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한 2, 3년 전까지는 그래도 뭔가 사람들하고 함께 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을 했었던 것 같음 점차 그런 기대도 뭣도 없어지고...... 아무것도 하기 싫고......

딱히 테라와다의 교설을 따르는 건 아니지만 팔리어 삼귀의는 뭐랄까 맛깔이 있음

이런 반응이 정말 잘못된게 왜 내가 모르는 말 쓰냐 너 중국인이지 <- 이거 젊은 사람들만 그런 반응인게 아님... 오늘 방금 50대 남자에게 이거 당하고 옴... 지금도 직장 다니고 있는 인간에게...

버튜버 얘기해도 되나

이 기사 읽는데 노벨피아 광고 뜨는 것이 정말 한 편의 파멸적 코미디다.......

키 모 오 타

백래시에도 백백래시가 있다는 말을 종종 하는데, 티셔츠와 집게손가락은 적어도 30년 정도는 꾸준히 싸워나갈 사람들을 만들었음. 이 작품은 대부분의 플랫폼에서 독점을 거부당했다고. ridibooks.com/books/474500...

어제 잘 먹어서 좀 행복한 상태인데 역시 기분이 좋아야 모든게 잘 풀린다

샤워했다 ㅅㅂ 오늘 샤워만 세 번 함

그리고 비용 타령으로 말하자면 선거라는 행위만큼 비용 존나 드는 행위가 어딨습니까? 이번 대선 한 번에 5천억 좀 덜 들었던데 기본 이동 인프라에 대해 비용타령하는 건 "실상 선거 왜 함? 비싼데" 수준의 발언임

장애인 이동권과 장차연-전장연의 등장은 한국의 장애인 권리 운동 역사 속에서 중증장애인의 권리라는 중요한 화두와 관계 있음 때문에 여기는 고용이란 화두와 밀접한 연관이 없을래야 없을 수 없음 어떤 방식으로든 생계가 원활해야 중증장애인의 탈시설과 자립이란 것이 가능하고 생계를 위해 어떤 고용의 형태가 가능하려면 이동권이 보장되어야만 하고 중증장애인의 이동권이 가능하려면 그를 보장가능한 제도와 기반이 필요하므로 전장연 활동은 매우 단편적으로 대중에 노출되지만, 훨씬 더 다채로운 활동 내용이 있고 그 내용들이 서로 긴밀한 관계를 맺음

전장연 하는 것은 시위 밖에 없다 <- 애초에 여기서 전장연이 뭐하는지 잘 모르시면서 입터신다는 걸 잘 알 수 있는ㅋㅋㅋ

비용 문제 얘기하는 사람 중에 진짜로 비용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이 없던데ㅋㅋㅋ

추 석 싫

한국닌텐도 젤다무쌍 봉인 전기 한국어판 패키지 예약 특전 공개 bbs.ruliweb.com/nin/board/30... 무릎 담요 포스터 좋군요. 제노블레이드 1, 3 저런 포스터 있으면 지금 살듯

진짜 어처구니 없네ㅋㅋㅋㅋㅋ 태고맨들이 어떻게 굴러가는지도 좆도 모르는 새끼가ㅋㅋㅋㅋㅋㅋㅋ

컥... 태고종 신도 3천명...ㅋㅋㅋㅋㅋ 아니 태고종이 무슨 통일교마냥 일사불란하게 돌아가는 조직인 줄 아나...ㅋㅋㅋㅋㅋㅋㅋ 태고종 종단이 어떻게 생겨먹은 건지도 모르고 막 지르네...

뉴스 제대로 보니까 더 가관이네 33년 전 강원도에서 키우라고 개발한 고랭지용 벼 품종을 몽골에서 재배에 성공한건데 아니 미친 인간들아 고랭지에서 왜 벼를 기를 생각을

미친 한국인들이 또 말도 안 되는 곳에다가 벼를 심는다고

친할아버지 생각을 안 할 수가 없음 그는 나에게 양육자로서의 애정과 기대를 준 유일한 사람이었고(친할머니는 애정은 주었지만 사실 어떤 기대도 주지 않으셨으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의 실패(?)를 책망하지 않았으니까 (내가 대학 입시를 잘 못 본 것 같아서 친할아버지가 근심하고 상심했단 사실은 한참 나중에 부친한테 전해 듣고 나서야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 해 여름에 돌아가셨는데... 나도 그 해 여름을 기점으로 제대로 망가졌고

줠라 기쎈 레쥬바앙에게 기빨리기 느아아아아악

뜬금없이 대도무문 <- 이 성어를 보게 되서 말인데 난 이게 김영삼의 휘호였단 건 스무살 넘어서 알았음; 난 바둑했던 사람이라 괴물 슈코의 휘호로 알았단 말임

공부하면 할수록 쇼펜하우어가 진짜 독특하고 대단한 양반이란 걸 알게 되던데

하여튼간 물리학자 쉑들 전공도 아닌 걸 나불대다가

가슴어쩌고

파시즘 얘길 하다보면 필연적으로 인민주권과 민족주의를 건드리고 가게 되는데 사실 근대에 있어서 진정한 의미에서 현실에 깊이 뿌리내린 사상 두 가지가 있다면 그건 인민주권과 민족주의 뿐임 막말로 자유주의나 공산주의나 파시즘이나 다 저 둘의 변형태일 뿐이란 걸 느낌...

그리고 파시즘을 전통적인 독점자본주의론으로 설명하려고 하는 건 이제 와선 자본주의의 힘을 좀 얕봤다고 생각할 수 밖이 없는 듯. 막말로 자본주의라는 토대는 존나 강력했고, 자본가 개개인의 의지나 정치권력이 얼마나 자본가를 개무시하는지와는 따위는 별 의미 없는 상부구조로 만들어버리면서 자본주의는 돌아갔다고 하는...

자유주의자들이 파시즘을 극단적 민족주의로 여긴다고 하는 건 좀 어폐가 있는데... 역으로 자유주의자들은 민족주의를 쁘띠 파시즘 정도로 여긴다고요

반중 혐오 정서가 심해서 중국인이 범죄 어쩌구저쩌구하는 양반이 몽골 사람들은 참 착하다느니 뭐시기저시기 하고 있으니 참 웃김...... 한국에서 범죄율이 제일 높은 외국인이 몽골인들임 당연히 중국인보다 높음... 그런데 몽골인들보다 범죄율이 높은 사람들이 있는데 그게 한국인임......

근데 생각해보면 가톨릭이 안락사에 반대하는거 좀 웃긴거 아닌가? 자살이 죄니깐 다른 사람한테 죽여주세요, 한 사람을 보시기 좋았더라 하면서 모셔놓기도 하는디

What civilization do you play as in AoE <- 와 진짜 공개적인 자리에서 하기에 정말 부적절하고 부끄러운 질문이군

먼… 헛소리야. 카드사고 통신사고 다 털리는데 국가에서 관리하는 정보를 민간이전했다가 털리면 그 책임은 다 민간이 지고 임원진 사퇴하면 끝이게? 사고 났으니까 보완조치나 잘하지 쓰레기같은 소릴 하고있어.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친일해서 자치권 vs 공산주의로 독립 이 둘 다 아니라서 칭송받는다는 소릴 봤는데... 뭔 개소리임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장제스 따까리로 독립이라는 노선이라구

아니 권선생님 진짜 여기저기 바쁘게 다니시네;

근데 가벼운 업무 메신저라면 더더욱 텔레그램의 효용성을 이기기 어려운디

세계 민주주의의 날 기념 심포지움을 한다는데 강연자에 이재오(현 민주화기념사업회 이사장)가 껴 있으니깐 기분이 기묘함......

사회운동을 업으로 하면 텔레그램이 업무용 메신저가 됨

뭐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왜 나한테 나 뭐 암것도 등록 안 했는디?

님드라 갑자기 막걸리 개땡기는데 막걸리 마신다 vs 참는다

혈통 중요하죠 마리아 숭배도 그렇게 생긴거고

www.instagram.com/p/DO-j0P6k77... 쿠야의 가족을 구합니다 자세한 건 인스타나 제 미디어를 참고하심 됩니다 사람도 착한 사람이 최고이 듯 강쥐도 착한 강쥐가 최곱니다 이 강쥐는 착하기로 상위 1%입니다 입양하시면 제가 교육, 사료 등 지원해드립니다 진짜 부담 없이 생각해주세요 따뜻한 집이랑 사랑만 있으면 됩니다!!!

슬픔

영포티에 대한 적대감이 널리 퍼진 이유를 나는 40대 남자들에도 성적 매력이 밀린다고 스스로 느끼는(즉 다시 말해 젊은 여성들이 40대 남자들이 더 매력적이라고 느끼는게 아니라) 20대 남성들의 피해의식과 위기의식이라고 생각함

그.. 제일 웃겼던 게 그거였음... 미국 공장에서 나오는 테슬라는 진짜 단차가 안맞는 걸로 유명했는데 이제 상하이 공장에서 생산하는 차를 수입해온다고 하니 미국산 마감도 그따위였는데 중국산 마감은 얼마나 구리겠냐고 말하는 사람 많았다... 하지만 중국산은 단차를 잘 맞춰 나왔고... 미국이 문제였던 것이다... 난 처음부터 중국산 테슬라가 미국산보다 나으면 낫지 더 나쁠 수 없을 거라 이야기했음.

역시 역사학이야말로 진정한 학문이며 다른 모든 것들은 그 아류에 불과하다 흑흑

졸려

하버드 로스쿨의 교수로 한국에 이름이 널리 알려진 자에는 존 마크 램지어 교수가 있습니다.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일본극우적인 왜곡으로 유명한 바로 그 사람이 맞습니다. 하버드 로스쿨의 수준이 대개 이러합니다.

노트북 소식이 오기만을 기다리는 나

사실 스타레일 스토리 존나 불교성을 바탕에 띄고 전개하고 있는데

요새 일상적으로 자주 보는 사람들 중 나를 모욕하지 않는 사람은 오로지 안녕하세요 얼마입니다 감사합니다를 반복하는 편의점 알바생 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