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에 대해 언급 가능한 게 ㄹㅇ 이젠 악플만 꽉 낌……. 뭐 신분이니 재산이니 이거의 문제도 아님. 그냥 씨발 줫 패서 가둬두고 싶음. (원작이 했군. ㅇㅋ) 존나 고통만 주고 싶음. (원작 ㄱㅅ) 그 고통 다 겪고 나서 결론이 "짐의 탓이다." 인 거 진짜 돌아 버린 사랑 꽉 껴. 아 진심 백주에 대한 서술이야말로 오전사 단체로 뭔 환각, 환시 혹은 믿을 수 없는 화자 이런 거의 정점인데……. 내 생각엔 어쩌면 백주가 저 꼬라지 안 보고 미리 가서 다행이다.

<현황> 처음 봤을 때의 이츠타: 글자수 맞춰 말하는 꼰대 새끼. 밑에서 일하는 부하들 진짜 꼰대 밑에서 좆같았겠다……. 3.6이후 이츠타: ……글자수 맞춰 말하는 건 사실, 그건 그냥 하는 거고……. 부하 분들은 응성의 존재가 진짜 산업 재해고……. 꼰대의 문제가 아니라 씨발…… 아 두려워. 아니 ×× 글자 수 맞춰서 대사 하는 거 보려고 캡쳐했는데 단풍 새끼 분 진짜 웃기신 분이심. 단풍 씨가 단항에게 뭐 연좌제 이런 개념도 아니고, '구족을 멸한다' 이거도 아니고 그냥……

응성: "야 단풍 너도 너지만 내 잘못도 있지." (무수한 사고를 함께 치며) 시간이 흘러 블레이드(훗날의 응성): "모두 너 때문이다!" 단항(단풍의 환생): "죄는 그가 지었는데 벌은 왜 내가……." 단풍: "물론이지, 내 사랑." 단항: "……." 이라는 게 공식이라는 사실이 너무 무섭습니다.

오직 제1세계 백인 남자 엘리트를 킹받게 하고 싶단 이유 하나로 2002년에 죽은 피에르 부르디외 되살려서 이 책 제목 번역해서 보여 주고 싶음. 진심임. 무슈 부르디외가 어쩌고저쩌고 떠들면 “무슈, 아시다시피…… 바르트에 따르면 '작가는 죽었습니다.'” 이러고 싶음. 진심임.

광역 버스 배치 간격이 답이 없어서, 그냥 지하철로 가자고 결심했다. 가기 전에 밥 먹고 가야겠다 싶어서 신호등이 바뀌길 기다렸는데 만삭의 부부의 대화가 들렸다. 남: 의사기 재왕절개 십분이면 끝난대. 자기도 안 아프고 애도 안 아프대. 여: 걱정 안 한다니까. 애도 건강하고 얼른 나오겠지. 남: 옆에서 있을 테니까…… 다들 건강하게. 여: 그 말이 지금 오늘만 몇 번째야. 괜찮다니까. 그리고 옆에 없어도 된다니까? 남: 입원 전 마지막 산책이잖아. 옆에 있을 거야ㅠㅠ.

내가 실시간 운영 중인 게임 <붕괴: 스타레일>을 접하고, "내가 본 다른 문학들의 사랑이 완패했다."고 단언하는 중인데, 지금…… '내가 살며 그 정도로 책을 적게 읽었나?' 이 고민 중. 책 요즘 많이 못 읽긴 했어. 그런데 동시에 스타레일이 진짜 압도적인 게 맞아…….

불어불문학 복수전공자라는 건 이 시대에 무엇을 의미하는가? 인문대 스스로 때려죽이기 풍습이 이미 고착화된 그 시절에도 굳이 그 길로 꾸역꾸역 들어 간 이츠타는 불문학 배우면서 진짜…… 별…… 사랑과 정념의 이야기를 목도했다. "The French are glad to die for love."라는 가사가 괜히 있나? 별…… 사랑의 노예들이 끝도 없는데……. 내가 가방끈이 무섭도록 길다거나, 대단한 혜안의 소유자란 건 아닌데……. 진짜 내가 배운 모든 프랑스어에 속한 사랑이 최근 중국 게임 스타레일이 노래한 사랑에 완패했다.

어제 약 부작용/일 안 함 리스트에 들어간 약 이름이 기어코 20개가 돼서 퇴근길에 울었는데, 그래도 담배는 안 피고 싶었는데……. 스타레일 단풍응성 이건 진짜 너무 지독하고 창작자로서 벽 느껴져서 담배 펴야 할 것 같음……. 핀다는 소리 아니고요. 아니…… 아 지독해.

인생 억까도 이런 억까가 없다 수준의 2025년인데 그 모든 사소한 억까, 발을 잡는 괴로움, 실제로 내게 병리학적으로 작동 중인 증상 일체를 단박에 압도하면서 스타레일 단풍응성이 뺨 때리고 감……. '눈을 씨피렇게 뜨다.' 이런 오타쿠적 관용구 사용할 단계 이젠 진짜 아니고……. 그냥 공식임.

와 진짜 인생의 억까가 파란만장한 가운데 진짜 스타레일 단풍응성 충격의 크기가 문자 그대로 십년 전 교통사고보다 훨 거세서 내가 생각하려고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저절로 출력됨. 창작자로서 이 정도의 영향을 주는 걸 목표로 하자…….

진심 단풍응성을 내가 생각하려고 생각하는 게 아니고 성궁열차에 실제로 교통사고 당한 건 선데이 씨인데 지금 충격은 그 정도로 거센 한편 문자 그대로 은하 급의 사랑이라서 내 대가리에 습격하고 있음. 단풍 용존 대인 진짜 지독하다.

스타레일 교통사고 ㄹㅇ 너무 강력해서 며칠째 벌벌 떠는 중. 단풍은 제정일치 현현이요 탱딜힐의 화신인데, 예술혼 있는 대장장이 응성은 그를 생각하며 만든 물건을 주고 심지어 나눠 끼었다고? 남들 보는 앞에서도 평소 버릇대로 뜬금없이 백야 응성이 "어어 단풍" 이랬을 거라고? 남들이 무례하다며 사죄하는 동안 멋쩍은 얼굴 하면 단풍이 고개 까딱이고 승낙했을 거라고? 내 생각엔 응성이 "너를 생각하며 만들었어." 이것도 맞는데 단풍이 응성에게 "짐을 생각하며 만들어라." 했을 거임.

소련 출신 설정이란 거 처음 알고 쓰러져 웃는 중

생존이나 보신을 위해 그러면 안되는데도 사람 마음 때문에 발길을 돌려 달려가버리는 건 그 자체가 영화적인데 그걸 둘 다 함

그 모든 설정과 실제로 덴지에게 한 일들에도 진심이 있고 사랑을 했다는 것마저 그 이미지 틀에서 벗어나지 않는다는 점도 더욱 웃긴 것 같다…

레제 좋아하는 거랑 별개로 나는 레제가 소련 출신에 그 모든 것을 연기하도록 훈련받은 걸어다니는 살인머신이라는 게 너무 영화광이 만들법한 여자의 악마라서 웃긴 거 같다…

루쉰, 소동파 이런 정도의 대작가들은 원래 "호불호가 있다." 이런 논란은 아득히 초월히셨고, 그저 "그곳에 임하신다." 정도라고 본다. 나는 루쉰이나 소동파에 대한 호불호 논하면 좀 당황스럽다.

아니 얘들아 체인소맨 레제편 개봉이 이제 2주 차라고? 진짜임? 하도 많은 이야기가 나와서 거짓말 아니고 한 4주 된 줄 알았어. 너희 빻아서 싫다고 하면서 다들 착실하게 언급하고 있었구나…….

@:게임들 더빙에 네가를 다 너가 이러고있는거보면 답답해서 더빙디렉터 뿅망치로 한대때리고싶어짐 모든성우가 너가라고 하고있으면 디렉터문제일거라 그래서 이츠타의 현실 수용 방법은 한국어를 안 듣는다.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중에서 "표준 발음" 제일 못하는 게 당연히 한국어임. 욕으로 들리면 미안하지만 욕 아니고 사실 적시임. 꼬우면 일본이랑 중국 발음 비교하시면 됨. 업계는 한국어 더빙 가지고 아직 쓴소리하는 팬을 소중히 여기셈. 나는 희망도 절망도 접은 채 다른 곳으로 갔음.

2010년대에도 그랬지만 2025년인 현재 한국에서 4년제 인문대 가려면 그나마 남은 게 태반이 인서울 4년제 아님?? 인문대 존나 죽여서 생존한 꼬라지가 이거임. 한국인 스스로 죽였음. 와 자랑스럽다;;; 아무튼 퍼스널컬러가 자멸인 땅다운 선택임.

"상태가 어떤데?" "죽으라고 하는 소리가 들리고 사실 죽고 싶지." 훗날 "기껏 키워놓으니 죽고 싶단 소리나 해!" →그러니까 제가 겪는 어떤 상태란 게…… 이미 아주 익숙한 환각 환청 환촉이란 게……. 됐습니다.

청각은 일반인보다 배는 예민해졌고 미각은 우울삽화로 배는 둔해졌다. 짠 맛 정도나 느껴진다. 상태가 어떻냐고 모친이 기계적으로 물으면 적당히 답하긴 하는데 설명 좀 잘 하라고 저쪽에서 요구해서 현재 상태를 그대로 이야기하면 또 화를 냄. 설명 안 하는 게 편하다. 혼자 아프고 말지.

아침부터 왜 너는 일본 직구한 약을 안 먹는 거냐고 하는 걸 보고 이유까지 설명하고 오니 기분이?? 째지네. 다 지겹다.

대한민국 이공계 존나 밝다. 축하드림ㅋㅋㅋ.

이공계 탈퇴합니다. 진지하게 제목 빨리 바꿔라 …

지금 내가 술담배 안 하는 게 어떤 기적으로 느껴진다.

아니 모친 일본에서 직구하는 이부브로펜 성분 좀 먹어 보라고 존나 난리 쳐서 몇 가지 사실 알려줌. 1.이부브로펜도 일하는지 의심스럽다. 2.해당 약 성분이 어떻든 해외 약품은 국가가 셧다운하면 끝이다. 2번은 뭐 생각하는 시늉조차 안 하고 먹으라고 개난리 친 거죠. ㄱㅊ습니다. 원래 뭐 얼마나 깊은 생각하고 말했다고.

영미문학 대가 어슐러 K. 르 귄께서 <오멜라스를 떠난 사람들> 단편을 통하여 "무고한 한 사람이 고통 받는 것으로 우리가 행복하는 거라면—."을 논하신 역사가 있다. 한편, 동북아 역사와 전통의 공무원 갈기를 온갖 창작으로 재현하는 이 대륙에서는 "귀관의 사표는 도착한 적 없다."를 쓰는데.

"요람에서 무덤까지 선주 고용 안정성 짱~!"을 공무원 당사자의 의사와 관계 없이 능히 해낼 듯한 동북아 관료제의 현현 선주 연맹에서, 본인의 노동생산성과 관계 없이 상사인 부현이 "넌 해고야!"라고 하자 "감사합니다!"라고 한 청작은 얼마나 진일보한 인물인가. 장강에서 공산당 선언해야 해.

내가 생각이란 걸 좀 해봤는데 내가 선주 대원수 화면 지금 장군들 사표를 받아줄 이유가 없지 사실. 알아서 인생이 좆같았는데 아무튼 정신 및 육체가 고통덩어리인 건 둘 째 치고 일의 생산성은 좋잖아. 고기능 환자 집단이잖아, 지금. [요람에서 무덤까지] 선주 평생 직장 고용안정 보장하면 경원: "사표 좀 받아주세……." ↳시끄러워. 최소한의 인사 갈아넣기로 지금 선주가 예쁘게 잘 굴러가잖아. 공무원 피•땀•눈물로 윤활유 살살 칠해서 선주 슬슬 굴리기에 좋잖아…….

블떤이 욕해도 되지 사실. 갸가 현상금 얼마여. 그렇긴 한데 나는 또 안쓰럽지. 약도 못 처먹고 죽는 것도 실패하고××. 사는 게 사는 게 아니고. ×× 이게 이츠타 인생 서술인지 응성 인생 서술인지.

아세트아미노펜을 포함해 못 먹는 약이 총 20개가 됐다. 이상한 거 주워 먹고 산 것도 아닌데 살다 보니 이렇게 돼 있다. 현대의학은 제도권 내에서 최선을 다한 것 같은데 정신 차려 보니 이렇다. 내가 요즘 생각이 많은데 아무튼 스타레일 블레이드 욕하지 말자. 일단 나는 안 하려고. 걔도 현대 의학으로 원하는 거 못 얻는 상태 아니냐……. 의학기술에게 버림 받은 몸. ×× 생각해 보니까 현상금 드럽게 높아서 내 생각엔 국민건강보험도 안 될 것 같다. 물론 걔가 어느 국가의 국민인지도 의심스럽긴 해.

내 몸이 약을 못 먹는 만큼 친구들은 행복하면 좋겠어.

내게 부작용이 있거나 아예 일을 안 하는 20개의 약 이름을 까면서 이게 얼마나 자주 쓰이는 약이며 필수불가결한 약인지, 그리고 그 모든 걸 먹을 수 없게 된 내 꼴이 얼마나 웃긴지 소리 지르고 싶은 동시에 부작용이 너무 치명적이라서 불특정다수에겐 공개도 못하는 상태라서 혼자 웃는 중. :D.

요네즈 켄시와 우타다 히카루의 노래 JANE DOE의 가사를 내가 아는 열렬히 사랑하는 캐릭터들에게 대입이라도 하지 않으면 삶을 유지하기 힘들다. 사실 이미 유지하기 힘들다. 나는 요네즈 씨와 우타다 씨로 합법적이고 건강한 환각을 보는 중이다.

오늘로 투약해도 일을 안 하거나 부작용 심한 약 목록에 적힌 약 이름이 20개가 됐다. 21개째는 언제 올까.

타이레놀도 세로토닌 건드리는구나. 그럼 정말로 나한텐 일 안 하게 된 것일 수 있겠다.

올해가 왜 유독 정신건강 밤티일까요? 생각해 봤습니다만 약 부작용 목록이 답이 없어져서 그런 것 같네요. 그리고 의사가 오늘 아주 침착하게 "타이레놀도 안 듣는 것이 아닌 지 고려해 봐야 한다."고 했다네요. 난 이제 화내거나 곡할 기력도 없다.

상사의 많은 행동을 생각한다. 상사의 소속 노조를 생각한다. :)

성인 ADHD 환자 12만명 역대 최다…30대 여성 증가세 가팔라 www.hani.co.kr/arti/society... “성 고정관념 등을 이유로 상대적으로 차분하게 자랄 것을 요구받는 여성은 (ADHD가) 늦게 발견되는 면이 있다” 제발 약품 다양화, 공부약 오남용 차단 좀...

지금 경제적 이슈 어쩌고도 (은행이나 금융권에서 겁나 돈 빌리고 그런 것 아닙니다 ㅇㅇ. 거기까진 걱정 마세요.) 그냥 다 지치고. 가을마다 상태 안 좋아지는 확률이 90%의 확률인데, 앞으로 남은 모든 가을에도 나는 약을 더 처방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거의 없고. ……그럼 뭐가 있지?

지난날을 후회하는 것도 삶에 애착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싶다, 지금 이 정신 상태로는.

저번주에 뭔 러닝 크루를 위한 표지판에 -탈의 금지 이런 거 쓰인 거 사진으로 보고 "아니 뭐 뛰다가 누가 옷을 벗어요 ㅋㅋㅋㅋ." 이랬는데 금요일 퇴근길, 내 집이 위치한 곳은 서울에서도 유동 인구 더럽게 많은 곳인데 그 근처에서 웬 달리던 남자가 "워후! 워후후!" 소리와 함께 상의를 벗는 걸 내 자유의지와 무관하게 목격하게 됐고. "제가 아는 것이 없었습니다. 저는 무식한 놈입니다. 표지판이 옳습니다." 하고 깊은 생각을 하게 됨.

가족이 가끔 "너는 뭐 아픈 걸 말을 안 하니."라고 말하는 무드에 대해 생각함. 내가 앓는 것은 여러 이유로 해결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말해 봤자 달라지는 게 없음. 현대인이란 전부 환자 때문에 이런 해결 불가능한 것을 말하면 실제로 노골적으로 피곤해 하고 귀찮아 함. 그들 잘못은 아니고. 감당하기 힘든 게 맞고 감당하고 싶지 않은 게 맞음. 말해서 달라지는 게 있나? 전혀 없음. 내 정신 상태나 아픔에 대해 말하면 "기껏 키워 놨더니 그때 그런 소리를 한다."고 이야기를 들음.

트위터 내에서 만화에선 말풍선도 중요한 거지만 대사를 구성하는 언어 자체도 굉장히 중요한 건데, 그 부분에 대한 언급이 별로 없어서 조금 의아함. <귀멸의 칼날>의 경우 일본어 원어로 쓰이거나 더빙된 걸 아주 조금만 접했는데도, 작중 인물들 대사에서 리듬감이 느껴짐. 작가가 언어를 잘 써내려 감. 많은 이유로 독자나 독자 아닌 사람들이 욕하건 말건 "창작자가 창작할 때 사용한 언어를 잘 이해하고 리듬감이 느껴질 정도로 구사하는 것"은 재능이건 노력이건 뭐라도 있단 거임.

에밀 졸라가 1902년 09월 29일 세상을 떠났다. 그리고 123년이 된다. 시간이 조금이라도 있어야 무슨 사둔 책 사진이라도 찍을 텐데, 세상에서 가장 하찮은 변명인 "시간 없다."라는 소리밖에 나가지 않는다.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됐다. 에밀 졸라를 처음 읽은 게…… 만으로 11년 전쯤인가? 그간 뭐…… 어찌저찌 살아왔다. 간난신고가 많았고 어쩔 땐 기쁨이 있었다. 그 기쁨 중 일부는 그가 남긴 글이었다. 나는 그를 통해 새 언어를 배우기 위해 부딪혔고, 그의 글을 사랑해서 무모한 짓을 많이도 했다.

그러니까 한 2-3년 봄가을 신던 운동화가 밑창은 멀쩡해서 "아 너는 더 쓴다. 딱 기다려라." 이랬는데, 정신 차려 보니 밑창 말고 그냥 윗부분 구멍 난 걸 늦게 발견해서 "ㄹㅇ 골 때리네."라고 생각하던 와중 운동화를 사려면 택배로 사야 하는데 이 택배 대란에 운동화 사기 택배기사님께 미안함.

돈 내고 혈액 뽑으러 왔는데. 혈액검사 하려고. 아니 이 월요일 아침에 사람이 뭐 왜 이렇게 많아 ㅅㅂ. 아오 진짜. 다들 건강 좀 하십시오. 건강하라고요. 아프지 말라고. 아프지 마!!

지하철 KT 와이파이 꼬라지 지짜 오늘도 신기하네. 회장이 책임지고 대가리 스스로 때려라.

인생: 츠타님, 님은 조울증 우울증 불안증 ADHD 실어증 있어요. 나: 아 꽉 껴. 인생: 현재 최소 19개의 주요 약물 부작용이 있고 여기엔 아주 흔한 정신에 작용하는 약부터 마약성 진통제가 포함됩니다. 나: …? 의사: 증상 오면 버텨 주세요. 나: …¿ 한편 오늘 데스크탑: 파일 날릴게. 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