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_-

기대수명이 80세를 넘어서 90세를 바라보는 요즘 시대에 취직도 늦어서 남자들은 서른에 취직하는 경우가 대다수인 느낌인데, 은퇴 나이가 아직도 60인거 생각할수록 너무 어이가 없어. 취직하고 60년을 더 살아야 하는데, 일은 그 절반인 30년을 하라고 하면 나머지 30년에 대해선 알아서 준비하라니.

"인간이 AI의 (번역) 수준에 눈높이를 맞추기 시작했다." note.com/aki0309/n/n1... AI의 아트, 디자인, 번역, 문장, 음악 수준에 인간이, 정확하게는 사장과 고객들이 눈높이를 맞추기 시작하면 인간 전문가는 오버퀄리티가 되어버리는 것 아닌가 하는 공포.

👩‍🦽‍➡️발가락 하나 빼고 모두 절단 돼 정상 보행을 못 해도, 👁️최대 교정 시력이 0.3이어도, 💧매일 중증 우울증을 견뎌내고 있지만 보호병동에 입원해있지 않다면, 💤하루종일 잠이 쏟아져서 근로가 어려운 기면증이나 💊펜타닐이 필수의약품인 CRPS와 같은 희귀질환을 진단 받아도, 당신은 한국에선 장애인이 아닙니다. 장애 목록에 질환이 등재되지 않았거나, 있어도 의학적 '기준'에 미달되었기 때문이죠.

장애인 할당제를 떠나서 일단 한국은 누가 봐도 장애가 있는 사람에게 장애 인정을 안 하려고 합니다. 근본적으로 이거부터 짚고 넘어가야 해요. 대한민국 인구 중 단 5.1%만이 장애인입니다. 이게 잘 체감이 안 되죠?

비슷하게 월세 밀리면 쫓아내면서 집 제대로 안고치는 건 왜 문제가 안되냐는 말을 본 적 있는데 비슷하게 적용되어야 한다고 생각함.

이번주면 극장에서 내려갈 것 같아서 영화 국보 보고 왔다 ㅎㅎ 노가쿠 가부키 다 좋아하는 입장에서 참 좋은 영화였음

오늘 밤 10시, KBS1 다큐인사이드 「불탄 옥상」 일본 자본 니토덴코의 먹튀에 저항하며 고용승계를 요구한 한국옵티칼하이테크 노동자들의 세계최장기 고공농성 다큐를 함께 봐주세요.

www.yna.co.kr/view/AKR2025... 외국인 근로자 주 126시간 근무…부산서 노동법 위반 37곳 적발 ??? 내가 뭘 본거야

lionsgrass.kr/@wineguitar 혦님이 만들고 있는 ‘사자의 풀밭‘어플이고 저는 1빠 이용자ㅋㅋㅋㅋㅋㅋ 가 되었습니다. (책관리 어플임) 아직 본격적으로 쓰기엔 약간(?!) 느린 감이 있어서 시간을 두고 등록을 해보려는 중이지만, 플랜트샤워를 이용하면서 느꼈던 편리함을 여기서도 곧 느낄 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않아요.

옳은 비판도 SNS에 하면 싸불로 변질될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은 사람들이 일부러 무시한다

안녕하세요! 왜곡된 정보가 있어서 정정해드리고 싶어요 여초에서 유행을 탄 결정적인 밈은 이게 최초입니다. 이후 변형을 거쳐서 드렁슨드렁슨 -> 여기서 ~슨으로 떼오게 되었구요. 디씨에 그런 사어가 있는지에 대해선 저는 잘 모르겠지만, 이후 유행이 한바탕 지난 후에 트위터에선 그냥 말투가 짜증난다는 이유로 그만썼으면 좋겠다는 플로우가 한 번 돌았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건 여기까지예요!

호르몬 이름 다음에 성별 이름 붙이는 유행(e.g. 테토녀) 아직 안 끝났어? 나는 코르티솔논바 뭐 그런 거 하면 돼?

크롬 앱스토어에 포토샵 WEB앱(정확한 표현인진 모르겠지만)이 올라옴. 지금 등록하면 12개월 무료. chromewebstore.google.com/detail/adobe...

진보당 공식 @: 차별금지법 발의를 반대하기 위해 극우개신교 세력에서 중앙당사 앞 집회신고를 넣었다고 합니다. 12월 내내 넣어뒀다고 하네요😮‍💨

유튜브뮤직을 요금제에 끼워 판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 조사를 받아온 구글이 국내에 유튜브 동영상을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단독 요금제인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를 한 달 8500원∼1만900원에 출시하기로 했습니다.

캐릭터를 만들어놓고 연기자를 구하던 일본과 달리 한국에선 스트리머가 판떼기를 만들어서 버튜버가 되는 경향이 크다보니 이런 차이가 나는 것 같네요. 이젠 버튜버가 너무 많아서 눈에 띄려고 현실 스펙을 내세우는 거겠지만요. 저도 컨텐츠 자체가 목적인 경우가 많아서(주로 노래) 버튜버 자신의 신상정보 비중이 더 커지는 이런 방향성이 마음에 들지 않아요...

얼마전 군대간 조카가 매일밤 전화해서 힘들다고 얘기한대서(나도 통화 들음), 느낀 격세지감 1)매일밤 부모에게 전화를 할 수 있구나 2)힘들어도 부모가 걱정할까봐 괜찮다고 하지 않는구나

왜 이것이 날마다 모든 나라 모든 신문사 모든 방송국의 가장 중요한 뉴스가 아닌지 모르겠다.

…. 약요???

"인공지능에 오리지널리티를 공급할 수 있는 창작자는 앞으로도 살아남을 수 있을 것" 이런 소리를 하는 파딱 계정인지를 아침에 언뜻 본 기억인데, 그건 장기적으로 볼 때 아무도 못 살아남는단 소리와 같다고 본다. 질은 양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아마추어도 애매한 상태의 창작자도 없다면 대가는 존재할 수 없다.

노동자가 지각이라도 하면 벌금을 내라는둥 시말서를 쓰라는둥 난리굿이면서, 왜 임금은 제 시간은 고사하고 제 날짜에도 안 주면서 이자도 없고 반성문도 없는가.

왈콰와뤜와로가로와뤇왕롸코아루롸오카왈왈퀑뢍과랔웍롸오카웡뢍뢐알아괔ㅇ왈퀑롸오가우커왈쾅뢍롹왈왈 0원으로 사는 삶 - 나의 작은 혁명 이야기, 2022년 한겨레 '올해의 책' 박정미 저, 들녘 * 이 책을 사는 동시에 일단 0원으로 사는 삶 실패하지만 그래도 좋아 ... aladin.kr/p/GQXxd

(현직 번역가의 읍내 게시물) 오랫동안 글쓰기와 번역에 대한 동경을 가지고 있었고, 직업까진 아니더라도 그 일을 하며 살고 싶다고 생각했었다. 독서와 외국어 공부를 취미 삼아 계속해온 이유였다. AI가 글쓰기와 번역 일을 완전히 대체하는 시대가 온다면, 나는 삶의 의미를 어디서 다시 찾아야 하나.

런닝머신에서 10분 남짓 달렸다고 오른쪽 무릎에 약간의 통증이 느껴진다. 이게 진짜로 신체적 데미지가 있어서 그런 건지, 1년 여간 앓아왔던 데 대한 신경의 착각인 건지 모르겠다. 오랫동안 수영을 한 덕에 심폐기능적으로 뛰는 데 무리가 없는데. 나도 러닝 하고 싶은데 자꾸 망설여지고 무섭다.

한 회사에 다니며 월급을 받은지 10년 가까이 되어 가는데 아직도 불안하다. 뭘 해서 벌어먹고 살 수 있을까. 뭘 해야 짤릴 걱정 없이 직장에 다닐 수 있나. IMF 세대의 휴유증인가.

오옹. 맛있겠고. 이거시 도시광산이고 도시유전이구만! n.news.naver.com/article/123/...

이따 저녁에 남편이랑 국보 보기로 함

오늘 정말 많은 일이 있었다….

조선족 출신 간호학과 선배가 나 대학교 1학년 때 있었는데, "나는 외국계 간호사로 취직해야 하니까 공부 진짜 열심히 해야지. 한국 병원들은 조선족 출신이라고 하면 일단 차별해서 안 뽑거든. 그리고 중국어 한다고 하면 또 무시해. 그런데 중국인 환자 오면 중국어 시키고 돈은 똑같이 주는 걸로 유명하고. 중국어 통역을 거부하면 따돌리기도 하거든. 그게 단 한 번도 바뀐 적 없으니까, 아무래도 한국 병원은 가기 싫어. 거긴 내가 중국어를 하는 걸 평소에는 부정하게 하고 필요할 땐 쓰고 버려. 츠타 너도 다른 언어 하니까 뭔지 알지?"

내가 하고 싶은 말이 이거

연대하실 분은 다음과 같이 한글 또는 영문으로 편지를 작성하여 국제 앰네스티 한국지부 서울시 종로구 우정국로 2길 21 대왕빌딩 6층 [03189]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반드시 서명을 넣으셔야 합니다. 한 명 한 명의 연대가 미얀마 군사정부 아래의 수많은 언론인들을 구할 수 있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저게 퍼진 경로도 웃긴데 곰팡이의 숙주인 무당개구리를 해외 사람들이 보고 오, 애-시안 톡식 프로그. 이러면서 독특한 색에 반해갖고 애완용으로 가지고 갔다가 버리면서 퍼진 거 결론적으로는 다른 생물들처럼 인간이 멸종시킨거지...

두꺼비 하니까 말인데, 전세계에 퍼져서 수많은 양서류 종을 멸종시키고 전세계 개체수를 대폭 줄였다는 무시무시한 항아리곰팡이의 원산지가 한반도라는 사실이 몇 년 전에 밝혀졌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아니 우리가 원산인데 왜 나 처음 듣지? 했더니 한국산 양서류들은 면역이 있다고 함......

“한국 기업은 업무 강도가 높고 생산량 압박이 심해 어려움을 겪었다”며 “두 회사 기본급 차이가 월 약 40만 동(약 2만3,000원)에 불과해 재정적으로 여유가 생긴 것은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심적 부담이 줄었다” 사실 핵심은 여기임. 근로조건이 좋으면 한달 10만원 정도로는 잘 안움직임

한덕수 15년 요청. 최고형으로 올려 치지 않으면 이번 화살은 부러지지 않을 게다.

젊은 독립 연구자 이완과 슬로우 민완기자 김도연 ‘지금’ 가장 뜨거운 이슈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첫 번째 이야기는 ‘새벽 배송’. 🚚 slownews.kr/149802 논객 진중권은 새벽 배송 논쟁을 “자유주의(liberalist)와 공동체주의(communitarian)의 철학적 대립”이 깔린 이슈라고 평가합니다. 김도연은 '개인의 선택을 왜 국가가 규제하느냐'는 첫 질문을 전했고, 이완은 "새벽배송 논쟁에서 '선택의 자유'가 설 자리는 없다"고 답했습니다. #이완의색다른진보 #새벽배송

비상계엄 해제 1주년을 맞아 「그 날 12.3 다크투어」를 12월 3일부터 5일까지 개최 오늘 잠시 후 오후 3시부터 국회 통합예약 사이트를 통해 선착순 예약 가능합니다. 아직 이벤트 페이지도 안 올라온 듯하네요. reservation.assembly.go.kr/reserve/main...

학교 현장에서 이주배경 학생이 빠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이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한국어교원은 노동자로서 인정조차 받지 못하는 현실을 분석한 연구 보고서가 처음 나왔습니다.

n.news.naver.com/mnews/articl... 솔직히 말해서 97년 겨울의 기억 때문에, IMF가 이런 말을 하면 그 말의 의미가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것보다 일단 짜증이 먼저 올라와요. 저만 그런건 아니시겠죠?

스트레스 받으니까 건망증이 는다. 어제는 아끼던 장갑을 잃어버렸고, 오늘은 출근길 지하철을 잘못 탔다. ㅠㅠ

여성혐오에 관해서만큼은 경찰도 검찰도 법원도 한 패다. 국회도 정부도 한 패고. 거대한 남성카르텔이다.

허허허. 피부접촉 인슐린 연고라니. 이거 개발돼면 당뇨 앓는 사람들은 정말 편해짐. 피부흡수가 가능하면 파스 같은 거 붙이는 느낌으로 배에 붙여서 활용 가능해지거든. 특히 1형 당뇨와 중증 2형으로 인슐린을 제때에 써야 하는 사람들한테는 매우 좋음. 부디 얼른 개발하기를 바람. n.news.naver.com/article/081/...

오늘은 헬스장에서 등 운동

얘두롸. 주목. 내 게시물로 인스타 AI학습 못하게 할라면 저기 찾아 들어가서 ‘내 게시물로 AI학습하는거 반대’한다고 쓰면 댄다. 이상. 해산.

그… 웹툰 플랫폼들도 문제가 많지만 적어도 불법사이트를 용인하고 싶어하는 플랫폼은 없습니다. 자기들 이익이 뺏기니까요. 계속 올라 있는 경우는 불법사이트 호스트가 해외라서 그쪽 경찰 등과 조율이 필요해 시간이 걸리거나, 플랫폼에 강한 법무팀이 없거나, 그런 불법사이트들이 이사하고 생기는 것도 빨리 해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설사 플랫폼의 노력으로 내리게 해도 점차 공지를 잘 안 하는 것도 있죠. 불법사이트에 괜히 드러나서 좋을 것 없는데다가 공짜로 못 보게 되었다고 욕하며 점수테러하고 디도스 공격하는 미친독자고 많아가지고…

어떤 사람들은 웹툰을 왜 불법사이트에서 보는지 궁금했는데요. 성인용도 볼수 있다는 점, 유료도 무료로 볼 수 있다는 점, 각 사이트 가입없이 한군데에서 다 볼 수 있다는 점이 이유같아요. 그래서 일단 가기 시작하면, 멀쩡히 무료로 서비스하고 있는 웹툰도 거기서 보게되는거고. 마치 넷플릭스와 디즈니와 티빙 쿠팡클레이 이런걸 다 한 사이트에서 무료로 보는것과 같은. 당황스러운건 이렇게 불법으로 보는 사람들은 이것이 불법이라고 지적하면 자기가 보는 컨텐츠를 만드는 작가조차도 공격한다는거에요.

다음, 11년 만에 카카오와 분리 독립 절차 착수 n.news.naver.com/mnews/articl... - 포털 다음이 11년 만에 카카오에서 분리되어 12월 1일부터 자회사 AXZ가 운영을 전담하게 됨 - 기존 카카오 통합계정으로 서비스는 계속 이용 가능 - 독립 후 AI 챗봇 '디디'와 숏폼 '루프', '숏드' 등을 강화하며 종합 콘텐츠 플랫폼으로 경쟁력 제고 계획 티스토리 오래가면 좋겠군요

AI판독기 그거 다 소용없단다......미국독립선언문 돌려보니 99.99% AI 작문으로 떴단다......아이고, 다 진짜 소용없다.....

그럼 이제부터 어떤 개쌍욕이든 밑도 끝도 없는 혐오표현이든 다른 사람의 댓글을 참고했다는 이유만 있으면 다 허용되는 세상인거야? imnews.imbc.com/news/2025/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