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라? 미성년자가 선물옵션 거래가 되던가요? 일반인도 교육이수 의무가 있는걸요?

"철도원" 재개봉이라... 보러갈까 말까.

고향사랑 기부제는 취지에 맞게 선산이 있는 동네에 명절 즈음에 집행하는 걸로 돌리고 있죠.

이번달 초과근로가 30시간 후반대에 들어가니 슬슬 구내염이 올라오기 시작하는 중... 다음달엔 확 줄어드니까 좀만 버티자.

올해 주력계좌 실현손익은 13% 정도. 평가익은 그거 말고 10%정도쯤은 먹고 있기는 한데, 개별종목으로 먹는것들이라 좀 뒤가 두렵기는 하군요.

음... 잘하면 연봉 앞자리수가 2천 뛰겠군. 뭐 n900에서 (n+2)0이 되는거지만서도...

남들이 못해봤을만한 경험이라... 북한에서 80년대 간행한 책자를 읽어본 적이 있습니다. 어떤 내용이고 어디에서 읽었는지는 국가보안법 및 남북교류법 관련으로 언급할 수 없는 사안이겠군요.

5개를 다 받는건 좀 무리아닐까 싶기는 한데, 지금처럼 청사역 하나만 넣는건 굉당히 이상하긴 하고, 최소한 세종북부, 청사, 상징광장, 세종터미널 정도는 넣어야 하지 않나 생각.

이건 사업예정이 있던 호남선 가수원-익산간 직선화개량사업인데, 여기에 기존 연무대역의 전용철도 시설물로 잡혀있던 신연무대 승강장을 정식 여객역으로 승격하기로 한 모양... 그림에는 하는 건지 안하는건지 애매하게 흑석리역 구간이 들어가있는데, 광역+화물때문에 아직 결정을 확실히 못낸게 아닌가 추정. 저기 빼면 역으로서 수요가 나올데가 없다시피 한지라. 저 구간은 복선화를 70년대에 해서 선형도 안좋고, 은근 재해상습구간이기도 해서 개량가치는 있긴 함.

이건 구리가 민원에 휘둘린 건인데, 국토부가 짜를만 했지 싶음. 관내에 역 유치하겠다고 지역 귀퉁이에 역 유치를 요구했는데, 환승역인 별내가 있는 상황에서 이게 뭔 필요가 있냐 라고 짤릴만 하긴 했던 경우.

옛날에 드립성으로 연안전함 드립을 쳤던 적이 있는데, 대충 이거 베이스로 현대전에 좀 쓸만한 전함을 기획해 본다면... 1. 해안과 그 전연지역을 영해선 언저리에서 때릴 수 있는 정도의 함포. 2. 승조원과 함포체계 등을 해안포로부터 버티고, 여차하면 한두발 정도의 아음속 대함미사일을 버티는 정도의 장갑. 3. 해안 언저리까지를 커버하는 센서 수준. 4. CIWS를 2~3세트, 단거리 대공정도를 발라서 자함방공과 미사일의 최종방어를 강화. 5. 이지스나 항모전단의 커버리지 외곽에 위치해서 해안이나 적대해역을 깔짝이는 용도.

알고리즘이 갑자기 떠먹여준 몽골식 징글벨. 11년 전 영상.

... 이거 사업이 점점 산으로 가는 느낌인데. 시내 방향으로 Y자 노선 제안하고 살아남은 노선 자체가 없음. 이게 예타할때 편익비를 만져보려고 들고나오거나, 사업비를 갹출할만한 곳을 끼워서 민원노선을 하려 들때 보통 튀어나오는건데, 결국 사업비가 편익을 압도해버리기 일쑤라서 거의 망하는 지름길...

어제까지 27시간어치 초과근무를 달았는데 슬슬 이빨이 좀 쑤시고 몸도 늘어지고 그러네. 피로도 올라와서 염증반응 나오고 하는 모양. 하지만 월말까지 20시간이 남았....

국회의원들 항공 발권할때 늘 이코노미로 합니다. 규정상으로는 비즈니스를 끊어도 되지만. 하지만 실제 탈때는 늘 퍼스트에 앉아서 간다고 하죠. 어째서일지는 말 안할랍니다.

웨폰킴 영감 향응 받은건... 저건 관가에선 별로 이슈도 안되는 수준의 것쯤 될겁니다. 들은 이야기지만, 건설사들이 관청에서 사무관쯤 되는 사람이 점검 나오거나 하면 저정도는 보통 깔아주는 레벨 근처. 댄공 애들이 저렇게 서비스 넣어주는건 거의 숨쉬듯 해주는 레벨끕일걸요. 다만, 만주당 의원이나 되어서 저런걸 받아먹고 다니면 저격당해도 자기책임이 될거라는 건 각오했어야 하는거.

음... 그 트럼프급 전함에 0.5톤 탄두가 달린 초음속 대함미사일이 꼽혀버린다면... 상당히 유감이겠습니다? 현대 해군 건함 개념을 정면으로 들이박는 그런 컨셉인데, 저게 정말 먹힐진 모르겠던. 줌왈트 시즌2 엔딩 아닐까 싶어짐.

그게 그래서 전시, 사변에 준하는 상황이었나요?

기재부가 제일 무서워하는게 결국 지들이 노사협상장에 끌려나와서 개처럼 갈굼당하고 협상의 당사자가 되는 거였던 모양... 그럴거면 뒤에서 지침 떨구고 지랄하는 짓은 적당히 했어야지.

파업철회. 합의문 썼다는데 뭘 어케 썼는지는 모르겠음... 일단 와대에서 재떨이 들고 좀 흔들긴 한거같은 느낌적 느낌인데, 아마 기예처로 쪼개진 다음에 살라미 전술 쓰려는 수작이 아닌가 싶음.

내일 파업 나면 열차에 "기재부와 개는 승차금지" 써붙여야 하는거 아닌가. 세종 출근하능 새끼들은 걸어서 가라 그래야지.

이러니까 노사정위 해놓고 노동부 장관 총알받이 내놓고 예산지침 같은걸로 공공교섭에 똥뿌리고 다니니 노조들이 이를 가는거죠. 저놈들 오체분시를 하면 오히려 주무부처들이 아주 기꺼워할거.

참고로 매카서가 보너스 군대 사건으로 참전용사들 조지고 부실 때 전속부관이 저 양반이었다. 존내 고달픈 상관놈 뒤치다꺼리 5년차 때 저 사단이 난 건데, 매카서가 사태의 책임을 지기 위해 좌천성 파견 형식으로 필리핀군으로 간다니까 '아이크는 자유에요'라고 하려고 했는데... 매카서: 일루와잇!!😈 아이크: 크아악😵 필리핀으로 끌려가 4년 더 매카서 전속부관으로 뺑이치고 나서야 아이크는 자유의 몸이 되어 파죽지세로 별을 달기 시작해 원수까지 올라갔다.

해수부 전입 신청이 엄청 늘은거 보고 부산사람들이나 그런다고 서울촌놈, 아마도 강남내란우범지대 좋아라하는 촌놈이 떠들었나본데... 해수부가 부울경이나 조금 넓게보면 대구 포항 정도에 연고있는 7급 위로는 엄청 메리트가 생겨버린거라 그런거. 9급 현장바리들이야 현업사무소로 가면 되지만, 7급 위로 가면 중앙부처 소속으로는 자리가 많지 않음. 특히 사무관들. 사무관 위로는 현업 사무소에 한두자리 정도라. 커리어를 포기하고 가야하는 현업사무소 붙박이가 아닌 중앙부처 행정직 자리가 부산에 났다? 그쪽연고면 좋나좋군... 인거라.

v.daum.net/v/2025122215... 잉? 이게 되네?

기재부가 내일 90% 그냥 밀 모양인데, 들리는 말로는 사측이 행정소송 걸 생각이 있다는 모양. 이게 아마 엑싯 대책일거같은데. 개인적으론 저걸로 이기면 손배소까지 같이 걸어버렸으면 싶은 마음이 있음. 어차피 국가배상건이 되어버리긴 할거같지만.

비율은 좀 변동이 있겠지반 기본적으로는 이런 구성일겁니다.

매카서는 말년에 정치하려고 좀 기웃거렸는데, 결국 아이제나워가 추대받아서 포기했죠. 이양반은 그 시점에 너무 늙기도 했지만, 군 내에서나 정치적으로나 적도 많았고 2차대전의 업적도 결국 2선급 전장에서의 업적이다 보니. 사실 태평양전쟁은 해군의 전쟁이기도 했고, 유럽전선에 비하면 1:9에서 2:8 정도의 자원투입이라 할 정도의 마이너한 전선 취급이었죠. 물론 그 빈 공백을 중국군이 육탄으로 때워줘서 가능한거긴 했지만.

한강버스 사업 자체는 저렇게 초기투자비를 다 엎어서 계산하면 안되긴 하는데, 이걸 일정기간에 걸쳐 감가상각으로 붐배해서 처리해야 적정손익인지 알 수 있는거라. 부대수입 포함 100억 버는데, 초기투자비를 20년 상각으로 계산하면 71억 정도 나오는데 이거랑 경비 합치면 영업계수가 대충 130정도 나오는 수준... 민자사업이라면 관리운영권을 30년 상각하는게 원칙이긴 한데, 저 사업에서 배를 30년 쓸거같은 퀄리티가 아니라. 선착장 건물은 몰라도...

그래서 웃긴 헛소리같은 뉴스를 쪄왔습니다...

공운위가 내란견들 시절에 임명된 인간들이라 쌔하긴 한데, 또 이런 넘들이 여론 뚫고 곤조 밀어넣을 사람들은 별로 없는지라. 기재부 늘공새끼들이 반란을 지르는 느낌인데 주말동안 진압당한건지 아니면 이모양 되었는데도 결행하려고 단합대회 하는건지 좀 쳐다봐야 할듯.

기준금리를 억누르고 있지만 이미 주담대 금리는 꽤 올라가 있습니다. 괴리율이 제법 있죠...

이번달의 초과근무 총계(예정 포함) 47시간... 그나마 분산을 잘 쳐놔서 버티지 몰아쳤으면 이번주말쯤 독감이든 코로나든 한번 터졌을거.

우리나라에선 쉬쉬하는데, 저게 핵 한두발 떨구는 그런 레벨이 아니라 한 20발쯤을 투발하고 만주에 방사능 벨트를 만들어서 불모지화 시킨다는 좀 정신나간 계획서였다던가... 트루먼이 이 영감탱이가 돌았나 라면서 해임시켜버린 모양새라던. 시빌리언 컨트롤 원칙을 그때 한번 잡아준거. 저 핵투발이 나온 것도 매카서의 졸렬한 전쟁지도에서 기인한건데, 중국이 38선 넘어오면 개입한다고 거의 모든 채널로 경보를 줬던 상황이고, 북진 후에 인민지원군이 밀고온다는 시그널이 마구 날아왔는데 뭉개고 있다 박살나니 그 뒷수습으로 던진거.

매카서는 뭐랄까 한국전쟁에선 인천상륙 하나만 대박을 쳤지 그 외에는 정무적감각이나 전략적 안목, 인사배치 모두 별로였던 사람이라. 그러고서도 반도의 절반을 건사한건 운빨에 가까웠음.

그래서 서울대법대+고시출의 언행은 멀쩡했던가요. 으어 시팔 계엄 하는 수듄이던데. 마포 룸펜들 언행이나 향태가 그래서 멀쩡한가 하면 조정훈 언행이나 행태 보면 뭐 별로 안 막사는 거 같지도 않고.

이거... 실행 가능성이 높진 않은데, 일부러 언론에 살살 푸는 이유는 풍평피해를 더 강화하고, 주가를 조져서 못저티게 하려는 의도가 아닌가 싶은.

이거... 사실 80년대엔 우리가 했었습니다. 90년대부터는 쉬쉬하면서 그런거없단 식으로 보안화했지만, 80년대 대한뉴스 아카이브 보면 대정차방벽이라고 적시해서 구조나 특징을 설명하는 영상이 있죠. 이게 산지를 빼고 철원일대까지 쭉 이어진 선형방어선으로 만들어져 있는데, 그당시나 지금이나 북한 전력으로 돌파하기 매우 곤란한 지형이죠. 교량전차로도 돌파가 안되는 높이라 공병이나 폭격이 필수라. 사실상 재래전력의 역전이란걸 더이상 숨길수도 없는데다, 핵전력과 이걸 병행하는건 경제적으로 못버티니 재래전력을 포기하는 움직임이죠.

인용이기는 하지만. 여보 안녕히 잘가시게.

서울 상급지는 형범상 최상단에 걸린 범죄를 저지르는 범죄자놈들이 횡행하는 마굴 아닙니까. 이번에 그 수괴놈이 재판중이라지만 이런 놈이 한둘이 아닐건데 어떻게 그런 위험한 곳에 삽니까. 어휴.

사실 그래도 철도쪽은 철도공사라는 말안듣는 놈들이 있기도 하고, 워낙 복잡계라서 관료들이 대놓고 해먹겠다 날뛰는 동네까지는 아니긴 하죠. 민자철도 사장이나 임원으로들 가는 정도. 이런덴 펀딩과 대관이 중요한 자리라. 진짜 마굴은 항공과 도로쪽이죠. 도로는 정말 아사리판 그자체.

...부산놈들 또 해줘 타령 하고 자빠졌구만. 이거 부산시가 민자로 하겠다고 20년전에 사업 만들어놓고, 그래서 경부고속선 쪽에 터널구조물이랑 분기예비시설물까지 다 넣어줬더니 수직구 굴착능력 없다고 자빠져서 사업 나가리내놓은거구만. 저거 동해선 역사만 짓는건 그렇게 비싸게 드는 사업이 아닌데, 경부고속선까지 들어가려면 굴착공사 엄청나게 해야됩니다. 경부2단계 할 즈음에 나온 견적이 근 4천억원쯤 나왔던걸로. 그 돈이면 그냥 동해선 부전~부산간 전철화 공사하고 전동차 넣고 말지.

보통 점적 같은거 집에서 놓고 그러는 분들은 간호조무사 같은거 해보던 분들이 많긴 하죠... 원래 의료분야 자격이라는게 해방 이후에 제도가 정비되면서 점차 독점면허화 된거고, 그래서 전 세기에는 잠정적으로 부여되는 면허가 은근히 많았습니다. 이건 우리만 그런게 아니라 20세기의 중국이나 일본에도 꽤 많고, 일본같은 경우엔 전쟁중에 의무병 속성 양성을 한다고 3년짜리 의학전문부라는 걸 만들기도 했죠. 이것도 전후에 의사면허시험 응시자격을 충족할 수 있어서 이걸로 의사면허를 받은 사람이 제법 되죠. 데즈카 오사무가 이 케이스.

김밥천국 계통 종합분식집들은 밥과 김밥, 몇몇 밑반찬 외에는 거의 반제품을 가지고 조합해서 내는 메뉴들이 많죠. 그래서 최소한 주방에 1명, 홀과 김밥 담당 1명 정도가 최소인원쯤 됩니다. 예전엔 김밥 담당과 홀 담당이 따로 돌아가는 곳도 장사가 괜찮은데면 있었죠. 인건비와 원자재 가격 문제가 이들의 생존을 압박하는게 있지만, 또 지방에서는 인구 감소 덕에 이런 가게가 유지되기 힘들어지는 구석이 있고, 수도권에서는 반대로 임대료상승이나 개발로 인해 털리는게 있죠.

김밥천국 감소의 원인은 편의점 식단의 확대와 인건비 상승(최소 아줌마 두세명 상주가 필요함)이었지 저속노화 따위가 아님...오히려 요즘 편의점 식단에 대면 김밥천국은 웰빙 슬로 푸드라고 불러도 됨(...)

전 그래서 등산 안다니고 그냥 산동네 걷기를 하는겁니다. 500m 넘는 높이를 걸어서 넘는 짓은 예외적으로만 하죠. 한여름이나 겨울엔 피하고...

운동 안하던 40대가 등산을 시작하며 만난 새로운 인연들

서울시가 졌네... 이걸 뭘로 걸었나 했더니 공원녹지법으로 걸어서 엎었구만. 대충 판결 요지 나온거 보니 도시기본계획에 반영 안하고 임의로 해제를 걸어서 위법하다거나 뭐 그런 식으로 나온게 아닌가 싶음.

도보순회중 마주친 냥들. 공원에 저정도로 깔아두는건 좀 그렇지 않나 싶지만 민가가 있거나 보호구역 까지는 아니니. 우연찮게 턱시도 흑묘와 백묘군요. 역시 맛만 좋으면 그만...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