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파탈출 4 days ago
즉, 박찬욱은 한국 기사들의 뉘앙스와는 달리 '외부 요인을 배제하고 작품 자체의 가치만 평가하겠다' 같은 순진한 소리를 한 적은 없을 거라는 점을 짚어 두고 싶었습니다.
그저 영화와 정치를 대립항으로 여길 이유가 없으며 다만 영화가 어떤 정치적 입장을 지니고 있든 예술적 표현으로서도 훌륭해야 한다는, 영화제 심사위원으로서 당연하고 무난한 입장을 취하고 있을 뿐이죠.
"그래서 결국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예술과 정치는 대립하는 개념이 아니고, 그것이 예술적으로 잘 주장된다면 그것은 경청할 만한 가치가 있다, 라는 것입니다."
add a skeleton here at some po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