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 한국인 범죄자들이 둥지를 틀고 범죄행각을 했다면 한국이 캄보디아에 사과해야 할 일이지 캄보디아를 욕할 일인가? 혐캄보디아로 흘러가는 여론을 이해할 수가 없다.

구독제에 천벌을

오늘 아침에 이 뉴스 엔딩 멘트만 듣고 대한민국이 어떻게 여권 파워 2위냐고 엄마가 되물었음 아빠가 여자 인권 말고 패스포트라고 말해줌

세계 190개 나라에 무비자 입국할 수 있는 나라에서 타국인 무비자 입국을 가리켜 무슨 범죄니 전염병이니 온갖 혐오표현을 붙여대는 게 정말 구라 같음

사람을 끝없이 짜치게 하는 성별이분법

진짜 란마라고해도 뭔 상관인걸까요.😒

"제3의 성 합법화"라니 말도 안 되는 소릴. 세상에 성별이 고작 세 개만 있는 게 어니거든요??? 그 제3의 성이 뭐냐고요 트랜스젠더냐고요 논바이너리냐고요 에이젠더냐고요 안드로진이냐고요 젠더플루이드냐고요 퀘스처너리냐고요? 세상에 젠더란 게 최소한 전세계 개신교 교단 종류만큼은 많다는 걸 상상하지 못하는 자들이여...

오세훈 씨를 "다섯 살 훈이"라고 부르는 포스트 또 보이고 정말 싫다. 아동혐오적인 어른을 "5세 아동"이라고 욕하는 어른 여러분, 정신 차려…

다섯살 어린이는 장난감을 갖고 놀기 위해 바지회사를 만들지도 않고 구명조끼를 못 쓰는 배에 실제 사람을 태우지도 않습니다.

한겨레 가끔 가다 이런 이해 불가한 늙은 감성이 드러날 때가 꽤 있어서... 다섯 살이면 한참 무엇이 위험하고 안전한지 배우는 나이고, 그런 것이 어린 것이 비하 당해야 하는 이유가 될 수 없습니다.

종이책에서 읽은 부분 기억할 때 ‘책의 2/3정도 되는 지점 왼쪽 아래에 있었던 것 같은데’라는 식으로 떠오를 때가 많았습니다. 실제로 의미가 있었군요.

저도 같은 이야기 여러번 한 적 있는데요, 그래서 같은 책이라도 용도에 따라 읽는 방식을 좀 분리할 필요가 있고 그렇죠. (ePub 2.0 시절 유행하던)색인 만드는 방법을 달리한다는 아이디어는 생각보다 잘 안 먹혔다고 생각하고.

디지털화를 한다는 건, 인간의 뇌의 한계를 극복한다는 뜻임. 저장 용량과 검색 등 모든 면에서, 두뇌가 하지 못 하는 부분들을 보완하는 것임. 즉, 이전 시대에서 인간 두뇌에 모든 잡것들을 다 쑤셔넣고 기억력을 자랑하는 건 이제 점점 의미가 없어지는 것임. 정보를 어디에 어떻게 넣고 째느냐의 기술, 그 정보들이 서로 어떻게 연관되어 있느냐를 파악하는 기술을 더 개발할 수 있음. 반면, 이전 시대의 기억력 차력술을 평가하는 방법에는 맞지 않을 수 밖에 없음.

교보문고맛 생크림빵....? 책 먹는 여우가 만든 빵인가?

구직해 보다가+직장 다녀 보다가 잘 안 되면 저랑 같이 n인조 꽃미남 버튜버로 데뷔해주실분 구해요

(서랍형침대 쓰는 자의 심적여유)

아무튼 블루 스카이. 조금 전.

맥주는 맥주인데 맥주가 아니라고 거짓말하는 맥주는? 유언비어 ㅋㅋ beer ㅋㅋ

아버지 대체 아버지가 왜 신랑수업에

괴출 오늘자 미친 거 아니야?‘ㅠㅠㅜㅍ 아니너무웃겨

달콤한 카레는 샛노랬습니다.

방글라데시풍 카레집으로 기억하는데 한국인들 매운 거 좋아하니까 제일 spicy한 걸로 주세요. -> 듣도 보도 못한 시꺼먼 카레가 나왔는데 온 가족 다 gg 이번에는 좀 mild한 걸로 줘보세요 -> 디저트라고 해도 믿을 수 있을 정도로 달콤한 게 나옴

9월부터 신작 준비 들어갑니다 응원해주십쇼

리) 저는 화이팅은 이제 한국어로 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아니진짜 뭔 암호같기도 하고 암튼 뭔소리야 하다가 아 책!!!!! 맞다!!!!! 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고책 사려던 거 깜박 잊고 문자 보자마자 요즘 스팸 본새 쩐다고 생각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당을 나온 암탉 🐔봄 몇번씩이나 울었다😭 다들 보랄때 안 보고 난 왜 이 명작을 입원해서야 보는가🐣

헐 님들 군인은 귀 못뚫는거 아섰나요 군인이 귀뚫으면... 귀뚫아미가 되서 풀밭으로 도망간대요...

지난해 국내 영화·드라마 10편 중 4편에 동물 출연 장면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영화보다 드라마에 동물 출연이 많았는데, ‘동물은 안전하게 촬영되었다’는 문구가 포함된 경우에도 동물이 죽은 사례도 있어 동물 출연·촬영에 대한 표준화된 지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연기 잘한다고 공부 안 시키고 연기만 하면 양동근 되고 사격만 죽도록 하면 진종오 됨. 더 나이들면 양동근도 김흥국 투가 될지도 모름. 지금도 안 늦었으니까 교회를 탈출하고 도서관 가서 책을 읽어. 사람답게 살아.

이 카페 고양이 초롱이에게 관심을 너무 많이 요구함. 세상에는 이런 개도 있다는 걸 알아야할텐데.

어.. 뭐지..? 어쩐지 내 생애 남아있는 행운을 여기에 다 써버린 느낌인데..?

아쉬운 것과 나쁜 것, 악한 것을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별개로 기분에 거스르면 못 견디는 사람도 많구나 그런 생각도.

리디 웹소 8월 캘린더에 스급 외전 떴다!!!! 독점 풀렸나봄🥹 네이버땜에 안본 스급러분들 8월에 달려주길...

안녕하세요, 이재명 대통령의 성정과 앞으로의 인사권 전망 관련하여서는 개인 의견이니 존중합니다만, ’여성계가 (강선우 의원을) 보좌관 갑질 논란만 물고 늘어져서 낙마시켰다‘는 사실이 아닙니다. 한국여성단체연합이 21일(강선우 후보자 자진사퇴 전) 발표한 92개 단체 공동 성명을 공유드립니다.

아악 (이제 걍 비명만 지르는 사람ㅋㅋ ㅠ)

여러분 소중히 간직해온 추천도서를 꺼내들 때가 되었습니다(호외 뿌리기)

원래 악당에게 서사 주지 말라는 건 기자들이 가해자 사연팔이하는거 하지 말라는 거에서 시작된 걸로 아는데 갑자기 어느순간 저 한문장으로 정리되고 그게 창작쪽으로 넘어와서 무슨 절대명제처럼 쓰이며 창작자들에게 시비 거는데에 쓰이고 있어서 정말 어리둥절 했음.

서사와 사연은 모두 이야기와 관련되지만, 그 초점과 의미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서사는 사건의 흐름이나 과정을 시간적 순서에 따라 객관적으로 기술하는 것을 의미하며, 주로 소설이나 영화 등에서 나타나는 이야기의 구조를 지칭합니다. 반면, 사연은 어떤 사건이나 상황 뒤에 숨겨진 개인적인 배경이나 이유, 즉 주관적인 감정이나 동기를 포함하는 이야기의 내용을 의미합니다. : 당장 저조차도 서사와 사연을 흐릿하게 구분한다고 느껴 검색을 해 조금은 두 단어가 왜 따로 존재하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됐습니다.

근데 후원을 하면 뭐해 동성애가 싫다고 하시는데

별 거 아닌 것 같지 근데 그 별 거 아닌 걸 정부가 안 해줌 정부가 안 해주니까 일반사람들 인식도 아 거기서 거기까지임 나라가 안 해주면 그거 불법 아니여? <- 이게 다라고

근데저는 초중고등학교 일반사회 시간에 배운 큰 정부 대충 존나힙한 사회보장국가에 사는 꿈을 아직도 꾸긴 해요 그럼안돼?!?!?

“비열하긴.” -2017년 이전 민주당 지지자 여러분과 작금의 당신들은 여전한 스탠스라 어쩌면 좋은지. 실제로 그 법만을 바라며 아등바등 살다 죽다 그래도 사는 사람들이 있는 것보다 ‘힙하게 보이느냐’에 꽂히면 어쩌나 싶고. 근데 만에하나 이런 ‘힙한’ 법과 그 규정 있는 나라에서 국뽕 빨면서 살고 싶으면 왜 안 되는데? 법이 없다고 행정 집행을 씨발 안 해주는데 대체 뭘 어쩌라는 것임. 그리고 그래 그놈의 후원후원후원 민주당 국회의원에 후원 안 했겠냐? ㅋㅋㅋㅋㅋㅋㅋ

지하철에서 맞은 편 자리서 맥북 놓고 내린 거 문 닫히기 전에 언능 밖으로 갖다 줌. 내가 이렇게 모범적이다. 크~ 취한다.

생동법 남녀동거로만 한정하려는 건 좀 어처구니없네... 갠적으로 주거비용 때문에 꽤 오래 동성 지인과 동거를 했었음. 아플 때 서로 병원 따라가고 델다주고 그랬어. 같이 사는데 왜 동반자가 되면 안된다는 걸까... 나하고 결혼해줘! 이런 거도 아닌데 물론 95%가 남녀동거라는 통계는 그런가 보다 싶은데요 그럼 그외 5%는 무슨 이유든 같이 살면 안되는 거예요? 거 이상한 사람들이네

(이어서) 바로, 원폿님이 말씀하신 “소수자들 중에서도 ~~만 쏙 빼면 일이 엄청 꼬일텐데”에서 “~~”에 들어가는 말이 ‘성별정체성과 성적지향‘이기 때문입니다. 원폿님이 말씀하셨듯 소수자에도 여러 층위, 교차성이 있지요. 거기서 ‘하나만 빼자’고 하면, 그것이 인종, 피부색이든, 출신지역이든, 성적지향이든 문제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차금법은 성소수자만을 위한 법이 아닙니다. 하지만 성소수자’도‘ 차별하지 말자고 하는 법이죠. 거기서 성소수자’만‘ 빼자고 해서 자꾸만 ’꼬이는‘ 겁니다.

현재 차별금지법제정연대에서 주장 및 요구하고 있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무엇인지 이해하지 못하셨거나, 차금법 관련 혐오세력의 주객전도 ‘결과’만 보시고 계신 것 같아서 실례를 무릅쓰고 인알 덧붙입니다. ‘성소수자만 소수자 아니다’ -> 옳습니다. 포괄적 차금법 또한 성소수자만을 위한 법이 아닙니다. 첨부해드리는 차금법 내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차금법연대 카드뉴스), 차금법은 원폿 분이 언급하시는 ‘지방 다문화 가정‘도 포함해 차별하면 안된다고 말하는 법입니다. 여기서 왜 성소수자만 자꾸만 부각될까요. (co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