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차
@sinuosamente.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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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집에 있다.
블랙프라이데이에 산 것 모두 후회한다 (기모 운동복이랑 슬랩 빵) 세일한다고 충동적으로 사는 것 쿠폰 주는 배달앱 충동적으로 뭐 먹는 것 죄다 정신건강에 안 좋은 듯.. 밑 빠진 독의 구멍만 더 크게 만드는 일.. 소비 안 하고 살다가 아주 가끔 찐으로 좋아하는 사람들이랑 술이나 퍼 마시는 거 그 정도가 좋은 거 같다
about 4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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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딱지
about 5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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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성추행 당할 때 그게 성추행인지도 몰랐는데 옆에 있던 친구의 엄마가 친구에게 "너는 아저씨가 뽀뽀하자고 하면 싫다고 해야 한다"고 말하는 거 보고 나쁜 짓인 거 알았다. 그때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 했고 후로 크고 작은 성희롱 성추행 당한 후 삼십대가 되었을 때 직장에서 성희롱을 당한 뒤 나름 분별력 있는 60대 여성을 찾아가 상담했는데 돌아온 말은 "넉살 좋은 여직원이었으면 비슷한 농담하며 같이 웃었을 것"이라는 거 듣고 다음날 홀로 녹음기 들고 가해자 찾아가 바로 사과 받았다.
about 8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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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아침부터 점심 회식 가기 싫다고 엉엉 울다가 시나몬롤 하나 흡입했다 ㅠㅜ 거기 갈 바에야 라면 끼리 묵겠다 ㅠㅠㅠㅠ
about 17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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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아니 에르노의 임신 중절 이야기. 몹씨 강렬하다.
1 day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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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앵 선생 공부 모임에 들고 싶다(대구 강연은 있지만 부산은 없음) 선생은 살면서 6개 국어를 못 하면 죽을 자격도 없다고 하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고의 확장은 언어로부터 시작)
1 day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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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장 각 잡고 읽는 책은 단연 김앵 선생 책이다.. (나도 모르게 혼날까봐) 바른 자세로 읽게 됨 😇
1 day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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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5일 안 했더니 목 뼈 통증에 이어 무릎 통증이 올라옴.. 집에 가서 로잉 꼭 해야지.. 못 해도 캐틀벨 스윙 10회 10세트(이걸로도 충분함)는 해야 하는데 상태가 좀 안 좋았다 😇
1 day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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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데 그냥 걸어 왔더니 엄청 상쾌하고 좋다. 횡단보도에 같이 서있던 할머니가 빨간불에 날 보면서 "불법이야!! 빨리 빨리!!" 하며 뛰시길래 나도 같이 불법했다 ㅋㅋㅋㅋㅋ 빵 참으려고 했는데 70% 세일 못 참겠더라 ^^^^^^^^^^
1 day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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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차
Ηurd
2 days ago
디즈니 출신 애니메이터이자 <브라더 베어>의 감독이었던 아론 블레이즈가 직접 그린 11000장 이상의 그림으로 만든 사랑스러운 단편 <Snow Bear>. 폴라 베어스 인터내셔널과 미국 국립공원보존협회가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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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 BEAR - A Hand-Drawn Animated Short Film (4K) by Aaron Blaise
YouTube video by The Art of Aaron Blaise
https://youtu.be/xOXolSQcEb4?si=2FfLKWOhIdvkvGz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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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가 금쪽이 동영상 여러 개 봤는데 바로 정신 상태가 엄청 안 좋아지는 것 같다 세상엔 좋은 것도 참 많은데.. 그만 봐야지.. 굳이 지옥을 볼 필요는 없는 것 같다.. 지옥 속에 살아도 지옥에서 진짜로 나오고 싶어하는 사람은 잘 없음 이미 너무 익숙해져서.. 그게 무서운 것임
2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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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다 어리석어 완벽할 필요는 없지만 너무 어리석었던 것 같다 깊게 반성 중!!!!! 😭😭😭😭😭😭😭😭😭😭😭😭😭😭
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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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책 몇 권 읽는지 궁금해서 목록만 기록하기 시작했는데 역시나!!! 목록이 끊김 ㅋㅋㅋㅋㅋㅋㅋ 역시 기질적으로 계획 따위 안 되는 거 같다 그냥 충동적인 느낌을 따름 연 30권도 안 읽는다 생각했는데 8월에 이미 24권 읽었더라 깜놀 그럼 내가 연 40권은 읽는단 말인가 진짜 연 25권 정도 읽는다 생각했는데 -_- 근데 뭘 읽었는지 기억이 하나도 안 나는데 ㅠㅠ
4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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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대 중후반에 소개 받은 남자 중에 진짜 인격적이고 날 존중해주고 진보적이고 이십대에 이미 호텔에서 혼자 놀면서 책 읽다오는(돈도 많았던 거 같다...) 드문 사람 있었는데.. 지금 검색해보니 완전 잘 나간다.. 승진은 당연하고 앞으로 크게 한 자리 할 것 같다 근데.. 당시엔 물론이고 지금 결혼하라고 해도 안 할 것 같다 이상하지.. 뭐가 빠진 걸까
4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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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호텔 케익 한 판 사서 크리스마스 시즌부터 연말까지 집에서 혼자 퍼 먹는 게 즐거움인데 올해는 와인 퍼마실까 생각 중
5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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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근무지에 남게 되었다고 메세지 뿌리니까 다들 환영한다 잘됐다 이렇게 답 문자 줘서 ㅠㅠㅠ 그리고 직장 도서관 갔더니 버리는 책 많다면서 너더러 갖고 가라고 하고 책 읽고 있었더니 지나가다 책 읽는 모습이 우아해서 말 붙이러 왔다고 동료가 말해주고 또 태어나니까 엄마가 김바람님이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말 누가 해줘서 (별 의미 없는 거 알고 있음) 아주 마음이 따뜻해졌다 감사하게 살어야겠다 ㅠㅠㅠㅠㅠㅠㅠ
5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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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도 타인에게도 너그러울 것
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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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하고 대충 말해도 슝슝 잘 알아듣는 사람 너무 편하다 내 경험상 이거 잘 되는 사람 트위터에 다 모여있었다 물론 고상한 문장으로 헛소리 지껄이는 자의식 과잉 인간도 다 거기 있었지만 -_-
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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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분별 안 되고 남의 말귀 못 알아들으면서 자기애만 그득해서 지 삐 모르고 그러면서도 억울하다고 광광 우는 사람에게 1박 2일로 화가 나는 것은 내 문제겠지.. 저것 밖에 안 되는구나 저 수준이구나 저 사람의 세계는 저렇게 쌓이고 쌓였겠지 내가 어떤 부분에 강하게 걸려있는 것처럼..
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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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무말 안 해도 존재만으로도 내가 무섭다는 사람 있는데 내게 뭘 원하는지 모르겠다.. 혹시 나에게 잘 보이고 싶은 건가 내가 목소리가 크나 신경질적이길 하나 도리어 아니어서 무섭나 혹시 내게 잘 보이고 싶은 건가 돌아버리겠음 내가 먼저 다가가서 엄청 좋아해줘야 하나 본인 자아가 약해서 그렇나 ㅠ 하아.. 앞으로 그냥 알 거 다 아는 써드만 해야겠다 ㅅㅂ 존니 피곤하다 ㅅㅂ
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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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너무 영포티 패션이네.. 영포티고 뭣이고 후드티 이제 무거워서 못 입겠어 근데 이제 진짜 이런 옷 그만 입을 때가 온 듯. 내가 어색함
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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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여러모로 대단한 사람인 걸 어렴풋이 알고는 있었는데 (어떤 사람인지 일부러 알아보지 않음 - 상대를 대할 땐 내가 오롯이 느낀 걸로 파악하고 싶다 ㅠㅠ) 강의 들으니 시벌 내가 생각한 것 이상이어서 존니 개놀래버린 거 같다 책에서 비슷한 느낌을 준 그러니까 내가 선생이라고 부르는 사람이 진짜임을 내 눈으로 확인하니 어리석은 내 자아가 죽어버릴 것 같겠지 그런 식으로 죽어야 하는 자아가 있다면 기꺼이 기쁜 맘으로 죽어야겠다ㅠㅠ
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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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올리브영 다시 가서 존니 적극적으로 점원을 불러 화장품 샀다 새로 산 걸로 오늘 베이비핑크 계열로 볼터치까지 해봤는데 추워서 얼굴에 열이 오르는 바람에(그러니까 내 어릴 적엔 촌년병이라도 부른 그것) 볼터치가 티가 안 남 ㅠㅠ
8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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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윈터여도 정국이랑 사귀겠다 캬 좋것다 이런 생각만 함 (이거 아님)
8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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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질적인 측면이 강하겠지만.. 너무 태어나자마자 호되게 당하면 본능적으로 목숨 붙드는 것외엔 아무 생각도 없게 된다 상대를 공격할 생각 즉 한번 꿈틀해볼 생각조차 못 하는 것이다
8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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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삼스레.. 내 전공 아무것도 외우지 않아도 되고 내 수준에서 이 모든 걸 할 수 있다는 것이 밥벌이 하기에는 진짜 간편하고 좋다..
8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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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주말에 꿈꾸고 또 호되게 앓아가지고 죽음에의 공포 뭐 이런 거에 대해 아침부터 존니 생각하다가 업무 노트북 집에 두고 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가지러 안 가려고 오늘은 노트북으로 할 업무가 없거든 ^^^^^^ 답답하면 전화 오겠지...
8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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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남텍 비슷한 거 많이 나왔길래 좀 예쁘고 큰 걸로 샀는데 한 달만에 고장났다 ^^^^^ 윤남텍 작고 못 생기고 물 떨어지는 소리나지만 완전 튼튼하다 그냥 윤남텍 삽시다 ^^^^^^
8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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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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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오늘 마지막 세일이라고 음악 방방 틀길래 용기 내어 들어갔는데 샘플만 가득하고 새 제품이 없어서 너무 당황했다 여기서 뭘 어떻게 물건을 사는지 몰라서 옆 사람 훔쳐봤는데 발 디딜 틈 없이 꽉 찼지만 실제로 구매하는 사람은 없었다 점원들은 필요한 게 있으면 말하라고 끝없이 외쳤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 부를 수도 없었다 결국 그냥 나왔다
9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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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다시 만나서 '제가 오만하고 건방진 건 알지만 솔직히 질문하는 거 보고 저걸 질문이라고 하는가 싶어서 분노했다'고 고백하자 선생님 빵 터짐... '다음부터 니가 질문하면 되겠네' 하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쵸
9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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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대, 삼십대중반까지 엄청 자주 다닌 카페인데 거의 임대가 붙은 지금 상황에서도 아직 잘 버티고 있다.. 나도 오랜만에 왔는데 여기에 오는 사람들 특유의 분위기가 여전하다 ㅎㅎㅎ 너무 웃김.. 너무 좋다 하지만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핸드폰 번호를 요구하는 위기가 있었으나 점원이 나 보더니 여기서 주문하라고 했다. 위기 극뽁 ^^
9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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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잘생 못생 상관 없이 어떤 미감이 진짜 중요한 것 같다..
10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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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일에 올리브영 카드 선물한 친구를 보며 사실 같은 동네에서 같은 초중고 같이 나온 친구지만 나에 대해서 하나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주변 사람 생일 하나도 안 챙기는 나를 매번 챙겨주다니.. 소중하고 감사하다 내가 아무것도 안 챙기는데 매번 내 생일을 챙겨주다니 이건 진짜 쉽지 않은 일이여 ㅠㅠㅜ 무조건 감사하기로 했다 ㅠㅠㅠㅠㅠㅠ
10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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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트친들이 오백 배 나은 듯 (비교 분석하는 삶을 살지 맙시다)
10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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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김치 구합니다 디엠 주세요
10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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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선생님이 십여년 전에 내게 보통 사람 아니다 라고 하셨는데 그게 어떤 의미였는지 좀 알 것 같다 용기가 있고 집중력이 있고 그리고 요즘 젊은 여성에게서 보기 드물 정도로 승질이 드럽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 의미였던 듯 -_-
10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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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시건방진 말인데 역시나 o선생님 완전 대가이시고.. 거기에 모인 사람들 나름 자격증 가진 사람들인데 자격증이고 학위고 나발이고 역시나 인격 그리고 어른됨 그리고 명석함.. 결국은 호감이여.. 사람들의 수준 낮음에 분노하다가 나의 또 이런 시건방짐에 대해 생각함.. 결국 어른이 된 사람이 가진 명석함과 자비 거기서 진리가 분명해지는 것 같다
10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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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색스에 민감해서 그 비슷한 꼴을 눈 뜨고는 못 보는 것을 넘어 잠을 못 이루며 광광 화를 내는 이들이 있는데 너무 웃겨.. 진짜 변태는 본인인 게 너무 티가 나서.. 욕망이 아주 강한 것 같으니 직접 하세요 라고 싶지만 속으로 혼자 웃고 만다.
10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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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사람들이랑 김장 김치 나눠 먹었는데 진짜 맛있더라... 나도 어릴 땐 김치가 이렇게 귀하고 비싼 건지 몰랐다.. 진짜 맛있더라 사고 싶더라
10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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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했다잉 일 년에 네 번은 해야지
10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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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진짜 뭔가 계획 대로 된 게 하나도 없는 것 같다. 늘 '그냥 이게 맞는 거여 이거 재밌다 이거 말곤 답이 없다' 그때 그때 되는 대로 느낌에 몸을 맡겨 살아왔구나 -_- 근데 인생에 계획을 세워본 적도 없는 듯 (극 INTP tmi 미안합니다) ㅠㅠㅠㅠ
11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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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계획 따위 안 맞는 인생.. 흐름 따라 가야 한다.. (근무지 이동 신청서 제출 직전에 이러 저러한 이유로 못 가게 되었다는 말) 생각해보니 계획 대로 뭘 이룬 게 없는 것 같다;; 죄다 '어쩌다봉께'임 -_- 어이없네
11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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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차
꼬젯
12 days ago
야 국립부여박물관 물들어왔다고 노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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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묘5의 최애 캐릭터는 단연 딥쉿임 너무 귀여움
12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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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마음 편해서 사람들이랑 말 존니 많이 한다고 생각했는데 친구가 다른 사람에게 날 소개하면서 '매우 내성적인 게 단점'이러는 거 보고 또 약간 상처 받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올해들어 외향 됐다 생각했는데.. 그리고 내성적이라도 사람들이랑 존니 잘 지내잖아 이러면 사회성 100점 아니냐 시기 질투 개쩌는 여고생 같은 사람들이랑 잘 못 지내는 게 문제라면 그냥 문제 사람 될란다 ㅠㅠㅠ
12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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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가 얼지 않는 날에 전라도 1박 2일 또 가고 싶다. 도로가 얼지 않는다는 게 중요함. 순천도 안 가봤고 군산도 안 가봤다. 겨울 강원도 함 가야하는디.. 눈 오는 거 무서워서(발 묶이거나 사고날까봐) 막연히 못 가는데 기차 타고 가면 별일 없겠지. 별일 있어도 택시 아저씨가 알아서 하겠지.
12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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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쓰는 안경 렌즈 비싸게 주고 했는데 아직 일 년도 안 됐다며 안 보이는데 꾸역 꾸역 미련하게 참는 내가 싫다.. 양쪽 눈 다 맛 간 것 같다 노안이겠지
1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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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time to 내복
1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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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때 진로 희망은 번역가였다. 이유는.. 집에서 애 키우면서 일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기 때문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시절이 있었습니다
1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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