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my 10 days ago
하루키 이쿠미의 <이민대국화하는 한국>에서 한국과 일본의 키자니아에서 체험가능한 직업의 차이에 대해 설명한 부분 인상적이었음.
일본 도쿄의 키자니아에 있는 목수, 지하철 운전사, 차량정비원, 버스가이드, 경호원, 주유소 직원, 택배운전사 같은 직업은 한국 키자니아에는 없는데 일본 키자니아에는 이런 블루칼라 계열의 직종이 인기가 있고 아이들이 해보고 싶어한다고.
반면, 한국 키자니아에 있는 난민지원기관 직원, 국세청 공무원, 고고학자, 과학수사대원, 한의사, 국가대표 선수 등이 일본 키자니아에는 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