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화 4 days ago
잉여요정님의 말씀 중에 제가 동의하지 않는 내용이 없고, 저도 정확히 이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칼을 들고 옆사람을 찌르기"와 "폭력을 조장할 수 있는 창작물을 공개하기"가 일으키는 피해는 구분되어야 하고, 전자는 금지하는 것 말고 방법이 없지만 후자는 교육을 통한 리터러시 향상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데, 안 보고 안 이야기하면서 리터러시가 향상되길 바랄 수는 없으니 지금처럼 음지에서 쉬쉬하는 대신 터놓고 이야기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도움이 되리라는 이야기를요.
add a skeleton here at some po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