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같이 일하는 분이 원랜 디지털 보안회사에서 높은 직책에 계시던 분인데, 인터넷에서 보안은 어떻게 하냐고 물으니 우화를 하나 얘기해주셨어요. 두 사람이 곰을 만나 나무에 매달려있다가, 곰이 안 떠나 한계상황이 되자 한 사람이 디른 사람에게 내려가서 뛰자는거에요. 너 곰보다 빨리 못 뛰자나 리고 했더니 너보단 빨리 뛸 자신 있어 리고 했다는.

If only there was a study of Tylenol and Autism.... oh wait! "Acetaminophen use during pregnancy was not associated with children’s risk of autism, ADHD, or intellectual disability in sibling control analysis. " jamanetwork.com/journals/jam...

“Why tylenol?” Because it’s the pain medication that pregnant people can take. That’s it. That’s why.

산업 현장에서 쓰는 저압용 절연장갑은 개당 가격이 3만~4만원 정도입니다. 겨우 4천원이고, 겨우 4만원입니다. 그런데 이런 장비가 특히나 이주노동자에겐 지급되지 않습니다. 한국인 사업주에게 이주노동자들은 겨우 4천원이나 겨우 4만원의 ‘손해’보다 못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This article about Madrid’s metro system has some great insights about how its growth was quick, cheap, and of good quality. They identified 4 key points that made it possible and successful. Great read. worksinprogress.co/issue/how-ma...

귀여워 ㅋㅋㅋ

진상 사연만 올리는 계정은 아닙니다

최종 업데이트 25.09.19 14:43 [단독] "핵심 증거 누락"...검찰의 쿠팡 불기소 전말을 공개합니다 [부장검사는 왜 상관을 수사의뢰했나①] 부장검사 패싱하고 무혐의 지시...엄희준 "부당한 처리 없었다" www.ohmynews.com/NWS_Web/View...

중국 태양광 발전이 대단하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전세계 출력의 50%를 넘는 건 처음 알았다. 증가 속도도 굉장히 빠른 듯. 현재 1.1 TW인데 그 중 250 GW가 올해 설치됐다고. 인도 브라질도 태양광과 풍력 발전을 잔뜩 설치하고 있다는데, BRICS 레벨에서 뭔가 협의가 있었나?

Despite RFK’s ACIP leaning towards pushing back newborn HepB vax—again, based on no evidence—they have voted unanimously to postpone the vote on the decision. Public pressure likely doing its job. Lots of brave voices showed up yesterday and today.

"다만, 특검팀과 국민의힘이 협의한 영장 집행 범위인 2022년 10월부터 이듬해 3월, 지난해 1∼4월 사이 당원으로 신규 가입한 인원은 16만명이며 이 가운데 통일교 교인은 3천500명에 불과하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아니 가입은 2022년 대선 전 경선 때 했어야하는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당연히 통일교에서 지원했다면 2021년 말까지 집단가입했어야하는거 아닌가요? 혹시 눈 가리고 아웅하고 있는건지 뭔가 제가 헷갈린건지...

"다만 생활수준 하층의 살림살이 전망은 전월보다 긍정적으로 바뀌었다. 최근 정부는 취약계층 대상 채무조정 등 지원 확대책을 발표했고, 지난 7월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이어 오는 22일부터 2차 지급 예정이다."

데일리 오피니언 제635호 2025년 9월 3주(16~18일) www.gallup.co.kr/gallupdb/rep...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긍정 60%, 부정 31% ─ 선호 장래 정치 지도자(자유응답): 조국 8%, 장동혁 7%, 정청래·이준석 4%... 의견유보 58% 진영별 유력자 부재한 가운데 여야 신임 대표, 김 총리 첫 포함 ─ 향후 1년간 경기 좋아질 것 32%, 나빠질 것 42%, 비슷할 것 23% 6월 대선 직후 대비 경기 낙관론 20%포인트 감소, 성향 진보층 낙폭 큰 편 #갤럽 #한국갤럽

이후 이 피임약의 권장 복용량을 조정하게됩니다. 또 고위험 환자들을 관찰하기 위해 LA카운티에 무료병원을 열기도합니다. 이로서 전염병학적인 원인뿐만아니라 사회적 원인으로 인한 암발병에 대해 연구할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는 당연하다면 당연한 것이었죠:여성에게는 아동복지,운송수단,자유로운 근무시간이 있어야만 무료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또 의사나 간호사가 여성일 때 더 자발적으로 치료에 참여한다는 것도 알아냈습니다. 엘리자베스 스턴은 1980년 8월 18일 6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번 NBS에서 때마침 물었다. nbsurvey.kr/archives/7788 결국 국정지지 50% 하방경직선에서 보수층의 유예된 평가로 국정지지 변동이 일어난다고 봐야하고. 정당지지에서 언론에서야 몇%p 변동에 일희일비하겠지만 결국 보수층을 가르는 이슈를 국힘이 적극적으로 수습할 능력 대신 수동적으로 여권 이슈에 반응하는 모양새 (이번엔 사법부 관련 영향이 갤럽에서 좀확인을 더 해볼 수 있을 듯).

수원지검은 의혹이 불거지자 자체 조사 후 “관계자 진술 및 출정일지·호송계획서 등 객관적 물증에 의해 허위임이 드러났다”고 했다. 점검팀이 교도관들의 항의 정황과 출입기록 등을 확보한 것에 비춰보면 새빨간 거짓말이다. 실제 수원지검이 조사 당시 “(술) 반입이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도 무시한 정황까지 포착됐다. 더구나 검찰은 내부 비위를 은폐하려고 지난해 5월 이 전 부지사의 국회 검사 탄핵 청문회 발언을 위증 혐의로 기소하며 악랄하게 거꾸로 덮어씌웠다. 최악의 기소권 남용이자, 국가 사법체계를 농단한 범죄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www.facebook.com/story.php?st... 잘 읽었다

그 오마이의 시멘트 이야기는 십수년 전 쯤에 어항에 금붕어 풀어서 죽는다는 그 분이라고 -_-

And learn what fully AI-generated websites look like. Avoid them, as they are more likely to be scam.

Bioinformaticians / computational biologists take note - know where you should take your OS tool chain from and do not introduce backdoors.

"미일 합의문에 따르면 미국이 자체적으로 투자처를 선정하면 일본이 45일 내에 현금을 송금해야 한다. 아울러, 현금흐름(수익)이 발생하면 일본이 투자금을 회수할 때까지 미일이 50대 50으로 수익을 나누고 투자금 회수 이후에는 미국이 수익의 90%를 가져가는 구조를 수용했다. 그러나 우리 정부는 이러한 투자 방식에 동의할 수 없다는 뜻을 분명히 하며 합의 문서에 서명하지 않고 있다. 대통령실은 “합리성이나 공정성을 벗어난 협상은 하지 않을 것이며, 국익을 최우선으로 협상해 나갈 것”" v.daum.net/v/2025091408...

Fanny developed some other innovations: Flipping Petri's dishes upside down to prevent water condensation (also a canning technique). I won't thump the "women's perspectives in science" drum, but it's pretty obvious. She was never credited for her inventions & never profited.

참인_명제.jpg

Los Angeles County health officials are urging residents to get vaccinated after a school-age child died of a rare measles-related complication, years after recovering from the illness.

www.hani.co.kr/arti/opinion... 보완수사에 대해서 좀더 명확한 대안을 알려주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명쾌해서 잘 읽었다

RP) 청공에 일찍 온 계정 중 하나고 업을 진중하게 지키는 점을 일반 시민으로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많이들 갤럽 계정 리포스트 해주시고 해당 이야기 나눌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여조/선거 덕후 공익방송이었습니다)

www.gallup.co.kr/gallupdb/rep... 요즘 갤럽에서 국정지지 변동은 국힘이나 국힘서 이탈한 보수 성향 무당층이 만들어낸다고 해야할 것이다. 하방경직성이 있고, 워낙 기대치가 낮았던 이들 중 그래도 나라 안 망했네 이러는 것에 가까워 보인다. 그런데 국힘른 계속 헛발질만 하고 있어서 적어도 특검수사기간 동안엔 이 구도가 유지될 듯 하다.

"문재인 정부에서의 '20년 집권론'이 무모해보인 반면, 현재의 상황은 불가능한 시나리오로만 보이지는 않는다. 최근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 결과를 보면 국민의힘과 그 지지층의 위기감이 느껴지지 않기 때문이다. 제1차 탄핵은 5년 만의 정권교체라는 단막극으로 끝났지만, 제2차 탄핵의 경우 그 예고편을 쉽게 쓰지 못할 듯하다." www.hankookilbo.com/News/Read/A2... 정한울원장의 한국일보 기고.

SPC그룹이 산재 사망사고가 발생한 뒤 ‘안전 개선’을 여러 차례 공언했지만, 최근 진행된 정부의 근로감독에서 법 위반이 무더기로 적발되는 등 약속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얼마나 트라우마가 크냐면, 1년 뒤에.시행이라는 어느 조직의 해체가 내년 지선 뒤다보니 또 뭔 작당을 할지 걱정

한국에 불똥이 튀니까 혼갖 헤드라인들이 넘치는데, 모든 내용들에 붙여야할 법한 정보들이 빠져있어 아쉽다. 하난 2026년 중간선거에서 민주당 상원의원이 재선을 노리고 있고, 여긴 2024년 트럼프가 이긴 동네 (2026년 상원선거지역 중 미시건주랑 여기가 민주당 상원의원 선거주). 정말 저번에도 온갖 공화당의원의 삽질에 초박빙으로 이긴 지역이고, 중간선거 레임덕을 막기 위해 별의별 짓을 다 하고 있는 맥락이 들어가야한다고 봄. 한국이 일 키우면 트럼프 선거운동해주는거. en.wikipedia.org/wiki/2026_Un...

"미국 내 제조공장이나 건설현장에서는 양질의 미국인 근로자를 구할 수 없어 외국인 근로자 채용이 불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이민당국이 불법체류자 색출을 목적으로 단속한 현대자동차그룹과 LG엔솔 배터리 합작공장 역시 미국인 숙련 근로자를 확보하지 못해 외국인 숙련 근로자를 채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니까 한국에서 노란봉투법 같은걸로 경영환경이 나빠지면 어디로 간다고요?

Sequence data from the new Ebola outbreak in DRC suggests it is indeed a new spillover. And just incredible to see the virus sequenced and the data publicly shared less than 24 hours after confirmation of the outbreak. #IDsky 🧪 virological.org/t/the-16th-e...

v.daum.net/v/2025090520... "전문가들은 윤석열 정권의 ‘체코 원전 수출’이란 치적을 쌓기 위해 세계 원자력사에 전례 없는 기술권 종속 계약이 맺어졌다고 지적했다. 석광훈 에너지전환포럼 전문위원은 “세계 어떤 종류 기술권 협정에도 효력 기간이 영구적인 사례는 찾아볼 수 없다”며 “기술권자에게 이견을 제기 못 하고, 일방적인 결정에 따른다는 조항까지 포함된 건 협정이 아니라 ‘징벌’ 계약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진짜 선거 한 번 잘못 해서....

포털에서 이런 헤드라인이 보이는데 (리얼미터를 주로 인용했더라), 이번 주 NBS 국정운영 평가에서 20대 긍정 부정 평가를 보자. 여기에서 전화면접 조사에선 긍정평가가 더 나온다는걸 강조하려고 하는게 아니다. 20대가 ARS에 끝까지 응답하는 사람들은 정말 정치 초관심층이라고 할만하다. 전화면접도 어렵긴 어려운데, 그래도 그나마 아직 정견이 형성되지 않은 신호가 더 잘 보인다 (무응답층이 27%에 달한다).

v.daum.net/v/2025090320... "2024년 12월의 '총장 몫 특활비' 장부를 보면, 윤석열 씨가 계엄을 선포했던 12월 3일 당일 심 전 총장은 5,300만 원의 특활비를 집행했다. 최소 10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이 든 현금 봉투 18개를 검사 또는 수사관에게 나눠줬다." 내란 여부도 있지만 이렇게 공적 조직 상급자가 부하들에게 돈을 나눠줘서 국가가 아닌 개인에 충성하도록하는 구조가, 그것도 공적조직의 기강을 잡고 국가에 봉사해야하는 최고조직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벌어지고 있단 상태가 개탄스럽다

x.com/__str8nochas... 와

RT) 백신 개발 이후로는 그 초과사망자 중 백신 거부한 사람들, 그것도 특정 당파 사람들이 죽은 케이스가 압도적으로 많다보니 (여러 연구결과들이 이를 뒷받침함), 그 당파가 집권하고나서 "백신이 효과가 없고 오히려 백신이 사람 죽였다"고 역사를 조작해야할 절박한 동기가 생겨버림. 그게 지금 미국 공중보건기구들의 축들을 무너뜨리는 과정에 이름. 정말 과학기술예산 삭감이니 그것보다 훨씬 심각한 짓들을 자행하는 중. 이게 그런데 결국은 모두에게 (미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돌아올 것이란 점에서 너무 두려움.

v.daum.net/v/2025090205... 그런 생각이다. 검사들은 책임질 일이 없어서 아무렇게나 막 했는데, 선거를 통해 당선되니 그나마 책임져야한다는걸 뒤늦게 깨닫고 그걸 뒤집으려고 군 동원한건데. 지금 검찰개혁 논의도 결국 공수처든 뭐든 검사가 다른 비위를 한 검사를 일반인과 같은 기준으로 기소할 수 있겠는가란 기준으로 봐야하는게 아닌가 싶다.

가을이 다가옵니다... 우리 블스 동물의 숲 친구 여러분들은 마로니에 열매를 밤과 헷갈리지 말도록 합시다....

고교생 10명 중 4명 '개표 부정' 믿고 계엄엔 반대…'십대남' 현상 확인됐다 2025.09.02 04:30 [소년이 자란다]②10대와 정치 언론 최초 10대 정치인식 설문조사 10대 남성은 절반 "개표 부정 쉽다" 10대 여성, 20대 여성보다 덜 진보 10대가 20대 보다 능력주의 더 지지 m.hankookilbo.com/News/Read/A2...

v.daum.net/v/2025090108... 여조덕후들이라면 알아보겠지만 이 기사에서 두 개의 여조를 인용하고 있다. 둘 중 하나는 여심위 등록이 안 되어 있다. 여심위 등록된 여조결과의 절반은 일반 공개조차 안 한다. 이런 검증조차 하기 어려운 결과들 발표하는 여조회사가 한 주 시작 헤드라인들을 장악한다. 통탄할 노릇이고 여심위 직무유기다.

박원곤 이화여대 교수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제안은 미국의 ‘전략적 유연성’ 기조와는 반대되는 것으로, 미군을 붙잡아두는 새로운 인계철선(tripwire)의 의미가 있다”며 “나쁘게 볼 필요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미군이 주둔하는 기간 동안만 소유권을 인정하고, 떠날 때 즉시 환수하는 아이디어도 고려할 수 있다는 겁니다. 조선일보 기사 내용 하나하나 너무 진짜 눈 하나인 나라에 눈알 둘 있는건가 착각하게 됨 v.daum.net/v/2025083105...

데일리 오피니언 제632호 2025년 8월 4주(26~28일) www.gallup.co.kr/gallupdb/rep...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직무 긍/부정 평가 이유(자유응답) 현재 지지하는 정당 ─ 한미정상회담 국익 도움 정도 회담 긍/부정 평가 이유(자유응답) ─ 주변국 정상 개별 호감 여부: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2013-2025 ─ 노란봉투법 찬반 경제적 파급 전망 ─ 주요 지표 8월 통합 #갤럽 #한국갤럽

www.gallup.co.kr/gallupdb/rep... 이번 갤럽에서도 보이지만, 일단 국힘 잠재 지지층이 이완되어 있는 것 (전당대회 끝났음) 그리고 자영업, 그리고 블루칼라, 또한 보수층의 관망 등이 눈에 띈다. 월간으로도 정치 고관심층의 국정지지 편차가 크지 않은 것이, ARS조사들(그 토마토의 50%선이 무너졌단 식의)이 대체 어떤 이들의 응답을 받는지 되묻게 한다. 이번 주도 접촉률은 준수했다.

제목 그대로. 여가위원장이 내란 순장조 소속이면 일어나는 일. margaerytyrell.blogspot.com/2025/08/blog...

"지 부장판사는 같은 달 윤리감사관실에 '친목 모임일 뿐 민주당이 주장한 접대 의혹은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담은 문건과 입증 자료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오랜 기간 알고 지내온 후배 법조인들과 저녁 식사를 한 뒤 직접 결제했고, 이후 차를 타고 함께 있던 후배 법조인의 단골 술집으로 이동해 잠시 동석했다가 귀가했으며 그곳에서는 후배 법조인이 결제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체 판사의 윤리의식은 어디로 간건가? 수치스럽지도 않나?

digitaleconomy.stanford.edu/publications... 좋은 페이퍼다. 한 줄 요약 이 연구는 AI 혁명이 미국 노동 시장에서 특히 초기 경력 근로자(22-25세)에게 중요하고 불균형적인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는 가설과 일치하는 초기 대규모 증거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