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 들러서 김보영, 정보라 작가의 책 몇 권을 빌렸다. 얇은 책으로 골랐다. 책이 얇으면 마음도 가볍다. 하하. 새벽엔 비가 쏟아졌다. 요즘 비 그치고 밖을 내다보면 온통 진초록이다. 식물들이 기세 좋게 자라고 있다.
러시아와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두루 마시는 씨벅톤 차를 마시고 싶어서 타오바오 앱을 다시 깔았다. 착즙한 씨벅톤 원액, 동결 건조한 패션프루트, 말린 씨벅톤 열매와 금귤, 라임을 장바구니에 넣었다. 며칠째 개미지옥 속에서 신나게 돌아다니고 있다. 자제력이 필요하다. 아직 결제는 안 했다. 이보시오 정신 차리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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