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 선포 직전 5분 만에 끝난 국무회의가 40분 넘게 진행된 것처럼 회의록 초안이 작성됐다가 나중에 수정된 걸로 JTBC 취재 결과 파악됐습니다. 초안을 작성한 사람은 국무회의 현장에 있지도 않았던 강의구 대통령실 부속실장입니다. 입력 2025.03.11 19:15 news.jtbc.co.kr/article/NB12...

한국 80년대 마냥, 정권에 의해 미 콜롬비아대 학교숙소에서 백주대낮에 납치당한 가자 반전 학생운동가 마무드 칼릴. 그의 석방을 외치며 시위중인 유대계 학생들. 연대 말고는 답이 없다.

NEW: White House says the arrest and deportation of student activist & legal US resident, Mahmoud Khalil, is a blueprint for more. The final line here is chilling. The White House specifically says Khalil was not breaking the law. No evidence, no due process, no crime. He was just disappeared.

마르크스는 심지어 눈에 잘 안 띄는 싼 자리에 있다가 방문객이 많아지자 눈에 잘 띄고 더 비싼 보행로 옆 자리로 옮겨진 케이스. 커다란 청동 두상이 올라간 묘비도 생겼다. 과연 죽어서도 자본주의에 열심히 이용당하는 중…

트위터가 접속이 안 된지 나한테는 30시간이 넘었음

와오. 윤내란이 순한맛으로 느껴지게 만드는 트럼프. 도랏나. v.daum.net/v/2025031123...

이들은 합의문에서 "종교적, 민족적 배경에 관계업이 모든 시리아인이 정치 활동과 국가기관에 참여할 권리를 보장한다"며 "쿠르드족은 시리아의 토착 공동체로, 시리아 정부는 쿠르드족에게 모든 권리를 보장한다"고 명시했다. 송고2025-03-11 04:12 www.yna.co.kr/view/AKR2025...

"회원님들 협조로 尹 석방"... 검찰동우회만 '정치 중립 의무' 규정 없다 입력 2025.03.11 17:00 행정·소방·경찰·교정공무원도 동우회법에서 "정치활동 금지" 검찰만 동우회법 제정조차 안돼 www.hankookilbo.com/News/Read/A2...

A US judge blocks the deportation of Palestinian Columbia University student Mahmoud Khalil and sets a hearing for Wednesday after his arrest over protests against Israel’s war on Gaza. 🔴 LIVE updates: aje.io/gt5ocf

n.news.naver.com/mnews/articl... 계엄군(역도)이 할로우 포인트와 섬광폭음수류탄, 폭약 등을 들고 나갔었다고 함. 와, 정말, 할 말이 없다.

혐오발언 방지법도 만들어야 한다. 이런 것을 규제할 수 있어야 한다. (장애인차별금지법이 있지만 혐오발언 하나 하나에 대해 처벌하는 법은 아니다. 아직 없지만 생겨야 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도 마찬가지고…)

새삼 박정훈 대령이 얼마나 참군인이었는지 느껴짐과 동시에, 박 대령을 그렇게 이해가 안 되도록 작살내려 한 게 어쩌면 계엄 대비해 미리 군인들의 항명 막으려 본보기로 삼은 건지도 모른다는. 다시 말하지만 채 해병 사건에는 윤 정권의 모든 면이 집약돼 들어 있었다. 국민의 목숨을 중요시하지 않는 정권, 김건희 커넥션, 윤의 격노와 비상식적인 명령 체계, 이후 검찰의 대처 등등. 나는 꼭 이 사건으로부터 (특검으로) 윤 정권이 무너지길 바랐는데. n.news.naver.com/article/079/...

Turkey's Erdogan backs rebel offensive in Syria - https://www.middleeasteye.net/news/turkey-erdogan-backs-rebel-offensive-syria

국힘 의원들도 아는거다. 몇백만 모여도 결국 자기네 해코지 못하고 버티면 자신들의 시간이 돌아온다는 것을. 무조건 폭력으로 싸우자는게 아니다. 강박에 빠져서 사소한 충돌조차 말려봤자 웃는 건 저쪽이라는거다. 경찰이 밀치고 들어오면 막고, 비켜달라 할 때 순순히 비켜주지 말자. 그렇게 준비운동을 해놔야 저쪽도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는 걸 안다. 가만히 있으면 백만이 모여도 그냥 구호 외치고 노래부르다 집 가는 사람이 되는거다. 우리가 할 수 있음에도 참는거라는 걸 알리자. 저들이 끝까지 버텨도 폴리스라인 안쪽에서 쳐다보기만 할 것인가?

[속보] 시리아 반군 "'폭군' 알아사드 끌어내렸다…다마스쿠스 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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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 김예지 의원, 계엄 당일 국회 월담 시도했다 ‘윤석열 탄핵안 투표’ 국힘 김예지 의원 “물리적 ‘배리어’ 느낀 암담한 순간 마음은 이미 ‘계엄 해제’ 백만번 찬성” 수정 2024-12-08 13:51 등록 2024-12-08 09:44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171665.html?utm_source=twitter&utm_medium=social&utm_campaign=btn_share&utm_content=20241208#cb

[속보] 우의장 "대통령 권한의 총리·여당 공동행사, 명백한 위헌" 송고시간2024-12-08 15:03 www.yna.co.kr/view/AKR2024...

[속보] 우의장 "대통령 직무 즉각 중단 위한 여야 회담 제안" 송고시간2024-12-08 15:04 www.yna.co.kr/view/AKR2024...

[속보] 시리아 반군, 내전 13년만 승리 선언…총리 "새 지도부와 협조" 송고시간2024-12-08 12:41

[단독] 尹·韓 독대... 尹이 韓에 요청 입력 2024.12.06. 12:42 업데이트 2024.12.06. 12:4712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6일 서울 모처에서 독대(獨對)할 것으로 알려졌다. www.chosun.com/politics/pol...

3공수는 반란수괴가 지시해서 그랬다고 증명하지 못 하면 반란수괴로 처벌 받아야 할 상황임. newstapa.org/article/BeYFD

[속보] 민주, 오전 11시30분 긴급 의원총회

얘들아, 운동권 괴물 취급하지 마. 지금 네가 하려고 하는 일을 단지 일찍 시작했을 뿐인 사람이야.

진짜 이런 기사 보니, 평양상공에 한국군이 무인기 동원해서 삐라 뿌렸다며 평양이 난리났던 사건이 새삼스럽지 않은 것이다. 김용현 당시 국방장관이 취임한지 한 달 후의 사건이다. www.hani.co.kr/arti/politic...

전장연분들이 시국선언에 같이 모이셨는데 '지금은 탄핵이 더 중요하니 입 다물어라'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그들은 한결같이 정신병자를 욕으로 썼다는 점이 기억에 남는다. 장애인도 국민이라고 나도 같이 외쳤다. 앞으로도 전장연에 꼭 힘을 보태고 싶다.

박근혜 한 놈 나쁜놈이고 거기 동조한 사람 몇만 잘못이니 국정교과서 만든 놈들, 세월호 참사 부실수사 감사한 놈들, 시위대 진압한 경찰놈들, 그리고 가만히 그걸 따르던 공무원들, 그리고 묵인한 많은 사람들은 책임이 없다고 여겼으니 이런 일이 반복되는 것 아닌가. 분명히 위치에 따라 책임의 경중이 다르고, 일반 시민에게는 할 수 있는 일의 한계가 있다.

지금은 글이 내려간 모양이지만, 《타임즈 오브 이스라엘》에 〈이스라엘 인구의 폭발적 증가를 감당하려면 레벤스라움¹이 필요하다〉라는 소리가 올라왔었다. ― 1. 레벤스라움: 나치독일의 정착민식민주의 정책. 독일인에 비해 인종적으로 열등한 현지인들을 사살, 추방, 노예화하고 독일계 인구로 동유럽을 채우겠다는 계획이다.

그러니까요! 폭력시위가 뭐 별다른 게 아닙니다. 폴리스 라인 좁혀서 많은 사람을 좁은 데 몰아놓고서는, 폴리스 라인에서 벗어났다고 밀고 흔들고 때리기 시작하면 그게 바로 폭력시위 되는 거예요! 순진한 사람인지 프락치인지 모르겠지만, 시위하는 사람들 탓할 준비부터 하지 마세요.

김용현은 왜 아직도 연행하지 않는가. 방첩사와 수방사, 특전사령관과 특임대장들도 당장 연행부터 해야지 뭘 하고 있는 건가

파악한 듯, CEO가 숙박중이던 호텔에서 바로 건너편 호텔의 회의에 참석하러 걷는 도중에 주차되어 있던 차에서 나와 등 뒤에서 발포, 총이 도중에 잠기자 빠르게 복구시켜 확인사살, 뒷골목으로 도망친 뒤 전기자전거를 타고 센트럴파크로 도주해 아직까지 잡히지 않은 상태. 이런 자본가들은 대중을 두려워할 필요가 있음.

유나이티드헬스는 미국 최대의 의료보험 회사 중 하나로 안그래도 반려율이 높은데(즉 수많은 미국인을 파산시키거나 아프고 죽게 했다는 뜻) 최근에는 AI를 심사에 도입해 반려 사례가 더욱 대폭 올라가 재판중인 상태였음. 그런 회사의 CEO가 암살당했으니 사람들이 환호할 수 밖에. 그냥 어디 조폭한테 돈을 안갚았다던가 같은 동기일 수도 있지만 워낙 업보가 많은 회사고 자본주의체제에서 자본가들은 제대로 처벌받지도 않으니 이런 반응이야 당연하지 않은가 싶은. 그나저나 암살은 철저하게 프로의 소행으로 타겟의 동선도 철저히

문구의 의미는 의료보험회사가 어떻게 시민을 착취하는가에 대한 요약. Delay payment of justified claims 정당한 보험금 지불을 연기하고 Deny payment altogether 지급 자체를 취소하며 Defend their actions by forcing claimants to enter litigation. 그들이 소송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회사를 보호한다

와 진짜 무협임? 암살법이 사격하고 나서 남겨진 탄피에 'deny', 'defend', 'depose'라는 문구가 남겨져 있었다고 함. 이건 의료보험에 대해 고발한 2010년도 책 "Delay Deny Defend"의 인용이라고 ㅋㅋㅋ

미국의 의료보험 회사인 United Healthcare의 CEO가 오늘 뉴욕 힐튼호텔 앞에서 총을 맞고 사망, 범인은 도주했는데, 시민들은 범인을 응원하고 CEO를 조롱하고 있음. 당연하다고 해도 되는게, 해당 사보험은 보험 지급 반려 사례가 32퍼센트에 달하는 상황. 다른 보험이라고 엄청 상태 나은건 아니라 미국 의료 시스템의 문제를 여실히 보여주는 부분이 아닐지.

운동권 쁘락치의 폭력 유도에 조심하라는 일부에 대해. 만약 이번 쿠데타 시도가 군 출동을 늦춘 몇 가지 우연과 시민들의 빠른 집결, 의원들의 빠른 표결로 헌법적인 절차에 따라 해제되어 망정이지, 만약 그 요소 중 하나라도 틀어져서 해제가 실패했다면 그때도 절차와 평화 따지고 있었을 건지? 대통령이 헌정적 절차를 무시하고 그걸 회복하려는 모든 방법을 차단했다면, 헌법제정권력을 가진 국민이 직접 주권을 발동하는 것은 정당하다.

3공수 사령관 반란죄 당첨. 계엄사령부 조직도 안난 상황에서, 명령도 없이 병력을 출동해서 정부기관을 공격해버렸네? 여기도 부대 해체는 당첨이고, 여럿 목메달 받겠구만.

한은 제2의 유승민이 될까봐 겁나겠지만, 박근혜와 윤석열은 다르다. 오히려 지금 결단을 내리지 못하면 그게 유의 길을 가는 선택이다. 빠르고 강하게 원칙을 지키면 보수 재건의 중심이 될 수 있다. 어차피 대통령은 끝났다는 건 알고 있지 않은가. 같이 쓸려가는 길을 고르지 말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당과 대통령을 분리할테니 그럴 시간을 달라고 하고 있는데, 그럴 당과 의원들이었으면 그 날 대표가 바로 반대의 깃발을 들고 국회로 오라고 했을 때 달려왔겠지. 대통령은 더 말할 것도 없고. 당을 살려보려는 노력은 인정하지만 그 때 국회에 있던 18명 데리고 생존하는데 노력하라는 말을 해주고 싶다. 다 살릴 수는 없다.

김용현 전 장관은 계엄군을 국회에 보낸 이유에 대해서도 저희 취재진에 털어놨습니다. 계엄해제 표결을 막기 위한 최소한의 필요 조치였다는 겁니다. 내란죄를 구성하는 국헌 문란 행위일 수 있단 걸 스스로 인정한 셈인데, 김 전 장관은 자신은 자유대한민국 수호라는 구국의 일념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작성 2024.12.05 19:44 수정 2024.12.05 21:20 news.sbs.co.kr/news/endPage...

[단독] '선관위' 계엄군 297명…"부정선거 의혹 수사 목적" 작성 2024.12.05 19:39 수정 2024.12.05 19:40 news.sbs.co.kr/news/endPage...

반란이 일어났는데, 전철과 버스가 멀쩡히 다니고, 전철을 타도 사람들이 평소처럼 퇴근하는 행색으로, 조는 사람, 폰 보는 사람, 떠드는 사람, 그냥 그렇게 평소같다. 뭔가 많이 비현실적이다.

비상대권, 예외상태, 주권자, 윤석열은 헌법학을 공부한 게 아니라 칼 슈미트를 공부한 거 아닌가 싶어지네.무엇이 비상사태인지는 주권자인 자신이 결정하고 헌법 외의 절차로 헌정질서를 수호한다는 궤변도 그 논리로는 가능한 거지.

[단독]계엄령 3분만에 선관위 도착한 계엄군, 정보관리국 갔다 2024-12-05 17:29 尹계엄 선포 3분만에 선관위 도착한 계엄군…사전 준비 정황 당직자 휴대전화 압수하고 통제…'정보관리국'도 진입 '4.10 부정선거' 주장 측, 정보관리국 '스모킹건' 존재 장소로 지목 www.nocutnews.co.kr/news/6256199...

이 부분에 대해서는 현직 판사들에게서도 비판이 있다.

그가 부대장으로부터 받은 임무는 "국회의원들을 일단 다 끌어내라"는 것이었습니다. "야당에 경고하려는 것이지 실제 국회를 장악하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했다는 윤 대통령의 입장과는 정반대의 이야기입니다. 또 "이재명을 잡으라"는 명령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입력 2024.12.05 17:07수정 2024.12.05 17:12 news.jtbc.co.kr/article/NB12...

뭔가 꺼림칙함. 그냥 국수본에 맡기지?

2024년 트럼프의 승리: 반PMC 연합의 공고화 애덤 투즈(Adam Tooze) 2024.12.05 14:49 만약 노동자 대 소유자라는 계급 분석이 트럼프의 승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전문·관리 계급(PMC, Professional Managerial Class)에 대한 반란이라는 개념이 더 유용할 수 있다. www.newscham.net/articles/111...

[속보] 검찰, '내란죄 고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출국금지 송고시간2024-12-05 14:22 www.yna.co.kr/view/AKR2024...

[속보] 육군총장 "계엄상황 중 尹대통령 합참 지통실 방문" m.yna.co.kr/view/AKR2024... 더 논의할 것도 없다. 반역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