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괭이📚🪓 3 days ago
주말의 책『시골집, 이 좋은 걸 이제 알았다니』, 『내 손으로 포항』, 『소녀에게 어울리지 않는 완전 범죄』, 『저편에서 이리가』, 『탄젠트』, 『괴테는 모든 것을 말한다』, 『별이가 우리에게 왔을 때』, 『어스탐 경의 임사전언』, 『제인 에어』, 『고양이의 참배』
데뷔 이후 꾸준히 신간을 내는 미야베 미유키.
어쩌면 이야기 꾼의 덕목이란 이런 것일지도.
노년이 된 후에도 활동하는 또다른 작가의 얼굴이 떠오른다. (빼놓을 수 없는 스티븐 킹)
이들을 따라잡기 위해선 독자도 같이 부지런해야 한다. 솔직히 행복한 마라톤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