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neo 4 months ago
"한국과 팔레스타인 양쪽에 이제껏 똑같이 남은 결과는 전선, 장벽, 경계들인 것 같다. 이 벽들은 지리적으로 국토를 분리시킬 뿐 아니라 사람들을 자연스러운 존재 규범으로부터 갈라놓는다. 나는 팔레스타인인들과 비슷한 고생을 해온 한국인들에게 형제애를 느낀다."
(인용 출처: 바쉬르 샬라쉬. 2007년. 〈우리더러 날아보라고!〉. 신경림, 오수연, 자카리아 모하메드, 키파 판니 등 26인 공저, 팔레스타인을 잇는 다리 기획·번역. 《팔레스타인과 한국의 대화》. 대한문화총서 1. 경산: 열린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