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효도] 제주감귤🍊 2 days ago
인정할 건 해야. 우리나라에 중국 회사들, 하다못해 오타쿠가 세상을 구한다 캐치프레이즈로 시작해서 오마쥬와 표절 구별이 안 되는 모 회사만큼이나마 규모의 경제로 스케일업한 게임 회사가 없었음. 쿠팡이나 배민은 했고.
심지어 엔씨도 그걸 계속해내는데 실패한 거잖아.
오타쿠는 돈이 안 된다, 팩키지는 돈이 안 된다, 콘솔은 돈이 안 된다, 툰렌더링 등 만화적 캐릭터는 돈이 안 된다, 게임에 스토리/시나리오/캐릭터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 그래픽은 그저 마케팅만을 위한 것이다... 그 결과가 지금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