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라인이… 왜 이렇게 절묘하지?

명절의 시작은 뀨르신 티김이었습니다 @moonlitdahlia.bsky.social

와, 까닥 잘못했으면 나랑 엄마 홀라당 피싱당했을 듯. 청소행정과라는 이름으로 불법투기 과태료가 부과되었다며 웹사이트 링크가 왔다. 2주 동안 이사 문제로 정신이 없던 터라, 우리가 버린 폐기물이 뭔가 잘못된 줄 알고 링크를 눌러버리고 말았던 것. 다행히 링크는 열리지 않았는데, 대신 이런 피싱 문자가 돌고 있다는 기사를 보고서야 피싱 수법인 걸 깨달았다. 만약 피싱 웹사이트가 열렸고 그 사이트에 뭐라도 입력했다면... 소름 돋는 경험이었다.

퇵! 오늘 저녁은 치킨을 먹어야 하지 않을까 그럴거 같은데

일본도 나라가 더 쇠락의 길로 가겠구나. 물가를 급여가 못 따라가고, 지방 (특히 농촌) 소멸하고, 외국인 노동자 없으면 사회가 안 돌아가는데 외국인 차별하고. 매년 고독사로 혼자 죽은 후 발견되는 사람이 2만명, 에어콘 전기세 아까워서 안 틀다가 폭염으로 죽는 사람들이 도쿄에서만 약 150명, 매년 2천명. 그런데도 장애인, 환자, 성소수자 살기는 한국보다 일본이 나은 편이라는게 웃픔이 터지는 지점이지.

방송에서 시청률을 위해서 오은영 선생님이 희생 당한 측면이 있는데. 방송을 잘 보면 무한히 긍정해주지 않는다. ㅎㅎ 학교를 가야 하는것. 남을 때리면 안되는 것, 밥은 정해진 시간에 먹는 것. 하지말아야 할 일을 금하고 해야하는 일을 하는 것을 알려주고 지도하는 것은 마음읽기랑 전.혀 상관이 없다. 마음읽기가 한국에 와서 고생이 많다. ㅡㅡ

마음읽기가 고생이 많은데. 마음읽기는 니 마음이 그렇구나 하고 모든걸 긍정해주는게 아니다. (특히) 어린아이들은 자신의 감정을 구분도 못하기 때문의 자금 어던 감정상태를 지나고 있는지 집어주는 것. 예를 들어, 자야 돠는 시간에 놀고 싶다고 떼를 쓰는 아이에게 니가 놀고싶으니 그 마음이 정당하다는게 아니고 니가 더 놀고 싶어서 아쉽구나 , 속상하구나. 까지 그 아이의 마음 상태를 긍정해주고 하지만 지금은 잘 시간이야. 내일 다시 놀자. 하는 식으로 올바른 방향까지 인도해주는게 한세트.

남들 다 쉬는 휴일에 출근하는데 그마저도 출근전 설거지 마치고 빨래준비 및 청소할거 다 처리해놓고 퇴근하면 버튼만 누르게 만들고 나왔십니다: 이거야말로 이력서에 적어도 될 업적 아님? +밥 직접 해먹고 나옴

출근하기 시르다…………. 후딱 끝내고 올게요

귀칼 보면서 뭔가 기시감이 든다 싶었는데 나 어렸을 때 강철의 연금술사 보는 느낌이구나 딱… 그때도 천편일률적인 모에만화나 원피스식 배틀로열 계속 전투력만 높아지고 주인공이 먼치킨인 만화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었는데 혜성같은 신예가 등장해서 판을 바꿔놓았고 상대적으로 질질 끌지않고 끝난 것도 비슷하고, 주인공이 일본 특유의 나약하고 질질 짜는 캐릭이 아니라 올곧고 강한 자인데 탄지로는 정말 착하지만 에드워드 엘릭은 리나 인버스 느낌 나는 건방진 꼬마라는게 좀 다르구먼

일반 예산 들어가는 거에는 그러려니 하면서 장애인 이동권이나 이런 의제에만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서 하는 수 없습니디민? 안경척 히는 시람한테 편견잇음

"비장애인 이동권과 달리 장애인 이동권은 보편적으로 보장하는(이동장벽을 없애는) 데 비싼 비용이 들기 때문에 보편적으로 보장해서는 안 된다. 비용이 더 싼 방식(이동장벽을 그대로 두고, 사람을 고용해 장애인이 요청하면 도움을 주는 방식)을 써야 한다." 같은 소리를 어떻게 저렇게 당당하게 하지? 비장애인 이동권이 이렇게 잘 보장되기까지 쓴 돈은 안 아깝지만, 이동권 보장을 장애인 등 교통약자 전체로 확대하는 데 드는 돈은 너무 아까워요? 그래서 그것을 요구하는 장애인 단체를 비난해야겠어요?

小樽のマンホールのふた、ラッコも「おたる おすい」の文字もかわいすぎる。

짝컵에 디카페인 라떼를 내리고 바닐라 액스트렉트를 똑 똑 딱 두 방울만 내리면…! ㅋ ㅑ !

오늘은 아침에 짝곰이랑 일어나서 맥모닝 과카몰레 먹고오고 점심에는 알리오 올리오 스파게티랑 구운계란 두 알 먹고 일하고 집앞에 당근 거래하는분 오셔서 잠깐 나갔다오고 저녁에 참치김치찌개 남은 김치로 직접 끓여서 현미밥이랑 먹고 야위었어 짤 만들고 냥빤님 가정방문 드리고 닌텐도 스위치로 게임 한 판 하다가 이제 디카페인 커피 한잔 마시고 설거지 하려고 생각중이다 나름 보람차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네 오늘의 포토제닉 두 개는 역시 이건가

성공회에 여성 주교가 생겼다니 프린세스 메이커에서만 가능했던게 드디어!

@ojo82.bsky.social @gamza.bsky.social @summerj.bsky.social 임모들 모여봐유! 새로 짤 만들어왔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영복 도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키핑은 ‘남자(man)’와 ‘돌봄·관리(keeping)’를 합한 신조어로 이성애 연인 관계에서 여성이 남성의 감정적 요구를 채워주기 위해 수행하는 불균형한 감정노동을 의미한다. 예를 들면 남성의 사회적 소통과 네트워크를 뒤에서 지원하는 것이 맨키핑이다. ‘그 친구한테 연락해봐’, ‘이 친구랑 만나봐’라고 하거나, ‘어머니한테 전화해’라고 안내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또한 다른 이들로부터 남편이나 남자친구를 향한 지지를 끌어내는 것 역시 맨키핑에 해당한다… 여성이 남성에게 소통법과 감정 표현법을 가르치는 것까지도 맨키핑의 예시다.

장애인 이동권을 자꾸 돈이 많이 드네 어쩌네 하는데, 거주와 이동의 자유를 명시하고 있는 헌법 위반이라니까요? 법치국가에서 헌법보다 돈이 위에 있으면 그게 법치국가임?

저 전장연 욕하는 본 포스트에서..좋다며 리트윗하며 욕하신 분들...원래 이런말 안하는데 실망스러워서. 티 안내는데 좋아하시는 분들도 꽤 되길래. 우리 인간은 좀 인간답게 살고 약자 생각도 하고 삽시다. 제가 도덕적이고 클-린한 인간 되라고 했나요? 저도 그런 인간 못됩니다. 근데, 약자들 입장은 생각하고 내가 비장애인이고 비퀴어랍시고 눈감고 모르쇠 아니 알지알지 개소리만 하지는 맙시다. 인간 취급 해주는거라면서 욕하는 것 같은데 그딴 취급 말고 정말로 동등한 취급 서로 해가면서 삽시다. 본인이야말로 인간다운 취급 못받기 전에.

근데 내 얼굴이 믿음과 신뢰의 얼굴인가…? 당근거래 하면 다들 내얼굴 보고 물건 확인도 안한 상태로 걍 돈보내고 바로 가려고 해서 물건 확인시켜주고 이렇게 이렇게 하라고 조언도 드리고 이러고 있음 많이 미화하면 아래와 같이 생겼음

이거 정말 명문이네요…

일 하 기 시 르 다 (다행히 오늘은 집에서 근무) 하지만 내일은 출근이지…

(저인간 왜 안 자지..같이 자고싶은데) O o

비가 오는데다 어제 늦게 출근해서 피곤하지만, 우리집 쟈근곰과 약속했어서 과카몰레 베이컨 에그 맥모닝을 먹으러 왔다

퇴근! 토요일까지 일하면 나도 명절데스

바위처럼 살아가자. 모진 배방구가 몰아쳐도 굴하지 않는 여름이처럼.

작년에 내가 호의로 자료를 공유해 주었던 수험생이 1년간 연락 한 통 없다가 올해 자료를 달라고 했다. 호의가 계속되면 둘리인줄 아는게 맞구먼… 다들 돈없고 힘든 처지라서 돕고살자는 마음에 자발적으로 이것저것 해주고 있는데 갑자기 연락해서 일하는 중인 사람에게 자료 달라고 하면 쵸큼…

일하기 시르다 내일은 수영장 쉬는 날이라 짝곰이랑 같은시간에 일어나서 과카몰레 어쩌구 맥모닝 먹기로 약속했다 요즘 우리집 곰인형은 행복해 보인다 야근해도 뭐라고 안하는 것 같음(일전에는 늦게 귀가하면 째려보는거 같았다). 자주 데리고 산책해줘서 그런가 오늘 며칠이야? 같은 표정으로 날 바라볼 땨는 있는데 아마도 @ojo82.bsky.social 냥빤임모가 보자고 해서 그거 기다리는가보다 일하기 싫으니 아무말 대잔치

오늘자 수영 연휴 전이라 설렁설렁 하고왔다 접영 위주로 했는데 잘 안됐다 피로누적 때문일까

유저 커스터마이징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배포하는 과정에서 인간이 얼마나 무식하고 제멋대로인지 느꼈다. 글에 어떻게 설치하는지 자세한 내용을 설명했는데 읽지도 않고 안된다고 징징거리는 경우부터 a프로그램을 쓰라고 했는데 지멋대로 b로 한다음 오류난다고 하는 경우까지. 열 줄 될까말까 하는 내용조차 제대로 안 읽는다. 이런 인간들이 대체로 인터넷 평균이라는게 슬픈 현실이다. 그러므로 이런데서 건설적인 토론이 될 것이라는 착각은 버리는게 좋다. 당장 이 계정만 하더라도 닉네임에 RP인용 사절 써놔도 안 읽는 인간이 얼마나 많은가.

커피쟁이도 잘 모르는 커피의 날을 자축합니다. 내일은 커피 많이 내렸으면 좋겠네요. 커피는 두드립!

궁금하다 이 게시물은 환승연애, 나는 솔로 등 연애프로그램을 안 본 사람만 알티할 수 있는 글입니다

……….이길줄 알고 야구 껐더니 이게 말이 되나…………..

개인적으로 올해 최고의 한해가 될 것 같다 한화의 시즌1위 마감 + 나의 합격이 더해진다면

역시 한화야! 믿음의 야구 2:1로 지는데 바로 다음회 공격에서 바로 4:2 로 뒤집는구나 역시 이진영이야 (울음)

RP: 지도 독살당할만큼 못된짓 한걸 알고있었다는 뜻이네? 저걸 놔둬? 저게 뭐라고 특별대우야?

대통령경호처가 윤석열 전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 시절 서울구치소에 구속됐을 매 끼니마다 독극물 검사를 진행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독방 창문에 가림막을 설치하고 복도에 가벽을 세웠고 주변 수용실 3곳을 비워뒀던 사실도 파악됐습니다.

카톡 바뀐거 때문에 한화팬 기도문 올릴수 없어서 너무 슬픔 안그래도 학생들이 나 한화팬이라고 놀리는데 거기다 1등하게 해주세요 으아악 같은거 올리면 분명히 놀림 카톡올거야 특히 엘지팬에게서 ㅠㅠ

또 '성인 한남'에게만 관대한 판레기들

또 이런게 쇼츠에 떴다 @penryn.bsky.social @prc.bsky.social @dailyadelie.art 펭귄을 셋이나 팔로우 했더니… 생의 첫 15m 다이빙 하는 펭귄 친구들이래

오늘도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고마운 사람들이 참 많아

속닥속닥.jpg

꿀잠만자고 살고싶어요.jpg

#연합당근 하우스메이트가 안 쓰는 전자기기를 처분하고 있습니다. - 소니 a7 M1 + 번들 렌즈 - 애플 스튜디오 디스플레이 (높이조절 모델) - 홈팟 2세대 화이트 (중국 규격 플러그) - iPad Air M3 128GB (Wi-Fi 모델, 13형) 상현동 직거래라고만 적어놨지만 수지구 인근이나 대중교통으로 이동할 수 있는 곳(수원, 용인, 성남, 서울 강남 등)이라면 어디든 가능하지 않을까요. 하나 팔릴 때마다 부스트/재게시 해주신 분 중 한 분을 추첨해 폴바셋 […] [Original post on baram.me]

내란부역자는 직위와 상관없이 그 책임을 묻고 처벌해야 한다. 대통령도 탄핵시켰는데 다른 고위직도 예외가 있을 수 없음.

쓰레기통 옆에 누워 자는 개랑 심술난 개

뭐랄까 경제학 경영학의 가장 큰 폐해가 뭐냐면 금전적 가치로 환산해서는 안되는 것마저 금전으로 환산하는 못된 습관을 들이는 데다가 이미 비현실적이라는 비판을 받고 현실경제에 대입할 경우 제대로 맞지않는 고전 경제학의 수요 공급 곡선 가지고 아무거나 설명하려고 든다는 점이다. 이런 놈들이 높은 확률로 결혼이나 친구 사귀기 등에 대해서도 남자의 재력과 여자의 성을 교환한다든가 친구에게 얻는 것과 내가 주어야 하는 것의 교환관계라든가 하는 개짖는 소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