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타蔦 10 days ago
아무튼 사람의 의식주라는 것은 중요할 수밖에 없는 건데, 내가 몇 달이 지난 지금도 이 키배를 기억하는 것은 이유가 있음.
우리집이 쌀 농사 쪽이랑 건너건너 인연이 있어서, 햅쌀 좋은 것을 얻는 집인데, 교류하는 일본 쪽에 이런 저런 선물을 해마다 주고받는 관계임. 주고받음 ㅇㅇ. 그쪽도 주고 우리도 줌.
아무튼 쌀도 같이 넣고 보냈음.
도착했다고 톡이 왔는데, "쌀이 없다."고 함.
나: 뭔 소리임.
엄마: 나 일본어 못하니까 읽어줘.
나: 보자. 어 음, 검역?이란 이유로 가져가고 안에 서류 넣어뒀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