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야, 이영도 신작 어떻게 해? 하여간 네이버도 양심 없지.... m.edaily.co.kr/News/Read?ne...

원주만두축제 가시는 분들.... 동네주민이었던 사람으로써 말하는데 만두축제 관람객은 노년층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그 말은 즉슨, 님이 만두축제를 가시면 개큰뽕짝을 감당하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소리에 민감해서 도망쳐 나왔습니다 그래도 나름 젊은이들도 많이 온다는 것을 인식했는지 나중엔 성악가 분들이 뮤지컬 넘버도 불러줬어요. 만두 먹으면서 생명창조 쌉가능. 그리고 가시면 자리먼저 잡고 만두 사는 줄 서세요 자리. 무조건 자리부터!!! 지인이랑 같이가셔서 한 분은 자리 지키고 한 분은 고구마줄기만두 사러가세요

요즘 애들 어차피 연차 남는 거 퇴사할 때 몰아서 쓰면서 퇴사일까지 유급 받고 나가잖아? 그럼 이거 불법이라면서 노동청 전화해서 따지다가 불법 아니라면서 개 억울해하는 사장 개많음. 그러고 애가 싸가지 없다고 나한테 뒷담까려고함 대표님 껒여요 ㅠㅠ

기마민족에게 쌀 한톨을 더하니 가마민족이 되고

뭐… pc 안 하면 차별주의자 빼고는 그냥 다른 거 하러 가는 거지 뭐. 게임에서 pc 빼면 사람들 게임 안 하고 쇼츠나 볼 걸? 남는 건 한줌 극렬 차별주의자 뿐인데 셀프로 파이 줄이는 거네. 그런데 그걸 결정하는 놈들은 게임에 대해서 망하든 말든 관심도 없고 그냥 깽판만 차고 싶은 거지.

그냥 비즈니스를 쓰레기로 하는 것에 그치면 다행이지만 더 문제는 이게 문화전쟁의 일부라는 거임. 주요 투자자 중에는 트럼프의 사위 쿠슈너가 들어가 있고, 사우디 펀드는 트위터 인수 등에도 참가해서 리버럴 아이디어를 적대적 인수로 억압하는데 이용된다는 비판이 있음. 즉, EA 게임에서 ✌️Woke✌️를 몰아내는 게 그들의 진짜 목적일 수도 있다는 거. 축구게임은 악질현질의 문제지만 심즈, 바이오웨어 게임들에겐 정체성 재앙임.

네이버 서비스는 믿고 쓸 수가 없잖아 이러면….

이럴수가......... www.edaily.co.kr/News/Read?ne...

일단 장발이 많으면 좋겠어요.

오늘의 스카이라인 논란 장발이 잘 어울려야 진짜 미남이다 vs 변발도 뚫어야 진짜 미남이다

저걸 보니 집근처 도서관에 어슐러 르 귄의 도서 기호가 '어' '르' '귄' 항목에 고루 분포해 있던 게 생각난다. 심지어 '서'(서부해안 연대기)도 있었지 아마. 그런데도 암튼 검색은 되게 하는 게 저런 거라 이거군.

갑자기 일본 작가 이름 하니까 생각나는 부분이 있어서. 작가 전거(authority)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문헌정보학에서 부르는 개념이고, 서점 등에서는 보통 작가 파일(file)이라고 합니다. 여러 종류의 이름을 모아서 같이 검색되도록 돕는 디렉토리? 그 비슷한 걸로 생각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무라카미 하루키와 Haruki Murakami, 촌상춘수가 동일인물 임을 묶어서 알려주는 거죠. 어느 쪽으로 검색해도 작품이 나오게 하는 겁니다. 왜 이게 떠올랐냐면, 오래된 도서관은 일본 작가 이름을 한자명으로 읽거든요.(계속)

햅쌀 20kg가 7만원을 뚫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일년 전보다 최소 2만원이 올랐군요 그게 농민들에게 가냐고 하면 에라이 나쁜 놈들아

단톡에 이 이야기를 하자 지인1: 종개량 이전이라 막.. 구황작물에는 섬유질이 그득하고 채소도 쓰고 그럴텐데... 지인2: 뭐 신선하겠지. 나: 냉장고가 없던 시대의 신선함... 밭에 거름 그대로 주던 시대의 신선함... 우리 T야?

라인? 다시 깔아볼까? 근데 쓰는 사람 없어서 전에도 쓰다가 관뒀음.

아니 제가 블스에 안 올렸었군요. 다클리 책에서 나오다 장르작가를 위한 과학가이드 어느 노동자의 모험 이상한 나라의 불타는 시민들 이상 5종 중 택1을 독서모임 도서로 증정합니다. 지금까지 독서모임 8팀에 책을 보내드렸어요. 오늘까지 신청받으니 필요하신 분들 꼭 신청해 주세요. 좋은 책들인데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서 그런가 재고가 좀 있는데 이렇게 꼭 읽고 싶다고 하시는 독서인들께서 신청을 해주시니 더욱 흐뭇한 마음으로 보내드리게 됩니다. 이후에도 종종 이렇게 할게요. 신청 9/30까지. 늦게 올려서 죄송합니다.

#어바등 일하기싫타,,

전편 무료 이벤트의 꽃말은 '어디 한 번 다 읽어보시지?'

연휴에 폰 끼고 살아야겟다

전독시 페이퍼백 시리즈도 1부 6권에서 멈췄는데, 이 아트북 시리즈 완결권 나온 것도 다 사야하는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을. 안사면 후회할 것 같은데, 음... 으으으음... #웹소설 가격보다 보관할 공간이 더 문제라니까요.ㅠ_ㅠ 전지적 독자 시점 아트북에디션 3 세트 (하드커버 단행본 7, 8, 9권 + 굿즈키트) www.aladin.co.kr/shop/wproduc...

10월 12일 변호됨 카카페에서 전편 무료 이벤트한대요. 바로 전날에 무료분까지 읽고 12일부터 쭉 읽으면 주말을 보내기에 아주 좋지 않을까 합니다. 많관부.

2차 파면서 회지 내려고 원고 중인데 말린 미역처럼 계속 불어나서 현재 예상 분량 10만자임. 지금 이걸 회지로 내야 한다고요?상태임. 사람 살려.

난 단편은 다른 사람들 쓰는데 숟가락 얹기 아니면 동인2차만 써봤음….

나도 단편소설을 쓰고싶다고 생각하고 내가 정말 단편소설을 왜 못쓰나 생각하다가 아맞다 나는 독자로서도 단편을 거의 안읽는구나라는 결론에, 무조건 한 달에 단편집 한 권 이상을 읽으며 단편 쓰기도 5편 정도 하면서 몇 년을 지냈는데 그러고 완성한 단편들이 전부 최소 원고지 120매 이상이라는 상황...... 에서, 진짜 나는 왜 이러나 싶었는데, 최근 깨달음은 아 진짜 (출판기준 분량의) 단편을 쓰려면 훨씬 더 뻔뻔스러워져야겠구나 깨달음. ...이제서야????!! 어쨌든 한참 읽으면서 단편만의 매력이 뭔지는 알게된것 같으다.

혹시 일러스트 데뷔때문에 고민중이시라면 전 1차도 완전 추천드리는... 의외로 2차는 눈에 보이는 반응 수 자체는 높지만 2차 파는사람들이 와서 그 2차 캐릭터에만 관심주다가 가는 특성이 있는데 1차그림은 제 그림스타일에 관심있으신 분들이 와서 봐주심

예전에 보던 판소 주인공이 평민인데 머리 좋아서 귀족들이 다니는 아카데미에 입학해놓고 호의호식 하며 살다가 친구들과 자신의 격차를 깨닫고 혁명의 길을 걷게 됐는데 에필로그에서 주인공은 혁명을 외치며 쫓겨 다니는 생을 살게 됐단 게 인상 깊었음

아니 경기도도 괜찮은 아파트는 10억 이상 하거든요.... 근데 시골취급하느라 서울에서 30억 아파트 사시겠다면서 우는 소리하면 기가 막임

다 필요없다 역시 부자새끼들 다 쳐죽여야 한다. 30억 아파트 살아도 가난하다 징징거리고 그런 것들을 지원해주겠다고 지자체가 나서는데 이딴 나라가 멀쩡한 나라냐?

내가 수작업 하던 시절... 난 그림이 아니라 뭔가 손으로 잡히는 걸 만들곤 했음 뒤에 두 장은 코트가 내가 만들었던 부분임 당시엔 투톤 코트가 없어서 옷본부터 다 따서 만들어씀 고양이가 자꾸 실을 삼키려고 해서 그만뒀다...

미니어쳐, 레진작업(사람들한테 걍 선물로 줌), 부로치도 만들고 석고 발향제 만들어서 친구 결혼할때 수제 향초랑 같이 주기도 했음 당시 내 방은 정말 매싸의 실험실 수준이었음ㅋㅋㅋㅋ

교보문고맛은 무슨 맛이야?의 그것 사먹음. 누가 교보문고에서 몰래 페레로로쉐 먹는 맛이랬는데 초코맛은 아니고 헤이즐럿 크림이 가득합니다. 빵 질감이 처음 물었을 때 종이 씹는 질감이었다가 꼭꼭 씹으면 빵 질감으로 바뀌어서 좀 신기했다능. 사면 뭔가 찌라시도 주네요.

좃소블랙 열악함 별 거 아님 윈도우 정품 안 사주고 프로그램도 다 크랙 받아서 깔게하고 인증 안 된다고 하면 다른 직원한테 크랙 없냐고 물어서 설치하고... 하다하다 사장 개인 노트북 윈도우도 불법판 깐 걸로 깔라고 시키고 사장 집안 문제나 뭔가 법률적 사고 나면 문서도 내가 따줘야하고 그러면서 사무실에 여름에 에어컨 켜면 왜 온도 낮추냐고 지랄하고 히터도 좀 추워야한다고 기온 올리고 일단 점심 밥을 안 줌. 식대? 포괄 임금제라 없음. 이게 한국의 70%는 될텐데? 다들 잘 살거 같냐고

심지어 직원이 일하기 힘들어서 자동화 만들거나 매뉴얼 만들면 그걸 욕함(왜?) 그러면서 일이 만만하냐 그래요... 웃긴건 저 자료 내가 퇴사한지 5년 지나도 쓰고 있음. 갱신을 아무도 안 해서..

좌연주의

프랑스편 진짜 레알 좌연주의였는데 오타쿠들 혁명 좋아한다면서 진짜 혁명물 나오니까 불만도 많이 나오는 거 보고 좀 웃겼음...

임대료인 것도 있고, 한국의 고질적인 유통 폭리도 있고, 프렌차이즈가 점령한 분야인 것도 있어서, 다 모아놓고 보면 독점자본이 깽판치고 있다는 것을 볼수 있으나, 최저임금탓만 하는 쓰레기들이 너무 많음.

요즘에 덕질하느라 바빠서 새 웹소도 안 읽고 있음 🫠

#내_사칭이_나타났을때_구별하는_법 어떻게 하지…? 일단 제 사칭이면 그 사람도 웹소 얘기 하는 거죠? 전 일단 좋아요. 블친이 되자. 그리고 죽을 때까지 웹소 얘기 하자.

확실히… 너무 마이너해서 정말로 아무 관심도 못 받을 것 같은 걸 써놨는데 거기 좋아요 찍히면 좋아요 하나만 받아도 놀람 ㅋㅋㅋㅋ

한국 빵값과 물가가 비싼 이유가 결국 임대료가 비싸서인데 아무도 그 이야기는 하지 않는다

미국 원주민이 "인디언"이라고 불리는 것을 인도인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서 검색해 보니 모두가 엄청 짜증내고 있다. "어떤 때는 우리를 동인도인이라고 불러!" "콜럼버스가 500년 전에 실수한 걸 아직도 안 고쳐!"

누가 이놈들 유유히 떠있지만 물 속에 다리 엄청 바쁘게 움직인다고 했어 다리도 개한가하구만

데카르트 생각나네.

탐라플로우보고 약간 딴얘기 + 다른분들것보다 상대적으로 덜심각한얘기긴한데 저는 real 수면위상지연증후군이 (꽤 유의미한정도로) 있거든요 가만 놔두면 잠드는시간이 하루 한두시간씩 밀려서 거의 정오까지 갔다가 한바퀴돌아서 돌아오는 생활을 평생함 근데 이걸 약받아먹고 진단명받을때까지 몰랐단말임 걍 오전일정이있을때는 영원히 눈물나게졸리고 기능을못하며 방학시즌이되면 정오에자는사람이되는게 대충 내가 생활습관이 안좋아서 그런줄알았음 ㅠㅠㅅㅂ 근데 진단명이있는거고 약을먹으면된다는거예요

그림은 신기하구나... 그런데 생각해보니까 글러도 연성할 때 크롬 탭만 90개 띄워놓고 쓰는데 그럴만두.

보고 그렸다 하면 에이ㅡㅡ 하는 거 좀 웃김 그럼 사람이 자료 보고 그리지 보지도 않고 날조해서 그린다고? 그러니까 네 그림이 그 모양인거야 임마 (실제로 들은 말 좀 거칠긴 해도 저 말이 사실이라고 생각함

공자의 正名을 얘기할 때 "명분을 바르게 한다"거나 "사회적 역할을 바로잡는다" 같은 식으로 설명하는 일이 많은데, 그런 뜻으로도 확장이 되겠지만 가장 근본적으로는 그냥 사슴을 사슴이라 부르고 말을 말이라 부르는 것을 뜻한다고 생각한다. 어떤 실재를 부를 때 가감없이 정확한 언어를 사용해야 왜곡이 없다. 말을 비틀고 대체하는 것은 당초 목적이 왜곡인 경우가 많기도 하고.

300킬로까지도 나가는 거대한 생물에게 이 정도의 민첩함이 있다는 것이 항상 무섭다 시속 80킬로미터까지 달릴 수 있대 근데 항상... 호랑이에게 당한 사료 보면 "눈깜짝할 사이에 사라졌다" 이런 증언이 많음... 항상 불쌍한 왕씨가 임구에서 일 하다가 갑자기 호랑이가 나타나서 물고 사라져버리고... 나중에 근처에서 흩어진 시신 조각을 발견하고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