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영 작가님의 SF단편 <고요한 시대> 중 한 장면의 대화입니다.

Vaseline 영어 발음이 "배설린"인 이유가 "미국인이 독일어 '바서(Wasser, 물)'의 Was 부분 + 고대 그리스어 '엘라이온(ἔλαιον, 기름)'의 ἔλ 부분 + 접미사 '-인(-ine)' 조합해 만든 이름이어서"인 점이 재밌다. 😆

전액삭감 당했던 걸 별 소리 다해가며 꼭 필요하다고 하도 땡깡을 부려서 어디 한번 보자고 살려준 건데도 불구하고 다시 대놓고 이런 거라서 본보기로라도 조져야만 됨..

‘분명히 Indico 아이디 등록을 했을텐데 왜 계정이 없지?‘라고 생각하고 재등록했더니 내 계정이 등록되어 있었던 기존의 Indico는 CERN이 관리하는 Indico였고 이번에 새로 등록한 Indico는 파도바 대학에서 관리하는 Indico였다 =_=;;

🤔 줌 통해서 세미나 들어갔는데 아무것도 안 들린다 =_=;;;

"과기정통부는 이후 전체 R&D 예산 규모는 삭감하지 않고 주요 R&D 예산을 배분·조정해 7월 6일 최 수석에게 보고했다. 이후 최 수석이 "R&D 예산을 10조원으로 삭감하라"고 지시했으며 이 과정에서 "과학계는 카르텔이지만 기재부는 엘리트라서 카르텔이 아니다"라는 발언을 해 충격을 받았다는 현장 참석자 증언도 나왔다." 기재부는 존재할 이유와 가치를 상실한 기관이 맞다는 사실이 또 한번 증명되는군... m.dongascience.com/news.php?idx...

소시지 개 사건 내가 길을 가다가 닥스훈트를 만났는데 닥스훈트라는 말이 기억이 안 나서 어 소시지 개다 했더니 그 개가 극대노하며 나를 물려했던 사건이다

어제 바베큐 하면서 술 조금 마셨더니 숙취로 상당히 다운된 하루를 보내고 있다 =_= (+ 가격이 적당하길래 아마존에서 구매한 커피포드가 보통은 거들떠도 안 보는 가향커피였다 =_= 바닐라향이라길래 뭔가 수상하다 싶긴 했지만…)

v.daum.net/v/20251009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재부 이 십스레기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한국 대통령까지 한국 외교의 적인 시대는 피한 것 같은 게 그나마 다행이다. 반박시 2024년 카자흐스탄 대통령 방한일정을 내려놓고 턴을 종료한다.

머그컵에 얽힌 비밀: 비대칭적인 손잡이 디자인을 보고 '흥미로운 디자인이네'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늘 다른 사람들의 머그컵과 비교해보고서야 원래 디자인은 대칭이었고 내 머그컵이 불량품(…)이란 사실을 알게 되었다. 유니크템(?!)이었다니… (어쩐지 손가락이 필요 이상으로 끼는 느낌이 든다 싶긴 했지만…)

12월은 출장 + 휴가 잡힌 것을 보아하니 집에 열흘 정도 있을 듯 =_=

무려 국감을 앞두고도 얼마나 정부에 대해 깔 게 없으면 연휴 내내 냉부해 염불이냐...

"트럼프 행정부가 물러나도, 예전 수준으로 돌아가는 데는 10년은 걸릴 것" >>그럼요 저희도 잘 알죠

주진우도 "건국전쟁2가 왜 극우냐"…4·3 유족들 분노 n.news.naver.com/article/079/... 제주4·3단체 "극우 민심만 살펴" 역사수정주의...

얘네가 하고 싶은 말은 결국 "40대에 민주당 지지하면 영포티" 란 말을 돌려 말하고 있는 거죠.

“어제 저런 기사가 나서 너무들 신이 나 퍼나르며 '그러니 상속증여세 없애야 한다'라고 떠들지만, 정작 아무도 왜 떠나는지 궁금해서 저 Henley & Partners 원문을 읽어본 사람은 없는 모냥. 한국에서 작년보다 2배 이상 늘어 14억원 이상 금융자산 가진 2400명이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 저 '투자이민 상담회사'인 Henley & Partners의 희망 사항. 정작 그렇게 급증할 이유로는 윤쩍이 일으킨 친위쿠데타를 꼽음.” (페북 펌)

노벨 물리학상은 설명만 읽고 조셉슨 정션인가 했는데 (수상자 이름 보고 약간 혼란이 오긴 했지만) 맞는 모양.

그런데 셧다운을 일으켰고 농무부도 셧다운되었고 보조금이 언제 나올지는 두고봐야 할 일이 되었죠. 제 생각에는 그런다고 정신차리고 트럼프지지를 철회할 것 같진 않습니다. 마가는 컬트라, 자기 농장 잃고 소작농으로 전락해도 투표 잘했다고 생각할 것 같아요.

미 중서부 농업인들이 그래서 트럼프 찍은걸 후회하냐고 하면 (후회한다고 말하는걸 찍어다가 열심히 홍보하는 반트럼프 소셜미디어는 넘쳐나지만) 실제로 대세적인 분위기가 딱히 그렇지는 않다고. 트럼프 1기때에도 똑같은 일은 일어났었고 연방은 농업 보조금으로 그걸 다 때워줬었는데, 이번에도 어쨌든 그렇게 해 줄 것이라 믿는 구석이 여전한데다, 그렇게만 되면 결국 이들은 트럼프에 대한 지지를 철회할 이유도 없음. 물론 그런 세출이 어디서 끌어당겨지느냐에 대해서는 딱히 농업인들이 신경쓸 계제도 아님;

그냥 기분으로나도 그까짓거 트가놈 주고 말자!는 생각이 위험한 이유가 바로 노벨상 권위를 어떻게든 까부수고 싶은 잡것들 때문임. "개인적으로 노벨문학상은 노벨위원회의 ‘젠체’하는 가식, 깨어있는 척하는 위선이 느껴져 역겨울 때가 있다. 성취가 아니라 소수파에게 주는 격려 같은 느낌이랄까. 노벨평화상은 개나 소나 받는 거라고 여긴지 오래다. 두 상은 폐지하는 것이 노벨상의 권위 유지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평화상과 문학상을 콕 집은것, 의도가 너무 뻔하지. 종북좌파 빨갱이가 탄 상따위 인정할 수 없다인거거든.

최근 어르신들 사이에서 "이번 정부가 환율을 안정시키기 위해 계속 달러를 내다 팔고 KRW를 사고 있다"는 말이 돌던데 사실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제가 거의 매달 한국은행의 외환보유고를 살펴보는데 거의 차이도 없고, 환율 그래프를 봐도 조정을 하는 낌새가 보이지 않아요. #연합우주_투자부

사실 내란 전까지 밝혀진것만 따져보면 감옥갈만한 짓은 안했는데 (한국은 대통령의 통치행위에 대한 인정 범위가 넓은 편이다) 둘 중 하나일듯 1. 걸리면 감옥갈 짓을 했다 2. 이재명 한테 한 짓이 있어서 이재명이 대통령 되면 죄의 유무와 관계 없이 감옥에 갈거라고 생각했다 개인적으로 김건희는 1이고 윤석열은 2번일듯

“제가 수감된 동안 당했던 부당한 처우와 괴롭힘에 대해 아주 긴 시간 동안 얘기할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게 할 중요한게 아니죠. 지금 일어난 것은 이스라엘에 의해 점점 더 심각하게 진행되는 집단학살 및 파괴 행위입니다” 세상 모든 이들은 그레타 툰베리를 보고 배워야만한다.

근처 아시안 마트에 송편은 없겠지만 떡은 있을테니 떡을 사볼까 해서 모찌(…)를 고르고는 '이건 좀 매?국?노스럽지 않나?'란 생각이 들어 한국인의 필?살?기 '올때 메로나'를 했습니다. 총합 3유로라 '생각보다 싸네?'라고 생각했는데 뭔가 금전감각이 잘못된 것은 아닌가 약간의 고민을 하면서요.

달이 차오른다 가자 #아무말

A recent proof has revealed a deep connection between origami and particle collisions. www.quantamagazine.org/origami-patt...

노벨 평화상 이야기가 타임라인에 등장해서 떠올랐는데 평화상을 두고 수상자의 50%는 평화와는 완전 반대편에 있는 사람들이라면서 (예시로 든게 키신저였음) 노벨 평화상은 가짜 노벨상이라고 하는 친구가 있었다. 난 대충 ‘그래도 절반은 맞는거면 내가 연구 주제 고르는 것보다는 타율이 좋은 것 같은데‘라고 반응(…)했던 기억이 난다.

한국 언론이 외국의 국가적 위기나 문제 보도할 때 나쁜 패턴이 몇가지 있는데 하나는 무조건 원인은 포퓰리즘에 따른 과도한 복지로 인한 재정파탄이라고 우기며 특정 국가 이름을 이런 상황의 대명사인 양 쓰는 것. 한때는 그리스를 이렇게 쓰더니 요즘엔 베네수엘라를 마구 갖다쓰던데 정말 무례하기 짝이 없다. 두번째는 친중과 반중 프레임으로 상황을 판단하려고 하는 것. 최근 네팔의 시위에 대해서 이런 식으로 보는 기사나 보도 종종 나오는 듯.

아부지 농사 얘기 중에 젤 웃겼던건 봄에 땅콩 심는데 먼가 느낌이 쎄해서 뒤돌아봤더니 산비둘기가 아빠 뒤에서 따라오면서 심어놓은 땅콩 종자 바로 파먹고 있던거 보고 뒤로 넘어갈뻔 했었다는ㅋㅋ 약간 피터 레빗에 맥그리거씨 같은 느낌이었다.

… 왜 처음 만나는 분들한테 ‘혹시 트위터 하세요?’란 질문을 이렇게 자주 받는거지… =_=;;;;

아니 티켓 결제 실패한 줄 알고 다시 샀더니 중복 결제되었고 같은 버스표를 두 장이나 샀다 =_= 내 2유로…

성수에 사람 많다니까 엄마가 성수에 뭐가 볼 게 있냐고 해서 팝업 스토어가 많잖아!하니까 팝업 스토어를 몰라서 기간한정 매장이라니까 아 떳다방? 이럼.. 떳다방...

"오세훈과 함께 일한다는 것"

與 ‘사실적시 명예훼손죄’ 폐지 검토···명예훼손 친고죄 변경도 포함 입력2025.10.05. 오후 2:05 www.munhwa.com/article/1153...

애초에 우리나라가 의회파로 통일된 상태에서 우파 좌파로 갈라진게 아니라, 애초에 의회주의를 부정하는 군사독재 왕당파가 의회주의의 가면을 쓰고 숨어있고 거기에 의회파가 간신히 대항하는 구도를 띄고 있다는걸 잊어서는 안됨. 만약에 우리나라에 상원이 들어선다면 미국영국일본과 같은 형태가 아니라 중국의 그것을 띌거고 제일 위에 국민에힘 단 하나의 당이 존재하고 그 아래 여러가지 당들이 거수기 형태로 위치할거

일본의 이면합의 내용 폭로 건은 파장이 큰 사건인데 재래언론에서 거의 다루지 않는 걸 보면 아직 팩트 자체가 크로스체크가 안 된건가? 냉부출연이랑 빵진숙 같은 시덥잖은 뉴스는 속보 경쟁하면서 말이지

연합뉴스가 이진숙의 언론플레이를 증폭해주는 사이버렉카여서는 안되지 않을까. 실제는 이런 것: 법원은 체포영장 집행의 적법성을 인정하면서도, 조사가 충분히 진행돼 더는 체포상태를 유지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했다 (한겨레) www.hani.co.kr/arti/society...

사람은 잠을 자야 합니다 >밋밋함 가동중인 의식을 잠시 종료하고 뇌척수액이 뇌 구석구석 노폐물을 박박 씻어주는 시간을 즐겨 보세요 >사이버펑크함

다카이치가 되었으니 이제 화이트리스트 사건이 재연되는건 시간문제인 것 같은데, 그 동안 공급망에서 탈일본은 좀 해뒀으려나.

지금까지 경험으로 보자면 이런 말하는 사람들은 자기는 거기서 늘 제외하고 말하던 거 같은데.

[단독] 캄보디아 등 1,300억 ODA 예산, 사업제안서 검토도 안 했다 일각에선 내란으로 촉발된 유·무형의 경제적·사회적·외교적 손실이 최소 300조원, 최대 900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주장. -> 정치적 혼란에 따른 GDP 감소 -> 대외신용등급 하락으로 인한 국채 금리 상승 -> 외국인 투자자금 이탈 -> 국민 불안과 사회적 갈등까지 이거 다 국민들이 갚아야 하는것임. 소비쿠폰 나눠줬다고 수십조가 미래 세대를 망치네 어쩌네 이런 소리 할 때가 아니다 2찍 모지리들아.

금요일이라 일이 손에 안 잡혀서 오전 2시간 랜덤 디스커션 후 뭔가 진도가 나간게 없다 OTL

진석사님, 마치 1987년 즈음에 본인이 민주화 운동에 투신한 경험이라도 있는 것처럼 엣헴엣헴 하고 있는 꼴이 참 같잖습니다. 그래서 87년 세 살 어린 이한열 열사가 최루탄에 맞아 사망했을 때 본인은 뭐하고 계셨습니까? 유신철폐 독재타도 외치면서 어디서 머리라도 깎으셨습니까. 60년대생이 80년대에 입 다물고 평온히 계셨다는 것 만으로도 님들은 민주주의에 빚이 있으십니다. 어디 87년을 입에 담아.

실업급여를 받았다는 이야기는 한국에 고용보험료를 냈다는 뜻입니다

李대통령 "韓, 한때 아동수출국 오명…고통받은 입양인에 사과" 송고2025-10-02 11:16 "해외로의 입양 과정서 일부 기관 무책임에 고통…국가도 제 역할 못 해" 헤이그 국제아동입양협약 당사국 지위…"국가가 든든한 울타리 될 것" www.yna.co.kr/view/AKR2025...

CERN에 영어 스타일 가이드가 따로 있다는 것은 처음 알았다. 흠... (미국식 스타일을 따르는 APS 스타일 가이드와는 다소 다른 부분이 있는 듯) translation-council-support-group.web.cern.ch/sites/defaul...

이것들 이재명 집어넣으면 독살할 생각이었구나?

아이의 마음을 헤아려주는 것은 필요하지만 그게 지나치면 사회의 규칙을 배우지 못하고 억울한 아이로 자란다는 이야기. 여기서 극우의 씨앗을 보았다고 하면 억측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