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인줄 알고도 캄보디아 가서 고생했다는 사람들 생활환경을 봤는데 캄보디아에서 우리나라 농촌으로 ‘합법’적인 일하러 온 사람들의 환경보다 나은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냉난방 안 되는 비닐하우스에 갇혀 살면서 화장실 물로 밥해먹고 민관합동 감시체계 아래서 이동의 자유조차 빼앗긴 동남아 출신 이주노동자들이 한국에는 즐비한데 캄보디아만 탓하는 거 좀 모순적이지 않나?

가자시티로 돌아온 주민은 “한 걸음 걸을 때마다 우리 집이 어떻게 됐을지 공포와 걱정이 몰려왔다”고 했습니다. 결국 집이 부서진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는 “집을 바라보며 울었다”며 “모든 추억이 먼지가 돼 버렸다”고 말했습니다.

독일 당국의 이런 행보를 볼 때마다 "가재는 게 편"이라는 말이 생각난다. "독일 연방정부는 … '독일의 과거 식민지와 관련해 배상이라는 개념은 적용될 수 없다'고 말했다. (중략) 나미비아 지배 당시 국제형사법이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법적 배상 책임이 없다는 논리다." "독일은 1952년 룩셈부르크 협정 등에 따라 나치가 침략한 나라와 홀로코스트(유대인 학살) 피해자들에게 지금까지 800억유로(130조2000억원) 넘는 배상금을 지급했다. 그러나 아프리카 식민지배에 대해서는 사죄하면서도 법적 배상 책임은 없다는 입장이다."

저희집 모리 배를 쭈물쭈물 무치다 유선종양을 조기 발견하여 빠르게 치료받아 지금 건강히 잘 지냅니다. 평소 자주자주 만져서 사심도 채우고 건강체크도 합시다~😚

나는 숲에서 동물친구들이랑 함께 평화롭게 놀고 싶을 뿐이고… 그러다 악마도 소환하고.

내가 뭐 많은 걸 바라나. 에르메쑤를 갖고 싶다고 했어, 람보르기니가 타고 싶다고 했어, 오마카세가 먹고 싶다고 했어. 그냥 물꼬기 나뭇가지에 꿰어 장작불에 구워 먹고 아이론스토브로 체리파이 구워서 창가에 식히고 베틀로 길쌈해서 옷도 지어 입고 안 입는 쉐타 풀어서 양말도 좀 짜고 텃밭에 비실한 당근이랑 버섯 따다가 말려서 국에 넣고 싶다는데 뭐 그렇게 어려워서 그러고 못 사나

그림 액자 복원도 복원가의 업무인데, 모리스 위트릴로 전의 어떤 액자가 정말 열심히 복원되어 있어서 찍었다. 모든 복원은 나중에 더 좋은 기술로 복원이 이루어질 것을 상정해서 전부 흔적없이 제거 가능한 특수 접착제와 안료를 쓰는데 그 부분이 항상 좀 깊생을 하게 만들어.

갑자기 평화로운 오후 타임라인에 솔직한 말 미안해 나 근데 요즘 정말 이 말하고 싶었어 한 사람당 100억 초과해서 가지기 한 사람이 집 5채 초과해서 가지기 법적으로 금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해적물을 보고 큰 옛날사람들에게 아주 익숙한 그 장면

한국 게임회사들의 인사와 업무에 대해서는 "상종 못 할 끔찍하고 무능한 남성들이 지 같은 놈들을 뽑아서 비슷한 놈들끼리 말도 안 되는 방식으로 일도 더럽게 못하고 대체 돈은 뭘로 어떻게 벌어서 뭘 하겠다는 건지 모르겠다. 나랏돈 나오면 그걸 좀 빨아먹는다. 토할 것 같고 그 안의 여성 직원들은 늘 안전이 걱정되며, 업계가 통째로 사라지는 편이 사회에 좋을 것 같다." 같은 인상을 지니고 있다. 본 일들이랑 당한 일들이 있어서…

??????? 슈킹하는 방법도 가지가지군

염병 나같아도 50곳에서 떨어지면 삶의 의지를 잃겠다

서울 올림픽대로변에 한 대형 식당을 안내하는 도로 표지판이 9개나 된다고 합니다. 민간 시설 치곤 이례적으로 많은 표지판이 설치된 데다, 비용도 모두 도로공사가 부담했는데요. 수정 2025.10.10 (22:13) news.kbs.co.kr/news/pc/view...

그러니까, 딱 활동하기 좋은, 10월 초중반 20도 전후의 시원한 시기에는 주구장창 장마처럼 비가 내리다가, 긴 장마를 마치니 아침에 3도라고요? 이 나라는 일년의 절반은 반소매를, 나머지 절반은 패딩을 입는 나라가 맞구나.

폐암 말기 지인분이 이제, 이틀에 한 번 흉수를 2리터씩 빼고 있다. 아직 마음의 준비가 (내가) 안된.

우리집 유일의 무릎고양이 금동이는 배고양이로 진화 중. 게임하는 둘째 배에 엎드려서 찜질팩+콘트롤러 스탠드 역할을 해주고 있다.

다카이치가 인덕 없어서 4로 갈 듯.

현재 거론되는 시나리오 1. 자민-국민민주 소수내각 : 아소 다로가 미는데 국민민주는 시큰둥 2. 자민-유신 소수내각 : 극우 일각에서 미는데 유신회도 시큰둥 3. 자민-국민민주-유신 소수내각 : 1,2도 안되는데 되겠냐 4. 야권대공투 : 자민당 엿먹어봐라로 국민민주 총리 세우는 시나리오로 입민+국민+유신+공명 다 뭉치는 시나리오.

인도 법원이 의료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돼 온 의사들의 악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대 교육과정에 손글씨 교습을 포함하고, 정부에 2년 내 디지털 처방전 전면 도입을 지시했다. www.newsis.com/view/NISX202...

RP: 일베의 사상 분석한 연구에도 나오는 내용인데 젊은 일베 유저 중 대부분이 부모와 사이가 좋다는 충격적인 결과가 있습니다. 부모 세대로부터 혐오를 그대로 답습하고 부모의 지위를 세습하는게 왜 나쁘냐는 생각을 하게된 것 역시 부모와 사이가 좋기 때문이죠. 더 놀라운 것은 세상이 공정하다고 믿는 사람일수록 형사사건에서 피해자 비난 같은걸 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는 점입니다. 왜냐하면 세상은 공정한데 굳이 그 많은 사람 중에서 피해자가 타겟으로 뽑힌 것은 피해자 역시 빌미를 줄만한 행동을 해서라는 역겨운 생각을 하기 때문에.

오늘 야생 포유류가 사냥하지 않을 땐 뭘 하는지 설명한 글을 봤는데, 비인간동물들도 새끼랑 같이 장난을 치거나 다른 종이랑 싸움 놀이를 하는 식으로 놀이를 한다고. (고양이만 봐도 알 수 있긴 하지만) 그런 건 쓸모없는 일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역시 우리 삶엔 놀이와 예술이 반드시 필요하다.

집에서 브라 입는 순간 실외임. 밖임.

그레타 툰베리가 이스라엘 당국에 의해 신체적, 이념적 모욕을 당한 모양이다. 사람을 묶어 놓고 이스라엘기를 입에 문질렀다고. 문명사회에서 도저히 용납될 수 있는 폭거가 아니다. 문득 툰베리를 묶어 놓고 소고기 퍼먹이고 싶다는 망발을 농답이랍시고 이죽였다가 염상이 일고 나서 삭제한 모 일본 작가를 떠올린다. 나는 그게 그 작가 작품에 종종 나오는 기괴할 정도로 졸렬한 목적의 악의 조직이나 저지를 법한 일 아니냐고 평한 적이 있다. 언제나 현실은 가장 추악한 상상조차 뛰어넘는다.

장애인 이동권을 자꾸 돈이 많이 드네 어쩌네 하는데, 거주와 이동의 자유를 명시하고 있는 헌법 위반이라니까요? 법치국가에서 헌법보다 돈이 위에 있으면 그게 법치국가임?

수십억원 아까워서 엘베 설치 못하면 예산 수십조원씩 드는 건보랑 국방비도 쓰면 안 되지 뭐 설마 사람새끼면 건보랑 국방은 본인한테 필수지만 엘베는 지한테는 필수 아니라서 아깝다는 소리를 하진 않겠지?

전장연 이야기가 탐라에 도는데 뭐... 수상버스에 1500억 태울 예산은 있는데, 1년에 그 예산만큼 엘리베이터 확충이랑 보행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시스템에 쓸 예산은 없다는 시점에서 이 논쟁은 아무 의미가 없지 않은가 싶구요 다음 투표 잘 합시다 지역구 의원들한테 목소리 꾸준히 내시구요

이게 맞으면 천오백억 수상버스 만들 돈이면 몇 개역 엘리베이터 만들어서 장애인 이동권 보장이 됐다는 거. 할 수 없는 게 아니라 그냥 안 한 게 맞는 거 같은데.

"서울 모든 지하철역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겠다."는 서울시의 약속이었고, 그 약속을 이행하라는 전장연의 요구는 "그것만 하고 때우라."가 아닙니다. 엘리베이터 설치는 최소한이다. 엘리베리터 설치와 역사 상주 인력 충원이 충돌하지도 않는다.

저 나름의 이유<-가 항상 문제인 것 같음 범죄자들도 다 이유는 있음 핑계없는 무덤이 어딧겟냐 근데 그 이유가 다른사람에게도 용인될거라고 착각하는게 문제지…

이거 정말 명문이네요…

다 필요없다 역시 부자새끼들 다 쳐죽여야 한다. 30억 아파트 살아도 가난하다 징징거리고 그런 것들을 지원해주겠다고 지자체가 나서는데 이딴 나라가 멀쩡한 나라냐?

재미있다. 일 빡세게 시키고 퍼포먼스 떨어지거나 기업 문화에 안 맞으면 바로바로 자르는 걸로 유명한 넷플릭스에는 정작 "No Brilliant Jerks" 라는 인사 원칙이 있다고 함. 일잘하는 개새끼는 필요없다 정도로 의역할 수 있겠다.

글고 그 플로리다 늪지대 중간 구금시설 악어 알카트라즈에 수감되어 있던 천 이백명 이민자들 지금 어딨는지 아무도 모름.. 왜냐면 거기가 자연보호구역이고 해서 구금시설 운영하면 안된다고 법원명령이 내려와서 문 닫아야 했는데 DHS시스템에 잡혀있던 사람들 행방이 묘연하다고 함.. 이게 다 사설감옥 돈잔치하고 있는거임.. 악어감옥도 500 밀리언 달러인가 피마 연장 재해구조기군 갖다 날린거임..

국무총리: 야, 계엄선포문 폐기해라. 대통령: 네, 흑흑 ?????

센터 IDC라면 보통 랙 단위 이중화를 해 두거든요... 랜과 전원도 이중화되지만 센터 전체가 재해/재난일 경우는 DR로 돌려야 하는데-해당 IDC 자체 사용 불가를 가정- (dns 변경 필요하고 물리적으로 별도의 IDC 시용) 이 과정이 지체되고 있는 것 같네요.

촬영장비가 모두 법정에서 사라지자 태도가 180도 달라졌습니다. 목소리 톤도 크게 올라갔습니다. 앞서 리포트에 다 담지 못할 정도로 혼자서 20분 가까이 긴 발언을 이어가기도 했습니다. '전직 대통령에 대해 기소할 건이냐, 유치하다'고 소리를 높였고요. n.news.naver.com/mnews/rankin... 카메라 빠지자 태도가 달라졌다고.

진수식 병 못 깨는 이야기가 보통 그런 보여주는 행사는 어떻게든 깨기위해서 준비를 해두는데 그걸 못 챙긴거라 거기 못 깨는 놈은 다른 사람들이 안 보는 부분을 못 챙겼을거라 말하는데... 역시나 맞는 말이었다.

교황 레오 14세 성하께서는 찰리 커크를 사도 바오로에 비교했던 뉴욕의 돌란 추기경을 총기폭력을 비판한 다니엘 플로레스 주교로 교체할 예정이시라고…

v.daum.net/v/2025092312... ???????

전한길 근황 : ICE에 신고당함 사유 : 미국에서 유투브로 수익창출 ㅋㅋㅋㅋㅋ 진짜 업보다 업보다

이스라엘 재무장관은 가자의 철거가 끝났고 이제 재건축이 남았다 한다. 미국과 가자 땅을 분할하는 의논을 하고 있다고. www.bbc.com/news/article...

상원 100명중에 45명이 민주당인데 반대하는 놈이 하나가 없다니

아 웃겨 ㅋㅋ 내일 37도. 미쳤나…

極めて危険な暑さになります。 9/17は関東や東海で猛暑日予報です。 とくに茨城、千葉、愛知、三重、和歌山、長崎では熱中症の危険度が極めて高くなる見込みです。 万全の暑さ対策をお願いします。

일본어 유래는 아니지만... 가장 충격적으로 여기고 있는게... 이거!! 원래 이름은 당연히 고소작업대거든!! 근데... 도입 초기 모든 현장이 이걸 사서 쓰는게 아니다 보니 주로 전문적인 대여 업체가 생겼어. 그 회사들이 보통 '00렌탈' 같은 식으로 이름을 지었거든. 그래서 이 물건은... '렌탈'로 불리게 됨. 이제는 직접 사서 쓰는 곳들도 많은데...그래도 렌탈. - 우리도 이제 렌탈 하나 장만해야지 않을까, - 렌탈 그거 맨날 빌려쓰는 것도 번거롭다, - 렌탈 렌탈비 언제까지 결재해줘야 되지? 막 이렇게 됨.

심지어 디테일에 노력이 들어간 못생김이라니

사실 이것도 이해관계가 복잡합니다. 1. 폐기물 자체에 대한 쏠림 현상입니다. 현재 시멘트 공장은 가연성 폐기물 상당량을 시멘트 연료로 대체하고 있는데 - 시멘트 공장의 탄소중립이 명분이기 때문 - 이 과정에서 일반 폐기물 소각장에서 단순 소각하는 폐기물에는 폐기물처분부담금을 부과하지만, 시멘트 공장이 반입해 태우는 폐기물은 '재활용'이라는 이유로 부과가 없어요 2.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되면서 해당 폐기물들이 제천/단양 등 시멘트 업계로 넘어올 것이라는 해당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을 자극하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