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트에 영감을 받아서 저도 따라 하고 싶었지만, 20세기 영화 추천 타래라면 이전에 했던 '내게 영화관이 있다면 상영하고 싶은 영화' 타래(잊지 않았어요)와 비슷해 보일 법하고, 그렇다고 선정작이 일부러 겹치지 않게 하는 것도 부자연스럽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럼 뭘 할 수 있을까 한참 고민하다가
제가 보고 싶지만 여태 보지 못한 영화, 오래전 한 번 본 적이 있지만 다시 볼 기회가 오지 않은 영화, 제대로 된 복원 및 유통이 간절한 영화를 꼽아 보기로 했어요. 소원을 비는 타래랄까요.
add a skeleton here at some point
6 day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