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또 이상해

역시 트위터가 터졌구나

트위터 왜 터졌지. 클린턴에게 트럼프가 해줬다는 이야기 듣고 일론 머스크가 질투에 몸부림치다 서버를 몇 대 걷어차기라도 했나.

으아악 블스에도 20대 남자 개시발놈들아 외치고 싶어서 잠깐 왔어요 아아악

아니 근데 그게 좀 있어요... 트위터는 긁준석 사진 같은 거 막 올리고 낄낄거려도 될 거 같지만 블스는 왠지 어른스러워야 할 거 같고 점잖은 얘기만 올려야 할 거 같고 그런 마음의 거리감이 조금 (블스에도 긁준석 긁동훈 올릴까 1시간째 고민 중인 사람)

어떤 여성 패싱 청소년 하얀 슬랙스 핏이 너무 예뻐서 아 핏 예쁘다 하고 조금 자세히 봤더니 태권도복 하의였던 토요일 밤...

장애인인권영화제에서 '지하철이 안 오는 것 같지 않아요?' 라니 어떻게 사람이 저딴 식이 될 수가 있나.

"일론 머스크가 2022년 회사를 인수한 직후, 그는 비용 절감을 위해 캘리포니아에 있는 회사 서버를 오리건에 있는 다른 곳으로 옮기겠다고 고집했습니다. 트위터 엔지니어들은 이 과정이 몇 달이 걸릴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머스크는 몇 주 안에 옮기겠다고 고집했습니다." 바로 거기서 불이 남.... tech.yahoo.com/articles/x-e...

트위터 먹통되기 직전에 해당 트윗을 알티했더니, 타임라인에 뜨긴 해서 급하게 캡처했습니다. (마지막 사진 속 시위 운운하는 팻말은 해당 밴드가 설치한 것)

어디선가 옷을 가리킬 때 긴팔/반팔 이라는 표현은 신체적 장애가 있는 이들에게 상처가 될 수 있으니 되도록 긴소매/반소매 라는 표현을 써 달라고 권장하는 글을 본 것도 같다

나진짜 미치겏음 베라모드. 라는 이름자체를 ㄹㅇ 25년만에 봣슴

파판할땐 전독시스급데못죽등등 판소남캐들 이름이 닉넴으로 자주보여서 확실히 오타쿠여초겜이구나 느꼇는데 모비하면서는 이런분들 이름이 보여가지고 ㄹㅇ 틀닥아저씨게임이란걸체감하는중임

사실 저녁에 호머 심슨과 동갑이라는 사실을 트위터에서 알게 돼서 정신적 타격을 좀 받고 있던 중이었음 50살 넘게 생겨 놓고는

트위터가 쓰는 데이터센터에 배터리 창고가 불이 났다고 함.

네이트판에서 본 글인데, 남편이 화장실을 너무 지저분하게 쓰고 청소도 안 해서 화장실 2개 있는 집이라 하나를 남편용으로 지정하고 니는 그거만 쓰라 했는데... 그 후의 이야기는 여러분의 비위를 지키기 위해 생략하겠습니다.

트위터 죽은 게 맞나 하고 와 봤어요

트위터 안 되는 거 맞구나. 다행히(?) 윤석열은 아니고 머스크인가 보네.

근데 우원식 의장이면 선진화법 없어서 의장석 점거하려고 하면 재빨리 의사봉 들고 튀어서 의장석 아닌 데서 의결했을 거 같음. (실제로 전례 있습니다. 그래서 선진화법 전에는 의장, 위원장석 점거할 때 의사봉부터 탈취 시도함. 근데 저 내란힘 종이 인형들은 우원식한테서 의사봉도 못 훔칠 듯;

최상목이 이제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지금 내란힘 쪽에 줄 대려면 권한대행 거부해야 하는데... 까지 생각하고 났더니 이것도 한덕수 탄핵 목적 중 하나였나 싶어짐. 최상목이 지금 국회 의결 따라서 권한대행 받아가면 내란힘 내분 날 가능성이

최상목, 권한대행 일정 개시…서면 대국민담화·NSC 예정 송고시간2024-12-27 17:15 www.yna.co.kr/view/AKR2024...

아, 최상목은 대통령 권한대행의 권한대행이 아니라, 그냥 2순위 대통령 권한대행입니다. 참고로.

한덕수 집에 가라!!!!!!! 가결!!!!!!

근데 국회의원이 의회 독재에 반대한다면... 본인들이 독재한다는 얘기 아님...? 차라리 야당 독재라고 하든가. 의회 독재라고 하니까 즈그는 국회의원이 아니라 내란 정부 구성원이라는 이야기가 되자나...

온천무료의 난은 온천무료가 원천봉쇄되며 1시간 남짓만에 끝나버렸다.

내란당 라면 먹으러 퇴장

내란당 새끼들이 발악하는 걸 보니 한덕수가 어느 편인지 더욱 확실히 알겠다 절대 죽여야 함

우원식 의장님 투표 안 하느냐고 긁? 하는 거 이 와중에 웃긴데 ㅋㅋㅋ

아! 그냥 온천 돈내고 들어가요! 돈도 많으면서!

우원식 의장님 화이팅!

내란의힘 십새끼들 좀 꺼지면 안 되나

국무총리(한덕수) 탄핵소추안 투표 중. 국민의힘 의원들이 의장석을 둘러싸고 원천무효라고 구호 외치는 중. 어이x

우원식 국회의장이 의결정족수 얘기하니까 국민의힘 의원들이 패악질 중. 감표위원 지명 중.

명패와 투표용지 모두 193으로 동일. 곧 개표 결과 나올 듯.

형사법 학자 “내란 반대했어도 회의 참여한 국무위원 처벌 받아야” 2024. 12. 26. 18:00 v.daum.net/v/2024122618...

3시 예정이던 본희의가 지연되었는지 현재 의원들 입장중입니다. 한덕수 탄핵 표결이 있을 예정입니다.

정말 무력감 때문에도 토할 것 같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따라야 하는 절대 규범인 헌법을, 내란의힘 같은 돈 있고 권력 있는 집단이 무시하겠다고 선언하면 손쓸 방법이 없다.

서섬이 인스타에서도 악명을 떨치고 있다는 이야기를 봐 버림. 한동안 블스에 머물러야겠다...

그냥 네 기일이었으면.

컴으로 블스 접속하는데 로그인이 안 풀렸군...!

트위터 쪽에 서섬이 되살아나서 ptsd 몰려와서 블스로 피난 왔습니다,,,,,,,

인용을 보여주다 말다 하는 트위터만 보다가 인용이 완벽하게 다 보이는 블루스카이를 보니 정말 매우 어색한 기분이 듦 일론 머스크 개새끼야! -일론 머스크 개새끼를 써방하지 않아도 계정이 정지되지 않을 거라는 점에도 어색함을 느끼고 있음.

현재까지 알려진 모든 것이 알려진 상태에서 다시 20대 대선을 치러도 2찍들은 그대로 2찍할 것임. 정말 도무지 왜 이러는지 난 이 심리 자체가 이해가 안 가는데, 이제 2찍들도 윤석열을 욕하게 됐으면서도 여전히 이낙연 지지자들은 이재명보단 윤석열이 낫다 하고 극우 보수들은 문재인보단 윤석열이 낫다 함. 난 윤석열이 역대 대통령(독재자 제외) 그 누구보다 수준 미달이고 그 어느 정치인보다 함량 미달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게 사회적 합의가 아니더라. 정말 이 심리를 어떻게 정치적으로 이해하고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다.

호-박-고-양-이

경비실 아저씨의 센스를 만천하에 폭로합니다!! 왼쪽사진: 세상에 집 색깔을 아기랑 깔맞춤하셨어!! 오른쪽사진: 넓은 그릇에 물을 붓고 그 위에 밥그릇을 띄워서 개미 등 벌레가 밥그릇으로 접근하는 것을 차단하심. ㅋㅑ 가르침을 받아야할 대선배 선생님이심 🙇‍♂️

축의금이라는 게 원래 상호부조 개념이긴 한데 가족 친척이나 공동체 규모가 작아진데다가 공사 구별이 엄격해져 공적으로 만난 관계의 사적 친밀도도 많이 낮아져 예전만큼 많은 품앗이를 기대하기 어려워졌지만 관혼상제만은 자본의 영역으로 넘어가 웨딩 산업만 비대해져서 축의금으로 자꾸 잡음이 이는 게 아닌가 싶음. 사적 경사를 축하할 만큼 친밀한 관계에 있는 사람이 줄었으면 품앗이로 유지돼 왔던 결혼식도 축소되는 게 맞는데 자본의 영역으로 넘어간 웨딩 업계의 탐욕은 산업을 키우면 키웠지 절대 줄이지 않으니 자꾸 잡음이 불거진단 얘기.

10월 29일 오늘은 '10.29이태원참사' 2주기입니다.

언제가 되어서야 이 참사의 모든 것이 훤히 드러나 넋들에 떳떳히 위로를 드릴 수가 있을까요, 부상자들과 유족들을 보듬을 수 있을까요? 확실한 건 이 못돼먹고 막돼먹은 현 정권이 무너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의 쇠말뚝이 뽑혀져야 그 다음을 얘기할 기회가 올 것입니다 그리고 그 날이 올 때까지 그리고 그 날이 오더라도 꾸준히 2022년 그 날의 이태원과 넋들을 기리고 기억할 것입니다 다시 한번 이태원 참사에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부상당하신 분들과 유족분들의 평안을 기원합니다

총리라는 작자는 영어로 '조크'나 하며 뻗대기만 하더니 총선 패배 이후에나 사표를 내고 그조차도 수리가 안 됐다고 계속 일하고나 있습니다 본인들 잘못은 없습니다 사과하는 꼴을 본 적이 없습니다 아 한 번 있습니다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할 때 한 번 했었지요 본인들 표밭에서 표 떨어질 것 같으니 간신히 한 번 미안하다 그러고서는 재벌 회장들 이끌고 떡볶이나 먹어댔더랬습니다

159명이, 159의 목숨이, 159의 삶과 역사가 이렇게 끝나고 말았는데도 위로받을 날은 아직도 멀게만 느껴집니다 195명의 부상자들 그리고 유족들의 비통스런 절규는 멈추지 않는데, 이 못돼먹은 정권은 허구한 날 남 탓만 합니다 문재인정부 탓, 좌파 탓, 반국가단체 탓, 집회 탓... 그러더니 '크라우드 매니지먼트' 경험이 부족하답니다 코웃음조차 나지 않습니다

헌재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탄핵을 기각하여 면벌부를 주었고, 지금도 이상민은 장관 노릇하고 있습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법원 보석으로 풀려나 아직도 구청장 노릇을 하고 있으며, 서울경찰청장은 최근 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부패한 사법부가 부패한 행정관료들에게 제대로 된 책임을 묻지 않으니 나라가 더 구렁텅이로 빠지고, 참사로 희생된 넋과 남겨진 사람들은 하염없이 눈물만 흘립니다 이렇게 햇수로만 둘이 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