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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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를 일구는 참 목소리, 학생자치언론
#서울대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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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저널 196호가 발간됐습니다. 전문 읽기 ⇢
lnk.bio/snujournal
10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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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터지면 방산기업의 주식이 오른다. 누군가 목숨을 잃는 동안, 누군가는 돈을 번다. 호재에 열광하는 목소리가 거세질수록 전쟁의 참상은 흐려진다. 우리는 어쩌다 전쟁에서 눈을 돌려 주식 창을 열게 됐을까. ⇢
www.snujn.com/75367
about 13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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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로 세상을 떠난 모든 무고한 생명을 묵상하며, 이 폭력적인 행위를 저지른 이들을 위해 용서를 구하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서울대 음대가 연주회 프로그램을 공개한 뒤 재학생들이 항의했고, 곡은 결국 프로그램에서 삭제됐다. ⇢
www.snujn.com/75963
2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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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이 모두의 일상이 됐다면, 정책도 모두의 목소리를 담아야 한다. 그러나 AI 정책은 여전히 소수의 공학자, 기업가, 정부와 대학 관료의 손에 달려있다. ⇢
www.snujn.com/news/75383
5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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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욱 교수의 ‘뇌-마음-행동’ 강의에선 AI 활용이 필수다. 강의계획서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사고의 확장을 돕는 파트너’라고 적혀있다. ⇢
www.snujn.com/news/75385
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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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피티킬러, 정말 믿어도 될까? 확인을 위해, 기자가 직접 쓴 글과 AI로 생성한 글을 지피티킬러에 입력하고 표절률을 비교해 봤다. ⇢
www.snujn.com/news/75387
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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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자체직원 7명이 임금 차별에 항의하며 제기한 소송이 6년째 이어지는 가운데, 민주노총 대학노조가 4월 28일 오후 2시 대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
www.snujn.com/news/75950
8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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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통계학실험 AI 부정행위 사건’이 알려지자 수강생들을 질타하는 여론이 들끓었고, 한쪽에선 AI 사용을 금지하는 정책이 시대착오적이라는 지적도 나왔다. 그러나 보도된 사실은 일면에 불과하다. ⇢
www.snujn.com/news/75389
9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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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저널 196호가 발간됐습니다. 전문 읽기 ⇢
lnk.bio/snujournal
10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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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오래도록 물어왔다. 전선(全善)하고 전능한 신이 직조한 세계에 왜 죽음과 같은 악이 존재하는지! 《프랑켄슈타인》은 답한다. 인간이 신에게 질문을 던지듯, 신조차 질문을 품고 있을 뿐이라고. ⇢
www.snujn.com/74362
29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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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헌장은 왜 아직도 제정되지 못했을까? 인권이 적용되고 보장되는 가장 상식적이고 보편적인 층위에 대한 도전과 침해 때문이다. ⇢
snujn.com/74352
30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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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없었다면 이란 민중은 정권에 맞선 투쟁을 계속했을 것이다. 이란인들은 ‘여성, 생명, 자유 운동’으로 히잡 의무화를 철폐했고, 검열에 맞서 언론 자유를 확장해 왔다. 수십 년간 쌓아온 것들이 전쟁으로 허물어지고 있지만, 민중은 멈추지 않을 것이다.” ⇢
www.snujn.com/75278
about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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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형 대학은 기숙사를 단순 거주 공간이 아닌 교육 공간으로 활용하는 제도다. 국내에선 연세대, 포항공대가 대표적이다. 서울대도 이 대열에 합류하며 새로운 기숙사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
www.snujn.com/74384
about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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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025년 4월부터 기후보험 사업을 시범운영하고 있다.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부담을 온전히 개인에게 지울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온열질환, 한랭질환, 특정 감염병 진단비가 각 10만 원씩 보장되고, 기후재해 사고 위로금 30만 원도 지급된다. ⇢
www.snujn.com/74370
about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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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부정 세력이 시위 장소에서 물러났고, 수요시위는 4년 3개월 만에 평화의 소녀상 옆으로 돌아왔다. 소녀상은 여전히 훼손 우려로 펜스에 둘러싸여 있다. ⇢
snujn.com/74368
about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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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학생처가 학내 게시판에 붙는 홍보물·대자보를 사전 승인하는 지침을 홈페이지에 공고했다가 별도 설명 없이 삭제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두 차례에 걸쳐 유사한 제도가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고 판단한 바 있다. ⇢
www.snujn.com/75220
about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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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선정할 때 모든 직원이 관람하고 동의해야만 진행합니다. 《여름이 지나가면》은 다들 좋아했고, 《3670》은 이 영화 때문에 퇴사 안 한다는 직원도 있었어요.” ⇢
www.snujn.com/74364
about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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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위한 화장실의 '모두'에 누가 포함되는지, 왜 필요한지 알아보자. 어쩌면 모두를 위한 화장실은 당신을 위한 것일지도 모른다. ⇢
www.snujn.com/74338
about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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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사건을 신고한 F씨는 심의위원회에서 더 큰 상처를 받았다. F씨의 진술이 이전과 상충한다며 거듭 캐물었다는 것이다. “사건 기억하냐. 오른손으로 만졌냐. 왼손으로 만졌냐. 정신 박탈하듯이. 자꾸 진술 틀리다고 문제 있다고. 계속 이거 맞냐. 왜 말이 바뀌냐.” ⇢
snujn.com/news/74376
about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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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의 여운을 남긴 채 저스틴 민 배우를 만났다. 극중 악역을 자처하며 예민하게 날 선 대사를 뱉던 그였지만, 퇴근길에선 살짝 헝클어진 머리를 한 채 눈을 반짝이며 다정하게 말을 걸어왔다. ⇢
www.snujn.com/74356
about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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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 높은 업무가 매일 반복되면서 근골격계 질환을 겪는 노동자가 적지 않다. 그럼에도 치료비는 노동자 개인이 부담한다. A씨는 “배식을 하다 손이 변형됐다”며 손을 내밀어 보였다. ⇢
www.snujn.com/74380
about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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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나온 어느 교계 신문에 이런 칼럼이 실렸다. 기고자가 존경하는 연로한 목사님께서, 차별금지법이 통과되는 날 자신은 동성애가 죄라고 설교할 것이고, 그래서 감옥에 가게 될 것이라 했다. 죄송하게도, 그럴 일은 없다. 가능성이 단 1%도 없는 일이다. ⇢
www.snujn.com/74350
about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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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실제 피부색은 그렇게 밝지 않은데 아이돌이 하얗게 화장하고 보정하는 건 인종주의적’이라는 일부 해외 팬들의 비판은 일면 역설적이다. 오히려 백인만이 ‘하얀 피부’의 주인이라는 백인중심주의적 사고를 내면화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
www.snujn.com/74366
about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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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속 대림동은 늘 어둡고 축축한 밤거리로 그려져 왔다. 아주 한낮의 대림동을 걸으면 어떤 풍경이 보일까. 유난히 따뜻했던 설 연휴, 봄볕이 내려앉은 대림동을 걸으며 마주친 장면들을 담았다. ⇢
www.snujn.com/74388
about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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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동의 맞불은 단순히 혐오세력을 대림동에서 추방하기 위한 행동은 아니었습니다. 혐오의 재생산을 아주 끊어버리고, 이곳 대림동이 민주주의의 마지막 보루이자 방파제가 되겠다는 목표였죠.” ⇢
www.snujn.com/74390
about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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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이 한창이던 2020년, 진우(가명) 씨는 파란색 마스크를 서랍 깊숙이 넣어뒀다. 한국에서 흔한 흰색 마스크와 달리 파란 마스크는 ‘중국인의 표지’로 읽히던 시절이었다. 먼저 유학 중이던 친구는 ‘조선족이라는 사실을 드러내지 말라’고 조언했다. ⇢
www.snujn.com/74392
about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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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에브리타임에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올라온 게시글 중 ‘짱깨(짱개)’가 포함된 것과 그 댓글을 수집해 추적했다. 혐중은 계엄을 옹호하는 진영, 또는 극우세력만의 언어일까. 수집된 텍스트는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
snujn.com/74394
about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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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를 일구는 참 목소리, 학생자치언론 서울대저널에서 기고자를 모집합니다. 서울대저널의 오피니언 면은 지면에 글을 싣고자 하는 모든 분께 열려있습니다.
3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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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지혜복이다” 부당해임 교사 복직 투쟁 2년 집회 ⇢
www.snujn.com/news/74028
지혜복 씨는 “오늘 연대 동지들이 시교육청 본관 앞을 채울 때, 처음으로 경찰에 연행되지 않는 모습을 보며 폭력의 기억이 지워지는 듯했다”고 말했다. 또한 “온갖 차별, 억압과 착취, 반인권적 행태에 저항하는 우리 모두는 하나”라며 집회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4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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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보도] 1천억 원 기부 뒤 가려진 노동탄압 - 좋은책신사고 홍범준 대표 이중행태 규탄 기자회견 열려 ⇢
www.snujn.com/73980
정철훈 전국언론노조 좋은책신사고지부장은 홍범준 대표가 자신을 옥상으로 불러내 직원들 앞에서 쇠망치로 컴퓨터를 수십 차례 내려치며 위협했다고 밝혔다. 정 지부장은 “홍 대표가 기부하는 돈조차 자기 돈이 아닌, 직원들이 피땀 흘려 일한 회사의 돈”이라고 말했다.
4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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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파워플랜트에서 다시 만나는 차학경 - 유작 『딕테』 기반한 공연·전시 1월 16일부터 개최 ⇢
www.snujn.com/news/73953
1982년 출간한 『딕테』는 차학경의 대표작이자 유작이 됐다. 그해 11월 차학경이 살해당했기 때문이다. 한국계 미국인 예술가 차학경을 재조명하는 공연·전시 「뱃腹속話말術」이 1월 16일부터 서울대 파워플랜트에서 열린다.
4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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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에서 노조까지 [광장 이후] ⇢
snujn.com/news/73345
추운 겨울 가장 좋았던 음식은 바로 어묵이었다. 그중 단연 눈에 띈 건 역시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학비노조) 급식 노동자들이 ‘낋여주신’ 탄핵 어묵이다. 그땐 정말 몰랐다. 내가 어묵을 얻어먹었던 그 노조의 간부가 될 줄은.
4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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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 않을 우리들의 노래와 몸짓 [광장 이후] ⇢
snujn.com/news/73349
우리가 민중가요를 부르고 그에 맞춰 몸짓을 출 때, 노래는 희망의 불씨가 돼 끝까지 우리의 곁을 지킬 것이다. 광장에서 민중가요가 내란 세력을 몰아내는 힘이 된 것처럼, 광장 이후 거리의 투쟁에서도 함께 민중가요를 부르고 춤추며 연대하자.
4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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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운동’이라는 로맨스: 유한하면서 영속적인 [광장 이후] ⇢
snujn.com/news/73343
어느 차가운 가을날, 서울대 인근에서 대표적인, 아니 유일하기에 대표적인 ‘운동권 술집’ 녹두호프가 갑작스레 사라졌다. 우리 학교에서 녹두호프 없는 ‘학생운동’을 상상해 본 적 없었기에 빈 공간 앞에서 펑펑 울었다. 하지만 어떤 공간에서 변화한 우리가 또 다른 곳에서 다시 만날 것이란 약속은 의심한 적 없다. 우리가 벽에 쓴 글자들, 곧 우리 자신이기도 한 그것들은 희미해지지 않았다.
4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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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면 힘이 된다, 한국어교원의 분투기 - 이창용, 『한국어의 투쟁』, 빨간소금, 2025. ⇢
www.snujn.com/news/73377
한국어교원 열 명 중 아홉은 가족이나 지인에게 이 일을 권하지 않겠다고 했다. 『한국어의 투쟁』을 쓴 이창용이 한국어교원 543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2024년 10월 발표한 결과다. ‘K-컬처 열풍’이란 말이 더는 낯설지 않고, 한국어를 배우려는 이들이 지구촌 곳곳에 있다. 그런데 정작 한국어를 가르치는 노동자의 처우는 열악하다.
4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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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산업 노동환경 버그, 노조가 잡는다 - 오세윤 네이버노조 지회장을 만나다 ⇢
www.snujn.com/news/73402
“제조업 현장에선 조끼와 머리띠가 연대의 상징이지만, IT기업 사무실에서 머리띠를 두르고 조끼를 맞춰 입는 건 억지스럽다. 그렇다고 해서 노조의 결의를 포기할 필요는 없다. 그래서 우린 조끼 대신 후드 집업을 만들었다.”
4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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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풀소와 마을이 살아나는 보금자리 - 살리고 돌보는 축제의 현장에서 ⇢
www.snujn.com/news/73476
머위, 창포, 메밀, 엉, 부들은 개농장주에 의해 불법 개농장 바로 옆에서 육우(肉牛)로 길러지고 있었다. 한 시민의 신고로 개들은 구조됐지만, 개농장 옆에서 살던 소들은 그대로 도살장에 끌려갈 운명에 처해있었다. ‘동물해방물결’은 소들을 구출할 계획을 세웠다.
4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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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선택지를 마련하는 것 - 조력사망, 고통을 거절할 권리 ⇢
www.snujn.com/news/73407
모두 언젠가는 죽음을 맞이한다. 외면하고 싶지만, 그럴 수 없다. 드라마 《은중과 상연》의 주인공, 상연은 바로 이 현실을 직면한다. 말기 암 판정을 받았고, 완치를 기대하기 힘들다. 고통에 몸부림치지만, 병원에서 해줄 수 있는 것이 없다. 상연은 무의미한 고통을 거절하고, 자신이 선택한 방식으로 죽기를 결심한다. 상연의 죽음으로 끝나는 이 이야기는 ‘죽을 권리’에 대한 관심을 촉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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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페미니즘에게로 간다 - 학교에서 페미니스트 청소년으로 살아남기 ⇢
www.snujn.com/news/73414
“딥페이크 당해도 괜찮다는 거냐.” 졸업앨범 폐지에 반대한 한별 씨에게 교사가 던진 말이다. 2024년, 학교 안 딥페이크 성범죄의 실상이 드러났다. 교육부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11월까지 집계된 피해 학생만 908명이다. 전국 학교에서 ‘소셜미디어에 사진 게시하지 않기’ 등의 지침이 담긴 가정통신문을 보내고, 졸업앨범을 폐지했다.
4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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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된 이주자는 인간이 아닌 신으로 불린다 - 김윤식 작, 극단 동 제작, 「묵티」(2025) ⇢
www.snujn.com/news/73379
「묵티」는 특이하게도 이주자들을 ‘신’이라고 부른다. 극의 맨 처음 장면에서, 주인공들은 신화에서 막 튀어나온 존재처럼 자기를 소개한다. 하지만 일반적인 신과 다르게, 연극에서 드러나는 이주노동자들의 처우는 고귀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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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회가 학교에서 아이스크림을 나눠준다고요? - 총학생회 제휴 사업이 주는 혜택의 이면 ⇢
snujn.com/news/73438
학생회는 ‘학생 복지’라는 이름으로 제휴 사업을 진행하고, 업체는 이를 이용해 대학생 소비자 유입을 꾀한다. 이 과정에서 놓쳐서는 안 될 지점이 있다. 협력 대상을 선정할 때 고려해야 할 공공성과, 학생을 대변하는 학생회의 역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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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헌아파트 정차가 그렇게 불편하십니까? - 관악02-2를 둘러싼 오해와 진실 ⇢
snujn.com/news/73429
마을버스 ‘관악02-2’가 인헌아파트 정차를 두고 논란에 휩싸였다. 학생들은 낙성대역에서 행정관까지 직행하는 노선을 기대했지만, 오전 11시가 지나면 관악02-2는 큰길에서 벗어나 인헌아파트를 경유한다. 개통 당일 총학생회가 ‘인헌아파트 측 민원’ 때문에 정차가 불가피하다고 밝히자, 학내 커뮤니티에선 주민의 이기주의를 비난하는 여론이 일었다.
5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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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해지지 못한 남성들 - 남성에게도 ‘성평등’이 필요하다 ⇢
www.snujn.com/news/73442
성평등은 이야기의 물꼬를 틀 유일한 방법이다. 청년 남성은 성평등을 제 삶에 끌어올 때, 경쟁과 강인함으로 연결된 기존의 남성성을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감정 표현·관계 맺기·돌봄과 같은 일을 남성의 것으로 재구성할 수 있다. 다시 말해 성평등은 남성에게서 무언가를 빼앗는 것이 아닌, 여성과 남성 모두의 선택지를 넓히는 일이다.
5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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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 )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 젠더갈등 시대의 사랑법 ⇢
www.snujn.com/news/73448
“동덕여대 사건 때 남자친구와 처음으로 크게 싸웠다. 부당한 공학 전환에 항의하는 동덕여대 학생들의 시위가 정당하다는 내 의견에 남자친구는 여대의 존재 자체가 불공평하다고 응수했다.”
5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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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저널〉 192호 기사 ‘서울대, 이제는 탄소중립으로 기어를 바꿀 때’가 제1회 기후보도상 대학언론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 기사 링크:
snujn.com/71804
기후보도상은 기후보도의 사회적 위상과 저널리즘적 중요성을 높이고, 심층적이고 공익적인 기후보도를 이어가는 언론인들의 노력을 격려하기 위해 녹색전환연구소와 리영희재단이 제정한 상입니다.
5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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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강의실에서 페미니즘 얘기하자 - 여성학 강의실을 들여다보다 ⇢
www.snujn.com/news/73453
도현 씨는 “이전에는 군가산점제 폐지에 부정적이었는데, 강의를 듣고 이것을 성별 문제가 아닌 군필자와 미필자 간 문제로 다시 보게 됐다”고 말했다. 남성이 손해를 보고 여성은 이득을 보는 단순한 구도를 넘어, 남성 사이에서도 병역 이행 여부에 따라 군가산점제에 대한 의견이 갈릴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하게 된 것이다.
5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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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계를 목격하세요 - 윤가은 감독의 《세계의 주인》(2025) ⇢
www.snujn.com/73393
성폭력 피해자가 자신의 세계를 차근차근 회복해 나가려면 피해 당사자와 피해자의 주변인, 성폭력 지원 단체, 연구자, 의료기관, 상담 시설, 다른 성폭력 피해자 등이 서로의 말을 듣고 되받는 과정이 필요하다. 윤가은 감독이 만든 세계엔 주인의 말을 듣고, 믿고, 이에 응답하는 이들이 여럿 존재한다.
#세계의주인
#영화
5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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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될 수 있을까? [커버스토리] ⇢
www.snujn.com/news/73457
‘젠더갈등’은 오늘날 청년과 뗄 수 없는 단어다. 청년 남성과 여성은 젠더 이슈를 두고 날카롭게 대립한다. 페미니즘과 반(反)페미니즘으로 첨예화된 대립을 지지층 결집에 활용하는 정치권의 전략 속에서, 갈등은 더욱 증폭된다. 이들이 완전히 다른 집단이 됐다는 걸 증명하듯, 선거철마다 청년층의 선택은 성별에 따라 극명히 갈린다. 청년들은 자신과 다른 후보를 지지하는 이들과 함께 살 수 없다며 절망한다.
5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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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저널 194호가 발간됐습니다. 🔥 ⇢ 프로필 링크
linktr.ee/snu_journal
5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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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여 명이 수강 의사 밝혔지만···다음 학기도 마르크스경제학 강의 없다 - 마르크스경제학 교과목 재개설 촉구 기자회견 열려 ⇢
www.snujn.com/73277
수요조사 결과 ‘정치경제학입문’, ‘마르크스경제학’, ‘현대마르크스경제학’에 각각 50여 명이 수강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해당 교과목은 동계 계절학기에 개설되지 않았고, 경제학부의 교원 채용도 계획된 바 없다.
5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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