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점검등이 들어와서 급 입고시켰는데 동네 고양이가 내 차를 축복하고 있다💖

눈을 이 정도로 쳐맞았는데도... 굴욕샷이 안찍힌다는 것이 호랑이의 굉장한 점임...

이렇게 귀여운 아기 고양이의 가족이 되어주실 분 있으실까요? 남아에요. 굉장히 귀엽답니다. 지역은 창원입니다. 책임감을 가지고 가족이 되어주실 분은 저에게 DM을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쌉짓거리 퍼레이드로 바쁜 출협 회장을 3연임 중인 윤철호 씨는 출판사 사회평론 대표이기도 함 삼성을 생각한다랑 용선생 시리즈 낸 그 사회평론 맞음 ^.^

2025년 3/4분기 똥꼬쑈 경쟁 치열하네 철호야 내가 비꼬는 거 아니고 진심으로 하는 말인데 한국 언론출판의자유에 기여했다고 특별공로상을 주려면 포타에 쵱컾 연성 올렸다가 아청법으로 기소유예 맞고 있는 사람들한테 줘야지 무슨 박유하를 줘 서울국제도서전을 주식회사로 만들겠다는 것도 그렇고 대가리에 산탄총을 맞았나 진짜

<관재 성경린 - 국악교육의 선구자> - 박소현 (지은이) 민속원 | 2025-09-09 출간 | 29500원 알라딘 구매 링크 성경린의 평전은 단순한 인물 기록을 넘어, 지금의 한국문화가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이해하는 중요한 실마리가 된다. 그의 삶은 오늘날 국악교육의 철학적 뿌리를 이해하는 데 길잡이가 되며, 후대 교육자들에게 실천적 모델을 제공한다. 또한 전통예술을 현대 사회에 뿌리내리게 하려는 이들에게 지속 가능한 방향성을 제시한다.

<[큰글자도서] 투르크사 - 돌궐, 몽골, 오스만 제국을 건설한 기마민족들의 역사> - 이주엽 (지은이) 책과함께 | 2025-09-19 출간 | 43000원 알라딘 구매 링크

수강신청 링크 : edu-sinmungo.kawf.kr/course/cours...

역삼의 역은 역 역자였구나 역삼역은 거꾸로 말해도 역삼역

<칠궁, 왕의 어머니가 된 일곱 후궁>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지은이) 한국학중앙연구원(한국정신문화연구원) | 2025-09-22 출간 | 25650원 알라딘 구매 링크

아니 근데 영정➡️한비는 진짜 픗풋한 청년의 순정 첫사랑이라니까 순정의 내용이 널 만나고 싶은데 만날 수 없다면 느그나라 지도를 바꿔주겠다 여서 그렇지

리유저블컵 ⬅️ 진짜 태어나서 본 거 중에 가장 이상한 말임 컵은 원래 그냥 쭉 쓰는 거야 안 그런 컵이 일회용이고… 원래 컵이라는 건 그냥 께쏙 리리리리리유즈하고 사는 거라고… 요즘은 유선 이어폰이란 단어도 비슷한 맥락으로 쓰이지만 그래도 유무선 자체는 원래 있던 말이라 크게 거슬리지 않는데 리유저블 ⬅️ 이거는 진짜… 어디서 듣도보도 못한 게 친환경이랍시고 나 힙하지 이러면서 튀어나온 느낌임

오늘 강의할 때 입고 갔고 효과는 굉장했다!

<나치 마인드 - 역사가 주는 12가지 경고> - 로런스 리스 (지은이), 조행복 (옮긴이) 책과함께 | 2025-09-25 출간 | 38700원 알라딘 구매 링크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가족이 '고양이가 나타날까 봐 엄청 눈치를 보며 고양이 사료를 훔쳐먹던 비둘기 2마리' 목격담을 들려준 적이 있어서 고양이 사료를 고양이가 아닌 동물도 먹고 있으리란 건 확신해요. 애초에 고양이가 터를 잡는 곳은 잡아먹을 만한 동물들이 있는 곳일 텐데, 고양이 밥통에 동물어로 '고양이만 먹으시오'라고 써붙여져 있는 것도 아니고 그걸 고양이만 먹을 리가... 그냥 공공 밥차죠. 특히 물은 더더욱. 인간이 생태계에 개입한다는 점에서 고민해야겠지만, 위의 부분을 간과하고 자꾸 고양이 얘기만 하게 되는 것도 좀.

이거 웃기다. 이때는 지금이랑 상황이 정 반대잖아. '캣맘'이란 말이 쓰이기 시작한 뒤로 사람들 마음이 갑자기 바뀌어 버린 게 재미있는데. www.joongang.co.kr/article/2946... m.korea.kr/news/policyN...

1) 정말 새의 목숨이 귀하면 포식자 야생동물 잡도리하지 말고 유리창에 스티커 붙이기 운동에 열심히 참여하라고... 2) 고양이한테 밥을 주는 사람은 보통 새 목숨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3) 인간이 고양이에게 준 밥과 물은 고양이가 없는 사이 새를 포함한 다른 동물도 먹습니다 4) 인간이 준 밥 덕에 먹이 사냥의 필요성이 줄어든 고양이는 다른 생물을 죽이지 않고 용인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5) 길고양이는 야생동물이고, 야생동물이 사냥을 하는 게 왜 욕을 먹을 일이냐... 6)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과 입양을 응원하라고...

근데 나 진짜 “자연의 섭리” 란 말 너무 지긋지긋하고… 새덕후 이런 사람이 막 길고양이 밥주는 사람들이 밥 그만주고 자연의 섭리(????)에 길고양이를 맡겨야 한다(????) 할 때 마다 진짜 아오 쫌!! 하게 됨 아니 인간이 바글바글한 도시에서 사는 고양이한테 인간의 손이 안 닿는 자연의 섭리 뭔데??? 에코파시즘이라고… 자연의 섭리를 지킨다고 말하면서 사실은 특정 인간들 (원주민, 이민자부터 고양이 밥주는 여자들까지) 을 너무너무 미워하고 제거하고 싶어한단거까지 똑같음 제발 언제 죽냐고 이 사상…

나는 자꾸 특이하고 멋진 품종 추구하는 것 자체가 그 동물종에 아주 유해하다고 생각함. 최근에 새로 서벌인가? 좀 다른 고양이종들도 자꾸 가축화 하려고 하던데 교배중 야생성 남아 있는 애들은 어떻게 되는지 얘기하는 사람들은 없음. 전에 호랑이 표범같은 무늬를 가진 고양이를 만든 브리더가 자기 결괴물(?) 자랑하는 영상 봤는데 몇십 몇백마리중에 하나였나? 굉장히 힘들게 얻어낸 사랑스러운 고양이라고 자랑하는데 나머지 애들은 어떻게 되었는지 역시나 말을 안함. 묻지도 않음; 나는 이런게 더 문제라고 생각해. 개도 마찬가지.

광장의 청년들 다룬 《PD수첩》 에피소드 봤고, 중국계 이민자를 부모로 둔 청년분 나올 때는 함께 울었으나… MBC는 정말 이런 기획을 할 때마다 "여성 청년"이라는 말을 철저하게 지운다. "청년"으로 뭉뚱그리고, 그 안에서도 남성 청년을 중심에 내세운다. 남태령의 청년들을 다루면서도 "여성"과 "성소수자"를 단 한 번도 언급하지 않는다.

그니까 뭐랄까… 작가는 이 이야기가 신비해 보였으면 해서 배경 설정을 잔뜩 만들어 붙인 거 같은데 난 일단 그 방향이 취향에 안 맞고… 중국 역사 소재의 소설을 영어로 쓰면서 굳이 그런 시도를 한다는 것도 좀 꺼림칙하게 느껴짐 양인 작가였으면 애초 거들떠도 안 봤을 거임

제왕의 위엄 켄 리우의 초한 2차 대충 배경도 우주로 바꾸고 뇨타도 하고 이것저것 손을 댔다는 정도만 알고 시작했는데 프롤로그 순행 장면에서 기절할 뻔함 양인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원전을 아는 아시안이 보기에는 본토 맛으로 끓여놓은 오리엔탈리즘 범벅임 디즈니 알라딘에서 알리 왕자의 첫등장처럼 묘사해 놨음 전국칠웅은 7개의 우주섬 같은 것이 되었고… 각 나라 사람들은 자신의 신을 따로 섬기고… 뭐 하여간 엄청 신비신비하라고 양념을 쳐 놨는데 아직까지는 특출나게 끌리는 부분이 전혀 없음

이건 흡연자와 비흡연자 이야기지만 사실 남녀차별도 결국 이런 형태의 이야기가 될 수 밖에 없긴하다. 특정한 쪽은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는게 반대편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그게 어떻게 닽아 하는 사람들이 많고 뒤에 저 이동이나 빡빡해진 규칙에 우리만 역차별 당한다 말도 나오고 말이지..

~린이가 유행하기 전에는 분명 다들 취미생, 아마추어, 초보자 이런 말 분명 썼거든요.. 다같이 기억을 잃어버린 건지,,

애가 온몸으로 습식을 먹어서 꼬질꼬질한데 그래도 귀엽다 진짜 엄마한테 가면 피부병도 싹 낫고 하얗고 복슬복슬한 맹수가 되렴

학생들은 what if? 를 진짜 좋아하는데... 솔직히 나의 답은 늘... "역사학은 그런 질문 안해" 이긴 해... 심지어 그냥 미래에서 보기엔 실수처럼 여겨지는 것도... 그냥 파보면 전부 이유가 있음. 그 사람은 이런 사람이기 때문에 그런 행동을 했던 거임. 그리고 "이런 사람"을 이루는 수많은 톱니는 그 사람이 평생을 살면서 이뤄져온 것이라, 사실 어떤 마법적인 제스처로 바꿀 순 없는 거라고 생각해 아니 솔직히 현실을 사는 우리도... 그냥 대부분의 경우 동료 인간을 설득하지 못하고 그들의 결정을 막을 수 없는 걸

아동성착취적인 언더피프틴 만든 피디가 이 상품권 피디입니다. 하나만 하지 않는다는 게 딱 이런 경우.

요가하는 당녀 상해 민항박물관에서 봤는데 넘 구여웠음… 요즘 이런 자잘한 피규어가 자꾸 사고 싶어져서 큰일이다

여성가족부 장관으로 지명된 원민경(53) 후보자는 20여년 동안 가정폭력, 스토킹 범죄, 디지털 성범죄 등의 피해자 곁에서 인권을 지키는 법률가로 활동해왔습니다. 차별금지법에도 찬성 입장을 보인 원 후보자에 대해 한국성폭력상담소는 “지명을 환영한다”는 논평을 냈습니다.

@ 아기에게 약을 복용을 용량보다 10배 넘게 4일간 먹인 보호자가 왔는데 어째서 그렇게 먹였냐고 물으니 챗 GPT가 알려줬단다. 맘까페에 보통 물어보는데 잘 못 물어봤다고 자책하시는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지… OMG.. 제발 아기가 건강하기를.

엘리트고 금수저고 권력 있는 집이 엘리트 코스를 세습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고 그걸 못하게 되면 너무 안타깝고… 이런 세계관인 사람들 격하게 안맞으니까 제발 따로 가자

사실 단기 여행 외국인으로 사는 건 아주 즐겁고 편한 일임 그 동네에 정착하는 것과는 근본적으로 성격이 다름 사람이 태어난 직후에는 숨만 잘 쉬어도 칭찬받는 기간을 보내기 마련인데 단기 여행 외국인이란 다소 그와 비슷한 존재임 간단한 현지어만 구사해도 칭찬받을 수 있고 좀 바보짓을 해도 앗 제가 외국인이라 잘 몰랐어요 죄송합니다 엣큥 으로 넘어갈 수 있음 그리고 그 모든 게 막상 정착하려고 할 때는 ‘역시 외국인은 어쩔 수 없어’ 식의 벽이 되는 것임 ^.^

남성의 "터프 관찰·분석" 타래 참 웃기다. 가서 동료 시스남성들의 트랜스혐오나 관찰하고 분석하세요. 백인 남성이 "흑인남성의 여성혐오 관찰·분석" 늘어놓고 있으면 흑인 여성들이 그거 좋아할 줄 아나? 자기 위치를 좀 알아야 하지 않습니까?

매지컬 조선★효경孝經의 수호전사 이방원 편

‘조지 오웰 뒤에서’는 예술가 남편 ‘뒤에서’ 재능을 착취당하거나 취약함을 메워주고 역사 속에 이름이 삭제된 모든 재능 있는 여성 배우자에 바치는 헌사적 성격이 있습니다.

어... 저 분이 서예 전문가이시지만 아마도 번역가는 아니시기에, 개인적으로는 the study 가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서재로 번역되기도 하는데 중상류층 이상의 서양 가정집에 있는 글을 읽거나 쓰는 용도의, 주로 가부장의 방이었던 곳이라 결국 문방과 비슷해서... 문득 궁금해서 찾아보니 중국 계정들의 영문 사이트에서도 문방사우는 Four Treasures of the (Chinese) Study 라고 정착된 것 같군요. www.chinaonlinemuseum.com/painting-fou...

2025년 원고료 평균 가이드라인. 생각난 김에 찾아봤다. 소설: 매당 11,820원 비평/평론: 매당 10,183원 에세이: 11,679원 (참고: 2025년 최저임금 시급 10,030원) 예년 대비 최저임금은 170원 오르고 비평은 330원 소설은 500원 에세이는 2,200원 올랐다. 이야😉 www.arko.or.kr/board/view/4...

사실 일터에서 죽어나가는 이유도 ‘사람값이 너무 싸서‘아닙니까? 기계에 안전장치 다는 값보다 사람 목숨이 싸니까 아니냐고요. 한국은 아직도 사람 값이 너무 싸요. 사람이 사람 대접을 못 받고 기계보다 못한 대우를 받는데 뭐하러 아이를 낳아서 수천에서 몇억원씩 들여 사람을 키우겠어요.

진짜 KBS는 수신료 받고 싶어서 수신료의 가치 어쩌구 소릴 하려면 KBS1을 예전처럼 시청률 무관하게 교양으로 꽉꽉 채우고 나서 말하라고

한줌도 안되는 만화가들아 힘내쟈...

제비들은 어떻게 자는지 생각같은거 안해보셨겠지만 뜬금없게 제가 보여드리려고요 옹기종기 모여서 쉬는게 귀엽습니다

저게 그냥 또라이 하나의 생각이면 웃고마는데 삼성전자 주요 사업장 앞 투표소에서 이준석 몰표가 쏟아졌던거 생각해보면 웃음기 싹사라짐

그러나 우리는 “나무위키”를 구입해 넷우익 커뮤니티 비즈니스를 전개한 정체불분명한 사업체가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소주 유원 강남 원림답게 구석구석 아름답고 돌아설 때마다 풍경이 달라짐 졸정원이나 사자림에 비하면 견딜 만한 인파임 규모도 작은 편이라 한여름에도 그나마 다닐 만함 물론 나의 기본적 의견은 여름에 소주 가지 말라는 거임 하지만 어떤 이유에서건 여름 휴가 기간의 소주에 와 버린 사람이 있다면 미어터지는 졸정원보다 고려해 볼 만한 선택지라고 생각함

사람됐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