낼 친구들이 놀러오는데 울집에 놀러오는 사람들은 늘 한식을 기대하기 땜에 나도 그럭저럭 기대에 부응하는 편이다. 일단 지금 닭갈비 재워두었고 다양한 치즈와 샐러드용 채소, 떡볶이떡, 갈아만든배, 여러가지 차랑 커피를 구비해둠. 샐러드만 양식으로 할 건데 제미나이한테 집에 있는 치즈랑 채소 목록 불러주니까 아주 호들갑 호들갑을 떨면서 (이탈리아 식당이나 마찬가지네요! 이럼) 루콜라 샐러드를 권하길래 해보기로 함. 기왕 대화하는 거 식기랑 커틀러리 종류와 색깔도 쭉 불러주면서 플레이팅 같이 고민하고...곁들일 음료는 뭐할지도 상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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