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ai 개발 회사들이 벌이는 일에 대한 불쾌감은 '러다이트 운동'에 비유될게 아니고, '중국산 짜퉁으로 피해받는 명품/제조업계'로 비유되는게 맞다. 이소라와 똑같이 모창하는 ai에 '가수는 이제 없어지겠네'라고 한다고 하자. 이소라는 그 목소리에 자신의 삶, 철학이 녹아있고 수많은 연습과 고통이 있다. 그래서 결국 그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것, 그게 이소라의 노래이고 창작물인 것이다. 공각기동대의 인형사가 말했듯, 카피는 카피에 불과하다. 남의 자식을 함부로 복사해놓고 자식을 대체하려는 것. AI는 그래서 불쾌한 것이다.

“모든 국무위원들도 권한대행을 승계받고 마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으면 마찬가지로 즉시 탄핵하겠다.” n.news.naver.com/article/214/...

대통령 지대짱나 어디 길가다 벼락맞아 뒤졌으면 ㄴ 어른스럽게 말해야지 ㄴ 피청구인 윤석열을 속히 파면하라

업데이트

트위터에서도 나온 얘기지만, 나 포함 많은 사람들이 이재명 안좋아하는데도 판결에 안도하는 중ㅋㅋㅋ

축하한다 이재명... 기념으로 차별금지법 한턱쏴라

알베르 저하 축!탄생!!♡♡ #백망되 #LCF

이건 무전취식이나 도둑질같은 경범죄가 아니라 약탈에 해당한다.

2030 남자애새끼들 오냐오냐 키운건 이 사회 전반의 남성들인데도 매번 ‘아들맘’ 타령 나오는거 좀 찜찜한 마음… 남자는 원래 그래, 남자뇌는 여자랑 달라, 남자가 그럴 수도 있지 하고 무슨 특별한 종인 것처럼 키워야 한다고 떠밀고 심지어 잘못을 저질러도 혈기왕성하고 앞길 창창하고 하면서 용서해준건 절대다수가 남자들 아닌가…

다른 게 아니라 이것이 국격이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현직 대통령도 소추 가능한 범죄의 의심이 있으면 수사를 당하고 수사를 거부하면 체포되는 나라인 것이다. 이런 걸 자랑하면 당초에 윤석열을 뽑은 것도 대한민국이라는 사실도 슬쩍 가릴 수 있다.

현직 대통령도 헛짓거리하면 체포될수있다는 것만큼 강력한 법치주의의 표식이 어디있음 비록 좀 많이 늦었고 모양새가 좀 찌질허기는 했지만…… 나는 이제야 비로소 내 나라가 좀 자랑스럽다고 느낄수 있다.

우리나라 정상영업 합니다

나랑 같이 쓰면 안돼?

윤 대통령의 변호인단은 "포고령 1호는 국방부 장관 김용현이 종전 대통령에게 국회해산권이 있을 당시 예문을 그대로 베껴온 것이다. 모든 절차를 평화적으로 신속히 진행하고 국회 해산 결의 시 종료하려고 했던 것인데 문구의 잘못을 부주의로 간과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즉 '국회 기능을 정지시킬 마음은 없었는데 김 전 장관이 옛날 자료를 잘못 베껴오는 바람에 원래 뜻과 다른 포고령이 나갔다'는 논리를 들고나온 것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이 한국이라는 나라가 문제는 많지만서도 군인이 사람 쏴죽이고 경찰이 사람 패죽이던 나라에서 40년간의 민주화와 공교육을 통해서 민주시민을 길러낸 덕분에 계엄이 떨어지자마자 국회로 달려와 지켜낸 시민과 부당한 명령에 항명하는 군인과 경호처 덕분에 독재자를 막아냈다는 사실이 너무 자랑스럽다 씨발

12.3 비상계엄 당일 이상민 당시 행정안전부장관이 소방청장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MBC 등 언론사에 대한 단전과 단수에 협조하라고 지시했던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전화를 건 시점은 '언론.출판'을 통제하는 내용의 포고령이 내려지고 약 30분 뒤였는데요. 윤 대통령의 최측근인 이상민 전 장관은 그동안, 자신은 비상 계엄에 관여한 바 없다는 취지로 말해왔는데 이와는 전혀 상반되는 증언이 나온 겁니다. v.daum.net/v/2025011320...

굥의 그 정치적으로 파멸적인 행보는 '어차피 친위 쿠데타해서 독재하면 되는데 뭘' 이라는 생각을 처음부터 가지고 있었다고 생각하면 모든게 설명이 된다.

윤미친놈이 국지전도 아니고 전면전을 하려고 했네 서울불바다 만들뻔 한 놈이 부칸김씨도 아니고 윤가놈이랑 우리 육군이라니 n.news.naver.com/article/214/...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의 재판관 불임명이 위헌이라고 제기된 헌법소원 심리와 관련해 의견서 제출기한을 기존 30일에서 7일로 단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면심리를 빠르게 진행함으로써 조속히 결론을 내려는 의도에서다 헌재가 한 총리와 최 권한대행의 재판관 불임명이 위헌이라고 판단하면 최 대행은 국회 선출 절차를 완료했으나 임명되지 않은 마은혁 후보자를 임명해야 한다 이 경우 헌재는 재판관 9인 체제가 완성된 상태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을 진행할 수 있다 v.daum.net/v/2025011314...

대한민국 수도 서울을 가장 많이 공격한 무력 집단은 북한군이 아니라 대한민국 육군임.

나는 대통령이 끌려 나오는 모습이 생중계 되었으면 좋겠다. 많은 한국인을 정치 혐오와 사회 불신, 소위 ‘진영 갈등’으로 몰아넣는 이유는 한국/조선 역사상 단 한번도 잘못된 정치적 지도자나 권력자가 인민의 손에 끌려나와 권력을 잃는 모습이 보여지지 못 했기 때문이다. 왕 모가지 자르고도 다시 앉혀놓는 나라가 있는 마당에, 아무리 민주공화국의 지도자라도 잘못을 저질렀다면 응당히 처벌을 받는 그 모습, 그게 바로 모두가 지배하며 그 누구도 누군가의 주인이 아닌 민주주의의 진정한 모습이 아닐까? 윤석열이 꼭 끌려 나오길 바란다.

오늘 mbc가 확성기 틀고 방송하더군요. “위법한 명령은 복종 의무가 없기 때문에 거부해도 어떤 처벌도 받지 않습니다. 오히려 명령을 따르다 사망자가 나오면 살인죄로 처벌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 n.news.naver.com/article/214/...

남태령, 꼰벤뚜알 수도원 같은 광장의 미담이 널리널리 회자되길 바란다. 이어지는 시국 속에서 분노와 불안과 실망이 수렁처럼 사람을 지치게 할 때 그 이야기들이 응원봉 불빛처럼 반짝이며 다시 힘을 줄 것. 이야기는 힘이 세다. 수명도 길다.

일사분란한 사천당가 마교(마도천하) 녹림 만인방 개방 화산파(대화산파)

오지은 4집 안 나와서 내가 나옴!

(읍내에 이어서) 응원봉 20대의 대답 :

민주당 지지자들은 이런거 좋아한대니까 이재명이 긁는 거랑은 다른, 묵직한 헤이메이커

시사인 구독하다가 절독한 사람인데 ㅋㅋㅋ 솔직히 이 기사에는 "그걸 이제 알았냐 멍청아"소리가 안 나오고 배김?

아니지금내가뭘본거지

속보속보속보속보속보속보속보속보속보속보

이거 발부 되면 들어가겠네 처장놈은 이럴줄 알고 출석한 다음 튀었고

지금 혐오자들이 전농 전여농 괴롭히고 있는 건가요? 그래서 향연 님이 결국 입장문 올리신 거 같은데...

경찰은 저 인원으로 어제 아무 것도 못 하더니 오늘 민주노총 집회는 또 사람으로 벽 쌓아서 밀어붙이네. 내란수괴는 문 열어주세요 똑똑 하다가 나오고 이미 신고 끝난 집회는 신고 자리까지 이동도 못하게 하고. 간 보다가 사람 조금만 적어지면 또 진압 시도하고. 한국 경찰도 미국 경찰 꼴 나네. 시민들한테서 잃은 신뢰 어떻게 회복할 거임? 회복할 생각이 그냥 없음?

이거 헌재랑 민주당이 "그냥 계엄만 가지고도 인용 뜨겠는데? 내란 빼고 스겜 ㄱㄱ?" "콜" 한거에 가깝습니다.

하 진짜.. 활동가라는 사람이 사람 목숨 대신 짊어진 대리인으로 일하면서 왜 이렇게 경솔해 예전에도 그것때문에 정떨어졌지만 이번은 진짜 심각하다..

나이든거 티내는 이야기입니다. 제가 20대때 지금 60-70대가 30-40대였고 당시 50-70세대포함해서 대다수가 태극기집회 보수 저리가라 싶을 극우였습니다. 시간이 많이 걸렸지만 그래도 우리가 이겼습니다. 이번에도 우리가 이길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아침이 왔다. 긴긴밤의 벽이 사람이 만들어낸 빛의 파도에 무너져 내렸다. 밤은 다시 오겠지만, 이전같지 않을 것이다. 밤이 물러난 만큼 그곳에 빛이 한걸음 더 들어갈 것이다. 오늘도 빚을 졌습니다. 너무나 감사합니다.

근데 아무리 봐도 이거 자폭인데.... 사람들 낮되면 더 몰릴건데 뭔 깡이지? 경찰간부 대량 옷벗기 시즌인가?

이 트랙터가 서울로 들어가야 통병에 빠진 환자들을 치유할 수 있다. 거부권을 쓰면 어떤 저항에 닿게 되는지 굳이 찍먹하겠다는 자들의 망상을 깨줘야한다.

현장에서도 느꼈고, 전농티비 보면서 새삼 다시 한 번 느낀건데, 진짜 대오의 태반이 여성들이구나... 물론 예전의 집회에는 '없었던' 여성들이 튀어나온 건 아니겠고, 사실은 예전에는 그만큼 나왔던 젊은 남성들이 확 줄어든 쪽에 가깝다고 보긴 해. 이제 어떤 이슈에 대한 어떤 투쟁이어도 페미니즘과의 연대없이는 진행이 어려워지겠지 싶다.

이제와서 복기해보면 한동훈이 정치감각이 있는 인간이었으면 계엄 터지고 자기가 체포대상이었다는걸 안 시점에서 윤이랑 결별선언하고 친한 의원들 10명만 꼬셔서 탄핵 주도 했으면 계엄은 싫어 하지만 이재명도 싫어 하는 국힘 지지층 포섭해서 이재명이랑 지금쯤 다음 대선 누가 이기냐 하고 있었을듯 근데 정치적 감각도 없고 친한 의원도 없어... 이래서 되련님들은 정치 하면 안됨

우리 불교맨들이 그렇게 적극적인 인간들이 아닌데 차별금지법 제정연대에 불교 단체들이나 종단 차원에서도 결합해 있는 걸 보고서 느끼는 바가 좀 있으셔야ㅎㅎ

솔직히 트민들이야말로 민주당 최고의 안티죠. 매번 소수자들을 보면 너흰 한줌이라고 조롱하면서도 그 표에 대해서는 이미 지네 것인양 침흘리고 지들이 원하는 대로 선택하지 않으면 배신이라고 거품물고 분노함. 그런데 그 분노의 방향조차도 '이제 더는 너희를 보살펴주지 않겠다'시는 아주 시혜적인 마인드임^^.....언제는 이 절박함에 보은한 적이 있는 것처럼. 지들이 그러니까 사람이 악을 쓰고 등을 돌리게 되는 것임. 우린 니들 거수기가 아니고 사람이거든.

이색히들 그냥 격추당했어도 할말 없는데?

차별금지법 <- 이 워딩을 바꾸자는 말도 있던데(평등권리법, 동일권리법 등등 아무튼 다른 이름), 뭐 "내용만 똑같고 이름만 다른건 상관없지 않냐 어쨌든 통과하게 만들자" 는 의견도 무슨 말인지는 알겠는데요......... 여태껏 "차별 금지"라는 말이 반발을 샀던 만큼 좀 쌓인 원한(?)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차별금지법" 워딩 그대로 통과됐으면 좋겠다는 희망사항은 있습니다. 근데 뭐 이름 바꾸는게 유리하다면 바꿔도 할 수 없죠.... www.khan.co.kr/article/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