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냉동우동이 다 그렇다곤 못하겠는데 얼마전에 사누끼 머시기 우동 성분 봤더니 타피오카 전분 쓰더라고요 어쩐지 쫄깃하더라 버블티 펄 국수 버젼이었잖아...??

별볼일 없던 인간들이 별것도 아닌 완장 차면 본성이 나오지요

나 광주퀴퍼 갈건데 좀 무섭다 한번이라도 가봤으면 괜찮을텐데 처음 가보는 거라ㅜㅜ

그리고 실제로 변덕규가 슬램덩크에서 파울 선 살짝살짝 넘어보듯이 전선을 밀고 있잖음. 적어도 00년대에는 민정당 인사라 할지라도 광주에 대해 망언 하면 매장당하는 분위기였는데, 조금씩 그 선을 넘어보는 놈들이 많아지더니 이제는 딱히 내부징계도 안하는 분위기까지 넘어온게 오늘날이다. 마찬가지로 세월호에 대한 평가 역시 비슷하게 전선을 밀고 있고, 그 과정에서 언론이든 지식인이든 이걸 엄중히 비판하긴 커녕 저쪽으로 전향만 안해도 감지덕지인 수준이 돼버렸고.

허허허. 피부접촉 인슐린 연고라니. 이거 개발돼면 당뇨 앓는 사람들은 정말 편해짐. 피부흡수가 가능하면 파스 같은 거 붙이는 느낌으로 배에 붙여서 활용 가능해지거든. 특히 1형 당뇨와 중증 2형으로 인슐린을 제때에 써야 하는 사람들한테는 매우 좋음. 부디 얼른 개발하기를 바람. n.news.naver.com/article/081/...

나란 인간은 여기선 글 잘 쓰면서 왜 가족같은 ㅅㄲ들 앞에서는 반박을 못해

"계엄이 잘한 일은 아니지만 또 내란이라고까지 할 수는 없지. 절차에 마이너한 불법성은 있었지만 민주당도 당시 행패가 심했다고. 그리고 지금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강남 부동산과 환율이 미쳐 날뛰고 있잖아! 어쩔거야 가만 냅둘거야?" 우리는 이런 자들을 상대할 준비가 충분히 되어 있는가를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함.

지금 실제로 이 코스로 진행중.

정말 이제 대놓고 온 사회가 무균실을 원하네. 표백된 작품만 읽고서 어떤 비평적 사고를 할 수 있겠으며..

장애인 비하를 하면 안 되는 이유로 "나도 언제든 장애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을 드는 것은 너무 슬프다. 내가 장애인이 될 가능성이 있든 없든 장애인 비하를 하지 마십시오.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다."나 "누구나 난민이 될 수 있다."뿐만 아니라 "누구나 어린이였다."라든지 "누구나 노인이 된다." 같은 것도 차별하지 말아야 할 이유로 들기 좋은 무언가가 아니다. 어떤 소수자성은 그런 식으로 "누구나"를 가져다 붙일 수 없고, 그런 경우에도 차별하면 안 되기 때문에.

트위터가 비활성 ID 판매를 시작. 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 다만 이렇게 뺏아온 ID를 사용하려면 프리미엄+ 구독을 유지해야함. (한달에 47500원) 구체적으로는 원본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생성해야 하며, 원본 콘텐츠나 활발한 참여가 부족한 계정의 핸들은 엑스가 언제든 회수할 수 있다. "모든 핸들의 소유권은 엑스에 있으며 언제든 회수할 수 있다" 기획한 놈 나가죽어.

일상에서 흔하게 보이는 욕설들... 안 써도 일상이 위험해지는 거 아니잖아요. 버릇이 되었다면 안 쓰는 노력을 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느껴요.

질병관련해서 이어지는 욕설들은(정신병 모두 포함) 당사자여도 언행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쪽임...

ㅈㄹ이나 찐따나 ㅂ1ㅅ은 이미 많이 알려져있는데 염병은 아닌 거 같아서. 참고로 염병도 장티푸스를 속되게 비하하는 단어입니다... 줄입시다.

내가 걱정되는게 이 지점인데, 결국 언젠가는 이 불일치와 모순이 "계엄은 정당하다고 하고 탄핵에 반대했지만 본선을 통과함"의 형태로 합일되면서 민주주의에 재앙이 찾아올 것이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사람들이 "헐 어떻게 그런말을/그런짓을" 하다가도 계속 꾸준히 하다 보면 무뎌지고 주장 자체도 정교한 외피를 써서 가공되면서(ex/ 광주 학살은 잘못된건 맞는데 그걸로 평생 혜택 받겠다는건 좀 그렇지 않아?) 주류의견에 편입될 것이기 때문에.

이미 한국은 왕당파와 공화파의 내전이고 둘 중 한쪽이 절멸되기 전까지는 내전이 지속될 겁니다. 민주당이 대 왕당파 내전의 최전선에 있고, 민주당이 넓어지는 만큼 왕당파의 영토가 줄어드는 거죠.

나랑 결혼해서 회사가 주는 축의금 제도만 이용하고 별거할 사람 모집

나랑 결혼해서 회사가 주는 축의금 제도만 이용하고 별거할 사람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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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껍아 두껍아 헌집줄게 새집다오 :두꺼비를 속여 불공정거래를 유도하는 노래

가정용 소

암 걸린다 대신에 고구마 먹었다를 대신 쓰기 협회

어릴 적부터 '이 눈병신 년아.' 소리를 그렇게 많이 들었는데, 초등학교 4학년쯤 됐을 때 "그런데 내가 지금 네 눈 찌르면 너도 눈 병신 되는 거야."라고 말할 수 있게 됐다……. 그리고 그건 명확한 사실 적시다.

"나는 그럴 일 없다. 나는 건강하게 태어났고 건강하게 살았으며 약해 빠진 타인들과는 다르다."라고 자신 있게 말하는 것은 뭐 본인 자유인데, 다시 말하지만 알파고와 인간의 공통점은 깨면 깨지는 좆밥이란 것이며…….

그냥 천지만상이란 것은 "알파고 좆밥 아니냐? 깨면 깨짐." "그건 세돌이도 마찬가지 아니냐."의 반복이다……. 영원히 튼튼한 것은 없다…….

트위터 타임라인에 요즘 뭐 장애혐오 글이 자주 들어오는데, 이게 지금 트친 저격이 아니고……, 원래 한국인들은 장애혐오를 많이 하는데 이게 좀 더 격해진 것 같음. 아무튼 장애는 누군가에겐 별 거고 누군가에겐 별 거가 아닌데요. "나는 절대로 장애인이 아니고 앞으로도 될 일 없으니까."라고 믿는 건 사실 본인에게도 좋지 않습니다……. "지금 이 순간의 나"라는 것이 항상 지속될 거라고 믿는 것은 치기 어린 생각인 법. 그리고 기계랑 사람의 공통점이 있는데 그게 뭐냐면 깨면 깨진단 거임. 사람은 아주 쉽게 다치고 아프게 됩니다.

장애인 안 될 것 같은 자신감이 드는 분들은 생각해보셔야 하는 게 있는데, 인용한 타래에서는 ‘깨면 깨짐’이라고 하셨지만, 사람은 외부에서 안 깨도 혼자서 깨집니다. 어떻게 아냐고요? 저도 알고 싶지 않았어요.😇 다들 몸 아껴쓰세요… 요즘 인생이 꽤 길답니다…

부산 쪽 방언 기준으로 H(높은 음), M(중간 음), L(낮은 음) 세 개가 있어요. 조사는 성조가 없는데, 그러니까 음의 높이가 조사보다 높으면 H, 조사와 같으면 M, 조사보다 낮으면 L이에요. 예: • 말(🐎)이 달린다 ← "말"이 조사 "이"보다 음이 높으니 H • 월 말(🔚)이 월 초보다 ← "말"이 조사 "이"와 음이 같으니 M • 말(🗣️)이 많은 사람 ← "말"이 조사 "이"보다 음이 낮으니 L

동국대에서 교수에의한 충격적인 성희롱 사건이 발생해서 학생들이 공론화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학교측에서는 여전히 변명만 하고 있습니다. 널리 퍼트려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늦은 시간 죄송합니다. (박태훈님의 부탁입니다) x.com/roas_tt/stat...

남자 하나에 미쳐서 펨코, 일베, 디시충 편드는 남미새와 극우 렏펨은 꺼졌으면 좋겠다. 아님 후자가 전자 좀 붙잡고 동귀어진했으면 좋겠음. 젠더불문하고 내란을 지지하고 혐오를 일삼는 인간들은 용서하지 않아.

사실 내 조카들만해도 트렌스젠더에 대한 굴절된 혐오가 문득 비쳐서 놀랄때가 있다. 낯선 외국에서 여자애들만 택시를 태워 보낸 것에 우리 엄마가 걱정하면서 무탈해서 다행이라 지나가는 말을 했는데 키 큰 조카애가 “할머니. 여차하면 제가 트젠인 척 하져!” 그러더라고… 나는 어쩔 수 없이 고모짓을 했음. “트젠인 척 하면? 트렌스 여성이면 달라? 남자가 갑자기 무서워해? 말이 왜그래?” 이랬더니 걍 없던 일이 됐음… 이 마이크로 극우화 좀 골치아프더라…

이 참에 SPC삼립에서 점주들에게 인테리어나 액자 강매하는 걸 비롯한 여러 프랜차이즈들의 패악을 좀 뿌리부터 뽑아 봅시다

그리고 유성애적인 행동(키스) 여부가 동성애자를 판가름하는 척도라고 보기도 힘든데? 뭐 그 행동을 하는 걸 봤냐고 묻는 게 참 멍청하다

경제지라는 것들 진짜 망해야하지 않나...

무엇보다 원작소설이 나온 시기를 보자. 이 소설은 지금의 영포티가 아니라 영식스티, 그때의 영포티가 주인공인 소설이다. 매체에서 김부장을 까면서 영포티를 깐다면 결국 그들이 띄워주고자하는 영식스티를 까는 모순에 빠지게 될것이다.

물론 김부장에 대해서는 나도 양가적이다. 원작 소설은 지나치게 자기계발적인 내용이라 시스템의 문제를 개인에게 교묘히 전가 시킨다, 드라마는 그걸 덜어냄으로써 그 문제를 시스템의 것으로 되돌리고자 하는 모습이 보인다. 물론 그 결말이 지나치게 가족주의 적이고 개인적며, 해결되는 시스템의 문제는 없다는 점에서 그 한계는 피해갈 수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금의 신 영포티 담론에 김부장, 그것도 드라마를 넣는건 어불성설이겠다.

n.news.naver.com/mnews/articl... 김부장의 경우도 그렇다. 몇년 전까지만 해도 미디어는 원작 소설을 중년의 애환을 잘 그린 소설로 칭송했다. 특히 경제지에서 말이다. 그런데 이제 김부장이 영포티 신 담론과 겹치니까 깐다. 특히 경제지에서 말이다. 아이러니하지 않을 수 없다.

v.daum.net/v/2025112309... 수년 전까지 영포티로 부르며 띄워줬던 이들이 5,60대가 되자 다시 영식스티로 띄워준다. 그리고 새로 40대가 된 이들을 밈화시키며 때린다. 내가 근래의 영포티 담론을 범진보 성향으로 분류될 수 있는 신중년을 세대적으로 고립시키기 위한 미디어 전략으로 볼 수 밖에 없는 이유다.

시대적 호황을 무한정 누린 세대라는 건 없음. 그런 “계급”이 있었을 뿐. 강남 아파트 값 치솟을 때 그걸 뭔 전국민이 샀겠냐? 대학만 졸업하면 대기업에서 모셔갔다는 시대에 대학 진학률은 30%가 안 됐음. 나머지 70%는 갑자기 없애버림. 무엇보다 경제 발전 중간에 imf가 떡하니 있었는디? 내가 딱 영포티라고 멸칭을 들을 세대인데, 우리가 무엇을 누렸다는 건지 여전히 가난하고 삶의 무게가 힘든 나는 이해가 안 됨. 그렇다고 내 선배 세대도, 내 부모 세대도 다 힘들었음. 그냥 미디어에 그럴싸하게 비치는 계급이 세대마다 있을 뿐.

아니 지는 분별력이 좋아서 김문수 뽑았냐?

ㅋㅋㅋ... 아니 뭐 중공이 어쩌고 하던 애들 어디 갔나...

[인터뷰] 김예지 의원 “혐오하지 마라, 일할 시간 없으니” www.sisain.co.kr/news/article... "혼자 사회를 바꿀 순 없어도, 여러 사각지대를 우리 사회와 연결해주는 최소한의 통로라도 되는 게 장애 당사자,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서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나를 두고 “장애 빼면 기득권”이라고 하는데, 장애를 빼고 나에 대해서 말하는 것부터가 문제다. 그게 나인데, 장애를 거기서 왜 빼나. 장애인이 과대표됐다는데 정작 과대표되고 있는 건 법조인과 언론인 아닌가. 이런 얘기는 왜 안 하나."

레전드 기원전 오리지날 집착광공 칼립소

www.sisain.co.kr/news/article... 진짜…….왜이렇게까지 성매매를 해야하냐고 진짜….. 걍 한국문화가 국제적으로 좀 유명해지고 힙한 이미지가 된 것이지 한국인 자체를 좋아하는 세계인은 거의 없을듯…

신체적 장애가 있어도 경제적으로는, 그러니까 금권으로는 강자일 수도 있다는 말은 사실이다. 그리고 전자로 후자를 정당화 해서는 안되는 것이고. 반대로 후자를 이유로 전자를 무시해서도 안되지.

아니 나나씨랑 어머님도 다쳤다는데 그 얘긴 하나도 없고 강도새끼가 무기에 의한 자상도 아니고 열상 좀 입었다고 도둑이 다쳤니 정당방위니 이런 얘기나 하고 있음? 기자들 단체로 도르심? 이 🤬🤬🤬🤬🤬😡🤬🤬🤬🤬🤯🤯🤯

spc가 악뮤에게 어떤 짓을 했었냐면요... (당시는 케팝스타 진짜 완전 직후여서 아직 소속이 없을 때였음 (수혀니이는 콩떡빙수 앨범에는 사인해주지 않는 것으로 팬들은 잘 아는 사실

드디어 악뮤가 오이지를 떠나는구나!!! 축하해!!! n.news.naver.com/article/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