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중년 부부가 전철에 들어오는데 아주머니 쪽이 아저씨 쪽으로 "아! 이래서 외계인이랑 못 살겠다니까." 하니까 아저씨가 헉 하는 표정을 지으며 내 눈치를 살폈다 왜 왜 그러세요 아저씨 진짜 외계인이에요?

한국인을 단일민족이라 그러는데 유전적 차이를 확인하면 0.08퍼센트 정도로 인류 전체의 유전적 차이가 0.1퍼센트라 생각보다 별로 안 단일하다는 겨스님 서술 ㅋㅋㅋ 진짜 그노무 단일민족 신화는 슬슬 깨버릴 때가 되긴 했어.

윤석열보다 페미가 싫은 인간들이 명문대학 학생회까지 한 자리 하고 있어서 그런거지. 이건 안티페미니즘 뿐 아니라 대학 사회(+학생회) 극우화로 접근해야 한다.

그제 토요일 하늘 짱 멋있었지.

인천 중구청 앞에서 개항로 축제 중. 물회 사발면 사이즈에 한치, 소라, 활어회, 멍게 등등이 들어있는데 단돈 5천원. 굿!

고 박헌태씨는 1944년 일본 육군으로 끌려가 그해 사망했습니다. 비극은 끝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나카하라 헌태’라는 창씨개명 이름으로 태평양 전쟁 A급 전범들과 함께 야스쿠니신사에 무단 합사됐습니다. 지금까지 박씨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건 애초에 분리시킨 게 문제였어. 알짜노선은 srt가 다 먹고 관리는 ktx가 다해서 Ktx적자율만 올라갔으니 의미도 없었고..

빙상연맹은 쓰레기장이지. v.daum.net/v/2025091808...

아무리 명동에서 짝퉁굿즈 파는곳이라지만 너무 어이없어서 찍어왔다. 참놔..

나쁜 놈은 묫자리도 못 구한다는 걸 기억해라

집값을 위해 근처에 초등학교가 있어야 함 - 하지만 아이들 소리는 싫음 집값을 위해 애 키우는 집이 많이 살아야 함 - 하지만 아이들 소리는 싫음 집값을 위해 인구소멸을 막아야 함 - 하지만 아이들 소리는 싫음 그냥 다 나가 죽어라 이 나라는 자연 절멸만이 답이다

햄버거몰리를 기대했지만 핫도그도 귀엽네 히힛

일본스러움.

교토의 하늘.

교토 청수사에서 만난 도선생.

블스에도? 저희집 하수구? 에서? 나온? 족제비를? 보여드립니다

여행 첫날에 이게 맞나요?

일본은 올때마다 너무 덥고 습하네요..

오사카 도착~ 난바가는중~

혹시 인형에게도 지혜복쌤 투쟁 600일 피켓 들려주고 싶으신 분 계실까요? 내일 2시 남태령에 이 사이즈의 인형용 피켓 소량 들고갑니다. 저는 어울림마라톤에도 인형한테 들려주고 같이 뛸려고요(사실 걷기코스) #지혜복교사부당해임철회 #지혜복은학교로정근식은집으로 #A학교성폭력사안해결

신구가 공존하는 현장

있잖아 난 밤양갱이 너무 좋아. 어릴 때부터 너무 좋았어. 단밤이랑 팥이랑 둘 다 좋아하는데 동시에 먹을 수 있다니 얼마나 좋아.

와 울뻔했다

아.. 개강했는데 종강하고 싶다.

어제 발의된 생동법에도 관심을 가져주세요...

에비앙 “불법 정수 처리 없었다”… 현지 조사 보고서 살펴보니 www.viva100.com/article/2025... KBS의 대형 오보. 아직도 조선 등 대형 언론 기사에 에비앙 상호 그대로 올라간 곳 많음. ;;; 르몽드 등 프랑스 언론에도 에비앙 언급된 기사가 없었고, 프랑스에서 그런 논란도 없었다고 합니다. 번역이나 기사 작성에 생성형 AI의 환각이 반영된 기사가 아닌지 의심스러움.

다문화 체험관 관련 콜라보라고함 이런 밥도 판다고 ㅋㅋㅋ

팬데믹 지나고 나오는 미드들을 보다가 확실히 차이를 느낀 게 미국에서 팬데믹은 '죽음'으로 기억에 남았고 우리에게는 '격리' 정도로 남았다는 거였다. 대처를 너무 잘해서 무사히 지나갔음을 대부분은 모르는 듯. 😑

형제 복지원 운영했던 박인근 호주로 이민가서 엄청 큰 골프장이랑 스포츠센터 운영하면서 잘 먹고 살았다는데, 넷플에 나온 지금은 별점테러 당해서 매물로 내놨다고. 호주 지역 신문에서도 다뤘다고 하는데, 넷플이 호주까지도 나오니까 이런 이점은 있네.

홀로코스트 연구자들도 “이스라엘, 집단학살 자행”···부정할 수 없는 ‘가자 제노사이드’ [뉴스분석] www.khan.co.kr/article/2025... "유대계 석학과 지식인들도 집단학살을 인정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홀로코스트와 집단학살 분야의 세계적 석학으로 평가받는 유대계 미국인 오마르 바르토프 브라운대 교수는 뉴욕타임스 기고에서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인에 대해 집단학살을 저지르고 있다는 것이 내가 내리게 된 피할 수 없는 결론”이라고 밝혔다."

정신붕괴 어쩌고 그림 이야기는 근거 없는 거였구나. 이렇게 한번 잘못 퍼진 사실은 바로잡는 게 더 힘들고 대부분 오해한 채로 남는 듯. n.news.naver.com/article/015/...

맨날 이러고 살아감

으어 착시때문에 발자국이 튀어나와보여!!! 서 더 귀여움.

엉망진창, 삐뚤빼둘 써놓은 글씨를 보면 '개발쇠발? 괴발새발? 괴발개발? '괴발개발'이 원래 표현이다. '괴발'의 '괴'는 고양이의 옛말이라 '괴발'은 고양이의 발이라는 뜻이고, '개발'은 개의 발이라는 뜻이다. 이곳 저곳 마구 헤집고 다니는 고양이와 개의 발자국이 어지럽기 마련인데 이처럼 쓴 글씨도 '괴발개발' 썼다고 한다. '개발새발'도 사람들이 많이 사용해서 표준어로 인정되었다. 많이 알고 있지만 이걸 쓰는 이유는 산책 중 귀여운 화석을 발견했기 때문에.

여름을 보관하는 법

윤석열은 못 끌어내면서

재판이나 받으시죠 1심 6년씨.

28살의 나이로 이스라엘의 표적살해를 당한 알자지라의 언론인 아나스 알-샤리프 기자의 유언을 번역한 것을 보고 사무실에서 소리 없이 울었다. (올리신 분이 다른 곳에 퍼가도 된다고 하심)

혈압 재는 강아지래

퇴근길 홍대역에서 미얀마의 민주주의를 위한 서명을 받고 있었습니다. 미얀마의 용감한 시민들에게 연대합시다!!💪 campaigns.do/campaigns/1624

아이실드21이 리디에 올라왔다!!!!!!!!!!!!!!!!!!!!!!!!!!!!!!!!!!!!!!!!!!!!!!!!!!!!!

마오리 공동체 “수라갯벌 파괴는 전 지구적 연결망 끊는 일” n.news.naver.com/article/032/... 뉴질랜드 분들이 왜? 싶었는데, 큰뒷부리도요 등의 철새가 뉴질랜드-한국서해-알래스카를 오간다고. 이 새를 Kuaka 라고 해서 마오리 조상신이 인도하는 길을 오간다고 믿는다는군요. 마오리 사람들도 뉴질랜드에 이 새를 따라 도착했고요.

“책을 쌓아둔다고 곧 서재가 되지는 않는다. 과거에 샀던 책을 도저히 찾을 수 없다면, 그것은 창고다. 서재에는 질서가 있어야 한다.” 나 울어 ch.yes24.com/article/deta...

지인이 오뚜기에 다니는데 SPC 잊을 만하면 사고나는 거 보고 오뚜기도 생산압박이 상당할텐데 왜 사고가 없냐고 물어봤더니 대답이 그냥 정석 그 자체. 회사 이름 창업주 이름 사회면에 오르내리는 거 극혐이다. 산재 안나게 철저하게 관리해라. 우리 대주주 국민연금이다. 명심해라. → 이 소리를 임원 회의 때마다 하면서 들들 볶는다고 한다…

5년구형이었는데 형량이 풀로 인정되었다는건 뭔가.. 소리지르면서 끌려나갔다는데 답이 있는 것 같습니다..

기사에서 뭔가 착각하고 있는 것 같은데 국민의힘은 '영웅'이 아니라 '난세'를 맡고 있습니다.

갑자기 둘째가 최초로 만들어진 게임이 뭐냐고 그래서.. "어... 음.. 기준이 뭐니.." 라고 물어보다가.. 닌텐도? 스위치? 요즘게임기? 하고 되물었더니 닌텐도요 라고 그래서 화투라고 해주고 돌려보냈음..

팁 문화는 없애야 한다. 팁은 직원들을 박봉으로 고용하고 팁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려는 나쁜 문화일 뿐이다. 임금을 올려라. 서비스가 마음에 들면 주는게 팁인데, 변변한 서비스를 받지도 않았는데 무조건 팁을 달라고 요구하는건 강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