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브라이드!〉 보고 싶다고 되뇌다 문득 든 생각인데, 미국 밀레니얼 세대 영화광들이 신 할리우드 영화를 우상처럼 숭배하는 와중에도 〈보니와 클라이드〉는 오히려 좀 잊히지 않았는지. 그 시절 영화 좋아하는 영화광들이 언급하는 걸 근래에 들어본 적이 없네. 물론 이미 너무 유명하므로 굳이 거론할 필요 없다고 여길 법도 하지만, 〈졸업〉, 〈와일드 번치〉, 〈이지 라이더〉, 〈대부〉, 〈택시 드라이버〉 등은 본격적으로 논의는 하지 않더라도 오다가다 제목이라도 입에 올리는데. 심지어 4K 복원 희망작 얘기할 때도 잘 안 나와.
1 day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