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환 치료를 안 하는 곳은 "피부과" "병원" "의원" "클리닉" 같은 말을 이름에 못 쓰게 해야 하지 않을까?

시사인에서 논픽션 작가 김인정이 쓰는 ‘경계의 사람들’이라는 기사 연재가 있는데 요즘 눈여겨 보고 있는 글. 연재를 시작한 첫번째 글이 트랜지션 수술을 마친 트랜스 여성과 한국인 이민자 여성의 연대를 보여주는 이야기였는데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이 연재 두번째는 미국 국경을 넘는 이민자들의 삶, 세번째는 해외 입양인 문제에 대해 다룬 글인데 공통적으로 문제를 지적하면서도 그 삶을 버텨내는 인간의 존엄과 연대를 그려내는 점이 글의 매력인 듯. www.sisain.co.kr/news/article...

굿모닝!!

요 녀석 어서 돌아오너라

니 털이잖아. 한 번 쓰다듬었을 뿐인데 나온거잖아.

이래서 책은 종이책으로 사서 책장에 꽂아둬야 합니다

봉사동물 평균 수명은 열두 살에서 열네 살. 생의 3분의 2 이상을 공공에 복무한다. 그만한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최윤주 용인예술과학대학교 반려동물보건과 교수는 지난 9월 23일 국회에서 열린 ‘봉사동물 지원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한 국회 정책포럼’에서 “봉사동물은 현역일 때는 과도한 근무시간, 훈련·임무 스트레스에 노출돼 있고 은퇴 후에는 돌봄 공백으로 인한 유기·방임 위기, 역할 전환으로 인한 심리적 스트레스 등의 문제를 겪는다”고 했다.

사람들은 "상그리아"를 "샹그리아"로 바꿔 부르면서 동시에 "알레샨드르"를 "알레산드로"나 "알렉상드르"로 만들어요. 😭

KGM, '쌍용차파업' 노조 손배 40억 집행않기로…16년만에 마침표 송고2025-10-01 11:01 KG모빌리티 '손해배상 채권 집행 않는다' 확약서 금속노조에 전달 노란봉투법에 노조 상대 손배 철회 해석…KG모빌리티 "대승적 차원" www.yna.co.kr/view/AKR2025...

10월25일 서울광장에서 이태원 참사 3주기 시민추모대회가 열립니다. 올해 추모행사는 처음으로 유가족협의회, 시민대책회의와 함께 행정안전부·서울시청도 주최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1001126000001 양원제는 한국에서는 절대 피해야 할 제도다. 더 직접적으로 선출되는 하원과 대립하는 상원은 민의에 반하는 귀족집단이고, 하원에 따르는 상원은 세금낭비일 뿐이다. 상원은 연방국가에서 주들의 권리를 대표하거나, 군주제 국가에서 귀족들의 권익을 대표하는 조직이다. 단일 민주공화국인 대한민국에는 전혀 필요 없다. 자기네 정치인들 귀족 자리 시켜달라는 저런 말을 뻔뻔하게 대놓고 하다니.🤦‍♂️

윤석열이 보통은 씨알도 안 먹힐 구속적부심을 카드랍시고 쓰니까 개나소나 쓰고 있는데 이게 정상입죠,,

애이니 빨리 퇴근했음 좋겠다

아~ 10월쯤 되니까 이제 2025년이라는 실감이 좀 나네~

[속보] 李대통령 "독립군·광복군이 국군의 뿌리…구국정신 잊지말아야"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서안지구 점령지에서 팔레스타인 어린이 두 명을 "간첩"이라며 억류했고, 행인이 어린 아이들이니까 풀어주라고 하자 어리든 말든 알 바 아니라고 대답한다. 세계는 이스라엘을 언제까지 두고만 볼 건가.

이재명이 '남성 역차별에 대한 대책 내놓으라'한 걸 비판하면 기레기에게 낚인 개돼지 취급하던 블민들은 반성할 리가 없지

7년 이상 5천만원 이하 빚 내년부터 탕감 개시…"113만명 수혜"

주미대사에 강경화 前외교장관…여성으로는 처음 임명

어째 심하다 싶더니, 프리미엄이 갑자기 꺼지는건가...국제시세에 수렴하려면 꽤 많이 내려야 할 듯.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 등 전국 15개 공항의 환경미화 등을 맡는 자회사 노동자들이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이들은 “안전한 일터, 안전한 공항을 만들어야 한다”며 파업 이유를 밝히고 있습니다.

[단독]한강버스, 시운전 때 이미 “속도 미달” 판정···서울시는 알고도 부풀렸다 www.khan.co.kr/article/2025... "마곡에서 잠실까지 소요시간을 급행노선은 54분(편도)으로, 일반노선(편도)은 75분으로 홍보했다. 이는 평균속도를 17노트(최대속도 20노트)로 산정한 시간이다. 지난 15일 열린 정식운항 공식브리핑 당일이 되자 시는 말을 바꿨다. 평균속도를 12노트(시속 23㎞)로 산정해 급행노선 소요시간을 28분이 늘어난 82분으로, 일반노선 소요시간을 52분 늘어난 127분으로 발표했다."

미국이 어느 정도 일진으로서 최소한의 체면유지는 하는 세계에서 평생을 살다가... 이 정도로 망가지는 걸 목격하게 되네. 사람이 오래 살고 볼 일이야.

추석 연휴 날씨 요약 ☔ : 2~3일 남쪽에서 많은 비 🌫️: 전국 많은 구름 🌡️: 평년보다 온화 🌕: 6일 구름 사이 보름달

경기지역 버스 노사가 1일 새벽 임금 협상에 합의하며, 이날 첫차부터 예고된 파업은 철회됐습니다.

함께 보면 좋을 기사 붙여봅니다 홍홍... www.sisain.co.kr/news/article... 이런 여론조사 결과가 ’정부 왜 저래...?’라는 물음에 어느 정도 답은 될 수 있겠습니다만 당장 2030여성 자살율이 치솟는 데 대해선 이렇다 할 대책이나 논의가 없는 반면 ‘이대남 차별 대책‘ 같은 건 땅땅 나온다는 데에서 서운함을 금할 길이 없군요...😔 서운...? 아니 사실 서운보다는 그래 이렇게 멸종하는 거지 같은 체념이 앞서네요 이제

근데 진짜 개소리 아니니? 판사가 룸살롱 가서 술 공짜로 쳐마신 게 꼭 직무와 관련이 있어야 업무에서 배제되는 거야? 야 진짜 판사 도덕성 잣되네.

쿠야 임보기간 D-3 보급형 도베르만 매우 착하다 이 개는 입양처 임시보호처를 구합니다 현실적으로 입양이 힘들 것 같아 임시보호처를 구하고 있습니다 한달 이상 장기보호 가능하신 분 디엠 주세요

행정부는 뭐 삼권분립에 해당이 안 돼서 청문회 나오나? 사법 독립을 대체 뭐라고 생각하는 거야? 아예 이 나라를 떠나서 독립하겠다고?

황당하다. 사망 위험을 동반하는 내 몸의 이상 상태를 지속할지를 내가 결정하는 게 아니라 "타인과 합의"를 해서 결정해야 한다니. 헌혈이나 장기이식도 하려면 배우자랑 합의하라고 그러나?

피해 신고는 농협과 비씨를 포함해 최소 10곳... 문제난 카드사 목록 구체적으로 공개 필요합니다. 이런게 알 권리 대상이지.

[속보] 우체국 금융 서비스 복구 완료…"우편 29일 재개 목표" (기사 내용 없는 속보) n.news.naver.com/article/057/...

어떻게 이럴 수가 있지? 학생들한테는 엄격한데 사회인들은 자기 일을 마구 AI에게 시킨다.

美 미시간주서 '포르노 완전 금지' 법안 발의 www.ajunews.com/view/2025092... 법안 통과시 징역 20년 또는 벌금 1억4000만원 "실제 또는 애니메이션, 디지털 생성, 텍스트, 오디오 등으로 만들어진 모든 종류의 성행위 묘사 콘텐츠의 배포를 금지한다." 물론 통과 가능성은 낮다고.

먼… 헛소리야. 카드사고 통신사고 다 털리는데 국가에서 관리하는 정보를 민간이전했다가 털리면 그 책임은 다 민간이 지고 임원진 사퇴하면 끝이게? 사고 났으니까 보완조치나 잘하지 쓰레기같은 소릴 하고있어.

복지포털 '복지로'도 먹통…온라인 화장 예약도 차질

국가 정상으로써 매우매우 이례적인 행동을 한 구스타보 페트로 대통령을 지구 대통령으로 만들어야 한다

서버 불난 것 관련, 우체국은 오프라인 시스템으로 전환해서 일단 배달은 하고 계시다는 모양입니다.

정부전산망 장애로 버스·철도 할인, 항공기 탑승 신분확인 차질

한진택배 등 국내 택배사도 우체국 우편번호 검색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어서, 지금 회사에 따라서는 택배 개별 입력이 안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이고.

아니지. 사실은 터질 게 터진 것이라고 하는 게 맞겠다. 모든 게 '예산 삭감'과의 싸움이다. 아래는 2023년 전산망 오류 관련 기사. www.sisain.co.kr/news/article... "정부가 고수한 원칙이 하나 있기는 하다. 예산 삭감이다.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 유지보수 예산은 2022년 133억원에서 올해 127억원으로 줄었고, 내년 예산안에선 54억원으로 반토막 날 예정이다. 이번에 오류를 일으킨 시도 행정정보시스템은 2004년, 새올은 2006년 구축한 이래 개선이 이뤄지지 않았다."

카톡 업데이트 2일차. 어머니 카톡 업데이트 1일차. 새 친구탭 기능을 넘기시며 숏폼 영상 보기 시작하신 어머니 발견. 향후 카카오가 업데이트 하려는 LLM기반과 이 숏폼 플랫폼이 엉키면 어떤 대참사가 날지 상상이 되며 모골이 송연해짐.

교복 입은 10대들이 정부를 무너뜨렸다... 네팔 Z세대 혁명의 전말 www.hankookilbo.com/News/Read/A2... "이번 시위를 통해 얻은 가장 중요한 교훈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라미차네는 “시민이 단결하면 결코 패배하지 않는다는 메시지”라고 답했다. 그는 “권력은 결코 성역이 아니며 부·지위와 무관하게 누구도 정의 위에 있지 않다는 것을 입증했다. 부패가 반복될 경우 시민은 또다시 들고 일어설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의 민주화 여정을 언급하며 국제 연대도 호소했다."

국정자원 화재로 우체국 시스템도 마비…추석 앞두고 혼란 우려

대림동 고등학생의 의문 "우린 친한데 왜 어른들이 싸움 붙이나?" [르포] omn.kr/2fh33 "인근 학원가에서 만난 고등학생 A는 "우르르 싸울 듯이 소리 높여 집회하는 걸 들었다"며 "이미 살고 있는 사람을 어떻게 '나가라'고 할 수 있나. (친구들 사이에서) 입 밖으로 꺼내지는 않지만 중국 이주 배경 학생들이 상처받을까봐 걱정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한국인이지만 중국 친구들과 잘 지내고 있다"며 "또래들끼리는 문제 없는데 왜 (어른들이) 자꾸 싸움을 붙이는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전기주전자같은 가습기가 나왔네??!!!!! 흠. 솔깃한디.

“여자인 게 죄냐” OECD “소득격차 원인 1위 성별” [점선면] www.khan.co.kr/article/2025... "개인 소득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기회 불평등을 가져오는 요인 1위는 ‘성별’이었습니다. OECD 회원국 중앙값을 기준으로 성별은 개인 소득 기회 불평등 요인의 4분의 1을 차지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OECD는 ‘성별 격차가 가계 단위 분석에서는 종종 가려진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설명했습니다."

요즘 한국 앱들 상냥하고 친절한 말투로 소비자의 인생을 털려고 한다. 이 유행은 어디가 시작일까. 배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