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귕
원제는 Havsala 번역제는 영혼의 궁전인데 뜬금없이 귕으로 번역된 게 웃겨서, 근데 내용물은 좋아 보여서 샀던 게임. 방탈출 퍼즐류 좋아하면 환영할 만한 작품이고 난이도는 좀 높음. 퍼즐과 테마와 주제가 꽤 잘 결합한 덕분에 돈 아깝지 않았다. 프뤼네, 히파티아 등 강렬한 삶을 살다 간 여성의 이야기가 챕터마다 나오고, ‘책에는 세계가 있다‘ 같은 방향의 인용도 많음. 그러나 그만큼 게임 내 텍스트가 너무 많아서 다 읽기는 포기하고 필요한 부분은 공략 보고 진행했다. 길지 않음.
about 2 month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