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질은 할 수 있을 때 하는 것이 좋다... 그 모든 것이 순간이기 때문에

교육청 사업 보고서 읽다가 이런 거 발견. 남중에서 근무하시는 선생님이 극우 문화에 빠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 및 수업실천 사례를 쓴 보고서였다. 이 분은 극우 유튜브에 빠지는 이유로는 1. 정체성 불안과 '역차별 감정' 2. '진실을 아는 자'라는 우월감 3. 극우 담론을 심리적으로 강화하는 알고리즘 4. 오늘날 학교 교육이 청소년의 극우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함 이렇게 네가지를 제시했다. 그러고 나서 주제가 주제이니만큼 독일 학교에서 극우와 혐오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나서 혐오와 극우를 다루는 수업 설계

박나래 활동 중단 선언을 봤는데, 기분이 좀 이상하다. 잘했다 잘못했다 이런 소리가 아니라, "베제되는 속도"가 무척 빠르다.

"지능 떨어진다" 같은 말을 쓰는 사람들을 차단하려고 "지능"을 검색했는데 "지능"을 해시태그로 단 섹스계정이 너무 많이 나와서 "?????" 됐고 섹스계정 차단을 엄청 했고… 저게 "지인 능욕"이라는 성범죄 이름 줄임말이래. 😵

친구 여러분, "지능" 운운도 좀 하지 마세요.

고양이들도 저런 성 좋아하겠지만 무게가 못 버텨주겠지 ㅋㅋ ㅜ

나는 고양이의 반려인간들은 자꾸 고양이에게 탑을 사주고... 토끼의 반려인간들은 자꾸 토끼에게 성을 사준다는 것이 너무 웃기다고 생각하는데... 코넛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토끼 성을 사주고 싶긴 한데... 엉덩이가 들어가는 토끼 성이 있을지 모르곘어 ㅠㅠ

이집트 최근에 국립박물관도 새로 만들었다는데 거기가 시설도 더 최신이고 물 샐 걱정도 없을테니 돌려줘라

For 18 bucks you can get the entire (or close to it) runs of HEAD LOPPER, PAPER GIRLS, BITCH PLANET, EAST OF WEST, ICE CREAM MAN, PRETTY DEADLY, DESCENDER, SEX CRIMINALS and RUMBLE along with a bunch of other books which is just absolutely absurd

넷플릭스와 유튜브의 흥행도, 영화티켓 가격의 제한도 다 맞는 발이고 매출이 안나오니 BEP 달성이 안되는 것도 맞는데 그럼 매출을 올리기 위해 뭘 해야하는가...에 대한 대답이 너무 게으른 답변이다 그거지...티켓 가격을 올렸을때 줄어드는 관객 숫자 같은건 한번도 제시된 적 없는데 이러면 한장에 10만원짜리 티켓을 몇명에게 파는 모델로 가자는건가? 이해가 안되는 답변이 너무 많음.

최근 거론되는 영화관의 경영 문제는 사실 영화관의 경영 모델 붕괴를 짚어야하는데 자꾸 지엽적 팩트의 열거가 되는게 좀 거시기 함. 팩트를 말하는 거니까 그 말이 맞긴한데 근데 그게 영화관 경영 악화의 전부냐 그거지. CGV/메박/롯데자이언츠 필승조가 동시에 경영난에 빠진건 영화관을 경영하는 사람들의 경영 커먼 센스가 현실과 안 맞다는 뜻임.

팔레스타인 기독교인들이 겪는 전쟁의 아픔, 그 안에서의 일상을 담은 영상을 이래저래 보고 있으면 이른바 “이스라엘”이 스스로 세계인을 적으로 돌려 기독교인과 무슬림들 사이의 평화를 가져온 것 같다. 애초에 서구권 기득권 세력이 그들이 갈등하도록 만들긴 했으나...

돈 적게 버는 사람이 돈을 적게 버는 만큼 여가 시간도 많고 그러면 차라리 나을 텐데 여가시간이라는 것도 너무 돈 잘버는 사람에게만 생기지 않아?

공감합니다 커리어로 자아실현하려면 돈 빽 운 실력 타이밍 다 맞아줘야 합니다… 개인의 노력만으로 메꾸기엔 글쎄요. 노동시간 기본 9시간대인 국가에서 물가가 이렇게 비싼나라에서… 개인의 삶으로 자아실현 하려면 이건 잠을 포기하란 소리와도 같습니다 제살깎아먹기 하란소리죠… 노동시간을 줄이기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봅니다

닉스의 자식들은 왜 모두 다 귀여울까? 건실청년이라는 타나토스는 만나보지 못했지만 그도 밤의 아이들답게 (?) 나름의 귀여움이 있을 것 같다..

트랜스 커뮤니티 들어가 보면 정신질환이나 자폐 스펙트럼 때문에 진단서 받는 것부터 빠꾸먹는 사람들 꽤 있음. '현재 상황이 힘들고 불만족스러워서 도피성으로 성전환을 하려는 거 아니냐', '자폐 때문에 지정성별 집단과 어울리지 못해서 성전환하려는 거 아니냐'는 말을 듣기도 함...

당장 우울장애, 양극성장애 등 신경증으로 분류되는 정신질환을 가진 트랜스젠더들도 의사 판단으로 진단서 못 받은 경우를 많이 봤는데 정신증을 가진 분들이 디스포리아 관련 진단 코드를 받는 것은 몇 배는 더 힘듦. 이런 사실도 모르면서 트랜스젠더가 조현병이라고 떠드는 건 아무 생각이 없는 거임.

전부터 말하고 싶었던 게 있었음 트젠 혐오자들이 '트젠은 멀쩡한 신체 부위를 떼어내고 싶어한다는 점에서 조현병과 같다'는 논리(?)를 펼치는데 나 진료하시는 정신과 선생님에 따르면 성별 불쾌감을 진단할 때 중요하게 보는 것 중 하나가 조현병 등 정신증의 유무라고 함. 이 사람이 혹시라도 성별 불쾌감이 아닌 환각이나 망상 때문에 성전환을 하려고 하는지 풀배터리와 오랜 기간에 걸친 상담을 통해 꼼꼼히 검사함. 이 과정에서 실제 조현병, 망상장애 등 정신증을 가진 트랜스젠더들이 원하는 진단을 받지 못하고 의료 시스템에서 배제되기도 함.

이스라엘 식민감옥에 갇힌, 팔레스타인 저명 정치가 마르완 바르구티의 아들 까삼 바르구티: 감옥에서 풀려난 분이 걸어온 전화에 오늘 아침 잠에서 깼다. 그의 얘기는 이랬다. "당신 아버지는 신체 학대를 당하고 계십니다. 그들은 재미로 이빨과 갈비뼈를 부러뜨리고, 귀를 조금 자르고, 손가락을 단계별로 부러뜨렸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 누구에게 이야기해야 할까? 누구에게 도움을 청해야 할까? 우리는 매일 이 악몽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신이시여, 자비를 베푸소서. 아버지는 이제 예순여섯 살이십니다. 신이시여...

네메시스 하트 호감도는 다 채워서 드디어 유대형성 했는데 뭔가.. 뭔가 더 있는 것 같다. 헤카테도 채웠는데 비밀을 숨기고 있다고 떠서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고.. 계속 말 걸다보면 뭐든 더 나오려나

헤카테가 멜리노에가 자신을 어머니로 여기지 않도록 애를 썼고 어느정도는 성공했으나 그애가 자신에게 어버이만큼의 큰 애정과 안정, 유대감을 느끼는 걸 막는데는 손쓸 도리가 없었단 사실이 좋다. 예상했던 것보다 너무 많이 사랑해서 자기에게 건내던 멜리노에의 말들이 행복한 동시에 가슴 아팠을 거라고 생각한다.. '나는 네 어머니가 아니고 스승이다' 라는 말은 사실 멜리노에보다 자신을 다잡기 위해 한 말에 가까워보였으니까

네메시스가 닉스의 첫딸 들 중 하나이지 않던가? 나이차가 그렇게 나는데 이 커다란 그럼피캣 응보의 화신이 마법소녀 꼬마 아가씨랑 맨날 투닥거린다고 생각하니까 좀 웃기다 ㅋㅋ 물론 헤카테가 상대가 어리다고 낮잡아보지 말아라 그런 잡도리 많이 했겠지..

rt> x.com/dotorik1234/... "실제 카메라 앞에 서기까지 6개월이 걸렸습니다." "로봇을 활용한다고 해서 바로 일어설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웨어러블 로봇에 적응해야 하고, 근력과 균형감각도 키워야 합니다. 수민 씨도 의료진과 함께 수개월의 노력으로 이 과정을 통과했습니다." "처음엔 방송용 원고를 읽는 것만으로도 힘겨웠습니다. 휠체어에 앉은 기간이 길었던 만큼 폐활량이 떨어진 탓" news.kbs.co.kr/news/mobile/...

근데이재명정부는 지속적으로 욕듣는부분이 젠더이슈 같은데 좀 개선할 생각이없나

술집의 일종인 "포차"가 원래 "포장마차"에서 유래했다는 걸 모르는 사람이 종종 보이는데, 원래 포장마차는 이렇게 생긴, 리어카에 방수포를 덮고 술과 안주를 파는 노점이었다.

rt> x.com/gwakbloodwat...

돈 내놔 집 내놔 먹을 거 내놔 기본소득 내놔 차별 없는 사회 내놔

권영국 씨가 "비동의강간죄에는 입꾹닫" 했다는 사람은 그냥 "지난 대선 때 어떤 후보가 어떤 여성 의제에 어떤 입장이었는지에 관심 없었다."고 고백하는 꼴 아닌가…

'존재를 긍정한다'가 아니라 '존재를 긍정해주겠다'고 말하니 세상에 문제가 생기는 것

님들아 오늘 같은 날이 진짜. 기깔나게 국밥 먹을 기회인 거 아시죠..... 뜨끈~~~~허이 국밥 드세여

95. 호금조가 너무나도... 색연필을 사면 모든 색을 써보는 샘플처럼 생겼다는 것 ㅋㅋㅋㅋㅋㅋ 대체 어떻게 이렇계까지... 색연필 색상 샘플로 그려놓은 것처럼 생겼지... 색뿐만 아니라... 그냥 질감 자체가 너무 색연필로 그린 것처럼 생겼어

갓 태어난 아기코끼리 무게는 대략 90키로에서 200키로 사이.. 입니다 제가 가본 태국 코끼리 보호소에서는 아기코끼리는 자신의 힘의 위력을 모르기때문에 참가자 접근을 극도로 조심하라고했습니다..(멀찍)

법정 최저임금 정할 때 사용자측이 물가인상률보다 낮게 부르는 것 자체를 불법화해야 한다. 동결 주장하고 십 원 올리고 한 게 몇 년이야?

10분 넘도록 탈퇴도 못 해‥공정위 "쿠팡 '탈퇴 진땀' 시정해야" imnews.imbc.com/replay/2025/... "쿠팡에게 바라는 점을 묻는 주관식 설문에까지 답을 해야 탈퇴를 할 수 있습니다. 매달 구독료를 내는 와우 멤버십 회원 탈퇴는 더 기가 막힙니다. 탈퇴 단계를 한참 진행한 뒤에야 유료 멤버십 해지는 별도로 해야" 다크패턴에 철퇴와 규제를.

다들 자기들은 죽고 없을 거라고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는 거 같음... 요즘 젊은 세대들이 미래에 대해 불안하게 생각하는 것도 당연해 기성세대들이 이렇게 눈 앞의 이익만 좇고 무책임한데 어디서 책임감을 배우라는 건지

이재명 대통령이 노동자였던 경험을 살려 노동 이슈에 민감하고 적극적 대처를 하고 있다면 역시 우리에게 필요한 건 성소수자 여성 이민자 장애인 대통령이라는 뜻 아닌가! 내놓아라 성소수자 여성 이민자 장애인 대통령!!!

기대했던 그대로 눈오리 제단이 있었다! 💫

쿠팡에서 파는 물건들 중에 알리나 테무에서 떼와서 가격 부풀려 파는 경우 많지 않나 ㅋㅋ 씨알도 안먹힐 작전을 쓰네. 알리에서 3~5천원 하는 것들 쿠팡만 가면 만원이 뭐야 2만원 넘게 뻥튀기 해서 파는 걸 한두번 본 게 아닌데

쿠팡 진짜 여론조작형으로 마케팅하는거 의심스럽다.

빙판길을 맞이하여 공익트 하나 갑니다 겨울철 빙판에서는 펭귄보법으로 안전을 지킵시다 보폭을 줄이고 앞에 내딛는 발에 무게를 싣는거에요 저도 n년전에 트이타에서 배웠던건데 그림은 지금 구할수 있는 최선의 그것…

내가 자꾸 커밍아웃하고 싶어하는 건 ㅠ 한국에선 대부분의 사람들이 성소수자의 존재 자체를 생각도 못해서인 것 같아...

털자

자기 전에 잠깐 하데스2 생각..

티알 장기 캠페인 하면 어떨지 궁금하다... 마스터링도 쉽지 않겠지 팀원들과 합도 적당히 잘 맞아야할거고

저는 이거여

고양이들이 자연스럽게 사람 위에 올라가 앉는 것 정말 귀여워. 우리는 보통 우리보다 큰 동물과 같이 살지 않으니까 남의 몸에 올라가 앉을 일이 잘 없잖아. 코끼리랑 같이 사는 사람은 코끼리가 누워서 쉴 때 코끼리 몸 위에 앉을까? 아니면 다른 동물 몸에 올라가 앉는 것이 그냥 고양이들의 행동일까?

하데스 2 메인스토리 끝에 다다를수록 멜리노에가 관성적? 의무적으로 가족 되살리기에 집착하는 대사를 많이 하는데 이건 헤카테의 세뇌교육?이 한몫한 것 같다.. 너는 가족을 되찾아먄 한다고 ( 특히 명계왕 하데스를) 주입식 교육을 얼마나 했으면 애가 다른 방향으로 생각을 못하고 그것만 바라보는지.. 솔직히 멜리노에는 신이라기엔 신력과 자아가 있는 생체병기라고 봐도 무방하다. 네메시스가 그를 보며 답답해하는 것도 이해감.. 헤카테의 큰 그림에서 멜리노에는 무너진 명계의 균형을 맞출 퍼즐조각 중 하나인거지 그래서 성공해야만 해

케냐 의회 “영국군, 케냐서 살인·성범죄 저질러”···처벌 조항 개정 촉구 입력 2025.12.04 19:08 www.khan.co.kr/article/2025...

페미 사냥에 적극적으로 호응한 게임 회사들이 용서, 자유, 해방, 인문학적 접근 어쩌고 하는거 너무..너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