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이 난독증을 예방한다(?) 한글을 배우는 애들은 난독증이 없다는 주장을 하는 사람을 봤는데 사실인지는 모르나 1. 한글 쓰는 애들이 영어 쓰는 애들 보다 글씨체가 또박또박ㅎㅏ긴 함 2. 그런데 한 면적에 들어가는 획수로는 한글이 영어보다 많은ㄷㅔ 방금도 촌상춘수를 보고 나 여태까지 한글을 춘상춘수라고 읽어 왔구나 깨달음.....

ㅇㅍ...현실은 빡이 치며 턴 종료군

미국 국방부 장관이 전세계 미국 장군 다 불러서 한 연설 내용이 미쳤음. n.news.naver.com/mnews/articl...

'아스테이지' 란 이름을 처음 알았을 때 설레던 마음이 기억 난다... 아스테이지는 혁명이었지 ㅎㅎ 지금 찾아보니 아스테이트 필름을 줄여서 아스테이 지 (종이) 라고 부르는 것이었구나....

잼얘를 원하는 마음도 귀여운 것을 보고 눈물 찔끔하고 싶은 마음도 놀랍고 의미있는 정보에 뿌듯하고 싶은 마음도 갑자기 3년 사귄 듯한 새 애인이 5분 안에 나타나 설레고 싶은 마음도 과감하게 접고 할 일을 하자

아니 쉬라는 한국어 더빙 버전 찾을 수가 없네... 쉬라는 당시 강한 여자 캐릭터 중 유일하게 소리를 지르고 (꺄악~ 이런 소리 말고.. ) 저음으로 근엄하게 명령을 하는 인물이었음 나와라 돌개바람! (타고 다니는 유니콘 이름) 영어판이 낮은 목소리라 그랬겠지만. www.youtube.com/watch?v=oAYX...

우리 학교는 교수가 ---(소설) 읽어 왔니? 하면 학생이 아니? 줄거리 좀 이런 분위기였기에... 나도 마음 놓고 읽지 않았지 훗 (이러면 안됩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괄호 넣기가 나왔다

갑자기 일본 작가 이름 하니까 생각나는 부분이 있어서. 작가 전거(authority)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문헌정보학에서 부르는 개념이고, 서점 등에서는 보통 작가 파일(file)이라고 합니다. 여러 종류의 이름을 모아서 같이 검색되도록 돕는 디렉토리? 그 비슷한 걸로 생각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무라카미 하루키와 Haruki Murakami, 촌상춘수가 동일인물 임을 묶어서 알려주는 거죠. 어느 쪽으로 검색해도 작품이 나오게 하는 겁니다. 왜 이게 떠올랐냐면, 오래된 도서관은 일본 작가 이름을 한자명으로 읽거든요.(계속)

몸이 변하는 미소녀물이면.. 란마도 포함할 수 있나...? 마법= ㅇ 몸이 변함= ㅇ 강해짐 = ....미모가 강해짐?

역시 나의 최애 변신 미소녀 만화는 새로미였던 것 같은데.. 이 장면 아직도 기억남.. 이 남자애가 저주?? 같은 걸 받았던 것 같은데... 세일러문은 띨빵해서 별로였고 웨딩피치는 "웨딩" 이 싫었고 독수리 오형제의 백조랑 히맨의 시스터 쉴라를 좋아했다...ㅋㅋ 카캡은... 그 땐 이미 클램프 매운맛을 본 후라 카캡으론 성이 차지 않았어 ㅋㅋ 오히려 클 선생님... 변태들에게 귀여운 가면만 씌우는 건 기만입니다 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모코나는 귀여웠지만 youtube.com/shorts/b_bur...

저 아래 김진우님 사진 엄청 요염하고 살짝 옛날 김원준 같다 얼굴에서 빛이 나네... 저런 광택 메이컵만으로 가능할까 관상에서 중요한 게 얼굴에 빛이 나는 거라던데 (라고 예능에서 관상가가 말함... 그 말을 들은 외국인 셀럽이 지금 나보고 빗치? 이럼.... ㅋ큐ㅠ )

...금강경인가.....??? 웨딩피치 심오한 이야기였다

계란후라이 5개쯤 먹고싶으나 계란을 5개 쓸 거면 계란말이나 스크램블으로 먹겠지...

가끔 헤어질 결심의 해준 아내는 왜 원전에 다녔을까 생각함... 서래는 항상 자연에 있음- 남편 살해 때도 그렇지만 밤에 산에서 보여준 색기와 살기는 거의 뭐 야생동물임.. 그리고 마지막엔 인어공주처럼 바다 속으로 사라져버림... 뭔가 그거 있잖.. 팜므파탈이 맨날 자연과 연결되는 거.. 거기다가 해준이 절찬리 업무상 위력을 행사하며 서래를 추행하는 시선은 유럽인ㅇㅣ 네이티브 여성을 자연과 동일시 하면서 오리엔탈리즘 어쩌고 하는 그런 느낌과 비슷한 게 있음.. 학대받은 외국인 여자라며 일방적으로 불쌍해하고 그런데 해준의 똑똑

베트남 면인데 돌돌 말아서 꼭 가래떡처럼 생긴 거 있음.. 그거 전자렌지 2분 돌리면 쫄깃해지는데 그거를 이제 고추가루랑 간장 파 설탕 넣고 볶으면 ㄱㅣ름 떡볶ㅇㅣ 10분 안에 완성! 긴 쌀이랑 타피오카로 만든ㄱㅓㄹㅏ 좀 가벼운 느낌

이 노래 듣고 노래 찾아봤는데 뮤비가 뭔가 blank space 느낌? www.youtube.com/shorts/beVJZ...

아니 2000년대 노래도 케팝이 아닙니까?

동네 할인마트 노래

목포의 자랑 김.진.우

비자만큼 자본주의와 정치력이 드러나는 부분이 없음.. 잘사는 나라는 못사는 나라 놈들이 들어와 불법 체류자 거지 혹은 매춘남녀될까 통장 잔고, 직업, 별별 거 다 체크함. 보더 시큐리티 관련 TV 쇼도 있음. 보면 항상 이상하게 생긴 외국인들이 영어도 못하면서 지나친 현금, 이상한 인터넷 데이트, 마약 이런 거 들고 와서 입국 거부 되는 거 보여 줌ㅋ 근데 관광 비자 뿐만 아니라 모오든 비자가 대체로 이 거지 놈들이 한 푼이라도 우리 나라에서 꿀을 빨까 싶어 설레발 치면서 장사는 지네가 함 .학생 비자, 사업 비자는 물론

관광비자 자체가, 부유한 나라에서 개발도상국 사람들 상대로 삥 뜯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라틴아메리카 살면서 이곳 사람들이 미국에 한 번 가려고 미국 대사관에 큰 돈을 몇 번이고 가져다 바치고, 비자 발급 거부되어도 신청 수수료를 조금도 돌려받지 못하는 것을 늘 본다. 부당하다. 부유한 나라 사람들은 개발도상국에 무비자로 쉽게 온다.

라탄 가구 뭔가 여름의 한가한 느낌 나고 좋은데 옛날에 라탄 가구 중고 물려받았을 때 그 나무 사이사이 낀 먼짘ㅋ 닦아도 안지던 끈적한 녀석들 생각하면 이제 내 집엔 들이고 싶진 않음 ㅎ 근데 뭔가 조금씩 다시 유행인듯

ㅋ실화라는 게 너무 웃긴데 이 동아리는 메뉴를 통일해야 했던 건가요? 아니면 다른 사람들이 아쿠아 돈까스를 먹는 꼬락서니를 참을 수가 없었던 걸까요...? 그냥 아쿠아 분회를 설립하고 먹는 연합 모임으로 나아갈 수는 없었던 것일까요? 이런 생각을 하는 동안 나는 깨달았습니다 항상 정통파 원조파라는 게 문제라는 것을

엄마랑 크라임씬 보장.

어흥 무섭지

웹소설 편집자가 화산파 소속인 이유는 매화 검수하니까!

필요해서 들어가 놓고 까는 거 그렇긴한데 구트 갔다 놀란 점 AI 댓글 왤케 많아 근데 그 Ai 댓글 중에 사람이 있다 내용이 이상해서 AI인 줄 알고 들어가보니 사람인 거야......

아래 글에 들다방 추석 선물 얘기가 나와서.급히 갔더니 다 품절 흑흑

예쁘다, 딱새. 가을이라 먹을 게 많아 통통한가.

친구 한 명은 뭐랄까... F처럼 사려가 깊다거나 다정하고 아기자기한 타입은 아닌데 T적으로 나를 거들어준달까... 해서 그의 옆에 있으면 뭐랄까.. 자존감이 올라간다고 해야 하나? 자신이 소중하게 느껴진다...는 식의 애처롭고 그런 느낌은 아닌데 그냥.. 오다 주었다 의 반복으로 그가 떠난 후에는 그냥 좀 삶이 쉬워져 보이고 좀 즐거워지는 느낌. 지치게 하고, 비참하게 느끼게 만드는 관계는 안하는 게 좋지.

rt> x.com/wnewskr/stat... "역시 내 인생은 성공이다." ▶ n.news.naver.com/article/310/...

황송하게도 동네에 검은 백조 일가가 행차하심. 검은 백조의 병아리는 검은 빛이 도는데 저 색 이름을 뭐라 해야 함.... 여튼 엘레큐트하심 ㅋㅋㅋ

신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싶진 않지만 신을 믿는다는 사람들이 총기법을 지지하는 걸 보면 신이 있든 없든 그냥 필요가 없는 거 같긴 함

신문에 "키스로 충치균 옮아" 라는 헤드라인이 본 적이 몇 번 있는데 ... (특히 아기한테 뽀뽀하면 안되는 이유로도 지적됨????)충치균이 그렇게 옮기 쉬운 균이라면 치실이야말로 충치를 온 입 안에 퍼뜨리는 행위 아닌가 치실 할 때마다 에이 말도 안돼 라고 생각하면서도 왠지 찝찝함 ㅋ

저 "해요"체는 아무래도 게임 튜토리얼에 나올 법한 상냥한 누님 인격이란 생각을 자주 함...

요즘 저렇게 공지문에 해요 체 쓰는 회사들 많은데 해주고 싶은 말은 딱 하나임 "고객이 니들 친구냐?"

물고문 이히히힠

왜 군사정복한다고 하지.....-_-

이야 이래도 돼?(.........

전부터 사고 싶었던 자개 스누피 컵... 1. 엇 자개 아니고 홀로그램 스티커네? (약간 실망) 2. 엇 스티커라서 전자렌지 ok네? (약간 기쁨) 3. 엇 식세기 넣었더니 스티커 벗겨졌네 (약간 슬픔) 이렇게 희비를 느끼고 있음...그래도 예쁘니까 아껴서 쓰자...

교민 교회에서 가끔 찬양의 밤 확장판 같은 걸로 해외에서 찬양 전문가 (기독 장르 전문 퍼포머들...eg 소향), 한국 기독교 연예인들을 불러와서 무슨 콘서트라고 일반인들한태도 표를 파는데... 연예인 보려고 이런 데 가는 사람도 있고 신앙 있으면 이런데서 예술인들 돈도 벌고 다 좋음 근데 빌드업 코리아 때문에 죵니 무섭다 가면 커크 머시기 영상 틀어줄까봐

뭐 찾을 거 있어서 엑스 갔더니 너무 ㅋㅋㅋ ㅠㅠ 락이야말로 노인 음악이란 말에 윤덕원이 나의 노후 걱정없다고 댓글 단게 웃겨서 들어가 봤더니 그것은 뮤즈와 스매싱펌킨스가 같은 날 공연한다고 세기의 고려장 대결이라는 트윗의 인용트였고 그 트윗이 흥해서 들어가보니 그 분이 감사트로 58세 노인의 흠뻑쇼를 감상하라며 브렛의 의뭉스런 포즈 사진을 ....오빠가 왜 거기서 나와 ㅋㅋㅋ 너무 터졌다 x.com/familyoftree...

ㅇ ㅏ 저속노화쌤 ㅠ 급속홧병으로 생사를 넘나들고 오시더니 흑화되신듯 하다......... ㅠ 근데 저 트윗을 보니... 이 사람은 좌로 굴러 봐도 좌측이고 예전에도 왼쪽이었는데 갑자기 우파를 지지 선언을 하셔서 이유를 물으니 되게 비슷한 얘길 했었다... 그렇게 깨끗하지도 않고, 탈권위적이지도 않고, 잘 듣지도 않고, 무엇보다 열정 페이하고 팽한다고... 기대가 커서 실망도 컸을 수도 있지만....

머릿속에 MAGA니가 있구나

그러고보니 전에 필리핀? 가게에서 아주머니들께서 파인애플 푹 익은 거 싹 살만 발라 상한 건 버리고 싸게 파시길래 집어왔는데 무슨 순대 소금 같은 게 들어 있어서 .....한 번 찍고 버림.. 그거 무슨 하와이안 뭐시기 였던 것 같은데

캄보디아에선 과일을 먹을 때 고추와 소금,msg 등을 절구에 빻은 것을 찍어 먹고 태국에서는 거기에 생/건새우 같은 걸 넣어서 갈은 뒤 수분이 완전히 날아갈 때까지 팬에 볶아 과일에 찍어 먹는다. 이러년 신맛이 강한 과일에 감칠맛이 입혀져 더 맛있게 느껴지는데 캄보디아식이든, 태국식이든, 멕시코식(타힌)이든 바베이도스식(바닷물)이든 건강을 생각하면 또 그냥 먹는 게 좋고...😞

말떨어지기가 무섭게 ... x.com/DrEcsta/stat...

파시즘은 경제적 위기로 인한 대중의 불만에 대해 특정 정체성(유대인, 공산주의자 등. 2020년대 한국에서는 중국, 친중, 조선족 등.)이나 정치세력 때문에 그렇게 됐다고 선동함으로써 위기를 돌파하고 자신들의 세력을 키우는데, 여기서 진짜 본질적인 것은 민족주의라는 겉모습이 아니라, 경제적 파탄의 책임을 애먼 곳으로 돌리려는 우익 정치의 계급성이다.

리버럴 학계 등에서는 파시즘을 그저 "극단적 민족주의"정도로 정의내리고, 한국에서도 한국 극우는 미국과 일본의 이익을 주장하기 때문에 보수라고 볼 수 없다는 해석이 주류인데, 이런 식의 접근은 파시즘의 계급적 본질을 피해감. 파시즘 정치세력의 부상은 언제나 항상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지배계급 즉 독점자본의 지지와 연계되어 있었음. 나치 독일을 후원한 독점자본은 패전 이후 그대로 서독의 독점자본으로 계승됐고, 일제 독점자본도 미국의 지지를 등에 업고 그대로 일본 독점자본으로 계승됐음.

백설공주에서 여왕이 백설을 미워하는 이유 근데 약간 인스를 싫어하는 이유 같은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