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를 해주는 건 참 고마운 일이지만...
위로의 말만 자꾸 들으면 내 마음이 꺾이는 것 같다.
그냥 잘 됐을 때 함께 기뻐해주면 좋겠고, 그 전까진 그냥 그러려니 모르는 척 넘어가주면 좋겠다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모들이 너무 유난스럽다.
내가 아이를 가지고 싶은 거지, 딱히 시댁이나 남편 쪽에서 나한테 무슨 압력을 주는 것도 아닌데, 마치 내가 이대로 아이를 못 가지면 나한테 아주 큰일이라도 날 것처럼...??
왠지 화가 나지만 지금 내가 예민해서 그럴지도 모르니까 일단 속으로 삭힘.
4 day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