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이 파란 부비새 2 days ago
오히려 묘한건 이거임…미국에서 느끼는건데 미국인들, 특히 백인들은 백인 세계 밖 권위적 정권하의 사람들은 쉽게 자기 의지가 없고 세뇌당한 좀비라고 생각함
문혁 시기 홍위병도, 태평양 전쟁 때 일본군도…
그런데 백인들은 더 복잡하고 주체적 사고를 하는 존재라고 생각하거나 적어도 그렇게 투사를 해
아렌트가 진짜 긁은 것은 의외로 “우리도 악마가 될 수 있다”보다
“저 정도 위치까지 올라간 백인 독일인도 시시한 남자로 무지성으로 살다 이꼴이 났고 우리 백인들도 그러길 경계해야 한다”라는 메시지였을지도 모름
더 긁힌쪽이 주체성이란
add a skeleton here at some po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