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버는게 목적이 아닌 사람도 있나요......

어머님이 이번에 감밭에서 5돈 짜리 금팔찌를 잃어버리셨다. 결국 끝까지 찾지 못했기 때문에, 지난 주말 아버님이 3돈 짜리 금팔찌를 하나 사주신 모양이다. 올 가을에도 고생했다고... 그러면서 아버님이 탄빵씨한테, 밭에 금 5돈 묻어뒀으니, 시간날 때마다 가서 땅도 파고 겸사겸사 비료도 주고 하라고...ㅋㅋ 나는 옆에서 어떤 전래동화를 떠올리고 있었다.

사촌이 찍은 사진인데 너뮈너뮈 이쁘게 나왔음....💛 원주 반계리 은행나무 저도 봤다네요 지금은 많이 지긴했어도 여전히 사진은 예쁘게 나옴

"스데 테이만 강제수용소에서 팔레스타인 인질을 잔혹하게 강간한 이스라엘 군인들은 법정에서 기립 박수를 받았다. 이것이 바로 당신이 살아가기를 원하는 이스라엘 사회이다. 이것이 바로 당신이 국교를 정상화하길 원하는 사회이다." * 법원은 강간범들에 부과했던 여행금지 조치도 취소했습니다.

이걸 제가 아는.eu) 옛날에 ㄹㄹ웹 콘솔 싸움이 정확히 이렇게 돌아갔기 때문입니다. 요즘 한국 게임판 돌아가는거 계속 들여다보니까, 콘솔에서 개별 게임 서비스로 바뀐거 빼고 똑같더라고.

다시 돌아와서 이렇게 생각하면 된다: “우리 게임은 (옆동네 그 게임)과는 다르게 잦은 업데이트와 개념있는 운영으로 나를 충실하게 모셔주고 있으며 이 게임을 함으로써 나는 올바른 소비를 하는 영리한 소비자인 동시에 게임계의 귀족이라 할 수 있다“ “이렇게 유저에게 훌륭하게 아부하는 게임 대신 부족한 컨텐츠와 돈미새/페미/무능력자/etc.등등의 모독적인 운영으로 학대당하면서 쓰레기겜을 잡고 있는 너희는 게임계의 2등시민/3등시민/천민/etc.로서 잘못된 인생을 살고 있는 것이다”

내 생각에도 외부인들이 가장 잘못 이해하는 부분이 이건데, 소위 ‘페미 논란‘은 단순 도구에 불과하다. 옛날에 게임기 가지고 진영싸움 하던 것이 이제는 개별 라이브 서비스 게임으로 옮겨왔고, 우리 게임을 최대한 ‘갓겜‘으로 치켜세우고 상대방 게임을 공격하고 비하하기 위한 도구의 일부로서 페미 논란이 있다고 생각해야 이해가 된다. ’우리 게임이 가장 우수해야 하며 그래야 그 게임에 많은 돈을 쓰고 이 게임의 유저로서 정체성을 찾는 나의 가치가 인정받는다‘ 라는 진영논리적 사고방식이 있다는걸 생각해야함

근데 뭐 읍내 기무사 영애님도 그렇고 말투만 고상하지 사고방식은 일베인 부잣집 영애님들 흔해요

"이기이기 오늘은 홍차맛이 썩 괜찮다 아니노" "아가씨 그런 이야기는 밖에서는 삼가시는게"

수문학 전공한 사람으로.. 이명박은 천하의 x새끼고 오세훈은 xx새끼임. 계절적 유량 변동이 큰 한강에 배를 띄우는데 수심 변동을 예상 못했다는게 무슨 천하의 삽소리야 .. 💢😡 대가리속에 뭐만 들은거야 www.hankyung.com/amp/20251117...

트위터 인용@: 한국 게이머들의 탈정치적 기조는 사실 탈정치가 아님. 극도로 정제된 우익화된 기조임. 소비자주의, 소비자 존중을 이유로 작품에 정치를, 사상을, 참여하는 개인의 생각을 담지말라는 어처구니 없는 '사상'이기 때문.

니들이 지금 핵 도미노 운운할 처지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한민국 게임업계에서는 페미니즘 관련 문제가 터지면 페미니즘이라고 얘기 못하고 그저 특정 사상이라고 지칭한다. 이러는 데엔 2가지 문제가 겹친 듯? 1. 페미니즘 건보다 더 심각한 게 개발자 스스로의 일베>펨코>극우주의 추종 건인데 이걸 오픈할 자신이 없으니까, 대충 비벼서 특정 사상이라고 퉁친다. 2. 페미라는 단어를 (원래 의미와 다르게) 멸칭으로 사용하다보니, 글로벌 서비스에서 문제가 될 게 뻔해 특정 사상이라고 퉁친다. 각자 썰푸는 거 들어보면 이해 못할 부분이 아주 없는 건 아닌데 꽤나 심란하다. #gamedev

"일본과 이웃 국가 사이에 벌어지는 영토 분쟁 문제는 모두 일본의 대외침략전쟁 및 식민 통치 역사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 ← 이 인식이 일본의 모든 주변국에 있는데, 일본과 미국·서양만 없다.

[단독] 카카오톡 친구탭 '원상복구'는 다음달..."각종 업데이트 쌓여" n.news.naver.com/mnews/articl... - 카카오톡 친구탭 원상복구 업데이트가 당초 11월 중순 예정에서 12월로 연기된 상황 - 대개편 이후 선물하기 거래량 감소 등 지표 부정적 - 연이은 업데이트 강행으로 직원들의 초과근로가 발생해 고용노동부 근로감독 대상이 된 정황

제발 YYYY-MM-DD로 써줘...

듣도 보도 못한 창조적인 법리해석으로 윤석열 풀어준 것에 항고하지 않을 땐 아무도 안냈던 사표다

SKT 해킹 이후 최근 근황: 개발직무에 있던 사람들을 갑자기 지방 대리점 폰팔이로 발령하고 있음. 꼬우면 나가라고 하는 중.

장관도 아니고 일개 검사들이 사표내는걸 우리가 꼭 알아야 할까요 www.yna.co.kr/view/AKR2025...

www.ytn.co.kr/_ln/0103_202... 영어라 문서 의미 파악이 안 된다고 회신하는 도시가 무슨 글로벌 비즈니스 하겠다고 하는 건지. 서울은 천박한 부동산 개발 업자들의 도시지 혁신 기술, 문화 사업에는 관심 없고 능력도 안 되는 도시라고 자백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란에 가담한 모든 혐의에 대해 3년만 구형됨 (x) 수많은 내란 관련 범죄 중 알선 수재 혐의에 대해서 일단 3년이 구형됨 (o)

게임을 하면서 그냥 외국 서버만 쓰고, 외국어로 설정하고, 필요한 정보가 있으면 외국어로 검색하는 생활을 하면 그래도 비교적 속 편한 게임 라이프를 영위할 수 있습니다. 농담같지만 50% 이상 진담임.

트럼프 아들, 크립토커런시 전액 판매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점에서 중국의 검열은 되게 정교하게 동작하고 있음. 또한 이 정도는 여유가 있다고 해석도 가능함. 북한 -> 그없

중국 콘텐츠들이 체제 전복과 혁명을 이야기하는 걸 풀어주고 있긴 한데, 스타2 자유의 날개처럼 제법 리얼한 것들은 주체가 중국 공산당 계열이 아니면 지금도 잘 안 풀어준다.

어느 분이 올린 쓰레드를 캡처. 그렇더라. 책으로 영상으로 트라우마나 PTSD에 대해 알고 배운 건, 실제 경험에 비하면 정말 아무 것도 아니더라. 나 역시 n년 전 모 개발사에서 첨부한 이미지와 같은 경우를 강제로 겪었는데, 요즘도 그때 꿈을 꾸고 매번 깬다. 이 땅의 수많은 노동자들에게 외쳐본다. '당신 잘못이 아니었어요. 그저 그 날의 운이 나쁜 거였어요.' 다들 화이팅입니다. #gamedev

자동차에서 카본 섬유 프레임이 철제보다 더 안전하다는 영상을 봤는데, 탄소섬유는 노화되거나 한계 이상 충격을 받으면 휘는 게 아니라 깨집니다... 난 철제 탈 것.

나는 이런 재벌 N세 따리들이 짧은 기간에 위쪽으로 승진하는 게 사회생활 맛보기만 딱 시키고 '밑에 것들'을 이해할 시간을 최대한 줄이는 게 목적이 아닌가 싶음. 낙하산이라도 정상적인 경로로 회사를 다니면 경영진 놈들이 좋게 보이지 않을 것.

김예지는, 비례대표로만 국회의원 재선이라는 특이 케이스이긴 한데(어디 짜르할배같은 양반 아니고서야 요즘 시대에 비례 재선은...) 이건 24년 총선 당시 한동훈 비대위가 장애인이지만 의정활동 열심히 한 김예지에 대한 나름대로의 답례 및 배려를 한 것. 기사서도 나오지만 바로 여기서 김예지에 대한 공격을 하는건데, 김예지가 장애인, 소수자라고 공격하는게 아니라 그냥 친한동훈 / 찬탄파라서 공격하려다보니 소수자 갖고 들먹이는 겁니다. 저쪽 당이 스스로 차근차근 정당해산의 길을 밟고 있는 거죠.

미쳤구나 미쳤어……

극우에게 좌파란 무엇인가? 그냥 지들 마음에 안들면 다 좌파라고 부른다는 게 또 확인됨

카제나 건에 딱히 얘길 섞고 싶지 않은데. 애써 한국 전통 문화를 넣어 만든 캐릭터를, (대충 보니 일본 스타일 같아) 일본인 캐릭터로 수정했다고? 오래 전부터 난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개발자라면 자연스럽게 한국 문화(신발 벗고 집에 들어가기, 식사 여부로 인사하기 등)를 게임에 넣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주장했는데, 이건 또 무슨 경우인가? #gamedev

한강 버스는 명색이 버스인데, 봄엔 안개 심한 날 많을텐데 운행 못하고, 여름에 폭우내리면, 늦가을에는 수심 낮아서, 겨울엔 얼어서 운행 못하면… 그게 버스냐고 비판하지 말고 우리 나라 출근 기준을 한강버스 운행 가능한 날로 바꾸자!

법무부장관이 계엄선포에 대한 적법 여부를 판단할 수 없는 인간이면 장관직을 했었어는 안되는거 아닌가... 사법의 판단이라는건 권한을 가지고 권리관계를 확정하기 위한 최종적인 판단인거고. 행정공무원이 행정 행위의 적법성을 스스로 생각못하면 걍 직 내렸어야지.

이거 좋네. 장군 아니라 하사 임관때 부터 물어야됨.

정말 다시금 통탄할 일이, 지금 영장기각 사유로 나오는게 당시 포고령이 계엄법 위반인걸 모를 수도 있을 가능성 때문이라는데 (그것도 법무부장관이란 작자가), 그 포고령 보자마자 삼척동자도 "1. 국회와 지방의회, 정당의 활동과 정치적 결사, 집회, 시위 등 일체의 정치활동을 금한다." 여기에서부터 헌법/계엄법 위반이란 걸 알고 다 국회로 나간 것 아닌가? 이미 12월 3일 밤 국민의 판단이 끝났고, 이건 국회가 계엄해제 절차 밟은 것 전의 일인데, 대체 지금 대체역사를 쓰려고 애쓰는게 영장전담판사들이 아니면 누구란 말인가?

정부, ‘대장동 항소 포기’ 반발 집단행동 검사장 전원 ‘평검사’로 전보 검토 www.khan.co.kr/article/2025... 형사처벌·직무감찰 등 3가지 병행 가능성 "평검사로의 보직 이동은 검찰청법상 불이익 조치가 아니지만 인사 강등을 통해 검사장을 계급처럼 여겨온 검찰 관행을 정상화하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뭐... 정확한 수치나 자료를 제시하라면 못하겠지만, 그래도 장담할 수 있어. 창고나 공장이나 물류센터에 자꾸 불나고 뭐 그러는거. 장비를 늘이면서 사람을 줄였기 때문에 그렇다. 원칙대로면 장비를 늘여서 최일선 노무직 몇 명을 줄였다? 그만큼 장비 유지보수관리통제안전감시인원을 늘려야 된다. 난 AI도 결국 같은 맥락이라 보는데, AI의 효용을 인건비 절감으로 보는 한, 반드시 AI로 인한 참사들이 줄을 이을 거다. 장비를 들이면 그에 따른 인력도 같이 들어와야 돼.

(참고로 쿠팡이 실제로 쓴 변호사비는 당연히 수천만 원이 아니라 억 대일 겁니다. 대법원규칙으로 승소자가 패소자에게 청구할 수 있는 변호사비용에 상한이 걸려 있어서, 원고가 쿠팡에게 줘야 하는 변호사비만 따지면 어쨌든 억대는 아닌 거예요. 달리 말해, 쿠팡은 이긴다고 해도 원고로부터 변호사비를 다 받을 수 없는데도, 엄청나게 큰 법률비용을 지출하면서 이 소송을 계속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원고는 원하든 원치 않든 항소심 소송을 계속하게 되었습니다. 환자는 여전히 병석에 누워 있습니다. 쿠팡은 공격적으로 변론했고, 최소한 원고는 확실히 쿠팡의 잘못으로 코로나19에 걸렸음이 역학조사와 재판과정에서 확인됐지만 사과도 하지 않았습니다. 원고는 “코로나19로 이런 피해를 입은 사람이 나밖에 없느냐”고 호소합니다. 쿠팡은 올해 노동부 등 관련부서의 공무원 몇 명을 추가로 스카우트했습니다. 각 연봉 2억 정도는 받았을 거라고 하더군요. 쿠팡은 이 모든 비용과 노력으로 300만 원 패소판결에 항소하는 기업입니다.

쿠팡 음 제가 사건 하나 얘기해드릴게요. 쿠팡에서 코로나19가 전파되어 쿠팡에서 일하던 근로자 본인(원고)도 크게 앓고, 배우자는 코로나19 후유증으로 식물인간이 된 분이 계십니다. 이 부부는 쿠팡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했고, 쿠팡은 김앤장을 선임했죠. 이 사건은 4년 6개월 걸려 원고가 위자료 300만 원을 인정받고, 배우자는 전부패소하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원고는 깊이 고민했지만 수천 만원의 소송비용(피고 변호사비를 물어줘야 함) 때문에 항소가 어려울 수밖에 없었어요. 그런데 쿠팡이 저 300만 원에 항소했습니다.

군이고 사법부고 전부 다 기능부전 레벨로 썩었다. 이딴 건 조직역사적 연속성에 가치를 부여할 이유가 없음.

5가놈은 사람 수십명 죽여야 운항 중지 시킬 겁니다. 그전에는 절대로 중단 안 시킬거에요

AI가 있잖아 하면서 사람을 자르기 : 자동변속기가 나왔다고 운전수를 해고하기 느그들 말고 아무도 그게 자율주행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더 큰 사고 나기 전에, 운항 중지하는 게 좋지 않을까. news.nate.com/view/2025111...

저번 총선때 대원외고-서울대 라인이 개죽을 쑨게 그냥 벌어진 일이 아니라 수도권 경합지에서 민주당 의원들과 맞다이까서 이길 정무적 능력이 없는 저성과자들이라는게 지금 보수 인재풀의 진짜 문제. 전부 책상물림 새끼들이라 정무감각이라고는 한동훈이 그나마 나은 지경이라 진짜 시민들에게 보수 아젠다 어필할만한 능력도 없고 얼굴도 다 똑같이 못생겼고...

AI가 사람을 대체하는게 아니라 AI에 대한 지출이 사람을 대체하고 있다

k모자호랭이 #kpopdemonhunters

리얼폴리틱을 빙자해서 도덕적 니힐리즘으로 무장하고 북중러를 포함해서 한국까지 자국을 향한 존재론적 위협으로 포장해서 국가주의적 전체주의를 정당화함. 역사? 이 둘의 조합 앞에서 그건 콜옵의 나레이션 ”역사는 승자에 의해 쓰여짐“ 과 함께 확고하게 수정주의로 고착됨. 이런 무력조직이 동아시아에 더 공식적인 지위로 자등장해도 된다고 생각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