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옛적....코챈에서 임시대피소로 갓 넘어오던 시절 유희왕 게시판에서 누군가 머그컵을 공구했다. 그 이후로 수많은 머그컵공구에 참여했고 많은 머그컵들은 식세기의 강력한 빨래질로 모두 인쇄가 날아갔다.
오직 유희왕 머그컵 인쇄만이 그 식세기의 연마제와 고온스팀속에서 기스 하나 없이 살아남았다. 얘가 식세기를 잘 견뎌서 머그컵 인쇄는 원래 이런 줄 알고 식세기에 동인공구컵들 넣었다가 모두 인쇄흔적만 남았다.
도대체 이 머그컵 무슨 방식으로 인쇄된걸까...
...하고 유희왕머그컵으로 커피마시며 생각.
6 day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