면서 경찰서 가서 저 새끼가 이랬느니 저랬느니 말해도 별로 믿거나 동감하는 분위기도 아닐 거 같고
add a skeleton here at some point
2 day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