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는 시민의 평균적 수준이 꽤나 중요한 시스템임. (그런 점에서 사걱세류의 주장에도 별로 동조하지 않음. 일단 휴먼 뉴럴 네트워크 지도학습은 제대로 시켜놔야함.)

난 헬조에 서양식 엘리트는 없다고 생각하고 그럴 필요도 없으며 헬조 교육의 가장 큰 장점인 평균 수준을 높인다…를 버릴만큼 이른바 엘리트의 창의성을 높이는 교육이 필요한지도 모르겠음. 그러면 여전히 세계 탑클래스 엘리트 교육 시스템을 갖춘 지금의 영국이 왜 저렇게 빌빌대는지 이유를 설명해보시던지?

이렇게 되면 적어도 제도권 종교인들은 국힘에 등돌려야 되는 거 아니야?? 신천지도 사이비 아니고, 통일교도 사이비 아니면... 저 당에서 정명석이나 허경영이 안 될 건 또 뭐겠냐, 싶다. 머리수로 밀고 들어와 지분만 차지하면 뭐라도 된다는 거잖아.

교직만큼 자신을 성숙하게 하는 일이 직업적 성과와 밀접하게 연결된 직업이 또 있을까. 교사가 자신의 서투름을 진실하게 내보이되, 성숙한 어른으로서 책임을 다하려고 노력할 때 학생들은 그 안에서 마음 놓고 자란다. 자신의 서투름에 너그러워지고 용기 내어 한 발짝 성장하려고 마음을 다진다. #오늘학교가마음에들었다

어제도 느꼈는데 서이초 사건은 아직도 우리 모두에게 너무 아프다. 우리는 알거든. 동료교사들 매순간 얼마나 자책하는지. 미성숙한 인격을 대한다는 점에서 어른인 내가 조금 더… 하게 됨. 어린 선생님 얼마나 자책하며 힘든 시간을 보냈을까 그 마음을 아니까 너무 시린 거. 학교로 출근해서 그런 선택 할 수 밖에 없었다는 게 너무 아픔. 선생님 그 곳에선 잘 지내시는지. 아프지마시길 ㅠㅠ

며칠 전에 호랑이 얘기 쓰면서 교통사고 난 얘기 썼더니 페친 변호사님이 많이 다치신 건 아니시냐고 걱정해주신 댓글을 이제 봤다. 너무 감사하네 ㅠㅠ sns 얼마나 좋으냐. 살면서 만나지 못 했을 사람들과 시공간 제약도 없이 이야기 나누고 살고 있으니. 변호사님 현피 한번 뜨시죠(속으로 말함 ㅋㅋ)

어제 북토크에서 마중물선생님 자기 전에 아이들 표정 같은 거 떠올린다셔서 진심 존경했는데. 오늘 짝바꾸는 날인데 (지난 두달간 코로나때 모드로 앉음) 아이들이 남자 여자 짝인데 짝으로 안고 싶다길래 ㅋㅋㅋ 야 너네 이상하다. 5학년쯤 되면 막 싫어요 하는데 너넨 왜 그러냐 했더니 민호가 싫다는 애들은 말로만 싫다고 하고 마음 속으로는 좋아하는거라면서 ㅋㅋㅋㅋㅋㅋ 내숭떠는 흉내를 내는데 진짜 웃겨 죽을 뻔 했다. 그 표정이 생각나서 너무 웃김 ㅋㅋ 아닌 밤중에 웃겨죽겠고 난리

기독교 이 발언 괜찮나요??

오늘 선생님께서 준비해주셨던 티 너무 맛있어서 검색 중

오늘 슬픈 일. 딱 내가 찾던 붕어빵(기름기 있는 잉어빵 아닌데다 찹쌀 붕어빵아라는데) 만났는데 현금없어서 못 먹음. 할머니 계좌가 없으시다고 ㅠㅠㅠㅠㅠㅠㅠ 이래서 사람들이 품안에 천원짜리 몇 장은 가지고 다니라고 그렇게 말했구나 ㅠㅠ

비판할랬던게 아니고 ^^;;;; 진짜인지 물어본건데…. 이게 진짜에요??

지난번 많은 위로가 되어주신 선생님 뵈러 옴 ^^

한강버스 1500억 나로호 1200억 이게 진짜에요????

이딴 법 모르고 싶네 뭔 법이 더 모욕을 주는거야

오늘 받아쓰기 “새삼”을 “세삼”이라고 써서 틀린 애들이 많음. 새삼이라는 말 처음 들어본다고…(5학년)

트위터에서 들었던 얘기 중에 옛날 우리나라에 호랑이가 정말 많이 살았다며 지금 교통사고 정도의 빈도가 호랑이 만나는 빈도랑 비슷하다는 이야기 너무 좋아함. 그래서 옛날 이야기에 맨날 그렇게 호랑이가 나왔구나. 나 횡단보도 초록불에 정차해있는데 뒷차 할아버지가 쿵했을 때. 이거슨 옛날로 치면 호랑이 스치고 지나간 정도인가… 생각했다. ㅋㅋ 아니 아직도 생각하면서 좋아함 ㅋㅋㅋ

이번에 방어먹고 느낀점. 도미가 맛있다.. ^^;;;

일생에 한번은 스페인을 만나라 최도성 21세기북스 2009 절판된 듯 ㅜㅜ

부장님 겨울에 스페인 간대서 예전에 나 스페인 가기 전에 너무 재밌게 읽었던 일생에 어쩌고 박대성 작가(로 기억하는) 책을 추천했는데 아무리 찾아도 없어서 ㅠㅠ 교보문고 스페인으로 검색해서 샅샅이 뒤지는 중

유튭이 왜 항우연 생중계를 나한테 보여주나 했더니 4차 나로호가 발사되는구나. 이런건 유튭 라이브로 채팅창과 함께 보면 재밌습니다. 카운트다운 끝나고 로켓 발사하면 사람들이 채팅창에 소원을 와다다닥 써서 올리거든요. 달도 아닌데... 그 장면도 장관입니다.

페북이 알려준 나의 11년전 ㅋㅋ 명퇴하고 수영장 화실 피아노학원 서예학원 라이프 꿈꾼다

내일 뭐 입지

변호사가 대놓고 판사를 까니까 그것도 키작고 어쩌고 하면서. 돌았나 싶다. 인생 하루만 사세염??

어렸을 때는 내 능력치에 대한 기대가 못 버리고 내가 그 때 쫌만 더 노력했다면과 같은 생각하면서 힘들어했던 시간이 많았다면 46세 할머니가 되고 나니 그게 최선이지 니가 뭐 얼마나. 그만큼 했음 됐다. 하는게 좋다(아님)

ㅈㅈㅇ 언제 망하나 ㅇㅈㅅ 언제 망하나 ㅇㅅㅎ 언제 망하나 기다리고 있어요

싫어하는 사람 글도 읽어봐야지 싶은데 주진우가 썼다는 글 뭐 그리 길지도 않고 어려운 말 하나도 없는데도 안 읽어내려가짐. 내가 이래서 애국보수가 못 됐다. 유튜브도 들어볼려고 노력했는데 말투부터 이미 안 맞음.

세상 젤 쓸모없는 고민이 밸런스게임이라고 생각한다

오늘의 뉴스 감상. 나쁜 애들끼리 친해서 참 신기하네. 이천수는 또 왜 거기서 나오냐

음악회도 미술관도 가고 싶다

아닌 밤중에 영혼의 안식처 코노 가고 싶다 부를 노래 적어놨다가 가야겠어요 가면 생각안남 이슈

한해치 힘을 다 써서 이제 기력이 안 남았는데…. 낼부턴 성적을 달려야한당~~ 놀고 싶어라~~ 지난 주에 약속 몇 개나 있어서 놀았더니 적성에 아주 잘 맞고 좋음 ^^

연예인들이야 자기 선배니까 선생님이라 부르는게 이해되는데 나이많은 연예인을 선생님이라 부르는게 나는 좀 어색함

못 먹었지만 보기라도 해서 좋다였는데 오늘부터는 나만 못 먹었어 붕어빵 이런 심정이 됨

위키드(2)는 첫 장면부터 너무 좋았습니다 ㅠㅠ 여운이 안 가시네..

옛날에는 변호사를 속여야 판사도 속일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의뢰인들이 많았는데 요샌 변호사랑 싸워서 이겨야 판사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기도. 저는 선생님의 던전 중간 보스가 아닙니다. 오늘은 그냥 우리 소장을 법원이 상대에게 보냈다고 연락을 했는데 대책이 뭐냐고 뭐라 함.

조희대 사퇴해라. 법원공무원 3천명 설문조사

와 대단하네 진짜. 내가 박성재면 문자 보자마자 쌍욕했을듯. v.daum.net/v/2025112516...

"JTBC 취재 결과 김건희씨가 지난해 5월 15일 박성재 당시 법무부장관에게 텔레그램을 보냈는데, 여기엔 '내(김건희) 수사는 어떻게 되고 있나' '김혜경(이재명 당시 민주당 대표 부인)과 김정숙(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수사는 왜 진행이 잘 안되나'라는 취지의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 야 이것들이 진짜...

그게 왜 어렵냐 보다 그 부분 어려운데~ 하면서 가르쳐주는 사람이 더 똑똑해보인다는 걸 전 국민이 좀 알았으면 좋겠네.

“동남아 사는 것 같아” 혐오 발언 쏟아낸 구청장 입력 2025.11.25 (06:01) news.kbs.co.kr/news/mobile/...

박물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듣자마자 매우쳐라 같은 말이 떠오르냐. 왕도 아니고 사또도 아니고 드라마도 안 보는데 ㅋㅋㅋ

올해 본 거짓말 중에 제일 참신하다. 인정 n.news.naver.com/mnews/rankin...

요즘 뉴스보면 내란 저지르고 부정 저지른걸 국민이 대놓고 봐도 내란범 하나 벌하는건 짱 오래 걸린다는걸 자주 깨달음...

방어는 먹었는데 아직 붕어빵 못 먹었다 ㅠㅠ

지금 유튭 어떤 댓에 '보수가 너무 고맙다. ㅈㅈㄱ 같은 거 데려가줘서' 라는 걸 보고 저항없이 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이 구워주는 (물)고기 #제철생선

마라톤하는 분이 한강버스 가는 걸 따라서 27km를 뛰어봤는데, 한강버스보다 더 빨리 정거장에 도착했다고. youtu.be/tBJOmp7i9GM?...

[1보] 법원, 최대 성착취 '자경단' 총책 김녹완에 무기징역 선고

청룡 화사 무대 트위터에 하도 올라와서 많이 봤는데도 찾아보진 않아도 탐라인에 뜨면 또 보게 됨. 이게 약간 여자들 남자사람에 대한 판타지 충족시켜주는 거 같은데 쳐다보는 시선, 허리에 손 올리는 거, 손 놓을 때도 끝까지 잡고 있는 거. 연기가 아니라 박정민이 그런 사람이라서 나왔을 거 같은데. 트위터에 이 무대 이런 관점에서 너무 좋다는 남자분 못 본거 같아서 남자분들 판타지는 안 채워주는 것 같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