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드 1편은 진짜 재밌었는데 2편은 어째서... 각색탓인가 했는데 뮤지컬은 더 얼레벌레였다네? 아니 그 얼레벌레를 그대로 따라가면 어떡해요, 영화에 맞춰 고삐를 과감하게 다르게 쥐었어야죠.
1편에선 감독의 자아가 안 보이는게 장점이었는데 2편에선 자아를 좀 챙기셨어야 했겠군요... 1편의 장점이 이렇게 2편에선 고스란히 단점으로 돌아오다니;; 너무 실망해서 좀 헛헛하네;;
조나단 베일리의 잘생김을 큰화면으로 감상한 것만으로도 가치는 있었던 것 같음. 출연시간은 적었지만...
add a skeleton here at some point
6 days ago