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기 vs 수험생 : 수험생 win 주식시장 vs 수험생 : 수험생 win 군사훈련 vs 수험생 : 수험생 win 긴급차량 vs 수험생 : 수험생 win 부동산 vs 수험생 : 부동산 win

팔레스타인 연대집회 참석했습니다. 깊은굴쥐님 감사합니다.

저의 애장품 썩은머그 (비속어가림) 다들 아시는 대로 앤디 위어의 SF소설 “마션”의 첫문장 머그입니다. 알라딘에서 머그를 사면 책을 준대서 샀구요… 과학계에선 나름 화제가 된 소설이었는데, 회사에 온 미국인이 한국어 번역판 있다고 알려주니까 “그 첫문장 번역이 충분한 비속어를 써서 번역되었느냐” 고 물어서 빵터진 기억이 있어요.

위원회는 오늘도 광화문에서 함께 합니다.

파 면

오늘도 깃발 가득

@silverfrst.bsky.social 은림님 트위터 계정정지 당하셨어요? 뭐 때문이래요?;;;

서면 설날맞이 탄핵문화제 금속노조 금방이도 만남🤭🤭

일단 조아쓰

이준석 “여성 높은 집회 참여율? 치안 좋아서…남성들은 군대에” 전문가들 ‘자의적·여성 폄하 발언’ 지적 수정 2024-12-25 18:20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12·3 내란 사태 이후 도드라진 2030 여성들의 집회 참여 현상에 대해 묻자 “대한민국의 치안 상황이 전 세계적으로 아주 좋다”고 말했다. 청년 여성의 적극적 정치 참여 배경으로 ‘훌륭한 치안’을 언급한 것인데,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 단편적 분석인데다 여성 비하적인 시선을 담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www.hani.co.kr/arti/politic...

이거 루리웹에서도 까이더라 루리웹에 시위 갔다온 남자들 좀 있어서 다들 진짜 2030 남자들 적은 거 실감했는지 이준석 말 보고 갈라치기 하지 마라/그래서 군대를 10년 내내 가냐? 하고 까고 있더란

광주(광저우)의 경우 08년 무렵 여권행동파라는 페미니즘 그룹이 쇼핑몰 남자 화장실을 점령하는 시위를 벌인 적이 있다고 한다 칸수 부족으로 여자 화장실만 항상 줄이 길게 늘어서는 현실을 비판하는 취지였다 그 뒤로 광주 경찰은 유독 페미니즘 운동에 예민하고 혹독하게 군다고 하는데… 이야기를 듣다 보니 그럴수록 페미니즘이야말로 중국 반정부운동의 필수불가결한 돌파구가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근래 중국 정부는 반정부운동뿐만 아니라 페미니즘(중국어로는 여권주의女权主义)에도 대단히 적대적이다 소홍서 같은 대중적 플랫폼에서도 글을 쓰면서 페미니즘 태그를 달았더니 계정 노출도가 몇 배나 줄어들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물론 공식적으로 검증할 방법은 없겠지만 여러 사람이 경험한 모양이다

나 : 요즘 중국사람들 한국 상황에 관심이 많다고 들었어요 중국분 : 아무래도… 우리집에서 못 먹는 거 옆집이 먹고 있으니까…

우원식 국회의장 산타짤 www.facebook.com/share/p/yamf...

트위터로 하면 대인용 파티 열릴듯

윤석열과 국힘은 윤석열 강점기 내내 짜증과 분노를 유발했지만 석열이 새끼가 주말엔 칼같이 쉬어서 주말이나마 마음 편히 보냈다. 그런데 12.3 내란 시도 이후엔 주말에도 무슨 일이 일어날 지 몰라 일주일 내내 스트레스를 받는데다 내란 재시도 가능성탓에 불안감까지 증가함. 가뜩이나 불안장애 판정을 받은 바 있는 나로서는 매일이 괴롭다. 하루라도 빨리 헌재에서 윤석열을 파면하길 바랄 뿐...

우리 총각들 어쩌면 좋나... 스스로 판단할 힘은 잃고 폐쇄 집단 속에서 세계를 왜곡해서 해석하는데 그 해법조차 자기가 편면적으로 섬기는 강한 힘에 대한 호소 이외에는 아무런... 남자로서도 청년으로서도 끝이지...

이회창이 좌파 소리를 들을 정도로 지금 국힘이 제정신이 아니라는 이야기

안타깝게도 전광훈은 아직 한국 개신교 소속입니다 이단판정이 안났거든요 www.newstof.com/news/article...

[긴급 공동성명] 어떤 언론도 내란범의 입이 되어서는 안된다. 출처: 한국기자협회(www.journalist.or.kr/mybbs/bbs.ht...) 기자협회 성명. 김용현에게 마이크를 주지 말아야.

번역가들도 덩달아 힘든 상황… www.mk.co.kr/news/culture...

거리의 에너지가 엄청나다. 멋진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있다. 블친님 말대로 크리스마스의 퀴퍼란 말이 딱 맞네 ㅎㅎㅎㅎ

한국 헌법이 원칙적으로 국회에는 예산 감액권만 주고 증액권은 주지 않아, 예산안은 정부가 모두 짜고 국회가 견제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음. 이는 세금과 재정지출을 필요악으로 보는 성리학적 전통의 영향인데, 실제 (지역) 예산이 필요한 국회와 감액을 피하려는 행정부가 거래하는 식으로 운영되어 옴. 이번 예산안은 그러한 증가를 감안하고 짜온 정부안을 국회가 오로지 감액만 하고 그대로 통괴시켜 버린 것이라서, 관행을 깨긴 했지만 헌법이 바라던 형태이기도 하다. 개헌 시에 다시 검토해야 할 부분임. 이제 암묵적 룰 따윈 없으니...

이것 봐.. 탄핵 오래 끌면 안됨. 릭 스캇같은 극우가 끼어들 것임. 릭 스캇은 플로리다 주지사출신 상원의원인데 사기업 병원 운영하며 환자들 고혈 짜내고 저소득, 노년층 공공보험에 가짜로 청구서보내는 사기를 쳐서 무지막지한 부를 일군 인물임.

아니 지금같은때가 국보법이나 테방법이나 차금법 노랑봉투법 이런거 할 때 아닌가????????

소속사가 요청한다고 팬클럽이 모이지도 않거니와 A그룹 팬클럽이 모이는 자리에 라이벌 B그룹 팬클럽을 동시에 부르면 어떤 일이 생기는지 척척박사 스박사만 빼고 우리 모두는 잘 알고 있지요..

최근 본 말중에 젤 심한말

교회 표 무서워서 립서비스 하나 못 해주는 당을 성소수자들이 충분히 예뻐해 주지 않는다고 길길이 화내는 게 얼마나 꼴사나운 일인지 이제는 깨달으실 때도 됐지 싶은데.

"극우보수 세력이 완전히 사라지면 그때 얘기를 들어주겠다" 아니 인류 역사상 그런 적이 없었는데 헛소리 마시고...

소수자 이슈 무시하고 혐오발언 내뱉고 교회에 설설 긴다고 안 찍어주는 것도 아니잖아? 그러니까 욕 정도는 그냥 잠자코 먹으세요. 싫은 소리도 안 들으려고 하네.

"찬성 인원 파악 해보니 5명이라 부결 될 걸로 보고 들어가 투표" 서로가 서로의 뒤통수를 치는 아름다운 국힘의 전통이 또

연령대로 보면 흥미로운 건 오히려 50대 이상의 참여가 확 늘어났다는 건데… 그런데도 젊은 여성 참여가 더 두드러져 보였다는 건 무슨 의미일까. 앞으로 어떤 세상이 만들어질지 너무 궁금해.

20대 여성의 참여가 갑자기 늘어난 것도 아닌데 왜 이번엔 유난히 여성들의 참여가 눈에 띄었을까 싶었는데 동년배인 20대 남성들이 너무 드물다보니 상대적으로 더 눈에 띈 것도 하나의 원인인 듯ㅋㅋㅋ 군대 등 불가피한 사정도 있고 해서 그런지 항상 20대 여성들의 비율이 20대 남성 비율보다 더 높긴 했지만 몇 배로 많았던 적은 그 전엔 없었그든…

내란의힘 지지자가 아직도 25퍼나 된다니 세상이 이렇게 험난하고 부조리하다…

윤석열과 그 내란도당은 결과적인 종북 세력으로 봐야 함

게엄이 일차로 저지되고 탄핵이 된 시점에서 가장 빡치는 부분: 남한정부가 정권의 사익을 위해 침략전쟁을 일으킬뻔 함. 도덕적 우위의 상실을 불러옴.

과학이 아는게 없다고? 그래서 이젠 지들이 나서서 연구를 하겠다? 너야말로 뭘 안다고

보우소나루는 그레이트 개자식인 이유가 백신에 돈쓰기 싫다고 연충류나 진드기 구제에 쓰이는 구충제 이버멕틴과 말라리아 및 면역조절로 쓰이는 하이드록시클로로퀸으로 구성된 의미없는 키트를 뿌려서 오히려 팬데믹 당시 상황을 더 조져버리는 결과를 낳았죠.. 그 외에 부패문제 등으로 나중엔 보우소나루 꺼지라고 시민들이 냄비 두드리고 시위 벌이곤 했던..

브라질도 보우소나루 이후로 반백신주의가 확산하면서 극우가 아닌 이들에게까지 백신에 대한 불신이 퍼졌는데, 그 이전에는 "방역선진국", "모범국"의 대표 사례 가운데 하나였기 때문에 사람들(반백신 음모론에 경도되지 않은 사람들)이 굉장히 슬퍼한다.

트럼프의 얄팍한 인기몰이 정치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전부는 아니지만 컬트계 개신교들은 트럼프를 아주 좋아하고, 이런 사람들이 정말(...)하나만 하지 않기 때문에 반지성주의 기조를 강하게 따릅니다. 하지만 정말 백신 의무를 철회하게 된다면 미국은 공공보건분야로 아주 혹독한 대가를 치르고 나서 이미 알고 있는 교훈을 복습할 것입니다. 불행히도 전 쟤들이 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해요.

무비자입국인걸 다행으로 여겨라 아니면 관광비자도 안나올수 있어

근데 어쩌냐 그 세상 평온한 나라에서 너같은 센징 필요없다고 장기비자도 안주는데

+ 두 정당 모두 각각 정치 활동 할 때도 태도에서 확연히 차이가 있기는 합니다 국힘은 정말 떼쟁이 보는 느낌이라 갑갑합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을 향해 "그놈이 그놈"이라는 말은 아예 틀린 말이라는걸 더 많은 사람이 알아야 한다. 물론 "자본주의 체제 수호"라는 근본적인 공통점이 있고, 자본주의에서 지배계급은 자본가계급이기 때문에 민주당이 정권을 잡아도 노동탄압은 여전히 있을 것이고 친자본정책도 계속 나올것이다. 이에 대해서는 비판하고 싸워야 한다. 하지만 민주당은 국익을 위하고 헌정을 수호한다는 (엄밀한 의미에서의)보수정당의 면모를 보여줬고, 국민의힘은 자신들이 권력과 주도권을 얻기 위해서 일말의 절차적 민주주의마저 파괴하는것도 전혀 주저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