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버리겠네

엽서 하찮게 여겼는데 요즘 피크민에서 엽서 보내려니 욕심난닼ㅋㅋㅋ 엽서 모으러 여행다니고싶넼ㅋ

수영 배운 지 한 달 반인데 마음은 조급하고 할 줄 아는 건 없어서 짜증난다. 언젠간 되겠지만 안배운 거나 다름없는 상태일까봐 오늘 좀 빡치고 옴.

도대체. 왜 편안하게 있는건데

문득 블스에 들어왔는데 시가 넘쳐나고 있다

나 오늘 상담가니 선생님도 이 이야기 하시던데. 우울증이 누가 저러냐고. 이렇게 잘못된 기사들이 퍼지면 정말로 우울증을 치료하고 복직해야 할 사람들이 사회로부터 외면받아 길이 막히기도 하고 우울증을 앓는 사람들이 사회적인 시선 때문에 치료 자체를 관두는 경우도 생긴다. 😑 아무렇게나 기사 좀 쓰지 말라고.

고양이 자랑은 역시 블스에 해야 제 맛

세상에 무지와 교양 없음만큼 무서운 것은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약간 이번 사태 이후, "최후의 왕당파"에서 "내란+외환 수괴를 마지막까지 따르는 미친 가부장 태극기부대 배후세력"처럼 보이게 된 자르제 장군의 이미지란....... (주 : 루이 16세와 마리 앙투아네트는 도주에 성공했으면 외세, 즉 오스트리아 군대를 끌고 와서 혁명군을 박살낼 생각이었음. 내란+외환 수괴임)

주말의 노곤함

누군 씨발 분노가 없어서 얌전히 노래하고 춤추고 깃발 응원봉 흔들고 이러는 줄 아나 여기도 때려부수고 싶은 마음 이성으로 억누르고 이러고 있는 거여 씨발롬들아

극우 트럼프 지지자: 입법기관 난입 폭동 극우 보우소나루 지지자: 행정기관 난입 폭동 극우 윤석열 지지자: 사법기관 난입 폭동 극우 테러리즘의 모습이 어디나 비슷하다. (트럼프와 윤석열 지지자들의 폭동은 사람들이 많이 알고 있으니 대통령궁에 난입했던 브라질 극우 보우소나루 지지자들의 사진들을 올립니다.)

전기담요 위에서 아이스커피 마시니까 극락이네

엌ㅋㅋ

컵어버티이?

pikant.kr/birds/ 어치당 😍

우왕 후투티…!

출근 전 필사 김제리가 안비켜서 강제종료 ㅋㅋㅋ

3킬로 걷고 뛰고 왔는데 러닝으로만 안 쉬고 1킬로 채우는 걸 목표로 해야겠다. 개숨차 헉헉

금속노조 성명

오….!!!! 체퐄

출근 전에 시간이 남아서

일어나서 운동. 까지 좋았다. 씻고 출근해야하는데 아직도 밍기적

오수완 후 그릭데이

오늘 완성한 에버리프스웨터..! 집에 오자마자 세탁했으니 빨리 말라라…! +_+

간다 수영

수영간다 흣챠

먼 훗날 이게 '마지막 발악' 이고 '확실한 끝맺음' 으로 기록되길

대단해..!

전광훈 목사가 대표 목사로 있는 사랑제일교회가 윤석열 대통령 체포를 막겠다며 철야 시위 중인 시위대를 위해 컵라면 1000개를 구매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편의점 측은 "(시위대를 위해) 한 고객이 라면을 선결제한 것은 맞지만, 곧바로 결제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재하고 언론 플레이 한 후에 바로 취소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v.daum.net/v/2025010310...

수영 다녀옴 캬캬컄 갔다왔는데도 일곱 시 반이라니…! 머리 집에서 말리려고 그냥 수건 쓰고옴.

그렇구나… 20대의 나는 외향인이라 밖으로 싸돌아다닌 게 아니라 집에 부모형제가 있어서 안들어간거였네..! 외향 다써서 내향인된 줄

내향인은 집에 있는 타인이 불편해서 외출할 때가 많다고요

내일부터 수영이다 초ㅑ초ㅑ초ㅑ

뭔뎈ㅋㅋ

오 시카고 아트 인스티튜트 한국관 새로 꾸몄다는데..? (볼 줄도 모르는 미국인들에게 과분하게도 국보, 보물급 청자 잔뜩 갖고 있는데 이게 20세기 초기에 뭐 건질거 있나하고 중국 드나들던 미국인 사업가가 경성 지나는길에 철도 깔던 인부들이 파낸자리에 청자 출토된거 보고 몽땅 사서 미국에 들고 들어가갖고 여기까지 온 거여 ㅠㅜ) www.artic.edu/exhibitions/...

1967년 팔레스타인 서안/가자/동예루살렘을 군사점령한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국기는 물론 국기의 흰빨검초 색이 보이는 물건을 소지한 사람을 체포했습니다. 이에 저항하려고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수박을 썰어서 들고다녔대요! 그래서 팔레스타인에서 수박은 저항의 상징이기도 했습니다.

러쉬 할인이라 마사지바를 여러 개 샀다 아주 촉촉해질테다

버드스트라이크때문에 지방공항이 위험하다! 하시는 분들 계시겠지만, 그런 의미대로라면 가장 위험한 공항은 김포입니다.

money vacation follower ???

무안소방서장 브리핑하며 울컥하시는데 미어진다 진짜

내가 떡 만드는 방앗간집 딸이었는데 무지개떡 자체를 별로 본 적 없다(애들이나 좋아하지 비실용적). 잔치엔 인절미 바람떡 그런 거 하고, 포장은 백설기, 시루떡임. 사람들 단 거 찾기 시작하면서 찰시루떡. 예전엔 떡 종류가 그리 다양하지 않았다. 먹을 게 귀한 때라 흔한 떡이어도 다들 받으면 좋아했으니까. 동짓날 연대였으니까 쉽고 싸게 시루떡 하셨을 수도 있는데 일부러 무지개떡 수배하신 분들의 깊고 따뜻한 뜻을 왜곡하고 폄하하다니 역시 준비된 혐오자들이다. 그래도 트위터에서 혐오가 뜻대로 전파 안 된 거 보고 안심하고 돌아옴.

술이 조금 깼으니 빡친 이유를 설명함. 만들기 어려워 떡집에서도 기피하지만 전농측이 굳이 부탁해 무지개떡을 만들었단 향연님 트윗>오늘 광화문 집회에서 전농이 무지개떡 나눔>박찬대가 그걸 맛있게 먹었다 트윗>얼마전 개독교회에 찾아가 차금법 반대 의사를 밝힌 박찬대에게, 그 떡 먹은김에 앞으로 차금법 지지하라는 지적이 인용으로 다수 들어옴>여기에 무지개떡에 의미 과하게 부여한다며 박찬대에게 강요말라 나발부는 트민집단과, 차금법은 트젠만 보호하고 여성에게 불리하다며 개소리하는 터프집단이 붙어 아수라장

무지개떡 진짜 역사적이고 무언가의 상징같고 한국 퀴어들에게 순식간에 너무 의미있는 음식되어버려..흑흑

중요한 뉴스인데, 언론들 2024년 끝나가는 마당에도 "파행(절뚝거리며 걸음; 절뚝발이 파/跛, 다닐 행/行)" 같은 말을 꼭 써야 합니까?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민주주의 수호 대오를 앞장서서 지키고 있는데도? www.khan.co.kr/article/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