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서 이어짐) - 사용자들은 강압적인 "에이전트 OS" 추진을 비판 공감가네요. 일단 윈도우 안정화, 속도 개선 부터 해야될듯 참고로 윈도우 탐색기는 쓴 적이 없는듯 Mdir III, FileEX, Xfiles, Frigate3, WinM, Nexusfile, Total Commander (현재 사용)

Microsoft says Copilot codes faster than you drink coffee, devs say fix Windows 11 first, like slow File Explorer www.windowslatest.com/2025/11/20/m... - 마이크로소프트가 코파일럿이 커피를 마시는 속도보다 빠르게 코딩한다는 게시물을 올린 후 역풍을 맞았음 - 개발자들은 AI 코드에 디버깅이 필요하다고 반박하며, 느린 파일 탐색기 등 윈도우 11의 버그부터 수정하라고 요구 (계속)

오거돈도 잊지말아주십시오 여러분(민주당 지지하는 부산시민의 한맺힌 절규)

'나는 일베도 아니고 그냥 재미만 있으면 돼'라며 이런 걸 재미있어 하는 자들을 보아왔다...

훔볼트오징어를 이미 가문어란 이름으로 먹고 있으니까 그녀석을 대충 크라켄이라고 부르면 해결될 듯.

계엄 후 국회를 복구한 베테랑들...'국회 청소노동자'를 만나다 [손기자의 앵글] www.womennews.co.kr/news/article... "지난해 계엄령이 선포됐던 새벽, 조 위원장에게 전화가 울렸다. “위원장님, 지금 잠 잘 때가 아니에요. 빨리 TV 켜보세요.” 그는 새벽 2시 국회 본관으로 향했다. “바닥이 난장판이었어요. 집기 꺼내 문 막아둔 것들… ‘이걸 어떻게 청소하나, 우리 식구들 죽었네’ 싶었어요.” 그러나 증거 보존을 위해 낮까지는 청소가 금지되었다."

이렇게 램프를 내려서 구조했으니 천만다행... 이게 안되었으면 진짜 애먹었을겁니다.

야간 구조 작업은 항상 주간 작업보다 위험하고, 특히나 상대가 패닉에 빠져있으면 더더욱 2차 사고를 유발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비숙련자한테 어둡고 춥고 바람불고 습기찬 환경에서 사다리 같은 도구로 수십미터를 오르락 내리락 하게 하면 사고 발생이 되는 요인이죠. 다행히 차량램프 덕에 그런 요인을 피할수 있던게 어제 사고의 천만 다행인점.

어제 여객선이 Ro-Ro 화객선이어서 구조가 쉬었지 그게 아니었으면 야밤에 구조작업중 실족 가능성이 좀 있었을겁니다. 다행히 램프가 측면에 크게 있고, 그 램프를 내리면 바로 선박 접안이 가능해서 신속하게 인원 후송이 가능한 선형이라 실족 가능성이 낮았죠. 그게 아니었으면 중상자가 아닌 이상 해 뜬 뒤에 구조하는게 더 나았을수 있었습니다. 한두명이면 모를까 구조대상 인원은 너무 많고 침수/침몰 가능성은 낮은 상황이었거든요. 사실 한국 화객선중 대부분이 Ro-Ro 화객선이라... 이건 타국과 좀 다르죠.

한잔하러와요!

이 짤 갈수록 업데이트 되는 것이 웃겨서 주워옴 ㅋㅋㅋㅋㅋㅋㅋㅋ

극우 시위대가 찾아오자 구로중학교는 혐오 대응의 최전선에 섰다. 거기엔 이주민과 공존하기 위해 애써온 지난한 과정이 있었다. 구로중학교 교사들은 묻는다. “연대가 혐오를 이기는 역사가 만들어질까요?” 입력 2025.11.18 06:34 www.sisain.co.kr/news/article...

‘쿠팡 알바’ 박지현 “일당 19만원은 단 한 번의 미끼···새벽배송 필수일까” www.khan.co.kr/article/2025... "“나도 도망치고 싶었지만, 조퇴하면 높은 프로모션 금액을 포기해야 했기에 꾹 참고 버텼다”고 털어놨다. 그는 “(지난 글에서) ‘당신들이 하라던 알바, 나 정말 하고 있었다’는 변명에만 몰두했던 것이 부끄럽다”며 “정치인으로서 구조적 문제를 말해야 했는데, 오히려 개인 체험에 머물렀다”고도 적었다."

제가 2년간 한국 IT 대기업에서 말단 중 상말단으로 뺑이 치며 느낀 것은, 이 사람들은 이 기업이 진짜 개뺑이 쳐서 뽑은 사람들인데, 그 개뺑이 치느라 전문성을 갖춘 것까진 좋은데 자기들 전문성 외엔 아는 것이 없고(사실 여기까진 괜찮을 수 있어.), 전문성 외의 영역을 들을 의지도 없단 거였음. 다양성이 없으니 조뺑이를 비효율적으로 치는데 아무도 그걸 인지조차 못함.

맘다니처럼 임대료 상한 임대주택 공급 이야기하면 그건 싫습니다 할놈들이 빈땅에 아파트 지으라고 맘다니 끌고오는건 참 꼴보기 싫구나

지귀연 부장판사는 오전 재판 말미에 홍 전 차장에게 "변호인들은 증인에게 공격하며 물어보는 게 직업"이라며 당연하게 여겨달라고 당부했다. 친절도 하셔라.

"법원 관계자는 지난 2013년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간이침대에 누워 법정에 출석한 사례를 들며 '특혜는 아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부분에서 헛웃음이 터져버렸어. 과거 사례로 나온 게 "김승연 한화 그룹 회장"이면 특혜 맞지 않아요? 😂

MMORPG를 RPG 속성으로 설명하고 RPG를 재는 잣대로 판단하는 게 소용이 없다고 생각한다. 대부분의 게임에는 어드벤처, 시뮬레이션, 역할 수행 요소가 들어가지만 그런다고 해당 장르들의 속성을 들어 게임을 설명하고 이해하고 당위를 부여하려는 게 얼마나 의미가 있겠느냐는 말이다. RPG는 컴퓨터게임 장르로 올라오자마자 이게 RPG냐는 소리를 들었는데.

"공수처는 지 부장판사의 계좌·신용카드 사용 내역 및 실물 휴대전화 등에 대해서도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에서 기각된 것으로 전해졌다." 와............. 정말 법비들이 정신을 못차리는구나

너네들은 절대 사지 마라 복숭아가 여름 과일인 건 다 이유가 있다 중요하니까 두 번 말한다 사지 마라 대박 맛때가리 없다..

그래서 이 멜라토닌 젤리라는 걸 이제 사흘째 먹는 중인데, 음…. 그래. 의외로 효과는 있더라고. 근데 내가 느끼기엔 그 효과라는 게 잠을 잘 오게 하는 게 아니라 아침에 일어날 때 꿈을 안 꾸고 바로 일어나게 된달까 뭐 이런 쪽이라서 그냥 우연의 일치 내지는 플라시보 효과 아닌가 싶기도?

옛날 PC용 RPG들은 사실 레벨업해도 최대체력 정도가 조금 늘어나고 실제로는 플레이어 캐릭터가 전혀 강해지지 않았던 경우가 많은데요, 뭐 기본적으로는 10대 소년들이 골방에서 만들던 거다보니 지금처럼 수치를 섬세하게 조정할 능력이 없어서 그랬던 게 크지만 동시에 그렇게까지 만들어야 할 이유나 동기가 그리 크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하죠.

앒)전통적인 mmorpg가 만렙부터라는 소리는 전혀 전통적이지 않음. 원래 알피지는 스토리 따라 가며 레벨링하는건데 한국 mmorpg들이 스토리에 레벨을 얹지 못하고 성장만 바라보고 나중에 결국 PVP만 하게 된거잖음. 와우조차 낮은 레벨이어도 스토리를 쫓아가며 레벨링하며 즐기는건데. 뭔. mmorpg도 rpg임. 레벨업이 rpg가 아니라고.

쿠팡맨 2달 뛴 박지현 "새벽배송은 강요된 선택" n.news.naver.com/article/079/... 역시 일을 해봐야 말할 수 있는게 있다. 한달 일하고 나서 “쿠팡 알바를 하고 왔다. 새벽 1시부터 오전 9시까지 19만 9548원. 추가 수당이 붙어 꽤 짭짤했다" 라고 쓰던 분이..

윤석열 정부 이후 온 국민이 참 많은 법지식을 배우는 하루하루입니다. - 핸드폰 압색 되어도 비번 안 풀어주면 됨 - 체포영장 나와도 개기면 됨 - 자택 압수수색 나와도 개기면 됨 - 구속 상태에서 강제 구인해도 개기면 됨 - 재판장이 감치명령 내려도 입꾹닫 하면 됨 이제 남은 건 뭐죠? - 여당은 총선에서 져도 군대로 계엄하면 됨 인가요?

- EU가 쿠키 동의 규칙을 대폭 변경할 것을 제안 - 사용자들은 모든 사이트에서 팝업을 클릭하는 대신 브라우저 수준에서 선호도를 설정할 수 있게 되어 유럽 전역의 온라인 경험이 간소화 됨 uBlock origin, AdGuard 로 쿠키 팝업 관련 차단하고 있어서 못보는데 어쩌다 한번 보긴한듯. uBlock origin, AdGuard 로 모든 광고, 악성코드, 트래커 차단이 답인듯 Europe’s cookie nightmare is crumbling www.theverge.com/news/823788/...

어차피 그래봤자 리니지이지 않는가…. 한 사반세기 정도 학습을 했으면, 이제는 속는 사람에게 문제가 있다고 봐도 되는 것 아닐까…?

서울에 20대가 집을 살수 있게 하려면 간단함. 일본처럼 매년 1.4%씩 보유세 때리면 됨. 근데 못하쥬? 님이 못하는걸 남한테 하라고 하지 마소

"용산공원은 기성세대가 지키려는 상징이다. 쾌적한 환경, 녹지 보존, 난개발 방지라는 명분 아래 주택 공급은 제한된다. 하지만 20대에게 진짜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용산공원의 쾌적함인가, 아니면 혼잡하더라도 도심에서 살 수 있는 아파트인가. 청년들은 공원보다 기회를 원한다." 한겨레가 또 한겨레 하고 자빠졌네 용산공원에 아파트 지으면 잘도 20대가 살수 있는 가격이 나오겠다 www.hani.co.kr/arti/economy...

그레도 제주-육상간 화객 노선은 분산을 잘 해놔서(이 분산정책이 22년까지였음. 그러니까 민주당 집권기;;) 물류비가 약간 오를수는 있어도 아주 화객노선이 뚝 끊겨서 물류가 난감해지는 일은 생기지 않을거라는 것....

와 이번 사고로 제주-육지간 물량이 하루 3500톤이 증발;;

[속보] 해경 "신안 해상 좌초 여객선 승객 전원 함정으로 구조 완료" 송고2025-11-19 23:38 www.yna.co.kr/view/AKR2025...

지금까지 정재욱이 구속영장 기각해준 사람: 한거킨 박창욱 경북도의원 정원주 홀리마더 비서실장 김진우 김학사 오라비 <-new!

또 정재욱.

인적사항을 답하지 않으면 감방에 안 들어갈 수 있구나. ㅋㅋㅋ 대단하다.

[속보] '양평 개발특혜 의혹' 김건희 오빠 구속영장 기각

기사 제목: [3보] 신안 해상서 267명 탄 여객선 좌초…목포로 승객 이송 중 댓글란:

[속보]신안 여객선 좌초···승객 267명 중 150여명 이송 중 수정 2025.11.19 22:59 www.khan.co.kr/article/2025...

일본 만화 대형 출판사 4곳이 클라우드플레어에 낸 저작권 침해소송에서 이겼습니다. 한마디로 불법 만화,웹툰을 서비스하는데 도움을 준 CDN/클라우드 회사도 책임을 져야한다는 것입니다. 일본 법원이지만 한국 작가나 기업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있네요. natalie.mu/comic/news/6...

"생명체들 다 하고 있지 않나?"

누구도 밝혀낸 적 없지만 알려져 있는 진실이라니 소설에 쓸 만하다.

그 다음에 든 생각은, 이미 물리학에서 LLM AI가 논문 생산에 성과를 내고 있다고 하는데, 언젠가는 AI가 만든 논문을 아무도 이해하지 못하고 그냥 거기 나온 실험으로 검증만 하는 상황도 오지 않을까? LLM의 특성상 AI도 사실 그 논문을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면, 아무도 이해한 적 없지만 사실이기는 한 지식이 과학과 문명의 기반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저 과징금 부과 시점이 언제냐면 20년임. 하지만 우리중 아무도 22년 대선때 후보의 장모가 25억의 과징금을 안내고 버티고 있는걸 몰랐죠. 한국 언론들이 다 접시물에 코박고 죽어야 하는 이유

우와, 이런 것도 다크패턴이라고 하는군요. Social Dark Patterns (사회적 패턴) 친구나 가족 관계를 이용해 게임 참여를 확산 예시: Social Pyramid Scheme, Guilds, Friend Spam, Reciprocity Monetary Dark Patterns (금전적 패턴) 사용자가 의도보다 많은 돈을 쓰게 만드는 구조 예시: Pay to Skip, Premium Currency, Pay to Win, Artificial Scarcity

‘엡스틴 파일’ 공개된다…하원 반대 1표뿐, 상원은 만장일치 수정 2025-11-19 11:03 www.hani.co.kr/arti/interna...

마감에 치일 때는 오히려 sns에 글을 많이 올리게 된다. 남들 보기엔 분명히 마감 급하다면서 sns를 왜 이렇게 하나 싶겠지만 그거 약간 기름칠 같은 기능이에요... 그걸 해서 컴퓨터 앞에 앉은 나라는 글 기계를 굴리는 것. 근데 이제 신체적으로 바쁘고 힘드니까 그냥 귀여운 사진과 따뜻한 글만 리포스트/리트윗하게 됨ㅋㅋㅋ

론스타 판결 건으로 이재명 정부를 칭찬할 수는 없으니 한동훈을 칭찬해야겠는데 그렇다고 한동훈은 배신자인 상황에서 이걸 칭찬할 수가 없는 국힘계 보수 지지자들의 온몸 비틀기가 눈물겹다...

와 제갈량 아찌가 한국 게임관련 트윗을 상세하게 적었다!!!! 이런 일이 있구나 다만 그게 검지손까락 움모론으로 한국 게이머 집단 까는 내용임

거기 사람들 중에 막 어렸을 때 동네에서 신동이 아니었던 사람이 없고 막 그래요. 다 뭐 고시 몇 관왕에, 미국 어디서 유학, 어디의 몇 기 졸업... 그러나 져가 모셨던 어느 법조인 출신 영감은 어느 날 보좌관한테 이런 걸 묻더군요. "김 보좌관, 공소시효라는 게 뭔데? 설명 쫌 해줘봐봐." 법대는 내가 나왔지만 고시는 니가 패스했잖아요, 의 표정으로 영감을 보던 그 보좌관숑키의 얼굴이 아직도 떠오르네요.

'어떻게 과거에는 저런 사람들이 좋다는 대학 나오고 미국 유학 씩이나 가서 박사학위를 따거나 고시를 패스해서 고위 공무원이 되고 그랬지?????' 싶은 생각이 드는 자가 내란 순장조에는 너무 많았던 거예요. 그렇게 살아도 되었던 사람들만 가는 곳이라는 뜻이었던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