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k Kim (@mink-kim.bsky.social)

19세기 흔한 씹덕의 모습⬇️⬇️ 나는 실험실에서 열두 마리 정도의 진딧물 무리와 함께 있던 개미들을 모조리 내쫓고 몇 시간 동안 진딧물 근처에 가지 못하게 했다. 얼마쯤 후, 나는 진딧물이 분비물을 분비하고 싶어 할 것이라 확신했다. 그런데 렌즈를 통해 꽤 오랫동안 그들을 지켜봤지만 단 한 마리도 분비를 하지 않았다. 이윽고 나는 개미들이 더듬이로 그렇게 하듯이, 머리카락으로 가능한 한 섬세하게 진딧물들을 간질이고 건드려 봤지만, 단 한 마리도 분비를 하지 않았다. 종의 기원 | 찰스 다윈, 장대익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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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의 기원 종의 기원 작품소개: 다윈 사상의 출발점이라고 할 찰스 로버트 다윈(Charles Robert Darwin, 1809년 2월 12일∼1882년 4월 19일)의 『종의 기원(On the Origin of Species)』이 (주)사이언스북스에서 「드디어 다윈」 시리즈의 첫 번째 책으로 번역 출간되었다. 옮긴이는 진화학자로서 기계 공학부터 영장류학과 생물 철학... https://ridibooks.com/books/786000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