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months ago
트위터에선 한번 쓴적 있었나, 선로(에 해당하는 유도로)를 깔고 그 위로 어떤 형태건 비클을 굴리는건 의외로 문명의 초창기부터 가능함. 그런데 교행과 폐색, 다른 열차와 충돌을 막고 이용자가 일정 포인트에서 기다리고 내리는 '시스템'을 만들려면, 여기부터는 시간/시계부터 지리 정보, 각종 신호체계까지, 온갖 인류문명의 총화가 투입되어야 함. 진짜 철도=문명이라 봐도 그리 큰 억지는 아니다 싶을 정도.
add a skeleton here at some po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