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일하기 좋은 스터디카페 발견했다. 전좌석에서 노트북 사용 가능하고 앞에 작은 공원이 있어서 글이 막힐 때 산책하고 돌아와서 글을 이어쓸 수 있다. 커피랑 차랑 사탕을 자유롭게 먹을 수 있고 좌석도 널찍해서 마음에 들었다.
그런데 문제가......이 스터디카페가 있는 건물 화장실에 휴지가 없었다. 세 칸 모두 휴지가 없고 비누도 없었어. 당연히 온수도 나오지 않았다. 세상에! 휴지랑 비누야 내가 준비한다지만 온수는 너무했다.
3 day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