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볼만한 인터뷰 . . "대학이 시장 주도적 능력주의 사회를 위한 선별 기계로 기능하는 것을 확 줄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상위 대학에 입학하지 못한 채 배제된 이들은 존엄과 사회적 존중을 잃게 되기 쉽다. 이처럼 극심한 경쟁 압박은 승자들에게도 해롭다. 교육이 추구해야 할 본연의 목적 즉 탐구와 성장, 시민적 덕목과 책임감을 길러내는 데 승자도 멀어지게 하기 때문이다." www.hani.co.kr/arti/politic...

“피부색·출신국 따른 차별 금지”···경기도, 전국 최초 ‘3대 이주민 인권 조례’ 제정 www.khan.co.kr/article/2025...

물론 그런 것을 논의할 때가 온다면 그때 사람들이 방법을 찾겠지요. 우리에게 3·1운동이 있고… 통일 같은 게 얘기가 될 때쯤에는 북한 사람들도 치열한 민주화의 역사를 지녔을지도 모르겠고. 그러면 남북한 사람들이 "공유하는 기억"은 아니더라도 "서로 이입할 만한 공통 경험"을 지니게 된다. 지금은 그런 상황이 아니고 "무슨 통일 같은 소리를 하느냐?"가 대세고.

나는 "남북한 통일이 가능할지"보다는 "만약 통일이 된다 하더라도 통합이 가능할지" 쪽에 관심이 있는데, 남한 사람들은 민주주의를 피로써 만들고 지켜낸 역사가 있다. 이런 "집단적 기억"이 사회를 떠받치고 사람들을 한 데 모으는 가장 큰 힘이다. 북한 사람들은 남한 사람들과 이것을 공유하지 않는다. 4·19와 5·18의 횃불부터 21세기의 수많은 촛불들과 응원봉들까지 이어지는 그 불빛의 역사를 공유하지 않는 사람들과 어떤 방식으로 "우리 사회의 가치와 정체성" 얘기를 할 수 있지?

참어머니의 진두지휘인 줄도 모르고 윤석열 안 찍으면 사탄마귀들린 이재명이 대통령 되고 북한한테 나라 넘어간다고 설교하시던 목사님들은 다 나가 뒤지시기 바랍니다. 껄껄

서울 마을버스가 적자 때문에 환승제 탈퇴하려고 한다는데 한강 버스 예산이면 그거 채울 수 있었을거라고 하네.

세종대왕이 당대의 위인인 것과 별개로, 현대 민주주의 사회에 세종정신을 구현하려는 대부분의 시도가 시혜적 독재와 구분될 수 없음에 유의해야 할 것입니다. 성군 또한 군주이고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입니다.

이재명 되면 나라 망한다. 를 진실로 생각한 놈들이 저렇게 많았구나...

이준석이 예전에 했는데요 ㅋㅋㅋㅋ

좋구만. 음음 n.news.naver.com/mnews/articl...

한 동안 새치기가 인종차별인 줄 몰랐는데 (그냥 "와, 너무 새치기를 하네. 시민의식이 엉망이다."라고 생각했다.) 몇 번 당하다 보면 백인 앞으로는 안 끼어들고 내 앞으로만 끼어든다는 것 보인다. 인종차별이 맞다.

우문현답

가끔 의사가 병의 예후에 대해 설명을 잘못해서, 혹은 잘했는데 환자가 잘못 이해해서 치료법은 없지만 나름의 건강을, 일상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모든 걸 포기한 분들을 본다.

이야-_-

[속보]李대통령 유엔안보리 의장으로 토의 주재…역대 최초 2025.09.02 오전 08:45 www.news1.kr/politics/pre...

"남자 아이들끼리 '계엄은 낭만'이라는 표현을 쓰며 쿨하게 받아들인다" "선생님이 수업 중 공공 교육이나 복지의 가치 등을 설명하면 수업이 끝난 뒤 친구들 사이에서 교사를 비난하며 '빨갱이' '민주당 골수'라고 부르는 아이도 있다"

위선을 경시하는 건 위선은 100% 어차피 제대로 된 선이 아니니 악과 다름없다며 가스라이팅을하며 다 같이 솔직하게 악을 행하자는 집단 밖에 없음. 그래. 일베 같은 거. 그냥뭐든 흑백논리로 극단주의적 해석을 하는 덜 자란 애새끼의 땡깡이니 그딴 소리는 그냥 깔끔하게 무시하는게 좋습니다. 누가 뭐라고 해도 선한 행동은 선한 행동일 뿐입니다.

미국에 살면서 가장 끔찍하게 느껴지는 순간은 미국인이 휴지를 많이 쓴다든가 분리수거를 안한다거나 비닐봉지를 많이 쓴다거나 그런게 아님… 그 정도로 환경파괴를 하는 사람들의 나라가… 공기가 너무 깨끗하고… 숲이 너무 푸르르고…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곳이 너무 많단 거야 걸으며… ‘이게… 옳은가?‘ 그런 생각을 함. 미국인이 저지른 환경파괴를 자국민이 감당해야 하지 않아? 이 나라가 지옥이 되어야 하지 않아? 미국의 깨끗한 공기, 야생동물들 터전이 잘 보존된 숲길, 맑은 강물을 보고 있을 때 드는 어떤 역겨움이 있음

"김(진태) 지사가 "(각 지역에서) 생수가 답지해 129만 톤 정도 쌓아뒀다"고 전하자, 이 대통령은 "129만 톤이 아니라 129만 병"이라고 단위를 정정해주기도 했다." "김(홍규) 시장이 "9월엔 비가 올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고 하자 이 대통령은 "하나님 믿고 있으면 안 된다. 안 올 경우 사람 목숨 갖고 실험할 수는 없다"" 물 한병에 1톤인줄 아는 도지사 +가뭄은 비오면 해결된다는 시장 (9월중에 오기야 오겠지) 그야말로 환장의 콜라보 조선시대에도 감사와 수령이 이정도로 무능하면 봉고파직하고 한양으로 압송했다

고쳐쓸만한 사람이 나왔다던 여행작가 추가요

레즈 커플 임신에 굳이 성희롱 악플을 남김. 벌금형 약식명령에 굳이 정식재판 요청. 통매음 유죄 벌금 300만원 성범죄 전과자 됨. 굳이 저러는 이유가 있겠지. 근데 해당 기사 댓글란을 보니 암담하더라. 다들 참 부지런히 열심히 산다. 굳이.

문형배 선생님은 진짜로 2차 사법시험 합격하고 공장에서 한달 반 일했다고 하심 ㅋㅋㅋㅋㅋㅋ

rt> x.com/newvirtueglo...

이 정도면 “너 설마 좌파가 아니야?” 가 적절한 질문이다.

진중권이 소위 ‘진보’들에게 인기있을때도 좋아하지 않았다. 김어준과 비슷하다. ‘상대편’ 욕해준다고, ‘우리편’이라고 많이들 열광했는데 그의 언어는 늘 자신을 높이기 위함이었고 그의 언어는 상대를 조롱하능게 목적이었다. 진중권은 바뀌지 않았다. 단지 그의 언어가 향한 곳이 바뀌었을 뿐. 그러니 ‘우리편’일때는 그의 ‘시원한’ 화법을 좋아하던 사람들이 이제와서 그가 ‘변절’했다고 하면 나는 어리둥절하기만 하다. 내가 싫어하는 사람 욕해준다고 비인간적인 행위에 박수쳐주면 안되는 것이다.

진중권이 후에 자살하는 치어리더에 대해 입을 놀렸을때도 그는 ‘민주당 편’이었다. 그전부터 그를 좋아하지 않았지만 그 사건 후로 나는 그를 절대 좋게 볼 수 없었다. 그런데 한참 지나 윤석열쪽에 서서야 사람들이 그가 변절했다고 외치는 것은 아이러니하다. 진중권은 늘 그랬다. ‘우리편’이라고 눈감아들 준 것 뿐이다.

10대 나이때 선생님 욕 안해본 사람 있나. 어른 욕도 하고 부모 욕도 하겠지. 트위터 같은데 애들이 많은데 그 애들이 애들 같은 이야기를 하는걸 어른들이 가서 뭐라고 혼내봐야 조회시간 교장선생님 연설 이상의 효과를 내기 어렵다. 그런 시기는 누구나 겪는 것이다. 단지 그 시기를 거치고 성인이 되고 어른이 되면서 점점 배워나가야 하는데 현대 사회는 그 부분이 과거에 비해 고장나있다는 생각이다. 그러니까 '사회화' 역할의 부족. 물론 과거에도 잘되어있다는건 아니지만. 단지 '요즘 애들이 유난히 더 문제다'라는 레토릭에는 공감 않는다.

그 양궁 국가대표는 30살이 넘어서 그런 글을 쓴다는 것에서 더 놀라움을 느낄 수 밖에. 개인적으로 혼자 그렇게 배운게 아니라 부모 포함 주변 사람들이 비슷한 얘기들을 하는 환경일거라고 짐작이 된다. 아마 분명 교회가 얽혀있지 않을까 싶고...

자식 유학기간에 미국 지사 만든건 웬만큼 큰 회사에서는 없는 경우가 드물겁니다.

작년 8월 15일 KBS는 0시가 딱 되자마자 기미가요가 나오는 오페라 실황을 틀었습니다.

[속보] "고이즈미 신지로 日농림수산상, 야스쿠니신사 참배" <교도통신>

폭탄설치 협박은 실제 폭탄 테러범과 같은 형량을 때려야함.

정말 좋은 후보잖아? 꼭 이번에 청문회 잘 통과해서 교육부 장관 되었으면 좋겠다.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여성인 월마트 상속자 앨리스 월튼이 시골 등 병원 없는 지역에서 일할 의사 육성을 위한 의대를 설립. 올해 여름 첫 기수고 앞으로 다섯 기수는 학비 전액 면제. time.com/7303692/alic...

폭탄물 설치가 밈처럼 돌고 있는데 얘네가 처벌이 약해서 저 지랄들인지 못 잡을거라 생각해서 저러는지 모르겠지만 싸악 잡아서 테러에 준하는 가혹한 형벌을 때려 오래오래 펨코디씨일베 못하는 청정한 깜빵생활로 인도하자

사실 김재규야 말로 박정희 최고의 충신인데 정날 박정희가 그냥 독재자로 남게 해준건 김재규가 선을 넘기기 전에 탕탕절 만들어준거. 그게 아니었으면 아시아 학살자로 남았지.

28살의 나이로 이스라엘의 표적살해를 당한 알자지라의 언론인 아나스 알-샤리프 기자의 유언을 번역한 것을 보고 사무실에서 소리 없이 울었다. (올리신 분이 다른 곳에 퍼가도 된다고 하심)

Mo Salah is asking the right questions

사실 디지털 격차도 문젠데... 그렇다고 이걸 쓸 줄 아는 사람이면 괜찮냐... 뻑하면 튕기고 터치 안 되고 뻗어버리는데... 또 인건비 절감하려고 쓰는 거니까 사람을 부르려면 하세월임... 쓸 수 있는 사람이라고 딱히 항상 좋은 것도 아니에요...

together.kakao.com/fundraisings... 카톡으로 공유하면 카카오가 기부한대요 대기업의돈을털어먹자

나가보든가 ㅋㅋㅋ

www.facebook.com/story.php?st... 때마침 이문영 초로불선생님의 검찰권 남용 포스트를 접했다. 기가 막힌다.

제가 한국어를 배우고 있지만, 이 글은 인공지능의 도움을 받아 작성했습니다. 마조리 테일러 그린은 어떤 방식으로도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진정한 동맹이 아닙니다. 그녀는 단지 극단적인 반유대주의자일 뿐이며, 팔레스타인 문제를 자신의 사기 행각을 정당화하는 도구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풀어줄 테니 살아남아라”···폭염에 전남 양식어류 긴급방류 입력 2025.07.30 14:03 고수온 특보에 양식장 조피볼락 방류 22개 어가서 157만 마리 풀어줄 계획 떼죽음 막고 연안 어족자원 회복 기대 www.khan.co.kr/article/2025...

naver.me/5lfZNa3l 흑흑... 흑흑흑흑...

얘는 이제 기자라고 불러주면 안됨

개소리말고 다 유급시켜라 애초에 쟤들 학교 안나온 이유가 뭐냐 정원 늘리면 교육의 질이 떨어져서라매. 15주 수업 6주만에 할수 있는거면 정원 세배 늘려도 상관없겠네 n.news.naver.com/mnews/articl...

제가 이슬람계 분들이랑 같이 일하잖아요 근데 이슬람 남성분들 자기일도 열심히하고 가정에도충실하고 직접 요리도 해먹이고 아이도 자기가돌보고 여러모로 모 분단국가의 비퀴어 남편들보다 훨씬 서윗하고 단란한가정을 이루고계시단말이에요 이슬람을 욕으로 쓰지마세요 우리나라 그정도 아닙니다

일론 머스크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비슷한 이유와 모습으로 일론 머스크를 좋아하지만 일론 머스크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저마다 다른 이유와 모습으로 일론 머스크를 싫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